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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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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부, 캐릭터·슬로건 공모전 시상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12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캐릭터·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캐릭터, 슬로건 공모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학부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제작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잘파'세대들은 입학 정보를 홈페이지 검색, 학과만의 특성 및 캐릭터 여부를 확인하고 특색있는 캐릭터를 선호, 상품화돼 있는 다양한 굿즈 모음을 입학선물로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돼, 입학 세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캐릭터 부문 34편, 슬로건 부문 14편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거친 캐릭터 8편, 슬로건 6편을 대상으로 이후 전체 간호학과 교수진, 학생, 학과 관계자 총 1404명이 참여한 스티커 투표를 반영해 최종 선발했다. 심사 결과 캐릭터 부문은 ▲대상 4학년 홍채원 ▲최우수상 4학년 홍지원 ▲우수상은 2학년 김윤경, 2학년 백지민-서유정 2팀이 수상했다. 슬로건 부문은 ▲대상 4학년 홍지원 ▲최우수상 4학년 강민규 ▲우수상 1학년 김하진, 3학년 김범수 2팀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4학년 홍채원 학생은 오리 캐릭터 '널덕이(Nur-Duck)'을 제작해 사회적인 동물인 오리를 통해 서로를 돕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간호학부 팀워크와 협력을 대해 설명했다. 슬로건 부문 대상을 수상한 4학년 홍지원 학생은 '봄바다를 건너는 그대 세상의 촛불이 돼라' 슬로건으로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는 학생들에게 지식과 경험이 자신을 더 발전하고 강하게 만든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공모전을 운영한 김희현 학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수상작은 앞으로 간호학부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굿즈로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학부는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춘해보건대학교의 취업률은 2022년 기준 84.6%로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10년 연속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2024-12-12 15: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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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상근 군수, 황토볼 맨발 산책로 현장점검 실시

고성군은 지난 11일 송학천 수변쉼터에 새롭게 조성된 황토볼 맨발 산책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변쉼터와 주변 편의시설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진행됐다. 현장에서 "황토볼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히 유지·관리해야 한다"하며 "특히 기존 수변쉼터의 시설물과 송학천의 생태환경도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연말까지 계획된 경관조명시설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변쉼터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며 관리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하천 주변의 자연 환경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뤄 주민들에게 진정한 쉼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황토볼 맨발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4-12-12 15:16: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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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 우승

국립부경대학교의 자작자동차 동아리 D.O.S 팀이 2024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D.O.S 팀은 영암군 주최로 최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9개 대학 4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포뮬러 부문 1위에 올랐다. KFGP STUDENT는 F1 대회가 열렸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되는 대회로, 전국 자동차 관련 대학들이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작 자동차로 경주장을 달리며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부경대 D.O.S 팀은 3.045㎞ 코스를 달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의 포뮬러 부문에서 주행기록 19분 289초, 피트스탑기록 1분 7초, 피트스탑환산기록 3분 21초, 전체기록 22분 51초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국립부경대 D.O.S 팀은 649cc 용량의 동력장치를 이용한 포뮬러 경주용 자동차를 직접 설계해 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고, 주행 중 타이어 교체 시간인 피트스탑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습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D.O.S 팀장 주현빈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해왔던 모든 활동과 노력에 대해서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 우리가 다 같이 만든 차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D.O.S는 1996년 창립해 각종 자장자동차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2024-12-12 15:1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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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 도내 기록관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

함양군이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주관한 '2024년 도 및 시·군 기록관리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최초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경남기록원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분야의 정부합동감사 대비를 위해 도내 기록관들의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110점 만점 중 102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시부와 함께 군부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평가 항목으로는 ▲경남기록원과의 업무 협조 ▲처리과 전자기록물 이관 ▲회의록·속기록 관리 ▲특수유형 기록물 관리 ▲기록관리 우수 사례 등이 포함됐으며 함양군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함양군은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2010년부터 기록관리전문요원을 채용하고, 기록관 리모델링 및 시설·장비를 도입하며 기록관리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와 더불어 매년 실시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연속으로 '가' 등급을 달성하며 기록관리 체계의 모범을 보여 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록관리는 함양의 소중한 기록유산이자 함양의 역사를 기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핵심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 역량을 더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15:1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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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소규모 건설현장 AI 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 도입

부산항만공사는 자발적인 현장 위험성평가 계획·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AI 기반 사고예측모델을 통해 각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현장 안전관리자들이 내실있는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작업전 안전점검 일지(TBM) 작성 및 안전교육 기록 등 안전서류 행정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규모 건설 사업장은 안전관리 인력이 적어 위험성 평가 등 자발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사업장 위험성평가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위험성평가 실시 현장 중 핵심 절차를 모두 준수하는 사업장 비율은 57.7%에 그쳐, 내실있는 위험성평가 안착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AI 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 도입이 소규모 건설현장의 내실있는 위험성평가 시행과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수립을 통해 부산항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15:1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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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주영 교수, 우수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 교수와 캐나다 워털루대 화학과 안나 클린코바(Anna Klinkova) 교수 국제 공동 연구팀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인 전기화학 요소 산화 반응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새로운 촉매 개발을 보고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녹색 및 지속 가능한 과학 기술 분야 국제 저널인 '에코맷(EcoMat)' 최신호에 '층상 이중 수산화물을 통한 향상된 요소 산화 반응(Enhanced Urea Oxidation Reaction through Layered Double Hydroxides: Insights from ZIF-67-Derived Nanostructures)'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요소는 디젤 엔진의 첨가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유용한 화학물질이지만, 폐수 속 요소는 암모니아를 형성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는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효율적인 요소 처리 공정 개발이 필수적이며 전기분해법이 친환경적인 요소 처리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요소 전기분해 반응의 메커니즘을 규명한 사례가 미미하며 이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이 시급했다. 김주영 교수와 클린코바 교수 연구팀은 미세 기공 구조를 지닌 다공성 나노구조체를 활용해, 니켈과 코발트를 조합한 층상 이중 수산화물 구조를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결정 구조 및 형태 변형 효과와 요소 전기분해의 선택성 간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나노촉매 조성 및 구조를 합리적으로 설계해 요소 전기분해 성능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논문 제1저자인 석사과정 전유리 씨는 한국연구재단 한국 이공계 대학원생 캐나다 교환연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캐나다 워털루대에 6개월간 방문하며 요소 전기분해 평가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기초연구실,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 및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4-12-12 15:14: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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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부산환경공단이사장상 수상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부산녹색소비네트워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그린오피스 캠페인 분야' 부산환경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이 꾸준히 실천해 온 친환경 활동과 녹색 소비 장려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로, 녹색 제품 구매와 녹색 소비 생활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세운 결과다.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지속적인 친환경 실천으로 ▲녹색 제품 구매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녹색소비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 ▲자원 순환센터 '온새미로' 운영 ▲친환경 주민조직 '녹색원정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녹색오피스 운영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와의 협력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후에도 친환경 제품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확대하고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연계한 교육, 체험 등 지역 기관과 협력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녹색 소비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 임지형 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직원들과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 활발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4-12-12 15:13: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