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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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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 맞춘 와이즈발레단의 'Hello, 발레!'…8월 7~23일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

김길용 단장이 이끄는 와이즈발레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극 'Hello, 발레!'를 선보인다. 'Hello, 발레!'는 대중에 친숙한 영화, 가요에 발레를 결합시켜 만든 '발레 갈라 콘서트'다. 와이즈발레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부터 가요 '담배가게 아가씨'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공연은 발레의 역사와 토슈즈의 유래 등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어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세계 3대 발레명작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화려한 군무가 일품인 '보석들의 춤', 루트발트의 마법으로 백조로 살아가는 오데뜨와 지그프리트 왕자의 아름다운 2인무가 펼쳐지는 '백조의 호수-파드듀', 노예로 잡혀간 메도라와 그녀를 구출한 해적 콘라드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발레 '해적' 중에서 메도라와 콘라드의 심복 알리의 2인무를 담은 '그랑 파드듀' 등 클래식 발레가 펼쳐진다. 마지막 무대는 창작발레 '담배가게 아가씨'가 장식한다. 송창식의 노랫말을 모티브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코믹발레로 재구성했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작품의 해설과 발레의 역사이야기, 마임 배우기 등 관객과 눈높이를 맞춘 시간들이 할애된다. 'Hello, 발레!'는 오는 8월 7~23일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공연된다. 문의:02) 322-9690

2015-07-14 15:34:1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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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퀴담' 8년만에 내한…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서 화려한 무대

태양의서커스 '퀴담'이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태양의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곡예자 기 랄리베르테와 질 생크루아를 중심으로 20명의 길거리 공연자들이 모여서 시작한 공연이다. 전통적 서커스에 스토리라인,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구성해 서커스를 하나의 예술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양의서커스의 대표적인 작품 '퀴담'은 라틴어로 '익명의 행인'을 뜻한다. 자식에 무관심한 부모를 둔 어린 소녀 조가 어느날 상상 속 세계 '퀴담'으로 빠져들며 그곳에서 그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캐릭터과 펼치는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다. 익명성의 사회와 소외된 세상을 따뜻한 희망과 화합이 있는 곳으로 바꾼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1996년 4월 몬트리올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대륙에서 6000회 이상 공연을 펼쳐 1380여 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2007년 한국 초연 당시에도 9주 연속 예매사이트 공연랭킹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태양의서커스 공연 중 가장 예술적이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나다는 찬사를 받았다. 올해 한국 공연을 기획한 마스트엔터테인먼트의 김용관 대표는 "월드투어 중인 '퀴담'은 이번 투어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올해 한국 무대가 '퀴담'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 공연장을 '퀴담'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했다. 그들의 화려한 서커스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의서커스 '퀴담'의 국내 공연은 오는 9월10일 시작된다. 14일 오전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공연문의: 02) 541-6236

2015-07-14 14:37:42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별거중입니다 먼 장래가 걱정인데요. (7월 14일)

돌싱녀 여자 66년 양력 10월 26일 오후2시경 Q:선생님 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을 즐겁게 보고 있는 독자 입니다. 지면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들을 상담 올리는 것을 보고 용기를 냈습니다. 저는 올해 50세 된 여성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남편과 별거 하고 있으며 지금은 혼자 살면서 여러 가지 알바나 임시직으로 호구지책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절에 가서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혼자 살아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건강상으로도 자신이 없고 맨날 임시직으로 눈치봐가면서 직장생활 하는 것도 지겹습니다. 앞으로의 장래와 직업 삶의 길에 대해 대책이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돌싱녀님은 토(土)의 기운인 무토(戊土)일간이 10월에 태어났는데 사주팔자 중에 화기(火氣)를 강하게 띄고 있어 한습 한 기운이 없는 즉 남자의 복이 없는 사주입니다. 화산(火山)의 형상인데 생일지(生日支)에 칼(刃)을 두었으니 유아독존 격에 융통성이 없습니다. 특히 불사(佛事)에 관심이 많고 고독하며 그래서 신앙과 연관이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늘 불안정한 기운이 서려있고 음양살(陰陽殺)이 있어 용모가 아름다워 이성으로부터 유혹이 많은데 미남 남편과 연을 맺게 되며 고서(古書)에 보면 이러한 사주의 특성이 색정이 강해 이성에 따른 구설수가 많은데 성욕이 강하여 독신으로 지내기는 힘이 들고 뭇 남성과 음사(淫事)를 즐긴다고 했으므로 이런 점을 참고하여 스스로 선택하면서 살아가십시오. 이러한 내용에 대해 풀이한 것을 적어보았으니 달리 생각하지는 마시고 사주 학을 연구해보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사주 학을하며 발효식품에 대해 연구를 하면 건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점 수기(水氣)가 없으니 금전적으로 돈, 돈하면서 살아가는데 사주를 공부하면 지혜가 발현되고 상황은 좋은 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장점으로 여걸의 기상으로 언변이 능숙하고 수단이 능란하니 운세가 형성되면 활동력은 넓어지게 됩니다. 과음 편식하는 경우가 많고 위장과 당뇨, 자궁질환을 주의 하시고 항상 모든 사람이나 자연에 만물이 현재 존재해 있는 것을 보면 제 나름대로 특징과 남보다 다른 어떠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생활 해 가는데 도구가 되고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봅니다. 사람의 경우도 자신만의 일상에서 남보다 특출한 기술이나 기능이 있어야 살아가는데 수고스러움이 덜 들게 된다고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14 07:00:52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14일 화요일 (음력 5월 29일)

