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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 MOU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파이낸셜과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을 실생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연계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거래소와 카드·PG 기반 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디지털자산 결제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데 목표를 뒀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충전 및 결제 구조의 구축이다. 코빗은 디지털자산을 보유한 이용자가 결제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결제 시 필요 수량만큼 디지털자산을 매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KG파이낸셜은 8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모빌카드 앱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코빗을 통해 현금화 된 금액을 모빌카드에 충전하고, 전국 34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활용 범위를 기존 투자 중심에서 실생활 결제 영역까지 확대하고, 거래소와 전통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코빗 관계자는 "거래소 이용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과 실생활 결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31 09:53:1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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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넥스트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선보인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의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반포푸르지오는 신반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 3개동, 237세대 규모로 2000년에 준공했다. 삼성물산은 2000년 이후 준공한 아파트는 재건축이 어렵고 주거 가치가 하락하는 것에 착안해 새로운 도심 재생 설루션인 '넥스트 리모델링' 을 지난해 8월 제안한 바 있다. 서울·부산·광주 등의 12개 아파트 단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넥스트 리모델링을 처음 선보일 사업지로 반포푸르지오 아파트가 유력해졌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지하와 지상 구조체를 그대로 두고, 세대와 공용부 내·외부 마감 변경과 함께 설비 등 시설을 고도화해 신축아파트 이상의 성능과 가치를 확보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을 비롯한 스마트 홈 환경과 넥스트홈(Next Home) 기술도 적용된다. 이 방식은 재건축·재개발·증축형 리모델링과 비교했을 때 인허가와 공사기간을 포함한 사업기간이 짧고 사업 안정성이 높다. 맞춤형 상품을 적용해 조합원이 원하는 재건축 이상의 고급 주거 구현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사업 완료 시 준공 일자가 새롭게 바뀌게 되는 신축 래미안 단지로 거듭난다는 점이 입주자대표회의 주도로 진행하는 수선 공사와 가장 큰 차별점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월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조합원을 대상으로 넥스트 리모델링 제안을 구체화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조합원 80% 이상이 참석한 자리에서 단지의 입지 상징성을 강화하고 소규모 단지의 장점을 살리는 차별화된 외관디자인과 입주민만의 프라이빗 커뮤니티 조성, 신축아파트 수준 이상의 첨단 시스템 적용 등 맞춤형 상품 컨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삼성물산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평면설계와 하이엔드급 디테일의 인테리어, 첨단 보안 시스템, 미래 기술을 활용한 주차 환경 개선과 같은 조합원 니즈를 겨냥해 단지 잠재가치를 극대화한 상품을 제안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김상국 주택개발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사업 참여로 넥스트 리모델링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며 "넥스트 리모델링이 노후 도심 주거 재생의 선택지를 늘리고 신축 주택 공급의 한 축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31 09:42: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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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사이 사쿠라이 카즈히로 사장 "한국은 특별한 시장"…익스클루시브 4종 공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사케 닷사이의 사쿠라이 카즈히로 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니혼슈코리아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닷사이(Dassai, 獺祭) 팝업스토어를 통해 익스클루시브 4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닷사이의 철학과 기술, 제품별 개성을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시음과 구매는 물론 다양한 닷사이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팝업에서는 닷사이 익스클루시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장에는 '닷사이 익스클루시브(Dassai Exclusive)' 별도 메뉴판이 마련됐으며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비스이(720ml, 16만원)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히사이시조(720ml, 19만원)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39 하나비에(720ml, 8만6000원) ▲닷사이 미가키 소노사키에 매그넘 보틀(2.3L, 249만원) 등 4종이다. 사쿠라이 대표가 팝업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29일이다. 닷사이 소개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사쿠라이 대표는 부스 카운터 안에서 방문객 한 명 한 명과 직접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닷사이 제품에 대한 질문과 반응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등 높은 현장 열기가 이어졌다. 사쿠라이 대표는 "한국은 닷사이에게 매우 특별한 시장"이라며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며 닷사이를 나눈 이 자리가 브랜드와 한국 팬들 사이의 깊은 유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와 글로벌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대면한 이번 자리는 닷사이가 중요하게 여기는 진정성과 고객 친화적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쿠라이 대표가 방한한 당일에는 6병 한정으로 준비된 닷사이 미가키 소노사키에 2.3L 매그넘 보틀이 판매됐다. 닷사이 미가키 소노사키에는 닷사이가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최상급 라인이다. 20% 이하로 정미한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해 다채로운 과실향과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질감, 긴 여운을 구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31 09:36: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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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두 KB證 대표,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참여

