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 "새벽배송 이슈, 상생협력 문제로 풀어야"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사진)은 "대형마트 새벽배송 이슈는 유통산업분야에서 상생협력 문제로 풀어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병권 차관은 16일 오후 서울 마포에 있는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열린 '2026년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 겸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지금은 새벽배송을 대형마트가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유통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과거에 만든 제도의 틀이 많이 퇴색했다. 지금은 대형마트가 절대 강자가 아닌 상황이 됐다. 정부가 (대형마트)규제를 계속 존속시키는게 의미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다. 대형 유통기업과 중소 상인들의 상생, 온라인 유통강자와 오프라인의 상생 협력 등 이제는 대결구도를 통한 영역다툼 경쟁이 아니라 상생과 협력으로 나가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차관은 "유독 유통산업에서 상생협력을 해야 어떤 기업이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형마트 새벽배송 이슈는 법개정 여부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상생협력 테두리 안에서 방법이 생길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중기부 정책기획관, 서울지방중기청장 등을 역임한 이 차관은 이재명 정부에서 소상공인 전담차관을 만들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중기부의 첫 2차관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 차관은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규제 등의 내용이 담긴 '유통산업발전법'에 대한 소관부처를 산업통상부가 아닌 중기부로 이관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의견에 대해선 "법의 주무부처는 산업부이지만 소상공인 정책은 중기부가 맡고 있는 만큼 (중기부가)역할을 충분히 해야한다고 본다. 산업부와 원활하게 소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 차관은 "기존의 소상공인 정책은 보호 중심이었지만 대·내외 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정책을 강화하면서도 성장, 사회안전망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소상공인 정책방향을 ▲소상공인 매출 증대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복과 재도전 지원 ▲소상공인 정책 지원체계 개선을 중심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위해 대기업·플랫폼사들과의 협업 분야를 기존에 종합(식품 제외), 식품, 패션·뷰티, 숙박·음식점 분야에서 '홈·리빙' 분야까지 늘리고, 수출 등 성장 가능성이 큰 '패션'과 '뷰티'를 분리해 ▲식품 ▲홈·리빙 ▲패션 ▲뷰티 4개 분야로 재편한다. 이를 통해 기초컨설팅(3500개사)→브랜드 정립(700개사)→브랜드 홍보확산(30개사) 등 소상공인의 역량, 성장 가능성에 따라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이 차관은 "일부 플랫폼들이 해외에 나가면서 소상공인 제품과 같이 진출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들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시장으로 가면서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들로 재편해 소상공인들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위기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3조4000억원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배정했다. 이 가운데 60% 이상을 비수도권, 인구소멸 지역에 배정한다. 금리도 0.2%포인트(p) 낮춰 부담을 더욱 줄여줄 계획이다.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산하 공공기관, 협회·단체 등이 두루 참여해 소상공인 현장 문제를 찾고 정책을 발굴하는 '소상공인 확실한 행복(소확행) TF'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현재 전국에 1403곳이 있는 전통시장은 유입 고객이 점점 감소되는 추세를 감안해 정체성은 살리면서 지역 등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지원한다. 올해 52곳 등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매년 50개 정도씩 육성한다. '로컬창업 타운'을 올해 10곳까지 확대하고 로컬창업가 1000개사를 발굴한다. 로컬상품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1곳당 1억원씩 100곳을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법'을 연내에 개정해 다수의 기관이 선제적·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78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새출발지원센터'를 활용해 재기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집중한다. 영세 소상공인을 선별·지원하기위해 기존의 매출액 중심에서 소득·자산 등을 반영한 지원체계로 바꿔 정책 효과를 높인다. 소상공인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기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올해 4만2000명까지 늘린다. 이 차관은 "소상공인 정책은 우리 경제의 하부구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영향을 받는 변수도 다양하다. 대상자도 많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게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5:57:5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M M News] 채비·타이어뱅크·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

◆채비, 테슬라 초급속 충전 장벽 허물었다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테슬라 이용자를 위한 충전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채비는 테슬라 차량을 식별하고 충전 출력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테슬라는 타사 급속 충전기 이용 시 DC콤보(CCS1) 어댑터를 별도로 사용해야 했으며, 어댑터의 전류 허용 한계인 약 300A 수준에 맞춰 300kW를 초과하는 고출력 충전기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앞으로는 채비 급속 네트워크에서 CCS1 어댑터를 사용하더라도 300kW를 초과하는 초급속 충전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테슬라 이용자를 위한 안심충전서비스도 선보인다. 채비가 운영하는 공용 충전기에서 충전 중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수리비를 지원하고 이후 제조사와 협력해 원인 규명 및 최종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테슬라 커뮤니티 등과 협업을 진행해 신규 서비스와 프로모션 정보를 공유하며 테슬라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기술 고도화로 테슬라 이용 고객도 채비의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정 차종이나 규격에 한정되지 않는 유연한 기술 경쟁력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충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골프존 G투어 믹스드컵'타이틀 스폰서 참여 타이어뱅크가 골프존과 손잡고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3월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되는 '골프존 G투어 믹스드컵' 3차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골프존 G투어 믹스드컵은 국내 최정상급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이다. 