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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10억 전달

현대백화점그룹이 월드비전과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을 기부한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중증 질환이나 장애를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금 총 10억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에 전달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가족 돌봄 청소년 경제적 자립과 자기개발을 돕는 통합 지원 활동에 활용된다. 월드비전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해 통합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돌봄과 학업 등을 병행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돌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6:31:20 최빛나 기자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 '오렌지가든'팀 모집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전주센터가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렌지가든'은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운영과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제품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 창업자를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한다. 모집대상은 검증과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라북도 거주 중인 예비창업팀과 극초기 스타트업이다. 전일제 근무자 2명 이상인 팀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향후 6개월간 전주센터 내 보육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노션',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과가 우수한 팀은 초기 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으로 연계해 한 단 계 높은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오렌지가든' 신규모집은 전주센터의 선발, 사업 운영 경험을 집적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를위해 첫 사업설명회를 전주센터에서 진행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전주시와 지역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서비스 혹은 제품의 잠재 고객, 시장을 검증하지 않아 수익화 실패로 사업을 종료한 예비창업팀이 많았다"며 "전주센터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시장 진출 전략 수립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6:29: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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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북 22개 지역구에서 누가 웃나… 민주 12곳 우세·초접전지 4곳·접전지 6곳

4·10 총선이 14일 남은 27일 현재, 정치권은 최대 격전지로 서울을 꼽는다. 서울 및 수도권에는 의석의 3분의 1이 넘게 몰려 있다. 서울만 해도 48개로, 300석 중 6분의 1에 육박한다. 수도권 의석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수도권은 중앙정치 이슈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양당 모두 악재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메트로경제신문>은 격전지인 '한강벨트'를 포함한 강북 22개 지역구의 판세를 살펴봤다. 여론조사와 각 당의 전언을 종합하면 강북지역은 전반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지역이 많다. 19대 총선 이후 강북은 국민의힘에 '험지'로 여겨질 만한 곳이 많아져서다. 서울 강북 22개 지역구 중 민주당이 우세한 곳은 12곳, 초접전지는 4곳, 접전지는 6곳이다. 민주당이 우세하다고 판단한 지역은 서울 강북갑·을, 노원갑·을, 도봉갑·을, 중랑갑·을, 마포을, 서대문을, 은평갑·을이다. 이 중 서대문을과 도봉갑·을을 제외한 곳은 여론조사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 강북·노원·중랑·은평구는 전반적으로 민주당 표심이 굳건한 편이다. 21대 총선에서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됐다. 이 지역 중에서 관심을 끌었던 것은 도봉갑과 서대문을, 마포을이다. 마포을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현역이다. 국민의힘은 기존에 지역에서 활동하던 인사로 정 의원을 이기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고, 운동권 출신인 함운경 후보를 마포을에 공천했다. 이 때문에 마포을의 대진표가 완성됐을 때 지역 단위 여론조사가 많이 발표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결과는 10%포인트 이상 정청래 의원이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서대문을 역시 국민의힘에는 '험지'로 꼽힌다. 이 때문에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던 현역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서대문을로 차출했다. 장관 출신에 중량감 있는 인사가 서대문으로 이동하다보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지원 유세를 가기도 했다. 그러나 발표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이 지역 현역인 김영호 민주당 의원이 15%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민주당 측에선 김영호 의원이 '바닥 선거'를 하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봉갑은 '이재명의 입'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이 공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지역은 4년 전 총선에 나왔던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여당 후보로 나섰다. 두 후보가 모두 젊은 정치인이지만, 김 후보는 지역을 오래 다졌고, 안 대변인은 전략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쉽사리 예측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민주당은 도봉갑 역시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 강북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초경합으로 보고 있는 지역은 용산과 동대문갑, 광진갑, 중·성동을 등 4곳이다. 용산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국민의힘)이 현역으로 있으며,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려운 지역이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당 소속으로 이곳에서 당선된 것은 단 두 차례 뿐이다. 그나마도 한 차례는 새누리당(국민의힘)에 있던 진영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해서 출마해 당선된 경우다. 