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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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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마술사 최현우 "저와 심리게임 해보실래요"

최근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멘탈 매직'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마술계를 리드하는 마술사가 있다. 국내 첫 카드마술 소개, 클로즈업 마술의 1인자, 국제 마술올림픽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 국제 마술대회 FISM월드챔피언십 최연소 심사위원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붙는 마술사 최현우(37)다. 고교시절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마술쇼를 보고 흥분한 최현우는 여자친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술에 관심을 가졌다. 가벼운 마음으로 마술을 시작했지만 접하면 접할 수록 마술의 세계에 빠져들며 프로 마술사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러나 부모님은 숫기 없이 얌전하게 공부만 하던 모범생 최현우가 마술사가 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그에게 "부자의 인연을 끊자"는 이야기까지 했다. 결국 최현우는 마술을 배우기 위해 집을 나왔다. "4년간 국내 1호 마술사인 이흥선 선생님 집에 기거하며 마술을 배웠어요. 소림사 영화처럼 처음에는 정말 청소만 했죠. 의지를 테스트하기 위한 거였어요. 많은 제자들 중 선생님은 제가 가장 먼저 그만둘 거라고 하셨지만 선생님 밑에서 가장 오랜 기간 배웠고, 지금까지 마술을 하고 있네요." 최현우가 마술계에 입문할 당시에는 비둘기가 갑자기 나타나거나 통 안에서 사람을 자르는 스테이지 마술 등이 대세였다. "선생님 공연을 객석에서 보고 있는데 제 뒤에 있던 관객들이 '비둘기 참 빨리 꺼내네'라며 대화를 나누더라고요. 순간 '아! 관객들도 마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 알고있구나'는 생각을 했죠. 그때부터 관객이 예측할 수 없는,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마술을 해보자는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개발한 것이 사람과 일대일로 마주하며 카드로 펼치는 클로즈업 마술이었다. 이어 사람의 심리를 읽고 이를 마술로 연결하는 멘탈 매직을 연구했다. "마술계에는 십계명으로 불리는 '서스톤 3원칙'이 있죠. 비밀을 알려주지 말 것, 결과를 알려주지 말 것, 같은 기술을 같은 사람에게 두 번 보여주지 말 것이죠. 하지만 전 이 3원칙을 깨고 싶었어요. 그래서 전 결과를 미리 알려 주는 방식의 마술을 선호하죠. 관객들은 순간 제 마술을 보고 놀란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토론을 해요. 그게 제가 의도하는 바죠." 최현우는 현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을 공연중이다. 세계적인 마술 트랜드인 멘탈 매직을 직접 눈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무대다. 멘탈 매직은 상대방의 생각을 읽어내는 심리학과 마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고도의 기술이다. 영화 '나우 유 씨미: 마술사기단'에서 멘탈 스틸러인 우디 해럴슨이 사용한 마술로 국내 관객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 착시효과를 이용한 옵티컬 마술, 예언 마술, 일루전 마술에서 더 발전시켜 관객이 머릿속에 생각하는 물체를 무대 위에 등장시키는 대형 마술을 선보인다. 단순히 트릭과 장비를 활용한 마술이 아닌 사람의 심리와 과학과 마술 트릭이 혼합된 마술쇼다. 대형 헬기가 무대 위에 등장하고, 관객들의 반응을 담아내는 드론 촬영, 관객들의 스마트 폰을 제어하는 스마트폰 마술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공연을 위해 3년간 준비했어요. 관객과 심리게임에서 이기려면 완벽한 계산과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KBS1에서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과학교양프로인 '장영실쇼'의 PD가 제 공연을 보고 출연을 요청해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그 분도 제 마술을 과학이라고 인정한 거죠." 최현우는 일상의 모든 시간을 마술과 보낸다. 마술을 생각하고 손이 녹슬지 않도록 기술을 연습하고 또 다른 마술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봤다. "제 마술을 이해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여성이면 돼요. 결혼은 하고 싶지만 정말 연애할 시간이 없어요. 제 연인도 마술처럼 짠하고 나타나기만을 바랄뿐이죠. 하하" 최현우는 여름 공연을 마치면 11월 27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셜록 홈즈'를 준비한다. (공연문의: 1577-3363)