KB증권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도해 진행 중인 공익 활동이다. 참가자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청소년 도박은 게임 형태를 띠며 접근성이 높아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중독성과 금전적 피해가 커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의 도박 경험은 향후 금융 문제 및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예방과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과 관련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KB증권도 미래 세대가 올바른 경제 이해와 책임 있는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이사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31 09:35: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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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클래스 시니어’, 50대 이상 디지털 금융 자신감 156% 증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시니어 은퇴자산 밸류 업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디지털 금융 자신감이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이 같은 '시니어 은퇴자산 밸류 업클래스'의 성과를 31일 공개했다. '업클래스 시니어'는 두나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 및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시니어 특화 과정이다. 2025년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업클래스 시니어'는 4회차 과정으로,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재무관리, 투자관리, 절세 및 상속·증여 등 은퇴 이후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3월 현재까지 총 148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누적 인원은 2570명에 달한다. '업클래스 시니어' 수강생 설문조사에 따르면 금융 상품 이해도는 5점 만점 기준 2.15점에서 4.68점으로 상승하며 약 118%의 증가율을 보였고, 디지털 금융 자신감은 1.72점에서 4.41점으로 약 156% 증가해 전체 항목 중 가장 큰 폭의 향상을 기록했다. 또한 연금·절세 전략 등 노후 자산관리 체계성은 2.34점에서 4.55점으로, 금융 사기 예방 역량은 3.01에서 4.79으로 각각 상승, 전반적인 금융 역량이 고르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자산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진전이 확인됐다. 디지털자산을 단순한 '투자 대상'으로 인식하던 단계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 운용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테크 자산'이자 '관리 가능한 자산'으로 바라보는 등 인식의 질적 변화도 나타났다. 디지털자산 사기 예방에 대한 자신감도 강화됐다. 디지털자산 사기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단순한 주의 환기를 넘어 피싱·스미싱 등 사기 유형에 대해 학습하고 구체적인 대응법을 습득함으로써 실효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어 역량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수강생들은 "막연한 노후 불안이 해소되고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알게 됐다", "유튜브에서 보던 모호한 정보가 아니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동작구청, 은평구청 등 공공기관과 시니어들이 활동하는 세종신중년센터, 자양한강도서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교육 수요처 담당자들 역시 "단순 강의형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실생활과 직결된 주제로 구성돼 교육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를 통해 국민 디지털자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금융에 대한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능동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업클래스 시니어'는 오는 5월 기존 이론 중심의 4회차 교육에서 개인별 재무컨설팅을 포함한 6회차 심화 과정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31 09:30: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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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브랜드 필름 '비HY인드' 시리즈 공개

