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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AI전략 배운다…한양대 국제대학원, 2026 후기 신입생 모집

동아시아학·지속가능경제·글로벌 전략·정보 분야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5월 6일 오전 9시부터 5월 22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면접은 5월 30일,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한양대 국제대학원은 기존 국제학대학원에서 2025년 국제대학원으로 개편하고, 시대 변화에 맞춘 융합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6학년도 후기 모집은 동아시아학과, 지속가능경제학과, 글로벌전략·정보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제관계, 지역연구, 기후경제, ESG, AI 전략, 정보분석 등 글로벌 현안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 과정의 교육 키워드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경제', 'AI 전략·정보'다. 공급망 재편, 기후위기, 인공지능 확산, 국제질서 변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정책·산업·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국제대학원의 방향을 담고 있다. 지속가능경제학과는 기후위기 대응, 경제사회 불평등, 사회연대경제, ESG 실천, 국제개발협력, 기업의 ESG 대응과 금융·정책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글로벌 전환기 속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으로, 공공기관·금융권·기업·비영리·국제협력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적합하다. 글로벌전략·정보학과는 전략적 리더십, 정보분석, 시장정보, 보안 및 위기관리 등 4개 분야의 실무적 전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와 정보가 의사결정의 핵심 자원이 되는 시대에 국제경영, 경쟁정보, 디지털비즈니스, 시장정보미디어분석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공공정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역량을 높인다. 동아시아학과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와 국제관계를 탐구한다. 동북아 트랙과 러시아 트랙을 통해 지역 전문성과 국제정세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지향한다. 한양대 국제대학원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지속가능경제학과에는 사회연대경제, 기후환경정책, 기후금융, ESG 금융정책, 방법론, 국제개발협력 분야 교수진이 참여한다. 글로벌전략·정보학과와 동아시아학과에서도 국제경영, 전략경영, 안보전략, 지역정치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과 연구를 이끈다. 입학원서는 국제대학원 홈페이지 '신입학원서접수' 메뉴 또는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제출서류, 면접 관련 안내는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대학원 관계자는 "국제질서와 산업 구조가 빠르게 바뀌는 시기일수록 지역 이해, 지속가능경제, 정보분석 역량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한양대 국제대학원은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전환 시대의 실천적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7 12:04: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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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첫 학평부터 ‘선행 출제’ 논란…수학 33%·영어 71% “중학교 교육과정 벗어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서울시교육청 앞 기자회견 열고 분석 결과 발표 수학 9문항·영어 독해 20문항 초과 판정…"학평도 제도적 규율 필요" 2026학년도 고교 1학년이 치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학 문항 3개 중 1개, 영어 독해 문항 10개 중 7개가 시험 범위인 중학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7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학 30문항 중 9문항(33.3%), 영어 독해 28문항 중 20문항(71.4%)이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6학년도 고1 3월 학력평가 수학 전 문항과 영어 독해 전 문항, 2015 개정 교육과정 영어3 교과서 4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학은 중·고교 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 22인이 교육과정 준수 여부를 교차 분석했고, 영어는 ATOS 지수를 활용해 독해 지문의 난도를 측정했다. ATOS 지수란 독해 지문의 문장 구조와 어휘 수준, 분량 등을 바탕으로 텍스트 난도를 산출하고 이를 미국 학년 기준으로 제시하는 지표다. 수학 영역에서는 교육과정 성취기준 미준수, 평가 방법 위반, 고등과정 선행학습이 유리한 문항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개념을 활용하면서도 복합적인 추론 과정을 요구해 사실상 선행학습 여부가 성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예컨대 수학 18번 문항은 고등과정 선행학습 여부에 따라 풀이 접근이 달라질 수 있는 구조로 분석됐고, 일부 문항은 중학교 성취기준을 3개 이상 결합해 사실상 교육부가 규정한 '킬러문항' 유형과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영어 영역은 교과서 수준과의 난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중3 영어 교과서 4종의 최고 난도는 미국 학년 기준 초6~중1 수준(AR 6.73~7.17)인 반면, 학력평가에서는 최고 난도가 미국 고3 수준(AR 12.63)으로 분석됐다. 전체 독해 문항의 71.4%가 교과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문 속 표현의 의미를 추론하는 과정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어휘 이해를 요구하는 문항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난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표준점수를 살펴봐도, 최고점이 국어 146점, 수학 156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웠던 시험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학은 역대 수능 최고치였던 2020학년도 149점보다 7점 높은 수준으로, 평균 점수도 43.31점에 그치고 표준편차가 20점 이상으로 벌어져 상·하위권 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절대평가인 영어 역시 평균 56.80점, 표준편차 19.10점으로 상위권도 70점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난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1등급 비율은 4.38%에 그쳤다.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적정 수준으로 제시한 6~10%보다 낮은 수치로, 2026학년도 수능에서 1등급 비율 3.11%로 난도 조절 실패 논란이 불거졌던 상황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걱세는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치자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난도 조절 실패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며 "당시 평가원이 수능 영어 1등급 적정 비율을 6~10% 수준으로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3월 학평의 영어 1등급 비율 4.38% 역시 난도 조절 실패에 해당하는 매우 낮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사걱세는 이 같은 결과가 학교 교육만으로 시험 대비가 어려운 구조를 만들고, 사교육 의존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사걱세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시험 범위로 하는 고1 3월 학력평가에서 이처럼 높은 난도의 문항이 출제되는 것은 학교 교육만으로 시험을 대비하기 어렵게 만드는 구조"라며 "이는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사교육 의존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학력평가를 출제하는 시도교육청이 교육과정을 준수한 출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에 발의된 '수능 킬러문항 방지법'과 함께 학력평가까지 규율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걱세는 "교육과정을 벗어난 학력평가 출제가 반복될 경우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사교육 의존이 심화될 수 있다"며 "학력평가 역시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4-27 11:4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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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작뮤지컬 ‘금성대군’ 흥행…객석 넘긴 관객 열기