2015-08-18 03:00:00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14일 금요일 (음력 7월 1일)

[쥐띠] 48년생 음식물 주의와 운동도 필요합니다. 60년생 능력 밖의 일을 추진하면 힘듭니다. 84년생 부모님에게 안부전화도 드리고 가족을 챙기세요. 96년생 집안에 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61년생 서두르지 않아도 차근차근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73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지만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85년생 친구들과 만나면 즐겁습니다. [범띠] 50년생 허황된 생각보다는 지금 일에 집중하세요. 62년생 좀 더 노력해야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습니다. 74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어옵니다. 86년생 첫 단추만 잘 끼우면 결과가 좋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인내하면 결과가 좋아집니다. 63년생 작은 일은 해결하였지만 더 큰 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75년생 계획하던 일에 결과가 있습니다. 87년생 갈등이 생기면 양보하는게 좋습니다. [용띠] 52년생 미리 준비하면 운이 계속 따릅니다. 64년생 지나친 모험만 피하면 좋은 운이 계속됩니다. . 76년생 욕심을 버리고 주위를 먼저 챙기세요. 88년생 너무 믿기만 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건강이 걱정되니 잘 살펴보세요. 65년생 고진감래, 힘들지만 좋은 수가 생깁니다. 77년생 대체로 무난하고 평온한 하루입니다. 89년생 주변 생각보다는 본인 생각을 믿는게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다른 사람과의 시비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66년생 운이 따르니 열심히 추진하세요. 78년생 외부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0년생 지금까지의 진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집니다. [양띠] 55년생 좋은 사람들과 만나니 즐겁습니다. 67년생 현재의 위치를 지키는 게 더 좋습니다. 79년생 건강운이 안 좋으니 몸관리에 신경쓰세요. 91년생 칭찬이나 혹은 용돈 받을 일이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욕심부리다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8년생 마음에 여유가 필요합니다. 80년생 마음이 어려울때 휴식도 필요합니다. 92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닭띠] 57년생 동료나 가족과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69년생 겸손하게 행동하면 어려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81년생 구설수가 있으니 언행에 주의하세요. 93년생 편법보다는 정면돌파가 필요합니다. [개띠] 58년생 색다른 경험이나 행운이 있는 날입니다. 70년생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82년생 여행이나 외출은 삼가하는게 좋겠습니다. 94년생 용기있게 추진할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돼지띠] 59년생 고집을 버리면 오히려 이득이 있습니다. 71년생 인연운이 좋으니 만남이 즐겁습니다. 83년생 자만심보다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95년생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8-14 07: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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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표현한 인간의 희로애락…이동엽, 12~30일 'Organic Drawing - 몸의 풍경'전 열어

펜화작가로 잘 알려진 이동엽이 오는 12~30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갤러리에서 'Organic Drawing - 몸의 풍경'의 개인전을 연다. 인간의 몸은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각 세포와 조직들이 서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적 구조들과 매우 흡사하다. 이동엽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긴밀한 유기적 관계를 이루고 있는지를 섬세한 펜 작업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그가 갖고 있는 생명에 대한 경외감의 회화적 표현이기도 하다. 이동엽 작가는 "저의 작업은 각 신경 조직체가 분해됐다가 다시 하나의 유기체로 변화하는 과정"이라며 "먹과 잉크를 활용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시각적으로 독특하다보니 미디어를 활용한 영상작업으로 풀어낸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작은 추상적인 형태였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춘 생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며 "제 조형의 기본단위는 '셀(Cell)'이라고 부르는 뼈다. 각 셀들이 주변 셀과 네트워킹을 통해 끝없이 확장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또 "작업을 하면서 수용성 잉크와 먹을 사용하고 마르는 시간 동안의 변화를 잘 관찰하면서 중간중간 또 다른 추가적 표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작업을 시작하면 오래 시간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면서 "작품에 엄청난 공을 들이지만 한 가지 스타일이나 당시 유행에 민감한 작품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문의: 02) 745 0180

