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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1분기 영업익 2.2조원…래깅효과에 정유 실적 급반등

SK이노베이션이 중동 분쟁 이후 유가 급등에 따른 래깅 효과와 재고 관련 이익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조2121억원, 영업이익 2조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조65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632.0% 늘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유가 상승기에 과거 낮은 가격에 들여온 원유가 시차를 두고 원가에 반영되면서 정유사업 수익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유 도입과 석유제품 판매 사이에는 운송·저장·정제 과정에서 일정한 시차가 발생하는데 유가가 급등할 경우 제품 판매가격은 빠르게 오르는 반면 원가에는 이전에 매입한 원유 가격이 반영돼 래깅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지난 2월 말 중동 전쟁 발발 후 3월 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28.5달러로 직전 3개월 평균 63.9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경유와 항공유 등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상승했고 정제마진 개선과 재고 관련 이익이 맞물리며 정유 부문 실적이 크게 확대됐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 반영과 재고 관련 이익 증가로 정유사업을 영위하는 SK에너지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며 "다만 래깅 효과와 재고 관련 이익은 회계상 반영되는 숫자로 향후 유가 하락 시 줄어들거나 소멸될 수 있는 일시적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SK에너지가 매출 11조9786억원, 영업이익 1조2832억원을 올렸다. 이 가운데 재고 관련 이익은 약 7800억원으로 영업이익의 60% 수준을 차지했다. SK지오센트릭은 매출 3조2130억원, 영업이익 127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효과와 파라자일렌(PX) 정기보수, 벤젠(BZ) 역외 판매 일부 재개에 따른 아로마틱 제품 스프레드 개선이 실적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SK엔무브는 매출 1조2223억원, 영업이익 1885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재고효과가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74억원 늘었다. SK어스온은 유가와 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복합판매단가 개선으로 매출 117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나타냈다. 배터리사업을 맡는 SK온은 매출 1조7912억원, 영업손실 3492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판매량이 소폭 증가하고 유럽·아시아 판매가 회복되면서 영업적자 규모는 전분기보다 916억원 줄었다. SK이노베이션 E&S는 동절기 난방 수요와 전력도매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출 3조6961억원, 영업이익 2832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실적이 중동 분쟁의 전개 방향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상황에 따른 유가·정제마진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황 변화에 맞춰 석유·화학사업의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배터리 부문에서는 유럽 보조금 정책 강화와 북미 ESS 수요 확대에 대응해 중장기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운영 최적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힘쓰는 동시에 국내 석유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에너지 공급망 유지에도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5-13 16:35: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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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구조 재편 속도 내지만 울산은 이해관계 조율 난항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한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울산은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산과 설비 통합 논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신규 공급 부담이 커진 데다 주요 업체별 원료 조달 방식과 생산 구조가 달라 이해관계 조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오는 6월 말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하반기 시운전을 거쳐 내년 초 상업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9조원 이상을 투입해 추진하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대 규모 투자 사업이다. 원유를 석유화학 원료로 직접 전환하는 TC2C 공정을 기반으로 에틸렌 등 기초유분과 폴리에틸렌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규모 신규 설비 가동을 앞두면서 울산 지역 구조 재편 논의는 더 복잡해지고 있다. 울산은 에쓰오일과 SK지오센트릭, 대한유화 등 주요 업체들이 각각 독립적인 원료 조달·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대산·여수처럼 합작회사 설립이나 설비 통합 방식의 감산 논의를 적용하기 쉽지 않은 구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단기 수익성 개선도 구조 재편 속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란 전쟁 이후 원재료와 제품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저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래깅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당장 설비 감축이나 통합에 나설 유인이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공급 과잉 해소라는 중장기 과제는 여전하지만 일부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일부 회복된 시점에 먼저 생산능력을 줄이는 결정이 부담될 수 있다. 