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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영유아 보육 지원' 확대키로

보건복지부가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제2차 중장기 보육 기본 계획'을 1일 발표했다. 기본 계획은 제1차 중장기 기본 계획인 '새싹플랜'과 이를 수정·보완한 '아이사랑플랜'에 이어 보육환경 변화와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담아 마련됐다. 기본 계획의 핵심 정책 가치는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참여와 신뢰의 보육 생태계 조성'으로 복지부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보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책적 관심과 지원 대상을 모든 영유아까지 확대하고 아이의 연령·신체·가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보육·양육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선별적인 지원을 보편적인 지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는 각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상호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 공개를 통해 수요자·공급자·정부 간 신뢰와 협력을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정 양육시 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 양육 수당 지원 단가를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이용의 추가 보육료 부담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부는 가구 여건에 따른 촘촘한 양육 지원을 위해 ▲일시 보육 서비스(시간제)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및 다양화 등을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업주부·맞벌이·시간 선택제 취업모 등 다양한 보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 지원체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4-01-01 17:26:44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이렇게 바뀝니다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독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 그동안 올해 4월 초까지 홈페이지 1차 개편을 진행한 메트로신문은 이번 2차 개편을 통해 기존 홈페이지 도메인뿐 아니라 새롭게 온라인을 강조한 도메인(www.emetro.co.kr)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1차 개편에서 부족했던 뉴스 집중도를 개선했고 메트로신문만의 특화된 기획코너 집중도를 높여 독자들에게 보다 볼거리 제공에 주력했다. 아울러 메트로신문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줌 등 각종 포털사이트 뉴스 제공을 통한 온라인 강화로 '제2의 도약'에 나설 방침이다. ◆경제·연예·스포츠·이벤트 등 고른 정보 제공 메트로신문 홈페이지 개편의 주요 핵심은 다양한 정보를 얼마나 독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느냐에 있다.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주요 기사를 집중 배치했고 사회적으로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핫이슈' 코너에서 소개하며 여론 형성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존 메트로신문의 강점인 연예, 스포츠 섹션은 특화형 페이지로 제작돼 다양한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하며 독자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했다. 이벤트 페이지 역시 메트로신문 홈페이지의 25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뮤지컬 초대 등 각종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 독자에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메인페이지 상단에 노출하며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요일별 콘텐츠의 메인페이지 중앙 집중 배치 이번 개편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 중 하나는 각종 요일별 콘텐츠의 메인페이지 중앙 집중 배치다. 현재 메트로신문은 ▲금융가 사람들 ▲알짜기업탐방 ▲투잡체험기 ▲재미따라 맛따라 ▲필름리뷰 ▲메트로칼럼 등 요일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금융가 사람들은 금융 쪽 인물 중 화제가 될만한 애널리스트 및 전문가를 독점 인터뷰해 독자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알짜기업탐방은 취업포털 커리어의 도움을 받아 '신의 직장' 못지않은 조건을 갖추고도 구직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코너다. 투잡체험기는 부업 또는 창업 아이템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을 기자가 직접 체험해 독자에게 소개하는 코너이며 재미따라 맛따라는 전국 각지의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이다. 필름리뷰는 매주 한 편의 개봉 영화를 소개하고 특징을 분석해 소개하며, 메트로칼럼은 7명의 외부필진 칼럼과 9명의 데스크가 각종 이슈에 대해 진단하는 '뉴스룸에서', 일선 취재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듣고 보고 느낀점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기자수첩' 등을 한데 묶어 놓은 기획섹션이다. [!