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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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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과음 후 상쾌한 컨디션을 만드는 '무'

본초강목에는 "무가 소화를 촉진하며 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무에 풍부한 디아스타제나 에스테라아제 같은 소화 효소들이 음식물의 분해와 흡수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무는 '천연소화제'로서의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들에게 좋다. 연말에 모임이나 파티 등에 참석해 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고 과식할 우려가 크다면 무를 곱게 갈아 즙으로 내서 마시면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독을 풀어주는 해독 효과를 가진 무는 생선이나 육류 요리에 곁들이면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 연말 술자리 숙취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무가 도움이 된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효소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사람들은 숙취를 심하게 겪으며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무즙에 꿀을 타서 마시면 무와 꿀 모두 술독을 빠르게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겨울철 감기나 천식, 비염 등 다양한 호흡기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무가 도움이 된다. 수분이 풍부한 무는 호흡기의 진액을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가래 배출을 돕고 기침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무에는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코와 목 등의 점막을 보호하며 호흡기를 자극하고 손상시키는 각종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다. 깨끗이 씻은 무를 껍질까지 곱게 갈아서 꿀에 재워두었다가 겨울 내내 뜨거운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무의 줄기와 잎 부분에 해당하는 무청을 말려서 시래기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시래기는 햇볕에 말려서 영양 성분이 농축된 것으로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고,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칼슘이나 철분, 칼륨 등의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빈혈,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

2017-12-26 16:56: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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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적부심 뭐길래? 김관진 이어 우병우도 청구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구속된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민정수석이 구속이 합당한지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구속이 합당한지에 대한 심문은 27일 오후 2시 형사2부(이우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속적부심은 헌법이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규정한 권리다.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서 다시 한 번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과정은 판사 한 명이 판단하는 영장실질심사와 달리 구속적부심사는 판사 세 명으로 이뤄진 합의부에서 진행된다. 이에 대해 헌법 12조 6항은 '누구든지 체포 또는 구금을 당한 때에는 적부(適否)의 심사를 법원에 청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도 구속 후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해 11일 만에 석방됐다. 한편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국정원에 지시해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박민권 1차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간부들,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관계자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광범위하게 불법 사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2017-12-26 15:21:3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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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정우성 비판…네티즌 '어그로' 비난세례 왜?

만화가 윤서인이 배우 정우성 비판 발언으로 화제다. 지난 23일 만화가 윤서인은 자신의 SNS 계정에 정우성의 영상 캡처 사진을 게재한 뒤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윤서인이 게재한 사진 속 정우성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 그로 인해 시청자들은 상처받고 외면당하고"라는 발언했다. 그러나 윤서인 만화가는 사진과 함께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거지 남한테 '너 실수한거야'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라고 비난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윤서인은 과거 논란이 되는 발언을 자주 언급해 물의를 빚은 인물이다. 그는 과거 SNS에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집이라 단원한다. 돼지고기 맛을 가히 극한으로 끌어올린 집"이라며 '단언'이란 단어 대신 '단원(고)'으로 말장난을 해 누리꾼들의 반발을 샀다. 당시 한 네티즌은 오타일 것이라 여기며 "작가님 단언..."이라고 지적하는 댓글을 달았지만, 윤서인은 도리어 "단원고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오타가 아니었음을 강조해 네티즌들의 따가운 시선을 불러모았다. 이 외에도 김제동 1인 시위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한 시간 일하고 왜 햄버거를 먹으려고 하느냐'라며 정치권에서 빅맥지수를 언급하며 최저임금을 인상하자는 주장을 낸 것에 대해 비꼬는 듯한 만화를 그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그로(일부러 도발하며 공격하게 하는 것)'끄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지금까지도 누리꾼들은 "윤서인에게 관심을 주지 마시오", "뭔 헛소리를 해도 관심을 안 줘야..", "언급해주지 말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7-12-26 14:10:4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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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춘 작가 누구길래? "1987년 6월 항쟁, 많은 이들 끌려갔다"

유시춘 작가가 영화 '1987' 배경인 6월 항쟁에 대해 생생히 증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유시춘 작가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6월 항쟁 당시 주역이 들려주는 30년 전 뜨거웠던 그날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유 작가는 6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의 의의에 대해 "그 어떤 예술과 문학도 그 시대의 사회현실과 역사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고, 또 사회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1987'은 그 기능을 수행한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6월 항쟁이 어떤 계기로 일어났는지 말해 달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당하고 민주주의를 갈구하던 국민들은 민주 정부가 당연히 들어올 거라고 추론했다"며 "하지만 뜻밖에 전두환과 신군부 일당이 광주에서 학살을 감행하고 정권을 탈취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로부터 약 7년에 걸쳐 정통성도 민주성도 역사성도 부패한 그 정권을 물리치고 새로운 민주 정부를 세우려는 열망이 국민들에게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민주 정부를 세우기 위해) 많은 청년 학생들이 앞에 섰고 5·18 광주민주항쟁의 진상을 밝히려는 학생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끌려갔다. 1986년 12월 당시 감옥에 6000명에 달하는 양심수가 갇혀 있었다"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유시민의 누나로도 유명한 유시춘 작가는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교사, 사회운동가,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1973년 세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 1987년 '살아있는 바람'을 시작으로 '응달학교' '여성 이야기' '우리 강물이 되어' '6월 민주항쟁' '그가 그립다' 등을 집필했다. 또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위원, 민족문학작가회의 상임이사, 국민정치연구회 정책연구실 실장,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2017-12-26 11:32:38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만사형통의 여의보주