[쥐띠] 48년생 무턱대고 일을 맡았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합니다. 60년생 일처리를 확실히 하세요. 72년생 의리와 실속의 선택에서 괴롭겠습니다. 84년생 시간을 두고 좀 더 신중하세요. [소띠] 49년생 가족들의 불만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61년생 재산을 상속 받습니다. 73년생 골치 아팠던 애정관계가 해결됩니다. 85년생 오늘 여행은 너무나 길합니다. [범띠] 50년생 미래를 생각해 일을 추진하세요. 62년생 매사에 힘을 비축하세요. 74년생 방해자로 인해 사업에 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86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합니다. [토끼띠] 51년생 말을 삼가고 음식을 조심하세요. 63년생 도덕을 확실히 지켜 나가야 합니다. 75년생 어려운 상황이니 마음을 편히 해야 이롭습니다. 87년생 난폭한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용띠] 52년생 이성과 지혜를 모아 행동해야 합니다. 64년생 현상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76년생 어려움이 겹치니 때를 기다려 보세요. 88년생 윗사람의 조언을 듣고 행동해야 합니다. [뱀띠] 53년생 마음을 비우고 누구에게나 정직해야 합니다. 65년생 놀자는 생각이 들겠지만 참아야합니다. 77년생 헛된 행동은 나중에 후회할 것입니다. 89년생 사업상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큰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66년생 정당한 행동을 하도록 하세요. 78년생 승진할 수 있는 운이 좋습니다. 90년생 뜻밖의 이성과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평탄했지만 곧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67년생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하세요. 79년생 건강을 조심하세요. 91년생 지금 현 위치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소원이 성취 됩니다. 68년생 절실한 기도는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80년생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92년생 행동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적당한 일처리는 화를 부릅니다. 69년생 성직자의 길로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1년생 일에 있어서 철저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93년생 기다리면 좋은 운이 옵니다. [개띠] 58년생 섣불리 행동하면 어려움이 닥칩니다. 70년생 계획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면 길합니다. 82년생 남을 위해 봉사하세요. 94년생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소식을 얻을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능력을 알아줄 귀인을 만납니다. 71년생 금전 문제로 갈등을 할것입니다. 83년생 침착하게 기다려 보세요. 95년생 전성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7-14 07: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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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초등생 대상 '서커스 예술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서커스 예술놀이터'를 7월 31일~8월 1일 이틀간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서커스 각 분야의 기예를 배우고 도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저글링, 줄타기(슬랙라인), 죽마타기 등 특별히 제작된 서커스 도구를 이용해 각 두 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예술을 통해 전문적인 서커스를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된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놀이를 통한 예술 감각과 체육으로 신체 감각을 향상시키는 예체능 통합과정이다. 교육 전 과정에는 '셔플 코믹스(대표 김경준)'를 비롯해 서커스 예술가와 어린이 예술교육 전문가 9명이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기존의 서커스가 낯설고 이국적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일상생활에서도 체득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는 것을 알리는 첫 시도"라며 "나아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한국 현대 서커스의 저변 확대에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40년 가까이 서울시의 원수 정수장 역할을 해온 구의취수장(광진구 광장동 소재)을 폐쇄하고 2년여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4월 탄생됐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www.ssacc.or.kr) 누리집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교육재료비와 점심식대를 포함해 1만원이다. 문의: 02) 3437-0083