{IMG::20140101000076.jpg::C::480::메트로신문 한 독자가 1일 서울 광화문 카페 '아토'에서 개편된 메트로신문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있다.}!]◆반응형 웹, 알랑가 몰라~ 반응형 웹을 홈페이지 메인에 적용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반응형 웹이란 스마트폰, 태블릿PC, 데스크톱 등 디바이스별 가로크기에 반응해 레이아웃을 최적화 시킴으로써 최적의 상태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메트로신문의 경우 일반 데스크톱에선 메인화면 오른쪽 측면에 '임의택의 車車車', '글로벌 이코노미', '시크릿노트', '짠순이 경제학' 등 다양한 코너가 보이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접속할 경우 메인화면 하단에 이 같은 코너가 배치된다. ◆실시간 키워드·최신기사 메인페이지 노출 "이젠 이슈도 클릭 한번에!" 메인화면 상단 검색창 아래 실시간 키워드를 노출해 주요 이슈를 클릭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독자들은 주요 키워드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들은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메인화면 하단에는 ▲경제 ▲산업 ▲IT·과학 ▲국제 ▲라이프 ▲건설·부동산 ▲금융 ▲정치 ▲사회 등 각 섹션별 최신기사 3개씩을 보여줌으로써 뉴스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2014-01-01 16:41:23 이재영 기자
2014년 '개별 자유여행' 가장 선호해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2014 해외여행 트렌드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패키지 여행보다 개별 자유여행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의 조사 결과 해외여행을 가려는 사람 중 개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 36.7%로 나타나 패키지 여행(32.0%)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경비 및 일정에 구애받지 않으면 프랑스·호주 등 장거리 여행지를,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면 홍콩·마카오·중국 등의 근거리 목적지를 선택했다. 해외여행 기간은 평균 6.46일, 경비는 225만원으로 예상된다. 또 항공기내 반입 금지 위해물품 기준도 개선된다. 긴 우산, 손톱깍이, 접착제, 와인따개, 바늘 등 위험도가 낮은 일반 생활용품은 객실내 휴대물품으로 반입이 가능하며 염색·퍼머약 등은 위탁수하물로 1인당 1개까지만 반입됐으나 앞으로는 2kg까지 반입할 수 있다. 반면 기내 안전 및 보안 확보를 위해 칼 종류 등 위험도가 높은 물품은 원칙적으로 객실내 반입을 금지하도록 제한이 강화됐다. 또 항공기 이착륙 시 기내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휴대용 전자기기의 이용도 가능해진다. 다만 휴대폰은 '비행기 모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과 같이 부피가 큰 전자기기는 선반이나 좌석 아래에 보관해야 한다.

2014-01-01 16:39:42 황재용 기자
아베 "개헌논의 심화" 새해첫날 '극우본색'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새해 첫날부터 헌법 개정의지를 밝히며 '극우 본색'을 드러냈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연두 소감에서 "헌법이 제정된 지 68년이 되는 지금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여 개정을 위한 국민적 논의를 더욱 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 일본'을 되찾기 위한 싸움은 이제 막 시작했다"며 "새로운 일본을 만들기 위해 큰 걸음을 내 디뎌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집권 자민당은 2012년 실시된 총선에서 전후 평화헌법의 핵심 조항인 헌법 제9조 개정, 자위대의 명칭을 '국방군'으로 바꾸는 방안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자민당은 헌법 96조를 개정, 개헌안 발의 요건을 중·참의원 각각 3분의 2 이상 동의에서 2분의 1 이상 동의로 완화하는 내용도 개헌안에 포함시켰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12월 외교·안보 정책의 사령탑인 국가안전보장회의(일본판 NSC)를 발족시킨 것에 대해서도 운을 뗐다. 그는 "어느 때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 평화주의야말로 일본이 짊어질 21세기의 간판"이라고 강조했다. '적극적 평화주의'는 일본 헌법의 평화주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세계평화에 기여하겠다는 '거국적인' 발언처럼 보인다. 하지만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논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라는 비판이 일본 안팎에서 거세다. 또한 아베 총리는 "일본의 영토·영해·영공은 단호히 지켜나갈 것"이라며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등의 영토 분쟁에 있어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일본 경제에 대해서는 "디플레이션은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강한 경제를 되찾기 위해 전력질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우경화 폭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국과 중국의 소통과 협의가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중 양국은 주요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왔다. 아베 총리의 신사참배 문제 등에 있어서도 비슷한 입장을 취했다"며 "우리는 한국과 함께 역사정의를 수호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01-01 16:10:59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