이에 용산의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강태웅 민주당 후보와 권 전 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이다. 동대문갑과 광진갑, 중·성동을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숨어있는' 접전지라는 것이 양당의 평가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단지가 있는 지역에서 표심이 보수화됐기 때문에, 어느 쪽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이외에 접전지로는 종로, 광진을, 동대문을, 마포갑, 서대문갑, 중·성동갑 등 6곳이 꼽힌다. 민주당은 해당 지역을 경합우세라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마포갑과 서대문갑이 백중세라고 진단했다. 국민의힘은 악재가 어느 정도 지나가면 수도권에서 기세를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홍석준 국민의힘 종합상황부실장은 "당 지지율이 최저점을 찍고 올라가는 중"이라며 "황상무 수석이 사퇴했고 이종섭 대사 귀국을 통해 (야당의) '도주 프레임'이 깨졌다. 이런 모습들이 저희들한테 굉장히 좋은 포인트이고 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나 이재명 대표의 막말 이슈 등을 봤을 때 이번 주에는 저희들이 상승 모멘텀을 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27 16:28:1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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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30일부터 ‘제2회 중앙 파란 영화제’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첨단영상대학원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2회 중앙 파란 영화제(CAU NEW WAVE FILM FESTIVAL, CNFF)를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1층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과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OTT콘텐츠 특성화 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CNFF는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CNFF의 올해 슬로건은 'New Wave On the Block'으로 정해졌다. CNFF는 6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국제 영화제와 국내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영상 제작 전공 학생들의 단편영화 21편이 CNFF를 통해 소개된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작품을 만든 감독과 관객이 소통하는 GV(Guest Visiting)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별 초청 작품으로 장편영화 '비밀의 언덕'이 상영되며, 첨단영상대학원이 국립통일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OTT 숏폼 단편영화들도 상영될 계획이다. 첨단영상대학원 출신으로 업계에서 맹활약 중인 이지은 감독과 박현석 프로듀서도 영화제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번 CNFF에는 독립영화·단편영화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 '연기 콘테스트'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콘테스트에 지원한 배우 241명이 예심과 본선을 통해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본선 심사위원으로 영화배우 이정현씨와 영화 '한산:용의 출현'의 신창환 프로듀서 등이 참여하며,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단편영화 캐스팅 기회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이정현씨와 배우 유지태씨가 이번 영화제를 후원한다. 중앙대 동문인 두 배우는 침체 된 영화 산업을 부흥시킬 주인공이 될 젊은 영화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응원의 뜻도 전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CNFF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의 관람료는 무료다. 상영 시간을 비롯한 CNFF 관련 상세 내용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홈페이지, 영화영상제작 전공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장은 "학생들의 작품 상영 기회를 넓히고, 작품관을 교류하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CNFF를 개최했다. 침체기에 빠진 영화 산업이 부활하는 데 있어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7 16:26: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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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회장, 협력사 외국인 노동자와 오찬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조선소 생산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HD현대는 27일 권오갑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울산 HD현대중공업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의 협력사 등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2명이 참석했으며, 권오갑 회장 외 HD현대중공업 이상균·노진율 사장, HD현대미포 김형관 사장 등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최고 경영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오갑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생활 및 행정 전반에 걸친 통역 지원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어 교육 등 회사의 다양한 지원책 덕분에 적응이 한결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사내에 '외국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8개국어를 구사하는 통역 지원 인력을 상주시켜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통을 돕고 있다. 한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종교적 이유로 특정 식재료를 먹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맞춤형 글로벌 식단도 제공한다. 또 현지어로 된 안전교육 교재를 제작·배포하고, 법정교육 외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회사는 여러분이 가족 품으로 돌아갈 때 건강하게 금의환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안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3-27 16:23: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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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박빙...