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수출입업무 능숙한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방송대 Q&A ⑨무역학과

직장을 다니면서 자신에게 지금 하는 일이 잘 맞는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엉겁결에 대학에 진학했거나 결혼을 하면서 의지와 상관없이 회사를 그만 둔 주부도 있다. 한 학기 30만원대의 착한 등록금으로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알아본다. Q. 무역학과는 어떻게 개설되었나. A. 수출입 업무를 포함한 전반적인 무역활동 영역에 대한 실무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1992년 개설되었습니다. 등록금은 35만원 내외이며, 다양한 장학금이 있습니다. Q. 무역학과에서는 어떤 내용들을 공부하나. A. 무역학과에서는 학과의 특성상 일선 실무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무역이론, 무역정책, 국제경영 그리고 국제통상 등 관련 교과목들을 개설하였습니다. 무역전반에 걸쳐 보다 심도있고 실무 지향적 수출입 관련 지식을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무역 업무를 접하는 데 있어서 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졸업 후에 진로는 어떻게 되나. A. 졸업 후에는 무역회사, 일반기업체, 은행권에 진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국제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문의 02-3668-4680)

2014-07-07 15:35:16 윤다혜 기자
기사사진
브라질 습격한 아르헨티나인들 '왜?'

지난 4일 아르헨티나인들이 브라질리아를 습격했다. 5일 열린 아르헨티나와 벨기에 전을 관람하기 위해서인데 피파와 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대사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1만 5000명의 아르헨티나인이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힝샤 구장을 가득 메웠으며 구장 밖에도 비슷한 수의 응원객이 모여들었을 것으로 집계했다. 경기장 주변에는 캠핑카를 끌고 이웃국가를 방문한 '형제들(hermanos)'을 맞이하기 위해 특별 장소가 마련됐으며 첫 방문객 트레일러 11대가 주차장에 도착하자 축제 분위기가 시작됐다. 이날 10명의 친구들과 구식 버스를 개조해 만든 캠핑카를 타고 구장을 찾은 아르헨티나인 후안 알피에레는 "무사히 도착해 다행이다. 우리가 힘들게 여기까지 온 만큼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축구에서 브라질에 적대감이 없다고 밝힌 이들은 이는 단순한 축제일 뿐이라며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붙는다고 해도 상관 없다. 브라질이 이기면 브라질 친구들과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우리 국민들과 기쁨을 나누면 되기 때문"이라며 낙천성을 보였다. 그러나 경찰은 여전히 안전 문제를 걱정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브라질리아의 예를 들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낙담했다. 한편 이 날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7-07 15:34:53 손동완 기자
기사사진
프랑스 파리, '의류수거함 도둑'으로 속앓이

프랑스 파리에서 의류수거함 절도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파리 3구의 의류수거함을 담당하는 마리아(Maria)는 비어있는 수거함을 보고 매일 한숨을 짓는다. 그녀는 "사람들이 자기가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가져가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수거함에 있는 모든걸 가져가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파리시는 몇몇 협력단체와 함께 진행한 수거함 설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재활용 수거율 증가를 추구했다. 한 협력단체의 대표 피에르 뒤퐁셸(Pierre Duponchel)은 "수거함에 모인 제품들을 다시 파리 북쪽에서 되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수거된 물품 중 10%~20%가 도난당한다. 특히 17구, 18구, 20구의 도난 비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시민들 역시 이를 알고 수거함 사용을 꺼려하는 상황. 파리 시민 카미유(Camille)는 "수거함 도난 사고가 많다는걸 알기 때문에 직접 구호단체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 수거함 안전 문제도 있어 지금까지 파리시, 경찰청, 내무부장관이 함께 수거함 문제를 몇 차례 논의해왔다. 피에르 대표는 "수거함 안전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대부분의 수거함이 아이들이 사고가 나지 않도록 교체됐다. 하지만 몇몇 곳에선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을만큼 위험한 수거함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파리시와 경찰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오렐리 사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7-07 14:52:49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