중국발 공급 과잉 압박도 이전과는 다른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국 업체들은 그동안 대규모 설비와 낮은 인건비를 기반으로 이란·러시아·베네수엘라산 원유와 나프타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조달하며 범용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키워왔다. 다만 미국의 제재와 통상 압박이 강화되면서 이 같은 원료 조달 구조에 제약이 생길 경우 중국 업체들의 원가 우위도 일부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울산 지역에서도 구조 재편을 서두르기보다 당분간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업체 간 합작 형태의 감산 논의를 추진하기 어려운 구조인 데다 래깅 효과에 따른 수익성 회복과 중국 업체들의 원가 경쟁력 변화 가능성까지 맞물리면서 선제적으로 생산능력을 줄일 유인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울산은 에쓰오일과 SK지오센트릭, 대한유화의 원료 조달과 생산 구조가 달라 한쪽이 먼저 설비를 줄이기 어려운 구조"라며 "단기 수익성 개선과 중국 업체들의 원가 경쟁력 변화까지 맞물리면서 당분간 각자도생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5-13 16:32: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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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흑자전환 기대에도...노사 갈등·中 추격 '이중 변수'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흑자 전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 불확실성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중국 SMIC 등 현지 파운드리 업체들의 추격도 거세지면서 삼성전자가 메모리 초호황을 비메모리 턴어라운드로 연결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당초 삼성전자 비메모리사업부의 흑자 전환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예상했으나, 최근 들어 2분기 조기 흑자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익을 100조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파운드리 및 시스템LSI 부문은 HBM4 베이스다이와 엑시노스2600 생산 등에 힘입어 소폭의 영업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의 파업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 사이에서는 삼성전자의 공급 안정성 여부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임단협 사안이 삼성전자의 대외 신뢰도는 물론 AI 반도체 공급 전략 전반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4월 23일 평택 집회 당일 야간 시간대 메모리 공장들의 생산 실적이 18.4% 감소하고 파운드리는 58.1% 줄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생산라인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은 물론 설비 손실과 복구 비용 등을 합쳐 30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파업으로 생산 라인 차질이 생길 경우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이 공급 안정성을 고려해 일부 물량을 대만 TSMC로 분산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대만 반도체 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최근 국내 언론 보도를 인용해 "삼성전자 노사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실제 생산 차질이 노조 주장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도체 생산 라인 특성상 웨이퍼 이송과 주요 공정 상당 부분이 자동화돼 있고 교대 운영 체계도 구축돼 있어, 단기 파업이 곧바로 대규모 생산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파운드리 업체의 거센 추격도 삼성전자 비메모리부문 반등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SMIC는 규제 당국으로부터 406억위안(한화 약8조9360억원) 규모 자산 인수 승인을 받으며 수익성이 높은 웨이퍼 제조 시설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7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7%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SMIC가 5% 점유율로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학과 교수는 "반도체 생산라인은 자동화 비중이 높고 최소 운영 인력이 유지되는 구조여서 일반적으로 단기 파업이 곧바로 생산 중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며 "다만 노조가 최소 운영 인력까지 파업에 동참시키며 생산라인 전면 중단을 목표로 할 경우, 당시 투입된 웨이퍼나 재공품 상당수가 정상 출하가 어려워질 수 있어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파운드리 사업은 단순한 생산 차질보다 납기 안정성과 고객 신뢰가 흔들리는 것이 더 치명적일 수 있다"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경쟁사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5-13 16:27: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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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췄던 해양플랜트 발주 다시 돈다…조선 실적 반등 축 부상

과거 대규모 적자의 원흉이었던 해양플랜트 사업이 국내 조선업계의 실적 반등을 이끌 동력으로 재부상하고 있다.올해 1분기 실적에서 해양 부문 수익성이 확인된 데 이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최종투자결정(FID)이 가시화하면서 한동안 멈췄던 발주 사이클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 조선해양 컨퍼런스(OTC) 2026'에 참가해 NOV, 커먼웰스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접촉하며 해양플랜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싱가포르 상부구조물 업체 인수와 에너지플랜트 유닛(EPU) 신설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 한화오션은 오는 2027년 이후 2년마다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3기를 건조하는 체제로 확대하며 사업 안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치상으로 가장 먼저 변화를 보인 곳은 HD한국조선해양이다.올해 1분기 해양플랜트 부문 매출 4578억원, 영업이익 8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3.8%, 1212.1% 증가했다. 