소액주주들 표심 향방에 이목 쏠려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임종윤·임종훈 형제 간 경영권 분쟁 속에서 대주주들이 표심을 확정해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모녀 측과 형제 측의 지분 접전이 치열해 주총에서 예고된 표대결의 향방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지난 26일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의 안건을 심사하고 한미사이언스 현 이사회인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 안건을 지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수탁위는 ▲사내이사 임주현·이우현 각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최인영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박경진·서정모·김하일 각 선임의 건 ▲감사위원 박경진·서정모 각 선임의 건 등에 '찬성'하고 이밖에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으로 추천한 신규 이사 5명 선임 안건에는 전부 반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초 업계에서는 한미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 대해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입장 표명을 내놓을 가능성을 낮게 내다봤다. 다만 한미사이언스 현 이사회 측 안건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국민연금 수탁위 측의 설명이다. 국민연금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7.66%를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국민연금의 지지로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이 42.66%의 지분을 확보하며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과의 경영권 분쟁 판도를 뒤집고 있다. 현재 양 측의 우호 지분 차이는 2% 정도다. 기존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과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특수관계자 등을 통해 확보한 지분은 각각 35%와 28.42%였다. 이어 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고교 후배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개인 최대주주로서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을 공개 지지해 형제 측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신동국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12.15%로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은 신동국 회장을 우군으로 끌어들여 40.57%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같은 날 법원에서도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이 정당성을 얻게 됐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한미약품그룹은 OCI그룹과 통합 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주주 친화 정책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그룹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은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등 보다 공격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채택해 반드시 실행하겠다"며 "주주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주주의 '오버행' 이슈가 이번 통합으로 해소되는 만큼 주가 상승을 막는 큰 장애물이 치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임주현 부회장은 최근 OCI그룹과 협의,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예탁해 3년간 매각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임 부회장의 이같은 주주가치 제고를 경영 제1원칙으로 삼겠다는 의지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도 확인됐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지난 11일 주총 안건과는 별도로 회사의 주주친화 정책을 보고받고 승인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정책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도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은 재판부의 가처분 결정문 중 '이 사건 신주발행 등에 관한 이사진의 경영판단의 합리성과 적정성에 대해서는 향후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부분을 짚었다. 한미 오너가의 경영권을 비롯해 신규 이사 선임 안건 등은 향후 한미약품그룹의 미래와 주주 가치를 좌우하는 사안으로 주주들이 주주총회에서 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형제 측의 입장이다. 결국 업계는 마지막 승부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20.5%를 보유한 소액주주들의 표심에 달렸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양 측 모두 소액주주 표심을 잡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6:16: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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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와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기업의 선한 영향력 눈길

포스코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해법을 제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에서 2020년 6월부터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사업주가 함께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 자녀의 비중이 전체 정원의 약 50%를 차지한다. 포스코는 그 이전에는 포항, 광양 주택단지 내 포스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2개소를 각각 운영해왔으나, 2019년 4월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설치 MOU를 체결하고, 포스코는 물론 그룹사, 협력사 직원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건립했다.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컨소시엄'에는 포항지역 19개 그룹사와 41개 협력사가 참여 중이다. 광양에는 18개 그룹사 및 88개 협력사가 함께 한다. 포스코 본사 옆에 건립한 '포스코 동촌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늘 자연을 느끼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게 2층 높이의 실내정원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실내에서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게 천창을 두어 어린이집 곳곳에 햇살을 가득 담을 수 있게 했다. 