예선을 통과한 남녀 프로선수 80명이 참가해 스크린골프 특유의 긴장감 있는 플레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월 21일 오전 9시 1라운드가 시작된다.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스크린 골프존, 각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타이어뱅크는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대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 제공과 대회의 즐거움을 더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 글로벌 교체용 시장 확대 출시 넥센타이어가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를 중남미·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하며 글로벌 교체용(RE)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유럽 중심으로 판매해온 제품을 신흥 성장 시장으로 확대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매출 다변화와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출시 대상 지역은 연중 온난한 기후와 낮은 계절 변동성으로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콜롬비아·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와 말레이시아·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이다. 엔블루 S는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로 낮은 회전 저항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성능을 발휘하며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혼합물이 고르게 분산된 다기능 컴파운드(고무 혼합물)를 적용해 젖은 노면 그립력을 강화했으며, 접지 면적을 최적화한 구조 설계를 통해 회전 저항과 핸들링 성능도 강화했다. 이번에 런칭되는 엔블루 S에는 'EV루트'가 적용됐다. EV루트는 내연기관차는 물론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넥센타이어 전용 인증 마크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블루 S는 기존 여름용 라인업을 한 단계 고도화한 전략 제품으로 신차용 타이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교체용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이번 출시의 핵심"이라며 "연중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안정적인 지역을 중심으로 교체용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BMW '더 뉴 iX3'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6세대 'eDrive' 전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주행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강조하였으며,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전면 유리 아래에 넓게 표시하는 '파노라믹 비전' 기술을 채택하는 등 BMW 전동화 프로젝트 시대를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거쳐 'i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온 에보 SUV'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 하에 개발한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 적용으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성능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동시에,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저소음 특화 기술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여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한다.

2026-03-16 15:22: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항공 News]진에어·제주항공·파라타항공·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M 항공 News]진에어·제주항공·파라타항공·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진에어, 사전 주문 기내식 개편…세트 메뉴 도입·신메뉴 7종 출시 진에어는 16일부터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단품 형태의 기내식을 스낵과 디저트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전환하고, 최신 외식 트렌드와 고객 선호를 반영한 신규 라인업을 도입했다. 메뉴는 기존 15종에서 12종으로 조정됐다. 이 가운데 소갈비찜덮밥, 더덕비빔밥, 소고기죽, 마늘 새우 포케, 잠봉버터 베이글, 새우&타코 지라시 스시, 참나물 불고기 파스타 등 7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진에어는 이들 메뉴가 내부 평가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메뉴 5종도 품질을 개선했다. 비빔밥은 고명을 강화했고, 제육쌈밥은 쌈 채소와 쌈장을 추가해 구성을 보완했다. 이 밖에 김치볶음밥, 소시지 오므라이스, 불고기 샌드위치도 함께 운영한다. 기내식 식기 패키지도 변경했다. 비빔밥과 포케 등 일부 메뉴에는 펄프 소재 볼 용기를 도입했고, 식기 포장에는 진에어 고유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기내식 사전 구매 가능 시점도 기존 출발 72시간 전에서 48시간 전까지로 조정됐다. 진에어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 기내식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홍콩·싱가포르·대만 추천…미식 여행 수요 공략 제주항공은 홍콩, 싱가포르, 대만을 아시아 대표 미식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16일 밝혔다. 홍콩은 오는 19일 '미쉐린 가이드 홍콩 & 마카오 2026'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미쉐린 3스타 식당 7곳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오는 29일부터는 인천 출발편을 저녁 시간대로 운영한다. 