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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조직 개편 단행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홍보지원부를 기획홍보부(부장 류대환), 운영기획부를 운영육성부(부장 정금조)로 바꾸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획홍보부는 기획팀·홍보팀·관리팀으로 나누고 운영육성부는 운영팀·육성팀으로 편성해 홍보 및 대외협력과 야구육성부문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마케팅 자회사인 KBOP의 마케팅 팀장에 최원준 차장을 임명했다. 이와 별도로 KBO는 산하 전문위원회도 일부 개편했다. 심판위원회는 위원장에 도상훈 퓨처스 심판육성팀장을, 퓨처스(2군) 심판 육성위원에는 허운 경기운영위원과 오석환 심판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기록위원회 위원장은 김제원 1군 기록팀장이 맡도록 했다. 조종규 심판위원장은 경기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육성위원회는 이광환 위원장을 유임시키고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박정태 육성위원 대신에 노찬엽 전 LG 퓨처스 감독과 동봉철 전 경찰야구단 코치 등 2명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김인식 규칙위원장을 기술위원장에 위촉하고, 김정준 SBS스포츠 해설위원을 전력분석팀장으로 위촉했다.

2014-01-10 19:15: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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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첫 비공개 테스트 성료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첫 비공개 테스트가 성화리에 막을 내렸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가 지난 7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됐으며 전작 '위닝일레븐 온라인'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초대권(Beta Key)을 지급했다. 초청자들은 '스페셜 인비테이셔널' 형태로 CBT에 참여했다. 이밖에 NHN엔터테인먼트는 총 2만 여명의 이용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초대권을 배포했으며, 게임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은 이용자의 96%가 게임에 접속해 5일 동안 지속적으로 테스트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이용자들은 콘솔 느낌을 최대한 재현한 키보드 최적화에 호평을 보냈다. 아울러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실사처럼 표현된 그래픽, 섬세한 슛 동작, 리액션, 개인기 등 게임 모션, 선수능력치가 모두 반영된 팀 플레이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 선수 모션·패스 UX 보완 필요 반면 수비 인공지능(AI), 선수 특정 모션 등에 대해서는 다소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조작법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의 경우 패스 실행 시 어려움이 있었다며 공개서비스(OBT) 시에는 개선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나왔다. NHN엔터테인먼트 우상준 총괄디렉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해 초보 이용자와 상급 이용자 모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비장의 콘텐츠들로 공개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추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를 올해 1분기 안에 공개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4-01-10 18:54:3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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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기증받아 '대여 협회' 만들어..두 프랑스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눈길

프랑스에서 두 청년이 악기를 기증받아 대여 협회를 만들어 주목 받고 있다. 낭트에 사는 두 청년 얀 비트비에르(Yann Bittebiere)와 케빈 카엘로(Kevin Cahello)는 악기 대여 협회 '튜닝 포크(Tuning Fork)'를 만들었다. 이들은 협회를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악기 연주는 여전히 엘리트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경향이 강하다. 여기엔 값비싼 악기 가격이 큰 몫을 한다. 기타만 하더라도 구입을 위해선 적어도 120 유로(한화 약 17만3000원)이 든다. 악기를 연주하고 싶어도 이 비용을 낼만한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협회에서 사용할 악기를 위해선 사용하지 않는 중고 악기들을 기부받는 방식을 택했다. 이들은 "악기를 가지고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협회에 기증하면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입소문을 타자 기증된 악기는 젬베부터 트롬본까지 십여개가 모였다. 이들은 "우린 악기 뿐 아니라 악보도 받는다. 악기 연주 수업을 위해선 악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2014년 10월부터 오픈 악기 대여 서비스는 올해 10월부터 시작될 예정. 모바일로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 구성이 진행중에 있다. 이들은 "인터넷으로 기부 및 대여 예약을 받으면 낭트의 주요 지점 3~4곳을 정해 대여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는 방식이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방식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 실비 로렌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10 18:51:03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