실내정원에는 열대과일 식물을 심어 자연체험학습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 아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오픈형 도서관을 배치했으며, 신체놀이활동이 가능한 런닝트랙을 만들었다.특히 2022년부터는 포스코 운영 어린이집 최초로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에 건립한'포스코 금당어린이집'은 나무를 활용한 숲속 놀이터, 계절별 이벤트가 가능한 옥상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설계했고, 반응형 디지털 모션월을 설치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남향으로 배치된 보육실에서는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창을 만들었으며, 주변 주택단지의 건물색과 조화를 고려해 밝고 따뜻한 색상의 고내식 철강재인 포스맥 외장재를 사용했다. 한편 포스코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과 기존 어린이집외에 2020년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 그룹사와 협력사, 입주사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는 제2 어린이집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직원들의 출산장려 및 육아기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2020년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협력사 직원들도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복리후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24일에 포항 포스코본사에서 포스코 노사대표와 포항 및 광양지역 협력사 노사 대표들이 모여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 이 때부터 포스코는 모든 협력사 직원 자녀들이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포스코 상생협력 전액 장학금'을 위한 기금 조성을 매 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노사가 함께 협력사의 경쟁력과 협력사 직원의 행복이 포스코 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협력사들과 공존과 공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포스코의 사례가 대한민국 많은 기업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7 16:1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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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곽노정 "올해 HBM 판매 비중 두자릿수 예상…낸드사업, 수익화 시작"

"다운턴이 찾아와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겠다." SK하이닉스 주총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붐 이후 주역이 된 HBM(고대역폭메모리)에 관한 비전과 전략, 주주들의 질문으로 채워졌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는 현지 보도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고수했다. SK하이닉스가 27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수펙스홀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AI 메모리 선두로써 입지를 굳히는 데 성공한 공을 HBM, DDR5로 돌리고 그간 개발 과정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곽 사장은 지난해 엔비디아(NVIDIA)가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SK하이닉스가 9조원대 당기 순손실을 낸 사실에 대해 "매출 비중이 큰 D램 제품 가격이 떨어지고 수요가 부진했는데, 엔비디아는 AI향 서버 내지 GPU 관련 제품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차이가 나는 것"이라며 "지난해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 판매량은 한 자릿수 퍼센트지만 올해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고대역폭 메모리) 판매 비트(bit) 수가 두 자릿수 퍼센트로 올라와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내년 수주 전망에 대해서도 "아직 확실히 밝힐 수는 없으나 내년도 HBM 수급은 타이트(tight)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봤다. 전날 WSJ가 보도한 인디애나주 패키징 공장 설립에 대해서는 "확정된 내용은 없고 검토 중"이라며 부지 선정 예상 시점에 대해서도 답변을 피했다. WSJ는 SK하이닉스가 40억 달러(약 5조 3800억원) 규모의 칩 패키징 공장을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 퍼듀대 인근에 설립하고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SK하이닉스의 칩 패키징 공장 부지로 인디애나 주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는데, WSJ는 강력한 학문적 지원이 가능한 애리조나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주주 질의에 앞서 올해 경영 전략 발표에서 지난해 손실이 컸던 낸드 사업의 방향성을 점유율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알렸다. 그는 "과감한 투자로 점유율을 확대해 왔지만 시장의 성장 지연으로 재무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는 지속하되, 전체적인 낸드 투자는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오토모티브, 게이밍,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전반적은 전략 조정도 언급했다. 곽 사장은 "장기적인 성장과 재무 안정성 밸런스를 고려한 설비투자가 있을 것"이라며 "고수익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제품은 적기에 개발하되 양산 규모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발전포럼 참석을 위해 베이징 출장을 다녀온 것에 관해서는 "중국 현지 경영 환경 점검 차원"이라며 "중국 양회가 끝나기도 했고 정책 및 경영환경의 변화를 점검해 우리 사업에 반영할 요소가 있는지 살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관련 중국 우시 공장 상황에 대해서는 "작년 10월 1a 나노미터까지 생산할 수 있는 VEU(검증된 최종 사용자) 라이센스를 미국으로부터 받은 만큼 당장 큰 문제는 없으며 정상적인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27 16:06: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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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병·의원장을 위한 아트테크 및 절세 세미나 개최

