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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조직개편…일부 임원 그대로 '논란' 예상

황창규 KT회장 내정자의 공식 선임과 함께 단행될 조직개편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부서의 경우, 이석채 전 회장시 영입한 인물이 그대로 남아있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KT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27일 오전에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추대 예정인 황창규 회장은 곧바로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의 특징은 우선 과거 KT 출신의 복귀다. 사장급인 경영기획본부장에 S전 부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본부내 전략기획실에 구 KTF 출신 H전무설이 돌고 있다. 또 이석채 전 회장 취임이후, 타의로 인해 사표처리됐던 L모 임원의 복귀설도 돌고 있다. 반면 부회장 영입이 유력시되던 L모 사장의 경우,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삼성출신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에버랜드에서 인사를 담당했던 L전무가 경영지원본부장에 임명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에 반해 이석채 전 회장이 끌어들인 K사장, G사장, S부사장과 KT출신 S사장 등은 이미 퇴출통보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현 P사장의 경우, 일선에서 물러나 대학으로 갈 것으로 소문이 돌았지만, KT 자회사로 옮겨갈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모 부서의 경우, 현재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현 K실장이 당분간 자리를 유지하고, 대신 S 상무가 대학에 교육파견 될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또 정치권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CR 부문의 P상무도 그대로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2014-01-26 18:29: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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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시즌 데뷔골..유럽파 일제히 맹활약(종합)

대표팀 전지훈련과 평가전에 제외된 유럽파 선수들이 일제히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며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은 독일 무대 복귀를 자축하는 골을 터뜨렸다. 그는 26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프로축구 2013~2014시즌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27분 동점골을 넣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후반 25분 투입된 지동원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겨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견인했다. 당시 17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다. 올해 겨울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다시 이적한 지동원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이날 첫 경기에 나섰고, 시즌 1호 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경기 후 지동원에게 평점 2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1∼5점의 평점을 매기며 낮은 점수일수록 좋은 평가에 해당한다. 평점 2점은 양팀 선수 통틀어 가장 좋은 평점이다. 분데스리가 역시 지동원을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지동원이 도르트문트를 좌절시켰다"고 전했다. 대표팀 간판 골잡이 손흥민(22·레버쿠젠)은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 82분을 소화했다. 류승우(21·레버쿠젠)는 손흥민의 백업요원으로서 독일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대표팀의 왼쪽 풀백 박주호(27·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전골을 도우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마인츠의 구자철(25)은 후반 14분에 교체 투입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2014-01-26 15:37:3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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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와 결별 佛대통령 당분간 독신남?

차기 프랑스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과 염문을 뿌린 여배우가 될까. 프랑수아 올랑드(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공식 결별했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최근 스캔들을 일으킨 쥘리 가예를 엘리제궁의 새 안주인으로 점치고 있다. 지난 10일 연예주간지 클로저는 올랑드 대통령이 가예와 사귀고 있다고 최초 보도했다. 이 충격으로 트리에르바일레는 일주일 넘게 병원에 몸져 누웠다. 올랑드-트리에르바일레 커플은 결국 가예 때문에 7년 간의 동거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랑드 대통령이 곧바로 가예를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으로 불러들일지는 미지수다. 그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에는 엘리제궁에 '퍼스트레이디'가 없었으면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 인사들이 그에게 당분간 '독신남 대통령'으로 남아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는 일부 보도도 나왔다. 프랑스 국민도 퍼스트레이디의 '존재감'에 시큰둥한 반응이다. 여론조사기관 BVA의 최근 설문에서 프랑스인의 54%는 "대통령의 배우자는 어떤 역할도 하지 않고, 정부가 지원도 해주지 않아야 한다"고 답했다. 프랑스에서 퍼스트레이디는 법적으로 아무런 지위가 없다. 하지만 트리에르바일레는 대통령의 동거녀라는 이유로 운전사와 비서 등 5명의 직원을 두는 등 각종 혜택을 누려 왔다. /조선미기자

2014-01-26 15:31:46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