마카오 노선은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미쉐린 3스타 식당 3곳이 있는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로 꼽힌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부산~싱가포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대만도 미식 여행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미쉐린 3스타 식당 3곳이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김포~가오슝, 인천~타이베이, 부산~타이베이, 부산~가오슝 등 4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미식이 여행의 중요한 동기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로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7월 인천~삿포로 신규 취항…북해도 여름 수요 공략 파라타항공은 일본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 삿포로에 오는 7월 신규 취항하며 여름 성수기 북해도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7월 6일부터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에어버스 A330-200(260석) 기종을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오전 11시 10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시 45분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3시 5분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파라타항공은 지나치게 이른 새벽 출발이나 늦은 야간 도착을 피하고 오전 출발, 저녁 귀국 시간대로 편성해 여행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투입 기종인 A330-200은 파라타항공이 지난해 10월 도입한 대형 항공기다. 넓은 좌석 간격과 기내식, 음료 서비스 등을 갖춰 단거리 노선에서도 중·장거리 노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좌석은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18석과 컴포트 클래스 242석으로 구성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삿포로는 여름철 일본 여행 수요가 특히 집중되는 인기 노선"이라며 "편리한 운항 시간과 넓은 좌석을 갖춘 A330 항공기,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북해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B787-9 좌석 간격 33인치로 확대…수익성보다 편의성 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B787-9 드림라이너(HL8701) 기종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넓혀 16일부터 운항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기의 좌석 수는 기존 344석에서 326석으로 18석 줄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 수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보다 좌석 공간 확충을 통한 고객 탑승 편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4년에도 338석으로 운영하던 항공기 2대의 좌석 수를 320석으로 조정해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확대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순차적인 좌석 개조를 통해 현재 344석으로 운영 중인 다른 항공기들에 대해서도 좌석 간격 확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전 기재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33인치 이상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총 9대의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좌석 구성은 309석 3대, 320석 2대, 326석 2대, 344석 2대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344석 기체를 제외한 나머지 항공기는 모두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이 33인치 이상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좌석 공간과 기내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50여명 공개채용…항공기 도입·노선 확대 대비 이스타항공은 올해 예정된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대비해 객실승무원 5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상황대처 면접, 체력시험, 임원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상황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기내·서비스 상황에 대한 지원자의 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체력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테스트 등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간호학과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도 우대할 방침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이후 인턴 승무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의 본질적인 역할인 기내 안전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전형별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다면 나이에 따른 제한은 없다"고 말했다.

2026-03-16 15:21:50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금호타이어, 美서 '트레드 분리 현상' 리콜 단행…"타이어 기능 상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제품의 안전에 치명적인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분리'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는 운전자의 생명과도 직결된다. 타이어 트레드 분리 현상은 타이어 설계 등의 문제로 타이어의 마찰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타이어 바닥면이 통째로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운전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소비자들의 불안은 클 수밖에 없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SOLUS TA11 타이어에서 트레드 분리 문제가 발견됐다. 이 제품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제정한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139호를 충족하지 못했으며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 트레드 분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문제의 타이어는 2021년 1월 2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광주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가 중국 타이어 기업 더블스타에 인수되면서 투자 위축 등의 문제로 제품 품질 저하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당 타이어 생산 기간과 개발 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2018년 더블스타로 인수된 이후 연구개발비를 축소했다. 매출 규모가 작은 넥센타이어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양사의 매출을 보면 금호타이어는 2018년 2조5587억원, 2019년 2조3692억원, 2020년 2조1707억원을, 넥센타이어는 2018년 1조9840억원, 2019년 2조223억원, 2020년 1조698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는 넥센타이어가 2018년 701억원, 2019년 926억원 2020년 914억원을 투자한 반면 금호타이어는 2018년 797억원, 2019년 847억원 2020년 884억원을 투자했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타이어 리콜의 경우 대부분 타이어 옆면에 DOT 마크와 고유 식별번호 등의 표시 문제로 진행된다"며 "트레드 분리는 성향이 다르다. 과거 이같은 문제로 운전자 사망 사고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사건이 발생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트래드는 차량의 밀림과 제동 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연결 부위가 분리되는건 타이어 기능을 상실한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해당 문제는 미국에서 진행된 것으로 현지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관련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3-16 15:20: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CAR News] 현대차·기아