2015-08-13 16:04:52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2의 인생행로를 어떻게 잡고 살아야 할까요?(8월 13일)

무량도사 남자 68년 11월 24일 양력 20시10분 Q선생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메트로에 '사주 속으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멘 토가 돼 주시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해주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화물운전을 해오다가 1년 전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보상비 받은 것과 장애 수당으로 먹고 살지만 집사람이 식당에서 일을 하여 보태고 있습니다. 이후 메트로에 김상회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스크랩도 하고 역학 공부도 독학으로 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니 직업에 장애가 많습니다. 68년 양력 11월 24일로 제가 본격적으로 역학 공부를 하면 선생님처럼 될 수 있을 까요? A:하늘에는 예측하기 힘든 풍운의 조화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순환되며 찾아오는 길흉화복의 명운이 있습니다. 재복도 그러하여 남이 무엇을 해서 돈을 벌었다해도 내가하면 안되고 누구는 주식으로 땅으로 돈을 벌어도 내가하면 하락하고 손실이 나서 애를 먹기도 합니다. 귀하는 말재주가 좋고 말이 분명하며 유창합니다. 거기에다 학문적인 이론이 합세를 한다면 옳고 그름이 있게 되니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역학공부를 하고 계시니 말씀드립니다. 사주8자에서 생일주(生日柱)가 무술(戊戌)로 '산위에 산'이니 태산입니다. 술(戌)의 글자 하늘의 기운인 천문(天門)이 들어 있어서 높은 차원에서 생각하고 일면 속세를 떠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무술(戊戌)의 문자 형태로는 창과(戈)가 두 개가 겹쳐 있으니 과살(戈殺)로서 몸에 흉터를 지니게 되는 암시가 있어서 다치거나 송사(訟事)의 시비가 따르게 된 것이니 사주팔자의 흐름으로 갔습니다. 무술(戊戌)의 술(戌)은 개를 나타내니 개에게 물리고 몸에 수술 칼이 들어오는 모습이니 늘 조급해하지마시고 만인을 도와주거나 건강관련 약초로도 거듭날 수 있습니다. 태극귀인(太極貴人)에 해당 되는 일주로서 태극은 시종(始終)을 의미하며 종래성과를 거두는 기쁨이 있지만 괴강(魁?)에 음욕 살이 있어 순할 때는 한없이 순하지만 한번 화가 나면 물불을 안 가려 불상사가 날 수 있으니 생각을 많이 하십시오. 또한 음욕(淫慾)이라 하여 이성문제가 늘 내포되어 가정의 풍파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간여지동(干與支同: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으로 재혼을 하거나 부인의 병 치례가 염려되니 이런 점을 항상 유의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13 07:00:21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13일 목요일 (음력 6월 29일)