이는 멕시코 트리온(Trion) FPU와 중동 루야(Ruya) 프로젝트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 역시 올해 해양 부문 수주 목표를 82억 달러로 설정하고, FID가 임박한 델핀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등 대형 프로젝트의 추가 수주를 정조준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ZLNG, 캐나다 시더 등 FLNG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삼성중공업은 이월 물량과 신규 발주를 포함해 총 4기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과거 해양플랜트는 국내 조선사들에게 대규모 손실을 안겼다. 지난 2014년 국제 유가 급락으로 발주가 끊기고 프로젝트 취소와 인도 지연이 겹치면서 손실이 크게 불어났다. 통상 해양플랜트의 손익분기점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배럴당 60달러 선으로 보고 있다. 최근 유가가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함에 따라 중단됐던 심해 유전 개발이 재개되며 흐름은 반전됐다. 브라질·가이아나·수리남 등 남미를 중심으로 FPSO와 FLNG 발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는 글로벌 해양 석유·가스 장비 시장이 지난해 950억3000만달러에서 오는 2035년 1425억7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사들은 과거의 저가 수주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성이 확보된 프로젝트 위주의 선별 수주로 전략을 전환했다. 동시에 유사 프로젝트를 반복 수행하며 설계와 공정 관리 역량을 축적해 실행 리스크를 낮추고 있다.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채굴부터 하역까지 수행하는 복합 시스템인 FPSO와 FLNG는 척당 최고 4조 원에 달하는 초고가 설비다. 좁은 해상 공간에 대규모 플랜트를 구현하는 설계·제작 역량은 우리나라가 중국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어 향후 수주 경쟁에서도 고지를 점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인도 지연과 설계 변경 등 리스크 관리에 취약했으나, 최근에는 고부가 프로젝트들이 정상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구조로 체질이 개선됐다"며 "글로벌 투자가 지속될 경우 해양 부문의 수익성 개선세도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3 16:22:12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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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3년만에 전동화 모델로 일본 시장 공략…현대차 아이오닉5와 전략 차별화

기아가 첫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델 'PV5'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992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2013년 '기아 재팬'을 청산한지 13년만에 재도전이다. 또 현대차가 아이오닉 5를 앞세워 일본 승용 전기차 시장에 재진입한 것과 달리, 기아는 첫 전용 PBV 모델인 PV5를 앞세워 업무용 전동화 시장을 공략한다. 기아는 13일 일본 도쿄 기아 PBV 재팬 도쿄니시 직영점에서 '기아 PV5 일본 시장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 타지마 야스나리 기아 PBV 재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부사장은 "기아의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일본 고객 니즈에 맞춰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전동화 전환을 지원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일본에서 중소형 EV 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실제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탄소 중립 정책을 내놨다. 기아는 차량의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PV5는 차체, 도어, 테일게이트 등 주요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서블 바디 시스템'이 적용돼 비즈니스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량 구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회전반경 5.5m로 일본의 좁은 도로 환경에 적합하다. 전기차 특화 사양인 V2L(외부전력공급)과 V2H(가정전력공급를 지원해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응급 전력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PV5는 선택권이 제한적인 일본 전동화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을 선보인 뒤 PV5 WAV(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는 일본의 유력 종합상사 소지츠와 협력해 현지 유통망을 구축했다. 양사는 지난해 4월 일본 내 PBV 사업 전개를 위한 소지츠 100% 출자의 신규 법인 '기아 PBV 재팬'을 출범했다. 기아 PBV 재팬은 현재 도쿄니시 직영점을 포함해 총 7개소의 딜러샵과 52개소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내 딜러샵 11개소와 서비스센터 100개소 체제를 구축하고 정비, 금융, 충전 인프라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2026-05-13 16:1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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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원중 팀장, 감광 소재 국산화 공로로 부총리 표창

