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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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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vs그것이 알고싶다, '최순실 성형외과 특혜' 폭로?

최순실이 성형외과 특혜 논란에도 휩싸였다. 지난 8일 JTBC '뉴스룸'은 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된 서울 강남의 한 소형 성형외과에 대해 파해쳤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은 지난해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 행사에 동행했으며, 이 병원이 만든 화장품이 올해 청와대 설 선물세트로 선정되고, 각종 실적 등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유명 면세점에도 입점했다. 취재진이 확보한 병원 고객 명단에는 '정유연'이라는 이름과 '최'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최'는 최순실로 추측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해당 병원 측은 법적으로 비밀유지 의무가 있어 환자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선 언급할 수가 없고, 경제사절단 포함 역시 청와대와는 아무 관련 없이 정당한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도 '최순실 성형외과' 취재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2014년 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뷰티전문 C병원에서 근무하셨던 의료진 및 관계자, 또는 이 병원이 위치한 P오피스텔에 거주하셨던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뉴스룸'이 보도한 '최순실 성형외과'와 일치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19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정농단 의혹과 논란 등을 파헤칠 예정이기에 동일한 병원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해당 병원은 취재가 시작되자 학회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문을 닫았다.

2016-11-09 10:10:4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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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아고라 '총리 후보' 청원 폭주하는 이유는?

네티즌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8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총리의 좋은 분을 추천해 주신다면 그분을 총리로 임명해서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김종인, 손학규, 박지원 등이 책임총리 물망에 올랐으며, 누리꾼은 유시민을 지목했다. 누리꾼들은 유시민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이후 국정 혼란 상황을 사심 없이 수습할 적임자로 판단하고 있다.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에서까지 서명운동 중이다. 이 같은 주제가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이유는 지난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에서 유시민이 "요구 조건이 충족된다면 총리 제안이 올 경우 수락할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유 전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나는 국가 원수로서 지위에 맞는 의전만 할 테니 모든 행정 각 부의 임무를 총리 당신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시오, 권한을 다 넘겨주겠소'라고 국민 앞에서 약속할 경우"라는 조건까지 내걸었다. 그는 이 요구 조건이 수용되면 국가를 위해 성심껏 일 할 장관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봉급을 안 받아도 된다고도 말했다. 이 같은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은 '방송용'으로 보이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그를 책임 총리로 적극 추천 중이다. 평소 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정치 이슈를 소개해왔고, 전원책과의 토론에서도 의견을 존중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 중립적으로 비친 것도 한 몫했다.

2016-11-08 17:58:54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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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영국 언론 "트럼프에 투표 하지마, 힐러리 뽑으라"

영국 언론 일부가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뽑지 말라며 노골적으로 낙선운동을 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말라, 힐러리를 뽑으라'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선거운동을 벌였다. 가디언은 "우리에게 선거권이 있다면 8일 선거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뽑겠다"며 "트럼프가 당선되는 것은 인종적 분열이 깊어지고 지구가 덜 안전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선 "클린턴에게는 미국의 불평등과 부정을 다룰 사려 깊고 야심 찬 정책 의제가 있고 국제문제를 보는 안목도 있다"며 "대통령직에 탁월하게 준비돼 있으며 자격도 갖췄다.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의 뒤를 잇기에 적합한 후임자"고 말했다. 지난 6일에는 일간 인디펜던트가 사설에서 "많은 결점을 노출한 선거 운동은 한 명의 후보만이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트럼프는 놀랍도록 무지하며 허영심이 많고 천박하다. 우려스러운 인종주의와 외국인 혐오를 보여줬고, 멕시코인들과 이슬람교도를 조롱하거나 위협했으며 여성에 대한 경멸은 수치였다"고 지적. 또 "이번 선거운동을 통해 미국의 정치 담론을 상상할 수도 없는 수준으로 끌어내렸다"고 덧붙였다. 클린턴에 대해선 "클린턴도 절대 완벽하지는 않다"면서도 "상원의원 시절 증명한 대로 그는 실용주의자"라며 극단적이고 당파적으로 갈라진 미국에서 가장 필요한 자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모두 뉴욕 맨해튼에서 '운명의 밤'을 맞는다. 클린턴은 대선일에 뉴욕 맨해튼의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트럼프는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힐튼 호텔에서 대선 결과를 지켜본다.

2016-11-08 17:33:11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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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 손학규·유시민, 둘 다 "제의 수락할 수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 총리 후보로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 유시민 전 장관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지난 1일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총리 제안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누가 됐든지 나라를 책임져 달라고 하면 같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 자신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야가 진정으로 합의해서 새로운 과도 정부 성격의 거국중립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며 "나라를 바꿔나가자는 자세가 확고하면 어떤 누구도 제의를 거스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시민 역시 총리 자리에 뜻을 밝힌 바. 유시민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전 장관은 총리직을 조건부 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총리를 하라면 할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가 "정치 안 하신다고 하지 않았냐"고 되묻자 그는 "대신 조건이 있다"고 답했다. 유 전 장관은 "'모든 행정 각부의 임무를 총리에게 권한을 넘겨주겠다'는 대통령의 조건이 있으면 국민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1년 4개월 희생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임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6-11-08 14:47:47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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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힐러리VS트럼프', 음담패설 TV토론 재조명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서 진행했던 대선 TV토론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10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대선 후보 TV토론을 진행했다. 허나 이번 대선 TV토론은 2차와 3차로 갈수록 음담패설 파문에 성추문까지 공격소재로 등장하면서 '가장 추잡한 TV토론'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공화당 미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힐러리를 향해 "힐러리 클린턴은 대통령을 할 얼굴도 아니고 체력도 없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합니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힐러리 클린턴을) 감옥에 보낼 겁니다.", "힐러리 클린턴 당신은 정말 끔찍한 여자예요. 지금은 (패배를 받아들일 것인지) 예단할 수 없습니다. 계속 애태울 겁니다."라며 막말을 던진 것이다. 이에 민주당 미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저에게 체력이 없다고 말하는 트럼프는 과거에 여성을 돼지, 굼벵이, 개라고 불렀습니다.", "음담패설을 들은 모든 사람은 트럼프가 어떤 사람인지 분명히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당신은 미국 현대사상 가장 위험한 대선후보입니다."라고 트럼프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투표는 8일 오전 0시(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오후 2시) 뉴햄프셔주 산골마을 닥스빌 노치에서 시작해 동부지역에서 서부지역으로 시차에 맞춰 진행된다. 미 영토 최북단에 위치한 알래스카에서 9일 오전 1시에 투표를 마치면 50개주 전역의 투표 일정이 끝난다.

2016-11-08 14:07:3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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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 시국선언 동참 "소리 듣지 못하는 자, 나라 못 다스려"

음악인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음악인 2300여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드러난 대한민국의 실상은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다는 믿음을 완전히 짓밟았다"면서 "민주공화국이 부활할 때까지 시민들과 연대하며 음악인으로서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인 시국선언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 이날 가수 손병휘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국선언 발표 자리에는 음악인 권진원·말로·서정민갑·손병휘·신대철·원일·이재욱·정민아·차승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악 작곡가 원일씨는 "옛부터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자는 나라를 다스리지 못했다"며 "지금 국민들, 예술인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듣지 못하고 있다"고 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악기 '경종'을 들고 나와 이를 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성악가 이재욱씨는 "처음 이런 자리에 나왔다"면서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믿고 기다릴 수 없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왔다"고 했다. 참석자 발언과 함께 야마가타 트윅스터와 가야금 연주가 정민아씨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즉각 물러날 것과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실상을 밝히고 관련 세력을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2016-11-08 13:24:10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