[쥐띠] 48년생 소중한 것을 손에 쥐고 다른 것을 취하려 마세요. 60년생 어려운 일일수록 느긋하게 대처하세요. 72년생 임자가 있다면 단념하는게 좋습니다. 84년생 성실하게 대처하면 소득이 따릅니다. [소띠] 49년생 갈길은 멀고 여유는 없으니 답답합니다. 61년생 바쁠수록 돌아가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73년생 지나친 과욕은 주위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85년생 주위의 관심을 받게되는 하루입니다. [범띠] 50년생 활력이 넘치는 하루입니다. 62년생 자신감있게 추진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74년생 계획했던 일이 있다면 의욕있게 추진하세요. 86년생 주위의 칭찬을 들을 일이 많습니다. [토끼띠] 51년생 흔들리지 말고 초지일관이 필요합니다. 63년생 장기적인 관망보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75년생 점진적으로 도약하는 하루입니다. 87년생 노력한 만큼 결실도 따라줍니다. [용띠] 52년생 도와주어야 할 곳은 많고 실속은 없습니다. 64년생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속상한 하루입니다. 76년생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88년생 일이 잘 안되어도 실망은 금물입니다. [뱀띠] 53년생 이득보다는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면 길합니다. 65년생 신중하게 판단해야 손해를 보지 않게 됩니다. 77년생 남에게 도움을 주는 하루입니다. 89년생 받기 보다는 베푸는게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엎지른 물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66년생 반가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8년생 상사와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0년생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게 좋습니다. [양띠] 55년생 피하지 말고 정면승부가 필요합니다. 67년생 행동보다는 계획을 잘 세우는게 먼저입니다. 79년생 밝고 따뜻한 색과 함께 하면 행운이 있습니다. 91년생 금전운이 좋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주변 사람으로 인해 속상한 일이 있습니다. 68년생 고집보다는 조언을 듣는게 좋습니다. 80년생 너무 욕심을 부리면 일을 그리칠 수 있습니다. 92년생 과한 자신감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닭띠] 57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세요. 69년생 윗사람의 말을 잘 새기세요. 81년생 큰 거래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93년생 금전운이 좋으나 방심하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노력을 하면 얻는 것이 있습니다. 70년생 육신이 힘들지만 친구가 찾아옵니다. 82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겨 진행하세요. 94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고민은 많으나 답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71년생 지금보다는 다음을 기약하세요. 83년생 많은 사람과 어울리면 복이 있습니다. 95년생 옛 친구에게 연락하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8-13 07: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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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니라던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2주 진단 2경기 이상 결장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반전에 교체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최소 2경기 이상 정규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은 "기성용이 현지시간으로 11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햄스트링을 다쳐 회복에 2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9일 치러진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9분께 바페팀비 고미스에게 침투 패스를 내준 뒤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뒤 전반 41분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개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기성용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2라운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으면서 최소 2경기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8골을 몰아쳐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팬이 뽑은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 때문에 이번 시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출발했지만, 개막전부터 부상 악재를 만나면서 힘겹게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2015-08-12 10:54:12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 사주에 좋은 날, 잘 사는 날이 올까요. (8월 12일)

star42 82년 10월 27일 음력 새벽 5시반 Q:선생님 최근 상담해주신 답변 감사드리고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교육계로 직업을 전향하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사무직도 고정적인 급여를 받아서 안정감 있고 익숙해진 업무라 마음의 불안감이 들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하지만 사무직만 하고 살기에는 만족감이 들지 않고 즐겁지 않고 늘 부족함을 채우고 싶어 합니다. 저는 가르치는 직업을 늘 꿈꿔왔습니다. 책보는 것도 좋아하고 최근에 공부하고 준비한 분야에 합격해서 강사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자신감도 부족하고 제 마음은 어린아이같이 쑥스럽습니다. A:82년생은 두 가지의 직업을 갖기도 하는데 운세가 미완성인 연안대비(燕雁代飛)라 하여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하니 이를 한탄하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은 모두가 긍정적 적극적 사고방식인 할 수 있다는 사람입니다. 배가 돛을 달고 출발을 하였다면 순풍에 힘차게 파도를 헤치며 전진하는데 흰 돛을 활짝 펴고 뱃머리에 흰 파도가 갈라지면서 힘차게 달리는 범선을 상상 해보세요. 사람 앞에 서는 것에 대하여 쑥스러움을 갖고 있는 사람은 대중이나 학생들 앞에 나서기 전에 먼저 자기의 자신 없는 모습을 먼저 느끼면서 마음속에 불안 공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 있게 이야기 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자신의 떨리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떨려라' 하고 주문을 외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반대로 머릿속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박수를 받는 장면들을 상상해보세요. 사람들 앞에서 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것 이것을 암시훈련이라고 하는데 결코 불가능 한 것도 아닙니다. 실전에 부딪히지 않더라도 암시훈련에 의하여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훈련의 횟수는 많을수록 효과적이며 최소한 500회~1000회 이상은 상상하여야 자기 것으로 만들 수가 있다고 합니다. 각오한 일이라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미 벌써 불안공포의 차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경험 없이 의욕만 먼저 앞서는 것은 해(害)를 낳게 됩니다. 2015년은 자미원진(子未怨嗔)의 서먹서먹한 관계로 도모하는 일이 어긋나며 2016년은 충돌을 예상하는데 심사숙고하여 지면상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12 07:00:39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12일 수요일 (음력 6월 28일)