삼양사는 화학연구소 전자재료 프로그램(Program) 이원중 팀장이 지난 12일 열린 '2026년도 과학의 날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전수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팀장은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선진국이 독점해 온 옥심계 광개시제와 비이온성 광산발생제 국산화 연구를 주도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과 소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심계 광개시제는 빛을 받으면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광개시제의 일종으로, 광 반응 효율이 높고 미세 패턴 구현에 유리해 최첨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비이온성 광산발생제 역시 회로 패턴 형성에 필요한 소재로 기존 광산발생제보다 회로 번짐이 적고 초미세 공정 적용이 가능해 차세대 감광 소재로 평가된다. 이 팀장은 2012년부터 5년간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해 옥심계 광개시제를 공동 개발했다. 2018년부터는 3년간 자체 연구를 통해 초고감도 옥심계 광개시제와 비이온성 광산발생제 개발을 이끌었다. 신규 구조 설계부터 합성 경로 개발, 공정 최적화, 파일럿 검증, 제품 양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옥심계 광개시제와 광산발생제 신규 구조 등에 대한 국내외 특허 37건 이상을 등록했고 감광성 핵심 소재 6종의 양산화에도 성공했다. 해당 성과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매출 약 745억원을 창출하며 삼양그룹의 전자재료 사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이 팀장은 "이번 성과는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삼양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연구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삼양사 화학연구소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 국산화를 도모하고 대한민국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5-13 16:08: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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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벤처스, 바이오·뷰티·공간컴퓨팅 스타트업 투자...딥테크 포트폴리오 강화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바이오·뷰티·공간 컴퓨팅 분야 스타트업 투자를 잇따라 단행하며 딥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AI 기반 신약 개발부터 산업용 디지털 전환 기술까지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효성벤처스는 지난 12일 뷰티 솔루션 기업 'AAC홀딩스'와 AI기반 신약 플랫폼 기업 '아임뉴런'에 대한 투자를 집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산업용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에도 투자를 집행했다. 아임뉴런은 AI 기술을 활용해 신약 물질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아임뉴런의 약물 전달 플랫폼을 활용하면 약물의 뇌혈관 장벽(BBB) 통과율을 높일 수 있어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지난 2월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AC홀딩스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메디컬·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피부 상태는 물론 생활 습관 등을 반영해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단순 시술이 아닌 종합적인 관리 방향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을 3D 디지털 데이터로 구현하는 공간 컴퓨팅 기업이다. 일반 모바일 기기로 실내 공간을 정밀한 3D 지도로 구현할 수 있으며, 드론·스마트글래스 등과 연동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기존 기업 시스템과도 쉽게 연계할 수 있어 향후 효성그룹 제조 현장 등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효성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바이오, 뷰티, 공간 컴퓨팅 등 미래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 확대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기술 중심 투자 기조에 발맞춰 국내 딥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5-13 16:08: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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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 재산분할 첫 조정 1시간 만에 마무리…변수는 직접 출석·재산분할 여부

'세기의 재산분할 소송'으로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이 결론 없이 끝났다. 재판부는 조정을 중단하지 않고, 최 회장과 노 관장이 함께 출석할 수 있는 날을 다시 잡아 두 번째 조정기일을 열기로 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기일을 열었다. 이날 조정은 약 1시간 만에 종료됐다. 조정은 재판부가 판결을 내리기 전 당사자들이 합의를 시도하는 절차다. 조정이 성립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생긴다. 재산분할 액수뿐 아니라 지급 시기와 방식 등 판결로 세밀하게 정하기 어려운 조건도 협의할 수 있다. 조정이 성립하지 않으면 재판부가 대법원 판단 취지에 따라 재산분할액을 다시 산정해 판결하게 된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과 위자료 20억원은 이미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남은 쟁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 분할 액수와 방식이다.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여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원심 판단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파기환송 전 항소심은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SK그룹 성장의 종잣돈 역할을 했다고 보고, 이를 노 관장의 기여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공동 재산을 약 4조원으로 산정한 뒤, 최 회장이 노 관장 몫(35%)인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은 불법 자금이므로 이 금원이 SK에 유입됐다고 해도 재산 분할에서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돌려보냈다. 이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는 두 사람이 나눠야 할 전체 공동 재산 규모와 함께 '최 회장 65%, 노 관장 35%'의 분할 비율이 다시 쟁점이 됐다. SK 주식 가치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1심과 2심에서 법원 판단이 엇갈렸던 SK 주식의 분할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26-05-13 16:07: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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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만" 외치면서 '셀 반도체' 외국인 왜?

