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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역사적 건축물, 3D로 복원한 프랑스 건축가 눈길

프랑스 니스의 한 건축가가 3D로 사라진 건축물을 복원한 후 재해석해 관심을 받고 있다. 니스의 상징이었던 주테-프로므나드(Jetee-Promenade)는 해상 위에 지어진 카지노로 지난 1944년 2차 세계 대전 당시 파괴된 건물이다. 이 건물에 대해 젊은 건축가 마리오 바소(Mario Basso)가 3D 작업을 통한 건물 복원에 나섰다. 그는 "1년 전 카지노 건물이 담긴 옛날 엽서들을 보고 결심을 하게 됐다. 사라진 건물을 3D로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 작업 시간 5000시간에 달해 복원 작업을 위해 그는 홀로 수많은 작업 준비를 시작했다. 중고 서점이나 골동품 상점에서 예전 기록 및 사진을 찾는가 하면 건물 설계와 관련된 문헌 조사를 하는 일도 직접 했다. 그는 "작업을 위해 자료들을 취합하고 건물 크기를 컴퓨터로 구현하는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했다. 덕분에 작업량이 많아 주말, 공휴일 할 것 없이 모든 시간을 쏟아야 했다. 제작 시간은 5000시간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열정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3D 건물은 카지노를 복원하는 것 뿐 아니라 21세기 현재 니스의 모습에 복원 건물을 넣어 현대와 과거를 함께 보여준다. 바다 속 7m 아래부터 기둥으로 받쳐져 있는 건물과 바다가 펼쳐지는 창문은 현대적인 스타일로 변모했다. 이미 2004년 니스의 북역(Gare de Nord)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목을 받았던 마리오 바소는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예전 역사적 건축물들을 재해석 하고 싶다고 밝혔다. / 미셸 베르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10 16:33:05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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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창조경제 실현위해 ICT 종사자 모두 노력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 실현 위해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10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한마음으로 함께 하는 자리가 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국민 행복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미래,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이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가발전 의지를 다지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설립 이후 과학기술계와 정보방송통신계가 함께 개최하는 첫 신년회 행사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박상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경상현 정보통신기술(ICT) 대연합 회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 대표 80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박상대 과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과학기술·ICT와 접목돼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이것이 진정한 창조경제이자 융합의 힘"이라며 "새해에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정신으로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계가 함께 위대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보방송통신계를 대표하는 경상현 ICT 대연합 회장은 "120년 전 갑오개혁으로 나라를 근대화하고 발전시키려 했던 선조들의 얼을 이어 받아 과학기술과 ICT 종사자 모두가 창조경제의 중심에 서서 나라 발전에 한층 더 크게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고 이에 매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과 조은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지은수(서울과학고 3년) 학생이 각각 해당분야의 신진대표로 선정돼 사회자와 대담을 통해 신년다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4-01-10 16:32:4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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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말하면 한컴오피스가 반값···내달 5일까지 이벤트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서포터즈 가입 2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새해 소원 말하기 이벤트'와 소치 한국선수단 응원을 위한 '당당하라 대한민국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새해 소원 말하기 이벤트는 한컴서포터즈 이벤트 게시판에 새해 소원을 남기는 방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한컴오피스 2014 50% 할인쿠폰을, 50명에게는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소치에서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당당하라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한컴서포터즈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한컴오피스 2014를, 200명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한다. 20년 이상 국민의 지지로 성장해 온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해 10월 한컴오피스 2014 출시를 기념하여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한컴서포터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글과컴퓨터 및 한컴오피스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손쉽게 '한컴서포터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컴서포터즈는 신제품 할인 혜택, 우선 체험기회, 제품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서 정품 사용에 앞장섬으로써 당당하게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comoffi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1-10 16:10:0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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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로드먼, 북한에서 뭐하나

최근 방북했던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대부분이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방북을 주도한 데니스 로드먼은 아직 평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찰스 스미스 등 전직 NBA 선수 4명은 입국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번 여행이 믿기 힘든(incredible) 여행이었다는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우리는 세계의 (농구) 선수들을 대표해 농구를 문화교류에 활용하는 계획을 세웠고 우리는 그 임무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그곳(북한)에서 몇몇 지도자들과 만날 수 있었다. 또 경제전략이나 문화교류 등 북한과 관련한 몇몇 문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건넬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로드먼이 언제 귀국할지를 묻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로드먼은 지난 6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1월8일)을 축하하는 농구경기를 하기 위해 스미스와 플로이드를 비롯해 케니 앤더슨, 클리프 로빈슨, 빈 베이커 등 모두 6명의 전직 NBA 선수들을 이끌고 방북했다. 로드먼은 전날 농구경기에 앞서 제1위원장 앞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 불렀고 "김정은 원수는 인민을 걱정하는 진정한 지도자이고 인민은 그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초 9일로 알려졌던 그의 귀국일정이 늦춰진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날 평양에서 돌아온 한 외국인 관광객이 "로드먼 일행이 스키를 타러 간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한 점으로 미뤄 관광일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4-01-10 16:09:14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