[쥐띠] 48년생 큰 업체와 계약이 성사됩니다. 60년생 지금 하는 일을 유지해야 합니다. 72년생 사랑과 우정, 가족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84년생 원하는 것 중 작은 것이 이루어집니다. [소띠] 49년생 여행은 좋으나 북쪽으로는 가지 마세요. 61년생 비뇨기 계통의 질병이 보입니다. 73년생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을 보여주세요. 85년생 매사 동료와 함께 의논하세요. [범띠] 50년생 어렵더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62년생 뜻밖의 인연이 도움을 줍니다. 74년생 남자는 순탄하나 여자는 곤란합니다. 86년생 예상을 빗나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공익을 앞세워 생각하고 실천합니다. 63년생 현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세요. 75년생 별다른 어려움 없이 거래가 성립됩니다. 87년생 친척이나 친구의 도움으로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용띠] 52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세요. 64년생 금전 거래는 금물입니다. 76년생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입니다. 88년생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일 뿐입니다. [뱀띠] 53년생 몸이 아프고 마음이 심란합니다. 65년생 좀도둑을 조심하세요. 77년생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결과 있겠습니다. 89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띠] 54년생 별 것 아니라고 지나치면 큰 병이 됩니다. 66년생 욕심을 줄이면 만사형통합니다. 78년생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보강함이 상책입니다. 90년생 미루지말고 과감하게 추진하세요. [양띠] 55년생 체념하지 말고 견디며 나아갈 때 입니다. 67년생 다툼을 주의하면 좋은 결과가 옵니다. 79년생 어렵겠지만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세요. 91년생 동료와의 기쁜 만남이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돈은 들어오나 반흉반길입니다. 68년생 부적절한 일에 어쩔 수 없이 관여하게 됩니다. 80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열리고 구원의 손길이 다가옵니다. 92년생 남녀간의 문제를 조심하세요. [닭띠] 57년생 서두르지 마세요. 69년생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일을 착수하세요. 81년생 친구와 동료간에 모임이나 회식을 가시게 됩니다. 93년생 감정대로 하지 말고 고집부리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큰 성공에 욕심을 부리면 크게 전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70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82년생 불운을 잘 넘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94년생 여행을 떠나세요. [돼지띠] 59년생 친한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세요. 71년생 마음의 걱정을 주변의 친한 사람에게 털어놓으세요. 83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95년생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8-12 07: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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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서울시향 대표 "조직안정화 통해 세계 톱10 오케스트라 만들 것"

정명훈 감독과 재계약 논의중…재원 다양화위해 후원·협찬사 발굴 최흥식(63)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대표가 "재단법인 출범 10년이 지난 서울시향이 요즘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이 고비를 잘 넘겨 세계 톱10에 드는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월1일 대표를 맡아 취임 40일을 넘긴 최 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경찰 조사나 고소고발 등 여러 사건이 빨리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시향을 사회적, 정치적 대상으로 보지 말고 음악으로 평가해달라"고 강조했다. 서울시향은 지난해 말 박현정 전 대표의 직원 성희롱·막말 논란과 그 과정에서 불거진 정명훈 예술감독의 연봉과 처우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지금도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정 예술감독의 업무비 횡령 혐의 고발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말 만료되는 정 예술감독의 재계약 문제도 마무리되지 않았다. 정 예술감독과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 그는 "현재 논의 중이라 자세한 말을 하지 못한다. 다만 9월 말까지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최 대표는 "고품격 클래식을 통해 서울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이 서울시향의 모토"라며 "무료 시민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많은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 모두가 아끼는 서울시향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이어 "신뢰, 배려, 공헌, 열정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화를 꾀하고, 후원·협찬사 발굴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자주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내년 서울시향의 공연 횟수를 140회까지 늘리고 해외 투어를 활성화해 서울시향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프랑스 릴 제1대학과 파리 도핀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금융연구원 원장과 하나금융연구소 대표이사, 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클래식에도 조예가 깊다.