2015-07-13 20:50:3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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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젊은이들의 축제 화려한 피날레…샤이니·EXID·울랄라세션 등 출동

세계 청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14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감한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는다. 폐회식 주제는 'Sharing the Light (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다)'로, 참가 선수들과 대회 기간 곳곳에서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불러 모아 함께 흥을 발산하는 난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조직위는 "2013 카잔U대회에서는 개·폐회식 제작비로 약 1200억원을 소비했는데 이번에 101억원의 제작비로 그 이상의 효과를 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폐회식은 환영행사에 이어 공식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환영행사에서는 응원연합 치어쇼와 함께 대회 운영의 핵심이었던 자원봉사자들이 입장하고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이 펼쳐지며 모두가 주인공이 된다. 특히 개회식에서 관심을 모았던 디제잉에 맞춰 참가 선수들이 입장하고, 관악 퍼포먼스와 깃발 퍼포먼스, 12일간의 대회 기록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12일간의 열전에 박수를 보낸다. FISU 회장이 폐회사를 낭독하고 대회기는 차기 개최도시 시장에게 전달된다. 차기 하계U대회 개최도시 대만 타이페이는 문화공연을 통해 차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축하공연은 샤이니, EXID, 김경호 밴드, 지누션, 울랄라세션, 딕펑스 등 K-POP 가수들이 중심이 되는 콘서트와 함께 전통놀이인 쥐불놀이 퍼포먼스와 DJ Koo의 연주 속 레이저, 불꽃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쇼로 진행된다. 피날레는 국악인 남상일,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뮤지컬 디바 최정원·김소현이 만들 '4색의 빛고을 아리랑'이 장식하며, 세계 젊은이들에게 남도의 흥과 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07-13 15:31:3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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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서] 메르스·경비절감·성적 '세 토끼 잡은' 광주U대회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14일 피날레 무대를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친다. 이번 광주U대회는 시작 전부터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많은 우려를 낳았지만,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망이다. 우선 대회 개최 비용을 최소화했다. 당초 4683억원이던 시설비를 3338억원으로 낮춰 1345억원을 절감했고, 운영비도 3488억원에서 654억원이 절감된 2843억원에 맞췄다. 대회 운영에 필요한 경기장과 훈련장 등 총 69곳의 시설 중 새로 지은 것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과 남부대 국제수영장·광주국제양궁장 뿐이다. 기존에 있는 시설들을 최대한 활용했다. 시상대 등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썼던 것을 재활용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일회성 꽃다발 대신 기념할 수 있는 대회 마스코트 누리비 인형을 줬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이 경기장 건설에만 1조7000억원을 쏟아부으며 대회가 끝난 뒤 인천시가 적자에 허덕이던 것과 대조된다.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털어버린 것도 고무적이다. 대회가 열리기 전만 해도 여자 리듬체조 1위인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 등 일부 선수가 대회 불참을 통보하고, 참가 선수들도 마스크를 하며 막연한 경계심과 찜찜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폐막을 앞둔 현재 대부분 선수들은 메르스에 대해 전혀 불안해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촌 환경이 좋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는 조직위가 지나치다 싶을 만큼 환경에 신경을 쓰고, 선수들 발열 관리와 국내 메르스 상황을 실시간으로 선수들에게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제 세계 각국 선수들은 대회가 끝나면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이 전혀 메르스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전파할 것이다. 국내에 외국 관광객이 다시 붐비는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또 금메달 25개 이상 종합 3위를 목표로 했던 한국은 이미 역대 최다인 46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으며 중국을 2위로 밀어내고 사상 첫 하계유니버시아드 종합 1위를 확정지었다. 한국이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 한 것은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렸던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두 번째다. 효자 종목인 양궁에서 8개의 금메달을 수확했고, 배드민턴은 금메달 6개를 싹쓸이했다. 유도와 사격에서도 각각 8개와 6개를 보탰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불렸던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은 내년 올림픽에 대한 전망도 밝혔다.

2015-07-13 15:28:40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