DB금융투자 알파클럽은 오는 30일 오후 2시 DB금융센터 알파클럽 VIP 객장에서 병·의원 원장을 대상으로 '아트테크 및 절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병원 및 병의원 원장들을 위한 특화된 '아트테크 & 절세'에 대한 고품격 플랜을 제공한다. 사업세 혹은 법인세를 절감하고 상속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미술 관련 세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세무사를 초빙해 최근 병의원들의 세무 이슈를 분석하고 1대 1 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DB금융투자 알파클럽에서는 저명한 두 거장(알렉스 카츠 & 줄리안 오피)의 작품을 전시하여 고객에게 고품격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2회 아트컬렉팅 세미나와 아트테크를 각각 진행해 수집 노하우와 자산 증식 및 절세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이 작고한 후 이건희 컬렉션 기증 효과가 화두가 됐다"며 기존에는 미술품을 현금화해 상속세를 납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처리 방안이었지만 '이건희 컬렉션'을 기증, 상속 재원으로 사용됐기에 국내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6:04:3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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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경제불황 속 꺼낸 '카드' 구조조정·점포 군살빼기

국내 대형마트들이 경제불황이 지속되는 위기 상황에 대한 돌파 방안으로 '점포 변화'카드를 꺼내들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들은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구조조정뿐만 아니라 점포 군살 빼기에 돌입했다. 실적이 좋지 않은 점포는 빠르게 정리를 하거나 트랜드에 맞는 식품군을 늘리는 등 대형마트 본업의 강점을 내세우 수 있는 전략을 접목하고 있는 것이다. 또 식품 쪽의 덩치를 키우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형마트들은 각 점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모양새다. 특히 점포 변화와 본업인 식품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 화성시 반송동 소재의 화성동탄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5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홈플러스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해 '세상 모든 맛'을 테마로 다양하고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식품 매장은 '다이닝 스트리트', '라면 박물관',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비롯해 즉석식품 코너 '홈플 델리' 등 간편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유아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품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더 미트 마켓'과 '스테이크 하우스'도 있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터 초이스' 코너도 마련했다. 비식품 매장에는 약 500평 규모의 대규모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입점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 완구 체험공간 '토이 어드벤처 랜드'를 구성해 아동은 물론, 키덜트족까지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 홈플러스는 현재 24개 점포의 식품 매장을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했는데 오픈 1년 차에 평균 20%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연말 기존 롯데마트 은평점을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재개장 해 매장 내 식품 대 비식품의 비중을 90대 10로 끌어올린 전략을 도입했다. 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재개장한 그랑그로서리 점은 비식품 규모를 대폭 줄이고 스마트팜 등 식품의 다양성을 늘린 게 눈에띈다. 실제 오픈 이후 이달 중순까지 방문 고객,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5%, 10% 늘었다. 롯데마트는 추가 점포를 발굴할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그랑 그로서리 은평점은 오프라인 매장의 방향성을 제시한 차세대 매장"이라며 "향후에도 그랑 그로서리만의 차별화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여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롯데마트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3월 인천 연수점과 고양 킨텍스점을 그로서리와 임대매장이 결합된 몰타입 미래형 매장으로 재단장해 오픈했다. 당시 이마트 측은 "신규 출점 매장도 고객들이 장기간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미래형 매장으로 기획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마트는 올해 신규 점포 다섯 곳 부지 확보를 목표로 외형확장에 속력을 낸다. 이마트의 신규점포는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는 기존 대형마트가 취급하던 의류, 생활용품, 가전 등은 모두 덜어내고 오직 먹거리로만 승부하는 점포다.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는 식료품의 가격, 성능 등을 직접 비교하고 구입 할 수 있어 가성비와 효율적인 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매장이 이 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마트는 신규 점포에 식료품을 가장 싸게 판매할 수 있는 유통라인을 구축해 새 점포에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우선 올해 용인 죽전점을 새로운 '식품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가 부진한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식품군을 강화해 미래형 몰로 변화하겠다는 목표가 뚜렷하다. 새로운 고객 확보뿐 아니라 현 고객 지키기에는 각각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경제 불황이 장기전을 탄 현재 대형마트들은 더욱 다양한 전략을 접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7 16:02: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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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 체결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25일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철)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한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는 운전 면허가 필수적인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고용 가능성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권대근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포항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항시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포항시의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자활 후견기관이다.

