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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디지털콘텐츠 지원사업 및 펀드설명회' 3개 권역서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도 디지털콘텐츠 지원사업 및 펀드 설명회'를 18일 호남권(광주), 20일 중부권(서울), 21일 영남권(대구) 등 총 3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지역 콘텐츠 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과 '디지털콘텐츠 펀드' 등 2개 분야로 나눠 지원대상·요건·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 분야에서는 컴퓨터그래픽(CG),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육성,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자를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스마트콘텐츠 기업 지원, 대중소기업 컨소시엄 구성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올해 신규 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디지털콘텐츠 펀드' 분야에서는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의 운용계획, 추진일정과 투자 방향을 설명함으로써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업계뿐 아니라 민간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와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와 국민행복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2-14 16:38: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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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에 "별그대 연장하니 한 번 더 나와줘"

걸그룹 미쓰에이(MissA)의 수지가 '별그대' 에 등장해 화제다. 수지는 13일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7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천송이(전지현)을 따라 공원으로 나온 도민준(김수현)을 우연히 보고 접근해 "교수님 저 모르세요? 고혜미에요. 제가 교수님한테 제 전 남자친구 삼동이와 엄청 닮았다고 그랬는데"라며 인사했다. 하지만 도민준은 수지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수지는 섭섭함을 표시하며 "아마 제가 조금 더 예뻐져서 못 알아보시나 봐요. 젖살도 빠지고 성숙해졌다는 이야기도 듣거든요"라고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도민준의 핸드폰을 발견한 수지는 "문자 보낼 수 있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접근했고 이를 목격한 천송이는 둘 사이에 끼어들어 방해했다.이에 수지는 "뭐야 저 선캡 아줌마. 천송이 짝퉁처럼 생겨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가 연기한 카메오 캐릭터 '고혜미'는 지난 2011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속 수지의 역할이었다. 도민준을 닮은 '삼동' 역시 '드림하이'의 김수현의 캐릭터였다. 별그대 수지 카메오 등장에 네티즌들은 "수지 한 번 더 나와줘요", "전지현 질투마저 귀엽다", "고혜미 송삼동이라니 센스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2-14 16:38:1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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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정보유출사태, 또다시 일어날 것"

최근 발생한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국민들 10명 중 9명은 동일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5074명을 대상으로 카드사 정보유출사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앞으로 정보유출사태가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는 의견이 95.2%를 차지했다. 이 중 '앞으로도 똑같이 반복될 것'이라는 응답이 63.2%, '어쩔 수 없이 또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사태보다 규모는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32%로 나타났다. 반면 '이번에 크게 겪었으니 앞으로는 절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4.7%에 불과했다. 이번 정보유출 사태의 대응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이 대다수였다. 카드사 측의 대응에 대해 '매우 불만족'이라는 의견은 40.4%를 차지했으며, '불만족'이라고 답한 이들도 33.7%를 기록했다. 또한 정보유출 후 개인의 대응에 대해 46.7%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17%가 '확인해도 변할 것이 없다고 생각해 유출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정보유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개인정보 3자 제공에 의무체크'가 66.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회사의 허술한 관리'(57.9%), '가입할 때의 무분별한 주민번호입력 요구'(56%)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38%포인트다.

2014-02-14 16:11:2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