'코스피 1만까지 갈 수 있다'고 외치는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장바구니에서 덜어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7~13일까지 5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24조원을 순매도했다. 반도체주를 집중해서 처분하고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여전히 "코스피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있다", "코스피 1만도 가능하다"고 하고 외치고 있다. 왜 말과 행동이 다른 걸까? ◆반도체 고평가·'S'공포에 '팔자' 'AI(인공지능)발 반도체 고평가'가 주범으로 지목된다. 최근 국내 증시 랠리는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 최대 수혜자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투톱이 꼽히며 시장을 주도했다.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도 SK하이닉스는 7.68% 오른 197만6000원, 삼성전자는 1.79% 뛴 28만4000원에 마감했다. 하지만, 최근 BNK투자증권, 키움증권이 향후 실적 둔화 가능성 등을 지적하며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낮추는 등 증권가 일각에서 반도체주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을 내놓고 있다. 14일 열리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 회담도 외국인 투자의 걸림돌로 꼽힌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행정부가 메모리 부족에 따른 AI 데이터센터 구축 지연 우려로, 14nm와 7nm 장비(에 대한) 화홍 및 HLMC(의 구입이) 비공식 면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면서 "핵심은 비공식이라는 점에서 다음은 SMIC, 그 다음은 CXMT·YMTC로 확장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미국의 양보를 끌어낸다면 "한국 메모리에는 부정적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간밤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시장에서는 다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 의 그림자 속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16%, 0.71%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01% 급락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붐으로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2000년 '닷컴버블' 붕괴 직전을 상기시킨다"고 평가했다. 이어 "알파벳 두 글자(AI) 주제에 대해 사람들은 자신이 잘 이해한다고 생각한다"면서 "1999~2000년 거품의 마지막 달에 도달한 느낌"이라고 했다.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인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창립자도 전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AI 붐에 기반한 뉴욕증시 강세장이 1∼2년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보면서도 현재 뉴욕증시가 닷컴버블로 정점을 찍기 1년 전인 1999년과 비슷한 분위기라며 강세장이 끝날 때 주가 하락 폭이 상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발언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관련 내용도 지속적으로 주시하는 분위기다. 실제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집중됐다. 외국인들이 최근 5일간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 11조389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 순매도액도 10조29억원으로 둘째로 많았다. ◆모건스탠리 "만 간다", 빚투 리스크 확대 전문가들은 최근 외국인 매도세는 차익 실현 성격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 미국 증시 모두 주도주인 반도체주의 단기 과열 우려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수급 충격은 발생하겠지만, 이들 주가의 추세가 전환했다는 식의 접근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과 상승 피로 누적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 출회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외국계 IB들도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코스피가 구조적인 성장과 개혁 지속성으로 인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코스피 전망 범위를 6500∼9500으로 내놓았다.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연말까지 1만도 가능하겠다고 봤다. 약세장 시나리오에서 하단은 6000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한국 자본시장은 경기에 민감하고 (산업·자재 등) 물리적 자산 비중이 크다고 인식되며 코스피에 불리한 요소가 됐지만, 정보기술(IT)을 비롯해 에너지안보·방산·재건·자동차 및 로봇 등 산업 사이클이 다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이번 전망의 근거를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도 코스피의 향후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포인트에서 8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AI 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올해 이익이 전년 대비 220% 급증할 것"이라며 "반도체 업종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나머지 시장 역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다만 올 들어 한국 증시 상승세가 워낙 가장 가팔랐기 때문에 단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11일 기준 35조9985억원으로 불어나면서, 향후 주가가 급락할 경우 증권사가 담보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일 하루 반대매매액이 올 들어 최고치인 69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의 일간 평균 변동률 확대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8.57% 오른 76.15를 기록했다. 지난 3월 4∼5일 기록(각 80.85·83.58)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다.

2026-05-13 16:06: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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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악재에도 사상 최고치...기관·개인 '쌍끌이 사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전환되며 강세를 되찾았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인 SK하이닉스와 현대차 등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0.86포인트(2.63%) 오른 7844.01에 장을 끝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전일 대비 1.69%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7500선을 내주며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전환했다. 기관은 1조6982억원, 개인은 1조875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3조721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93%), 두산에너빌리티(-4.46%)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5%대 급락 출발했던 삼성전자(1.79%)와 삼성전자우(1.12%)가 상승 전환했으며, SK하이닉스(7.68%)는 197만6000원에 마감하며 '200만닉스'에 근접했다. SK스퀘어도 5.68% 급등했다. 이외에도 자동차주인 현대차(9.91%)와 기아(6.65%)가 나란히 급등했으며, 삼성전기(7.41%), HD현대중공업(3.68%) 등이 올랐다. 상한종목은 11개, 상승종목은 281개, 하락종목은 602개, 보합종목은 1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20%) 하락한 1176.93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3억원, 6102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6051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7.69%), 리노공업(3.60%), 레인보우로보틱스(2.69%) 등이 급등한 반면,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4.09%), 에코프로(-3.36%)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주도 알테오젠(3.51%)만 오르고 코오롱티슈진(-11.53%), HLB(-5.48%), 삼천당제약(-3.86%)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17개, 상승종목은 665개, 하락종목은 938개, 보합종목은 77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90.6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3 16:03:2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