◆현대차,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 EV 급속 충전소 개소 현대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뉘르부르크링 N 급속 충전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주행 트랙으로 손꼽히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로 사랑받는 서킷이다. 현대차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일반 고객들이 트랙 주행을 위해 진입하는 '투어리스트 드라이브' 입구 주차장에 충전소를 구축했다. 이 충전소는 직류(DC) 급속 충전기 2대를 갖춰 충전기 1대당 최대 2대씩 총 4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최대 400㎾(킬로와트)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의 EV 아이오닉5 N과 아이오닉6 N은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충전량 10%에서 80%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뉘르부르크링 서킷 트랙 시즌 개막에 맞춰 이달부터 N 급속 충전소를 시범 운영한다. 충전은 브랜드 관계없이 모든 차량이 할 수 있다.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차지 마이현대' 앱을 이용하는 유럽의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N 고객에게 해당 충전소 한정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 급속 충전소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운영된다. ◆기아-토탈에너지스, 글로벌 파트너십 2031년까지 연장 기아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 윤활유(토탈에너지스)와 5년 단위의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양사는 이번 재계약으로 오는 2031년까지 20년간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토탈에너지스는 향후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기아의 전 세계 고객과 딜러에게 공급한다. 기아와 지난 15년간 함께해 온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도 이어간다. 이 외에도 양사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부문에서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아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부사장은 "기아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3-16 15:17: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엠앤씨솔루션, 한화에어로와 183억원 규모 천무 발사대 부품 계약

방산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약 183억원 규모의 폴란드 천무 발사대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폴란드 수출용 천무 발사대 60대분에 적용되는 유압 부품 공급을 위한 것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2월 1일까지다. 엠앤씨솔루션이 공급하는 유압시스템은 발사대의 핵심 구동 장치로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장비의 성능과 운용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 자체 잠금(Self-Locking) 기능을 적용한 지지 실린더를 통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엠앤씨솔루션은 유압실린더와 유압서보모터, 유압탱크, 유압펌프, 수평잭 등 다양한 유압 구성품을 천무 발사대와 천궁 발사대 등 주요 무기체계에 공급하며 정밀 제어가 요구되는 유압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최근 천무와 천궁의 중동 및 유럽 시장 수출이 확대되고 추가 도입 논의도 이어지면서 엠앤씨솔루션의 유압시스템 공급 역량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노르웨이와 천무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루마니아와 에스토니아와도 천무 공급 계약을 발표하는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는 "최근 중동 정세와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로 K-방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천무와 천궁 발사대를 비롯해 다양한 방산 플랫폼에 적용되는 유압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과 납기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방산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6 15:14:3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삼성·SK 등 미래 인재 확보 나서…AI 등 미래 주도권 강화

삼성과 SK, 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그룹이 인공지능(AI) 등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인재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강화와 함께 차세대 먹거리 확보를 위한 미래 신사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171개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올해 채용 규모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대비 채용 규모는 확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두고,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서도 올해 채용을 1만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채용 규모가 7000명대였다면, 올해는 40% 이상 확대해 다섯자리수 채용에 나선다는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와 SK도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에 나섰다. 삼성은 지난 10일부터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8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공채를 시작해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이 제도를 70년째 유지 중이다. 채용은 3월 직무적합성 평가를 시작으로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SW) 직군은 실기 테스트를,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치며 우수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평택 5공장 기초 공사와 용인 국가산단 조성 등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에 발맞춰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인력 수혈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은 앞서 반도체와 AI,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국내에서 6만명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SK하이닉스도 10일부터 기술·사무직 신입 모집을 시작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패키징 개발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세 자릿수 규모로 확보한다. 특히 시기와 경로에 제한을 두지 않는 새로운 채용 전략인 '탤런트 하이웨이'를 통해 신입부터 해외 인재까지 아우르는 유연한 인적 인프라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2026-03-16 15:02: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티웨이항공 화물사업 고속성장…중장거리 확대 효과