2015-08-11 16:10:1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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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서] 요즘 방송은 '먹방'에서 '쿡방'으로

요즘 방송을 보면 바야흐로 '먹방'의 시대다. 국어사전에서 먹방은 캄캄한 방을 뜻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줄인 말이다. 섹션다큐인 SBS '리얼 코리아', KBS 'VJ특공대' 등이 음식점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면서 맛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인쇄매체에서 사진이나 글로 맛집을 소개하는 것과 달리 방송은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손님들의 영상을 내보내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에서 한번 전파를 타면 한 달 만에 일 년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얘기도 공공연하게 들렸다. 초창기 맛집 방송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늘 새로운 소재와 형식을 추구하는 방송은 점차 맛보다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점, 자극적인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점 등을 소개하는 패턴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런 형태도 시간이 흐르면서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었다. 대한민국 맛집 치고 방송 전파를 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어느 방송프로에서 봤던 맛집이 몇 개월 뒤 다른 방송프로에 소개되고 또 얼마지나 다른 프로에서 전파를 타는 식이다. 그러자 요즘은 '쿡방'이 대세를 이루게 됐다. 사전 용어가 아닌 인터넷 용어로 쿡방은 요리하다는 뜻의 '쿡(Cook)'과 '방송'의 합성어다. 쿡방은 단순히 맛있게 먹기만 했던 것에서 벗어나 출연자들이 직접 요리하고 레시피를 공개하는 형태를 띄었다. 이러면서 새로운 셰프 스타들을 양성해 냈다. 해외파 요리사를 비롯해 잘생긴 꽃남 셰프, 음식점을 소유한 연예인 등 이들의 인기를 치솟았고 더불어 몸값도 뛰었다. 결국 방송사들은 새로운 인물들을 찾기 시작했다. 요리를 잘하는 셰프가 아닌 방송에 적합한 즉 외모나 언변이 뛰어난 인물들을 선호했다. 이러면서 이제 갓 요리학원을 졸업한 젊은 친구들이 대거 방송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유난히 쏠리 현상이 크다. 한번 유행을 타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광고 시장이 출렁인다. 정치인들도 그 유행에 편승해 이익을 취하려는 경향이 생긴다. 내년 총선에서는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인기 셰프들이 대거 등장할지도 모르겠다. 건강을 챙기고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사람들의 세태를 보면 당분간 먹방이나 쿡방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5-08-11 15:53:06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11일 화요일 (음력 6월 27일)

