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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5000팬 뜨거운 호응 글로벌 투어 마무리

배우 이민호가 글로벌 투어 '마이 에브리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글로벌 투어의 앙코르 공연에는 이민호의 국내 팬뿐 아니라 일본·중국·태국·터키 등 전 세계 팬 5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연의 무대는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는 이민호의 요청에 따라 객석과 최대한 가깝게 꾸며졌다. 중앙에 360도 회전 무대가 등장했고, 동서남북 각 방향에 대형 스크린이 걸렸다. 무대에 오른 이민호는 주연을 맡았던 SBS '상속자들'의 영상을 배경으로 드라마 주제곡인 '아픈 사랑'을 부른데 이어 자신의 애창곡인 가수 김범수의 '끝사랑'을 열창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상형을 찾아라'라는 코너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힌 관객에게 목걸이를 걸어주기도 하고, 무대에서 드라마의 명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직접 선보이는 등 로맨틱한 모습으로 장내를 달아오르게 했다. 객석 통로를 빠른 걸음으로 내달리며 관객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해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타이·완·중국 등 6개국 8개 도시를 돌며 전세계 팬들을 만났다. 앙코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그는 영화 '강남블루스'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탁진현기자

2014-01-19 15:55:2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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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박지성처럼 13번 달고 마인츠서 새출발(종합)

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던 구자철(25)이 마인츠로 이적했다. 마인츠는 18일 홈페이지에 구자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이 2018년까지라는 것 외에는 계약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72억18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마인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300만 유로를 훌쩍 뛰어넘는다. 크리스티안 하이델 마인츠 단장은 "구자철은 우리가 오랫동안 눈여겨본 선수다. 공격진을 강화할 이상적인 대안이다. 끈질기게 영입에 공을 들였으며 마침내 데려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마인츠는 구자철이 아끼는 등번호인 13번을 배정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구자철은 대표팀에서 활동할 때 이 번호를 선호했다. 2011년 아시안컵,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에 나설 때 13번을 달았다. 13번은 박지성(33·에인트호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때 달았던 번호다. 박지성이 맨유 시절에 펼친 인상적인 활약 때문에 한국 선수 중에는 13번에 의미를 두는 이들이 종종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인 대표팀 공격수 김보경(25·카디프시티)도 13번을 달고 뛰고 있다. 한편 2011년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며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구자철은 이듬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왔지만 지난해 10월 부상을 당했다가 복귀한 이후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현재 마인츠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박주호(27)가 뛰고 있다.

2014-01-19 15:18:01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