한양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주제로 한 브랜드 필름 '비HY인드'를 오픈했다. 한양증권은 브랜드 리뉴얼 과정을 담은 콘텐츠 시리즈인 '비HY인드' 두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 '하이굿 by 한양증권'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브랜드 전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텔링 영상과, CI 디자인의 배경과 의도를 담은 영상으로 구성됐다. 두 편 모두 실제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관점을 바탕으로 내레이션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변화의 배경과 방향성을 명확하고 일관된 언어로 전달한다. 또한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제작 과정을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브랜드 스토리텔링 영상에서는 한양증권이 추진해온 변화의 배경과 성과, 그리고 향후 성장 전략이 담겼다. 특히 '왜 지금 변화를 선택했는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새롭게 가져가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브랜드 개편의 방향성을 설명한다. 신규 CI의 핵심인 'HY' 심볼은 전통과 혁신을 연결하는 한양증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이어 브랜드 슬로건 'Heritage & Young'을 통해 전통 위에 빠른 실행력과 자본 효율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더하는 의미를 담았다. 비주얼텔링 영상에서는 신규 CI를 개발한 디자이너의 관점을 바탕으로, HY 심볼의 구조와 딥퍼플 그라데이션 등 주요 비주얼 요소와 디자인 의도를 설명한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변화의 이유와 방향성, 그리고 그 목적과 의도를 대내외에 전달하기 위해 '비HY인드'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이번 브랜드 필름을 통해 한양증권의 경영 철학과 성장 방향을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31 09:23: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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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채 발행 8.5%↑…금융채 급증에 기업 자금조달 확대

지난 2월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확대되며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시장 회복과 금융채 발행 확대가 전체 자금조달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2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19조2497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5057억원(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식 발행은 3415억원, 회사채는 18조9082억원을 기록했다. 주식 발행은 큰 폭으로 늘었다. 총 7건, 3415억원으로 전월 대비 215.6% 증가했다. IPO는 코스피 1건, 코스닥 2건 등 총 3건, 2908억원으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265.8% 늘었다. 유상증자 역시 4건, 507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모두 코스닥 상장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뤄졌다. 회사채 발행은 292건, 18조9082억원으로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 금융채가 13조3670억원으로 37.6% 급증하며 전체 증가를 이끌었다. 은행채와 금융지주채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일반회사채는 5조1137억원으로 28.7% 감소했다. 자금 용도별로는 차환 목적이 3조8871억원으로 76.0%를 차지해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차입금 상환 중심 발행이 이어졌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6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A등급 30.8%, BBB등급 이하 3.6% 순이었다. 만기는 중기채 비중이 96.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도 4275억원으로 전월 대비 42.6% 감소했다. 이에 따라 2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48조4481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4104억원(0.6%) 줄었다. 일반회사채는 순상환 흐름이 이어졌다. 단기 자금조달 수요는 여전히 견조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159조5722억원으로 전월 대비 3.1% 증가했다. CP 발행은 감소했지만 단기사채는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발행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단기사채는 전년 동월 대비 47.6% 급증했다. 2월 말 기준 CP 잔액은 245조3983억원, 단기사채 잔액은 86조5256억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증가했다. 기업들의 단기 유동성 확보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31 09:12: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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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2.53% 내린 5143.75 개장

2026-03-31 09:04: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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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 중 7건은 월세…공급지표는 엇갈려

월세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임대차 거래는 10건 가운데 7건은 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778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945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6%, 서울은 946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3%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2월 총 25만342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했다. 특히 전세 거래량이 7만630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나 줄었다. 반면 월세(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 거래량은 17만711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늘었다. 이에 따라 월세 거래의 비중은 68.3%로 전년 동기 대비 6.9%포인트(p) 높아졌다. 월세 비중은 2월 누적 기준으로 지난 2022년 47.1%에서 ▲2023년 55.2% ▲2024년 57.5% ▲2025년 61.4% ▲2026년 68.3% 등으로 빠르게 상승했다. 공급지표는 착공은 늘었지만 인허가와 준공은 줄었다. 지난 2월 수도권 착공은 6394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3.7%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303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921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1.5% 증가했지만 서울은 259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6.5% 감소했다. 준공은 수도권이 571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6.4% 감소했고, 서울도 전년 동월 대비 25.4% 감소한 1703가구로 집계됐다. 분양 시장은 회복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 실적이 없었던 수도권은 7253가구가 분양을 진행했고, 서울 역시 2월 876가구를 분양했다.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208가구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3만1307가구로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31 09:02:1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