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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정사무 등 35개 사업에 1473억 발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2014년 우정 정보화사업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 1010억원보다 463억원 늘어난 1473억원을 총 35개 사업에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국내외 IT사업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우정사업본부 정보화사업 투자설명회'를 열고 우정사무·우편·예금·보험 등 4개 분야 35개 사업에 대한 연간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4년 정보화사업에 대한 사전 예보를 통해 관련 사업자에게 보다 나은 사업준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여 우정IT 서비스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분야별로 ▲우정사무정보 부문, 정보보호시스템 고도화, 전산장비 유지보수 등 총 14개 사업에 477억원 ▲우편정보화 부문 우편정보시스템 응용프로그램 유지보수 등 5개 사업에 387억원 ▲우체국금융정보화 부문 금융단말기 도입 등 11개 사업에 561억원 ▲보험정보화 부문 스마트청약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에 48억원이다. 사업 유형별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매분야가 14개 사업에 551억원 ▲전산장비 및 응용프로그램 유지보수 분야가 10개 사업에 840억원 ▲정보시스템 구축 등 신규개발 분야가 11개 사업에 82억원 등이다.

2014-01-26 14:43:4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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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후속 '응급남녀', 초반 시선 사로잡았다

24일 첫 방송된 tvN '응급남녀'가 전작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바통을 순조롭게 이어받았다. 24~25일 방영된 1화와 2화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 진희(송지효)와 창민(최진혁)이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진희가 깐족 대는 창민 때문에 분을 이기지 못하고 독주를 마셔 만취하고, 창민의 얼굴에 환자의 오줌을 끼얹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등 코믹한 상황이 펼쳐졌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예능 이미지가 강한 송지효와 MBC '구가의 서'에서 진지한 연기를 펼쳤던 최진혁이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시청률 역시 '응사'의 행보와 비슷해 히트를 예고 했다. 1화가 '응사'의 1화(2.535%·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2.4%를 기록하며 케이블·위성·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화는 전날보다 0.3%포인트 오른 2.7%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연령별로는 여성 10~40대, 남성 10대, 30~40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연령층으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과장이 지나치고 산만하다" "주연배우의 호흡이 어색하다"는 등 비판하는 의견도 일부 눈에 띄었다. /탁진현기자

2014-01-26 14:41:59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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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고객접점 현장서비스 강화 나선다!

케이블TV 방송사 현대HCN이 고객접점에서의 현장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스마트 코디'와 '명장 기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HCN은 24일 '스마트 코디'와 '명장 기사' 발대식을 갖고 1월 한 달 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2월부터 정식 운영키로 했다. '스마트 코디'는 여성들로만 이뤄진 팀으로 여성들이 집에 혼자 있어 현장 기사들이 오는 것을 꺼려할 경우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주로 큰 기술적 결함이 아닌 간단한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경우 고객의 집에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기술적인 처리가 필요한 경우 남성 기사와 함께 방문해 혼자 있는 여성의 불안함을 최소화 해준다. 아울러 복장도 현장 기사와 달리 깔끔한 정장과 코트로 통일돼 여성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신뢰감을 줄 계획이다. '명장 기사'는 현장 기사들 중 설치 또는 애프터서비스(AS) 처리능력이 가장 뛰어난 '명장'들로만 선발된 조직으로, 고객들의 비포서비스(BS)를 담당한다. 주로 2회 이상 AS 발생이력이 있거나 장비노후화가 예상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BS가 진행되며, AS가 발생하기 전에 고객의 집에 방문해 향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진단하고 처리해 준다. 또한 집안의 어질러진 전기선이나 인터넷선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기업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 직접 접하는 '현장'"이라며 "현장에서의 서비스 강화야 말로 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2014-01-26 14:27:3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