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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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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1세트 SK 텔레콤 勝…상금 '두 배 이상' 늘어난 이유는?

리그 오브 레전트 월드 챔피언십 1세트 경기에서 SK 텔레콤이 우승한 가운데 이번 상금 규모에 새삼 눈길이 쏠린다. 30일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6의 누적 상금이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인 507만 달러(한화 약 58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시즌부터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을 도입해 롤드컵 상금을 증액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이번 챔피언십 제드 스킨, 챔피언십 와드 스킨의 판매 수익 중 25%를 롤드컵 상금에 추가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누적된 총 상금은 507만 달러다. 총상금의 40%가 1위 팀에게 분배되기 때문에 우승팀은 약 203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11월 6일까지 진행되기에 누적 총상금과 우승 상금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상금의 증액은 e스포츠 팀과 선수 지원에 대한 플레이어 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결승 문턱에 이른 두 팀이 보여줄 모습에 열띤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현재 미국 LA 스테이플즈 센터에선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가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1세트는 SKT가 우승을 거머줬다.

2016-10-30 10:24: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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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늘품체조·차은택 친분' 논란 무슨일?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이 '늘품 체조'와 관련된 의혹과 차은택 감독과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정아름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27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국가예산으로 제작된 '코리아체조'를 대신해 '늘품체조'가 2014년 국민체조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차은택의 개입이 있었다며, 정아름이 차은택과 함께 늘품체조를 기획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이에 대해 정아름은 "늘품 체조가 만들어지게 된 경위는 모르며 2014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차은택 감독에게 요청을 받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늘품체조란 이름 자체와 체조의 콘셉트도 정해져있던 상태에서 저와 배윤정 씨는 동작을 짜서 넣는 일을 했습니다. 기획이 아닌 단순 동작의 납품인거죠"라며 "늘품 체조 때문에 시끄러워질 수 있으니 제가 제안한 거라고 해야만 아무 문제 없이 조용히 넘어간다는 내용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멀쩡히 일 잘하고 있는 사람이 뜬금없이 문체부를 찾아가 '내가 멋진 체조를 하나 만들었으니 국민 체조로 쓰자'고 제안한 게 말이 되느냐고 되물었다"고도 폭로했다. 차은택 감독과 친분에 대해서는 "개인적 친분은 없다. 이쪽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미 유명했던 차은택 감독을 알고 있는 정도였고 늘품 체조 이외에는 어떤 일도 함께하거나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정아름 씨의 글에 대해 "당시 담당 과장이 지금 외국 연수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2016-10-30 09:35:59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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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최순실 게이트에 '올 단두대·막장' 쓴소리

JTBC '썰전'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이명박 전 대통령 재단 의혹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관련해 출연자들이 각자 분석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라고 볼 수밖에 없다. 막장 드라마는 대개 재미가 있다. 그런데 이번 사안은 너무 저급해서 아무도 보지 않는 막장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친박들조차 몰랐다던데?"라는 김구라의 질문에는 "만약에 수 년동안 국정운영에 대해 집권여당이 몰랐다면 정치 그만둬야한다. 무책임한 태도가 어디있냐. 몰랐다면 바보고 알고도 했다면 나쁜 사람들이다"라며 여당을 비판했다. 전원책은 "최순실 게이트. 말이 게이트라고 하는데 게이트를 넘어서는 게이트다. 공동체의 의사결정을 하는 공적인 시스템을 무너뜨린, 사적 시스템이 가동된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의 PC에서 발견된 파일은 국가 기밀이 많다"라며 "'별것 아닌 사람들'이 그 의사결정에 큰 힘을 발휘했다면 그걸 우리가 어떻게 봐야 하느냐. 국가의 시스템이 무너진 것"이라고 분개했다.또 그는 한줄평에 대해 "올 단두대"라고 전했다. 한편 썰전은 방송에 앞서 "금일 긴급 녹화된 최순실 관련 이슈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참여하지 못해, 큰 비중으로 다루지 못한 맛보기고, 다음주 두 분이 참석하면 그때 본격적으로 다룰 것이다"고 예고했다.

2016-10-28 07:30:00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