영주시는 지역 역사 소재로 제작된 창작뮤지컬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공연 전 회차에서 좌석을 웃도는 관람객이 몰리며 지역 문화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진행된 '신이 된 왕자, 뮤지컬 금성대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된사전 행사로 추진돼 축제 개막 이전부터 문화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공연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이 주관했다. 지역 예술단이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반영했다. 관객 반응은 모든 회차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3차례 공연 모두 객석 수를 넘어서는 관람객이 찾으며 이례적인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 첫날 오후 공연에는 520명이 입장해 객석 규모를 초과했다. 이어 같은 날 저녁 공연에도 440명이 관람했다. 마지막 날 공연에서는 525명이 찾으며 다시 한 번 만석을 넘어섰다. 단체 관람도 이어졌다. 첫날 공연에는 경상북도청 직원과 지역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대한적십자영주시협의회 회원들이 단체로 관람하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뤄졌다. 작품은 조선 단종 시기를 배경으로 금성대군과 순흥 지역 인물들의 충절을 다뤘다. 권력과 정의를 둘러싼 갈등과 선택을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서사 완성도를 높였다. 강화된 무대 연출은 관객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김진동 영주소백예술단 대표는 "금성대군과 순흥의 이야기를 지역 예술인들의 힘으로 무대화해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공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은 학생과 기관 단체 관람이 이어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성과는 지역 기반 창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영주시는 향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4-27 11:06: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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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성료…700명 참가 열전 마무리

영주시는 전국 규모 복싱대회를 유치해 선수단과 관람객이 모이는 스포츠 무대를 마련했다. 11일간 이어진 경기에서 수준 높은 승부가 펼쳐지며 지역 체육 역량과 운영 능력을 동시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202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기간 동안 선수들은 기량을 겨루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다양한 체급에서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박진감 있는 스포츠 현장을 제공했다.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의 성과도 이어졌다. 김기석 감독의 지도를 받은 강예니칼네이로 선수는 여자일반부 54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기은 선수는 여자일반부 60kg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정하늘 선수가 남자일반부 +90kg 결승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운영은 안전 관리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큰 사고 없이 일정이 마무리되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유지했다. 선수단과 관계자 체류는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쳤다. 약 1200명이 대회 기간 영주에 머물며 숙박과 외식 소비가 증가했다.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방문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운영 능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스포츠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기반으로 추가 스포츠 행사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전략도 함께 추진할 전망이다.

2026-04-27 11:06: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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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선비문화축제’ 순흥으로 집결…전통과 체험 결합