바라는 바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는 신통력을 지닌 물체가 있다면 누구라도 그 귀한 보물을 얻으려 애쓸 것이다. 그래서 용이 승천할 힘을 얻었을 때 한결같이 신비한 여의주를 손에 지니고 있는 것이며 모든 중생의 고난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신다는 관세음보살 역시 여의주를 지니고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죽하면 관세음 보살님의 여러 명호 중에도 여의륜보살(如意輪菩薩)이라는 칭호가 있지 않는가? 이 여의주는 역시 여의보주(如意寶珠)라고도 지칭되며 원하는 보물이나 의복 ·음식 등은 물론 병고를 없애준다. 뿐만 아니라 악을 제거하며 재난을 없애는 공덕이 있다고 알려져 있음은 물론 특히나 대승불교에서는 부처님이 가르친 불법(法:진리)이나 불덕(佛德)에 비유되기도 한다. 도리천에 주석하는 제석천은 수미산 정상에 있는 하늘에 머물면서 수미산 중턱의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보호한다. 제석천 역시 여의보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에 말한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보살이나 마두관음(馬頭觀音)보살 지장보살(地藏菩薩) 등이 지니고 있으면서 선한 중생들의 원을 채워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특히 용이 오랜 기간을 수행하여 승천하려 할 때에 여의주를 얻지 못하면 승천은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500여년 전 천재 화가이자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구세주)가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천만달러(약 5천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되었다. 원래 내놓았던 가격의 거의 5배 가격에 팔렸다는 기사가 난 것이다.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그 판매가격보다도 기사에 함께 나온 예수님의 초상화였는데 신기하게도 한 손에 수정 주를 들고 계셨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서기 1500년쯤 제작한 이 그림 속에서 예수님은 오른손을 들어 축복을 내리고 있는 모습인데 왼손으로는 크리스털 보주를 잡고 있는 예수의 상반신이 그려져 있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만 갈 수 있는 사후의 낙원 그 이전에 지금 현재 살아 있는 이 순간 삶의 무게의 고통 속에 신음하는 중생들을 위해 "수고하고 짐 진 자들이여, 내게로 오라." 하며 바로 이 순간의 어려움을 구고구난하시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는 기독교에서 얘기하듯 하나님의 아들의 지위뿐만 아니라 대자대비한 대보살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데 수정보주를 들고 연민 심을 가지고 중생들을 응시하는 듯 한 그 그림은 이러한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었다. 각자의 인연 맺은 지역과 시절 인연법에 따라 예수께 인생의 짐을 의탁하거나 관세음보살을 비롯한 불보살들께 삶의 무게를 위안 받는 것이니 중생들의 고통과 고난에 연민하는 모습들은 동서양이나 거의 다를 바 없는 모습인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26 09:08:34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6일 화요일 (음 11월 9일)

[쥐띠] 48년생 심신 수양에 힘쓰도록 하세요. 60년생 사악한 마음은 절대 금물입니다. 72년생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 지겠습니다. 84년생 이루려면 조금 더 기다리세요. [소띠] 49년생 초지일관하면 그 뜻을 완전하게 이루게 됩니다. 61년생 자신의 뜻을 굽히지 마세요. 73년생 귀인이 서로 도와주니 그 가운데 이익이 있습니다. 85년생 도처에 길한 운이 널려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습니다. 62년생 속히 이루려 하나 이루지 못합니다. 74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86년생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토끼띠] 51년생 술집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63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마세요. 75년생 유흥의 유혹을 이겨내도록 하세요. 87년생 내일은 번창할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자금 회전이 원활합니다. 64년생 무사 튼튼하게 노력하고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76년생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88년생 업무 처리 시 주변에 인원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뱀띠] 53년생 내가 싫은 일은 남들도 싫어합니다. 65년생 집 밖에서 좋은 일이 생깁니다. 77년생 갑 싸고 좋은 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89년생 새로운 인연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금전 문제로 소송 당할 수 있습니다. 66년생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세요. 78년생 준비한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해도 좋습니다 90년생 귀하의 의지를 알고 하늘도 돕습니다. [양띠] 55년생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67년생 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지 마세요. 79년생 약간 불안정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91년생 진행하는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마음에 두고 있는 일이 있으면 밀고 나가세요. 68년생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습니다. 8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92년생 소원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닭띠] 57년생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일을 구상 해 보세요. 69년생 방황하나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됩니다. 81년생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93년생 건강은 회복되나 외출은 삼가세요. [개띠] 58년생 귀하가 자기 자신의 중심이 되야 합니다. 70년생 할 일이 아직도 태산입니다. 82년생 친구들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94년생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지나친 음주는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71년생 뜻밖의 활동이 가능해 집니다. 83년생 무슨 일에나 주의와 냉철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95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괘입니다.

2017-12-26 09:08:0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