2024-03-27 16:01:4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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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포항의 미래’ 혁신 생태계 조성

포항시가 기업주도 성장거점 조성 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선도 사업 공모에 3월 27일 선정되면서 신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업혁신파크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서 지역 균형 발전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주체인 기업이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투자하는 등 기업주도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과 수준 높은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유치·양성해 지역을 넘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선도모델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기업혁신파크 추진을 위한 법 개정 건의를 비롯해 R&BD 협의회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노력해왔다. 또한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영일만 스타트업데이 개최, 산업연구원과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공모 선정의 결실을 맺게 됐다. 포항시는 이번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상반기 국토부와 함께 통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북구 흥해읍 일원 54만 7000㎡에 2030년까지 2565억 원을 투입해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 육성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반기문 UN 8대 사무총장 및 유중근 UN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 이사장과 함께 지난 2021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비전을 선포하고, 창조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과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22년 1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인 '스파크랩스'과 ESG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창업 기업을 유치하고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경북도와 함께 미래 신성장 산업의 적극적인 발굴 및 육성으로 글로벌 인재들이 모이는 혁신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스'와 산업협력 체계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구 중심과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지역의 글로컬 대학 등과 협력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스타트업파크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 일자리 바탕 위에 국제화 특화교육 및 정주 환경 특화가 통합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허브'로 지속 가능한 영일만 밸리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가진 혁신성장의 잠재력과 수도권과 차별화된 수준 높은 정주 환경을 조성해 청년과 인재가 유입되고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혁신파크 선정으로 지방 시대가 나아갈 선도모델을 지역 인재들과 전문가, 세계 시민들과 함께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7 16:00:5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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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株 비상 시작...8만전자 터치-20만닉스 코앞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본격 반등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업사이클 초입 단계인 만큼 반도체주의 상승 랠리도 이제 시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일주일 사이 각각 3.77%, 15.78%씩 상승했다. 특히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 53%를 기록한 SK하이닉스는 HBM 독점 공급 중인 엔비디아의 수혜가 그대로 반영되면서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전날에도 17만6600원까지 올랐으며, 이날도 18만1200원에 마감해 신고가를 이틀연속 경신했다. 이틀 사이에만 6.96% 상승하면서 '20만닉스'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인공지능(AI) 강세에 따른 반도체 훈풍에도 박스권에 갇혀 있던 삼성전자도 전날 장중 8만100원까지 오르면서 '8만전자' 돌파 가능성을 보여 줬다. 삼성전자가 8만원 선을 터치한 것은 약 2년 3개월 만이다. 다만 이날은 차익 실현 매물이 발생하면서 전 장보다 0.13% 떨어진 7만9800원에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보이자 국내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4749억원, SK하이닉스를 1232억원 사들였다. 코스피시장 전체에서 외국인 순매수액이 6230억원임을 감안했을 때, 반도체주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셈이다. 올해 들어 26일까지는 삼성전자를 4조4492억원, SK하이닉스를 1조5251억원씩 담으면서 총합 약 6조원어치나 사들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0.7% 상승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실상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도 반도체주의 상승 랠리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디램(DRAM)의 공급 제한이 지속됐던 만큼 메모리 반도체 업사이클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수요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면서 메모리 업사이클을 지지하는 쪽으로 시장 의견이 모이는 등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D램은 공급 제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업사이클은 최소 올해 말에서 내년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D램 1·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다만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주가 조정을 겪으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날 SK하이닉스는 강세를 유지했지만, 삼성전자는 개인이 1376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나는 과정에서 기존 주도 업종 내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로 대응하거나, 이차전지·플랫폼 등 최근 강세장에서 소외됐던 업종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7 16:00: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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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위한 치료비·가족쉼터 지원