영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문화행사인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순흥 일원에서 통합 개최한다. 역사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축제의 정체성과 현장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일원에서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축제 공간을 순흥지역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선비촌과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에 분포한 역사 문화 자원을 하나의 축제 동선으로 연결해 선비문화의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 기간에 맞춰 '어린이 선비축제'가 함께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 참여를 유도한다. 첫날에는 선비세상 주무대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통 공연이 이어진다. 컨벤션홀에서는 선비와 한복생활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제8회 선비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소수서원에서는 음악회와 야간 개장이 운영된다. 선비유등 전시와 국악 공연이 어우러져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선비촌에서는 마당놀이와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지며 선비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역사 강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태성이 참여하는 선비 아카데미에서는 영주의 역사와 의미를 대중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축제는 도심과도 연계된다. 2일과 3일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먹거리존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후 일정은 선비문화수련원으로 이어지며 장승과 토템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선비세상과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장원급제 체험과 서당 교육이 운영된다. 한지와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방문객 유입이 기대된다.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전국 청소년들이 기악과 성악, 연희, 무용 분야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한의학 체험과 역사 해설 프로그램,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한복 패션쇼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음악당에서는 다례와 궁중악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는 폐막식과 함께 마무리된다. 국악인 박애리의 공연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연계 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소수박물관과 인삼박물관 특별전이 열리고 백일장과 사진 촬영대회,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소백야생화 전시회도 함께 마련돼 볼거리를 더한다. 영주시는 축제 기간 교통과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주차장 정비와 셔틀버스 운영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종합안내소를 통해 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선비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 젊은 세대와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기성세대에게는 자부심을 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주에서 선비의 멋과 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7 11:06: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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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과 웰니스 프로그램 실시 직원 소통과 사업 이해 동시 강화

영주시는 도시과 직원들의 건강과 조직 활력 강화를 위해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사골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일정은 휴식과 소통을 결합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도시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굿모닝 관사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부담이 큰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하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아침요가와 관사골 스토리 워킹으로 구성됐다. 아침요가는 하루를 시작하며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어진 걷기 프로그램에서는 관사골 일대를 이동하며 지역의 역사와 공간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휴식 프로그램을 넘어 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도시과 직원들은 관사골의 장소적 가치와 사업 취지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추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함께 걷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은 조직 내 공감 형성에도 기여했다. 권기혁 영주시 도시과장은 "'굿모닝! 관사골' 웰니스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며 조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도시과는 향후에도 직원 복지와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27 11:06: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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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노인보호구역 확대 추진…주민 의견 반영 본격화

봉화군은 노인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호구역 확대 사업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로당을 순회하는 설명회를 통해 교통안전 개선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군은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과 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앞두고 지역 주민 대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일정은 사업 필요성을 알리고 실행 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법전면 소지리 경로당과 소천면 임기1리 경로당, 재산면 현동3리 경로당, 재산면 갈산1리 경로당 등 4개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보호구역 지정 절차와 함께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이 안내됐다. 차량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과 안전표지 정비가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공사 일정과 주민 협조 사항도 함께 설명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 주민들은 평소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봉화군은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노인보호구역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시설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관련 행정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보행 안전 환경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전망이다.

2026-04-27 11:05: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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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확대…이동검진 도입으로 접근성 강화

봉화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관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이동형 특수건강검진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농작업 특성에 따른 질환을 집중 점검하며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한 신체 부담을 고려해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검진 대상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 351명이다. 농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반영해 정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검진은 이동검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검진 차량이 현장을 찾아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고령 농업인의 참여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검사 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빈번한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골격계 엑스레이 검사와 함께 심혈관계 질환 점검이 이뤄진다. 골밀도 검사와 폐활량 측정이 포함되며 농약 중독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검진비의 90%는 정부가 부담하며 개인이 부담하는 금액은 2만2000원이다. 사전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검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증을 지참해야 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 전 8시간 금식이 요구된다.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은 가사와 농사일을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만큼, 이번 특수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마음 놓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검진을 계기로 농업인 건강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지원 확대를 통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04-27 11:05: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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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민사업 성과 장터에서 검증...현장 유통 가능성 점검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기획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반응을 확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봉화군 평생학습관 앞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시제품을 실제 소비 환경에 연결하며 지역 기반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지난 24일 봉화군 평생학습관 앞마당에서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와 주민 참여형 장터 '봉화가장'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팀이 참여해 추진 과정과 결과물을 공개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소개됐다. 봉화웍스는 지역 브랜드 '로브니크'를 기반으로 순면 목욕가운 시제품을 선보였다. 모다공예플랫폼은 봉화 이미지를 담은 환영 꾸러미를 제작했다. 뽀송뽀송팜은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활용한 가공 제품을 개발했다. 펫러버스는 농축산물을 활용한 반려견 간식을 출시했다. 행사는 결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장터와 연계해 실제 판매 환경을 조성했다. 봉화가장에는 수공예와 먹거리 판매자 9개 팀이 참여했다. 생활 소품과 공예품 식음료가 현장에서 판매되며 주민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공모사업 결과물이 지역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경품 행사도 운영됐다. 구매자에게 제공된 경품권을 통해 추첨이 진행됐고 성과공유회 참여 팀의 시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일부 제품은 시식 코너를 통해 주민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과 공유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이 현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다음 단계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창의적인 생각이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계와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방향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2026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운영과 후속 지원 체계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2026-04-27 11:05:3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