[쥐띠] 48년생 오늘 모든일이 잘 풀립니다. 60년생 너무 자만해선 안됩니다. 72년생 오래 전부터 기다리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84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아랫사람들을 잘 다스려야 일이 잘 풀리기 마련입니다. 61년생 세상 어느 구석에도 갈 곳은 없습니다. 73년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85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차근차근 이루어질 것입니다. 62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74년생 친구들과 재미있는 영화를 보세요. 86년생 낫 들고 기억 자도 모릅니다. [토끼띠] 51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아왔으나 귀하는 보내고 말았습니다. 63년생 도하는 것은 자식들의 도리입니다. 75년생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많이 악화 되었습니다. 87년생 시간은 멈추지 않습니다. [용띠] 52년생 여자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세요. 64년생 지금은 더욱 열심히 할 때입니다. 76년생 게으름 피우면 귀하만 손실을 보게 됩니다. 88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추진하도록 하세요. [뱀띠] 53년생 아직 쉴 때가 아닙니다. 65년생 아주 좋은 일이 벌어집니다. 77년생 강한 책임 감이 요구되는 하루입니다. 89년생 경거망동을 삼가고 신중히 행동하면서 집중력을 높이세요. [말띠] 54년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66년생 일을 잘 성공시켜 보고자 했으나 까딱 잘못 됩니다. 78년생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90년생 음식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장기적으로는 실패하게 될것입니다. 67년생 상상이외의 지출이 생길수 있으니 자제하며 행동하세요. 79년생 선물을 받는 기쁨이 있습니다. 90년생 좋은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을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68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80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습니다. 92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될것입니다. [닭띠] 57년생 걱정없이 편안한 날입니다. 69년생 뾰족한 것을 조심하세요. 81년생 승진운이 있습니다. 93년생 만족감에 유유자적 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개띠] 58년생 원하는 바를 이룰 것입니다. 70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가 있습니다. 82년생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94년생 대중교통이용을 조심하세요. [돼지띠] 59년생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71년생 오늘은 체력적으로 힘든 하루입니다. 83년생 모든지 양보하면 길합니다. 95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8-11 07:00:5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8월 11일)

희망이 남자 88년 11월 17일 음력 저녁9시10분 Q:작년 8월에 대학 졸업하고, 올봄에 첫 직장에 들어갔으나 주의환경에 의해 몇 달 만에 나오고, 또 다른 곳에 취업이 되었으나 야근을 너무 많이 해 힘들어 퇴사했습니다. 모두 몸이 아프고 견디지 못해 스스로 나왔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라 오래 다니려고 맘먹었는데 뜻대로 잘 안됩니다. 전자공학을 전공 했으며,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몸이 넘 힘듭니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싶은데 언제쯤이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이번엔 사무직으로 직장을 구하려 합니다. A:운칠기삼(運七氣三)이라는 말이 있는데 세상사가 운이 따라야 성공 할 수 있다는 말로 이런 말을 가벼이 여기기보다는 운을 믿으며 자신의 피나는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뭐가 되도 되니 성실한 노력을 요구합니다. 귀하는 갑인일주(甲寅日柱)로 생일주(生日柱:태어난 날)가 일덕(日德)이니 성격이 착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성품이지만 우유부단하여 생각이나 판단이 흔들립니다. 금수(金水)기운이 부족하여 지구력이 강하지 않으니 많은 생각을 줄이고 달리기운동으로 폐활량을 늘여보세요. 어렵다 안 된다는 자신의 내면에 집착하면 이직이 습관화되고 주체적으로 궁리하여 연구 성과나 재정적인 성취를 보기 어렵게 되어 서글픈 인생살이가 되고 고립을 자초합니다. 사주고전명리서 '삼명통회'를 인용하면 '무릇 질병은 오행의 불조화(不調化)에서 기인하는 것이고 각 오행이 흉함을 당하면 병이 발생한다. 고 했습니다. 갑목(甲木)은 양(陽)에 속하고 동량의 재목이 되며 움직임을 싫어하기도 하는데 왜냐하면 나무의 성장이 멈춤 겨울에 도끼로 갑목을 다듬어 동량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갑인(甲寅)생일주는 갑(甲:큰나무숲), 인(寅:호랑이)로 산에서 내려온 호랑이니 남자의 경우 남다른 경쟁의 논리로 밀어붙이는 성격에 직장생활을 하다가도 갑자기 사표를 씁니다. 외양내음(外陽內陰)으로 주변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어서 자신의 생각과 같지 않아 속으로 수심이 가득한데 바꾸어 가야합니다. 취업 운은 천간(天干)에서 같은 오행끼리 다투는 형상이며 올해는 귀문살(鬼門殺: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 상태)이 작용하여 다른 곳을 가도 마음이 안정 안 되기에 정서적으로도 힘들다고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11 07:00:4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