티웨이항공의 화물 운송 사업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대형 기재 도입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사업 구조 다변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화물 물동량이 약 9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1분기 약 4000톤 대비 130% 증가한 수치로, 2년 만에 사업 규모가 2.3배가량 커진 것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간 화물 운송량도 전년 약 1만8000톤 대비 92% 늘어난 3만4000톤을 기록했다.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노선을 비롯해 시드니, 밴쿠버 등 중장거리 노선이 안착하면서 실적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화물 사업 확대는 여객 중심 매출 구조를 보완하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2742억원으로, 이 가운데 여객운송 비중은 90.94%, 화물운송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 비중은 9.06%다. 여객 비중이 여전히 절대적이지만 화물과 부가수입 확대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화물운송수입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화물운송수입은 지난 2023년 223억5762만원에서 2024년 260억8029만원으로 늘었고,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443억7628만원을 기록했다. 운송 품목의 질적 고도화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화장품과 전자상거래 물량 중심에서 나아가 신선식품, 반도체 부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있다. 특히 온도 제어 솔루션 기반의 콜드체인 운송 역량을 강화하며 의약품·바이오 화물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부터 에어버스의 친환경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 도입하며 화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당 기종은 기존 대비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약 25% 줄일 수 있어 ESG 경영 실천과 함께 화물 운송 효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물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해 글로벌 시장의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화물 운송 역량을 고도화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4:59:31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삼성 하만 JBL, AI 기반 앰프 겸 스피커 '밴드박스' 출시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JBL 브랜드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컬·악기 분리 기술을 탑재한 뮤지션 전용 장비를 선보였다. JBL은 AI 기반 앰프 겸 스피커 JBL 밴드박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JBL 밴드박스는 초보자와 숙련된 뮤지션 모두를 위해 설계된 AI 기반 스마트 연습용 앰프이자 휴대용 스피커 라인업이다. JBL 밴드박스 솔로와 JBL 밴드박스 트리오는 AI를 활용한 실시간 보컬 및 악기 분리 기능, 풍부한 시그니처 JBL 사운드, 내장 이펙트 및 연습 도구를 갖췄다. JBL 밴드박스의 핵심은 스템 AI로, 지능형 보컬 및 악기 분리 기술을 통해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트랙의 보컬, 기타, 드럼을 분리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솔로 연주를 연습하거나 친구들과 연습 또는 좋아하는 곡에 맞춰 즉흥 연주를 할 때에도 JBL 밴드박스는 어떤 트랙이든 사용자의 악기에 맞춘 맞춤형 반주 믹스로 쉽게 변환해 준다. 이를 통해 뮤지션들은 연습 환경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조정할 수 있다. JBL 밴드박스 라인업은 선명한 고음, 매력적인 중음, 웅장한 저음을 갖춘 균형 잡힌 오디오로 어디에서든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JBL 밴드박스 솔로는 연습 환경을 간소화하면서도 사운드 퀄리티와 창의적인 컨트롤은 유지하고자 하는 개인 연주자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JBL 밴드박스 트리오는 동일한 기반 위에 그룹 연주 환경을 위해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그레이스 고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신제품에 대해 "엄청난 도약이며, 연습, 실력 향상, 친구들과의 잼 세션 그리고 솔로 연주까지 모든 과정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6 14:54:58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중공업, 조선업계 첫 배관 스풀 자동화 공장 ‘파이프 로보팹’ 가동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의 배관 스풀 제작 자동화 공장인 '파이프 로보팹'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배관은 선박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핵심 설비다. 배관 제작은 설계 도면에 따라 엘보, 티, 플랜지 등을 용접해 하나의 단위인 스풀로 조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삼성중공업은 배관 설계부터 자동 물류, 고정밀 가공·계측, 정렬, 용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자동화 생산 체계를 구현했다. 파이프 로보팹은 연면적 6500㎡ 규모로, 연간 약 10만개의 배관 스풀을 생산할 수 있다. 스풀 제작 공정에 첨단 로봇 기술을 적용해 생산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 균일성과 작업 안전성까지 높인 업계 첫 사례로 평가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구축한 '엔지니어링 데이터 허브(S-EDH)'를 기반으로 설계·구매·생산 전 부문을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파이프 로보팹은 삼성중공업의 3X(AX·DX·RX) 전환이 생산 현장에 본격 적용된 대표 사례 중 하나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파이프 로보팹은 삼성중공업의 숙련된 용접 기술과 3X 기술이 융합된 배관 스풀 공정 혁신 현장"이라며 "조선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4:53:56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