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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푸틴 대통령에게 훈장 받아..고급 아파트 한채와 두둑한 포상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에 3개의 금메달을 안기면서 러시아의 영웅으로 부각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제4급 조국공헌 훈장'을 받았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치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대표팀과 메달 수상자들을 모아 연회를 베풀면서 안 선수를 포함한 49명에게 각종 훈장을 수여했다. 푸틴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이고 영광된 마무리를 축하한다"면서 "러시아 대표팀은 13개의 금메달과 11개의 은메달, 9개의 동메달을 획득해 대회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고 치하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안현수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필요하다"며 "쇼트트랙의 탁월한 거장인 빅토르 안이 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우리에게 4개의 메달을 안겨주고 수백만 명이 쇼트트랙을 사랑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안현수는 이날 경제·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스프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제4급 조국공헌 훈장'을 받았다. 안현수는 앞서 23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모두 5억원이 넘는 포상금과 모스크바 시내의 고급 아파트를 지급받게 됐다.

2014-02-25 07:32:0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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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 "연내 10종 게임 신작 출시할 것"

신생기업 '네오아레나'가 연내 신작 10종으로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네오아레나는 24일 열린 창립 첫 간담회에서 사업 비전과 사업 전략, 출시 라인업을 공개했다. 네오아레나는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와 넥슨 포털본부장을 역임한 박진환 현 대표가 코스닥 등록업체인 통신장비기업 티모이엔엠을 지난해 9월 인수하면서 탄생된 게임 퍼블리셔다. 박 대표는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 등을 흥행시키며 숱한 업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 대표는 사명을 네오아레나로 변경한 뒤 게임 사업부를 신설하고 네오위즈게임즈 등에서 근무한 박정필 전 에스지인터넷 대표 등의 베테랑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게임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만큼 올해 사업 계획은 화려했다. 우선 네오아레나는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 10종을 연내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교육퍼즐게임 '퀴즐', 하이브리드 RPG '베나토르', 3D RPG '이스트 온라인' 등 10종의 신작 출시가 확정된 상태며 향후 자체 개발 또는 외부 배급을 통해 라인업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박진환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답은 역시 게임이었다"면서 "네오아레나를 단순한 퍼블리셔가 아닌 개발사, 마케터, 투자자 등의 역할을 아우르는 도전적인 기업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4-02-24 21:59:26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