IBK투자증권은 서울 성북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500만원과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해 온 비영리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소아암 가족쉼터'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 가족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와 가족이 치료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이다. 후원금과 함께 제공한'히크만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위해 신체 밖에서 가슴 정맥까지 이어진 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는 필수품이지만 시중에 판매처가 적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손바느질로 만든 히크만주머니 60세트를 전달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어른도 견디기 힘든 큰 고통에 맞서고 있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와 가족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초등학교 경제교실 ▲보육원 체육 공간 조성 ▲걸음 기부 캠페인 ▲독거노인 경로식당 배식봉사 ▲농어촌 의료봉사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5:53: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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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전국 이혼 9% 급증...대전·제주 50%대↑, 서울 17%↑

올해 1월 전국 이혼 건수 증가폭이 9%대로 치솟았다. 17개 주요 시·도 중 13개 지역에서 올해 초 이혼 건수가 작년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과 제주의 경우, 이혼이 1년 전보다 50% 넘게 급증했고 서울도 17%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내 이혼 건수는 7940건으로 전년동월(7249건)에 비해 9.5%(+691건) 증가했다. 이는 2020년대 들어 최고 수준의 증가폭이다. 연간기준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증가율 3%를 넘어선 적이 없었다. 2018년(+2.5%)과 2019년(+2.0%)에 소폭 늘어난 후 2020년(-3.9%), 2021년 (-4.5%), 2022년(-8.3%), 2023년(-0.9%) 등 이혼은 내리 4년 줄어든 바 있다. 지역별로 대구와 전북, 경북, 강원 등 4곳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늘었다. 대전에서 252건으로 1년 전(158건) 대비 무려 59.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56.8%) , 충북(+37.9%), 울산 (+32.4%), 충남(+26.1%), 세종(+25.0%), 인천(+23.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이 그 다음으로, 2022년 1월(945건) 대비 17.7% 증가한 1112건으로 집계됐다.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지역 이혼은 3.2% 늘었다. 이 밖에 부산(+3.5%), 광주(+6.7%), 경남(+9.5%) 등지에서 증가했다. 반면 강원(-14.7%)과 전북(-13.4%), 대구 (-7.2%), 경북(-1.2%)에선 이혼이 감소했다. 1월 혼인 건수 또한 2만8건으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2085건(+1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출생아 수는 2만1442명으로 1년 전보다 1788명(-7.7%) 줄었다. 한편 통계청이 이날 함께 발표한 '2024년 2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가 늘면서 국내 이동자 수가 4년 만에 반등했다. 올해 2월 이동자 수는 65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2%(3만2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2월 기준 국내 인구이동자 수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 감소한 뒤 4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2020년 78만 명을 기록한 뒤 2021년 70만6000명, 2022년 66만4000명, 2023년 62만2000명으로 매년 줄어 왔다. 작년 하반기 이후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년동기에 비해 주택매매량이 늘었고, 입주예정아파트도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4972명), 서울(3134명), 인천(3071명) 등 6개 시도에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경남(-3326명)과 경북(-1631명), 전남(-1260명) 등 11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학교 개학과 대학 입학 등 학업적 요인으로 인해 서울·경기 유입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4-03-27 15:53: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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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영산강 지류 하천 4곳 '오염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환경부가 27일 국내 하천 4곳을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훼손된 수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경기 용인) 및 응천(충북 음성), 낙동강수계의 함안천(경남 함안), 영산강수계의 지석천(전남 나주)이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단기간에 수질 및 생태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하천 4곳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또는 총인(T-P) 농도가 수질 및 수생태계 생활환경 기준 Ⅲ(보통) 등급으로, 수질 상태는 중간 정도이며 하천 주변 마을의 미처리된 생활하수와 축사 등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로 인해 악취가 발생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었다. 환경부는 이들 하천에 대해 2025년부터 5년 간 하수도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약 10개의 국고보조사업(국비 604억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생태하천복원 사업(3개, 287억원)을 병행해 추진한다. 선정된 하천 4곳의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수질이 Ⅱ(약간좋음) 등급 수준으로 나아지고, 수생태계의 건강 상태와 악취도 개선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전국 중소규모 하천 79곳을 대상으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선사업이 완료된 하천은 30곳이며, 사업추진 전보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농도가 평균 약 35% 개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물환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5:51: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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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기술규제 대비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정부가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는 각국 기술규제 강화 기조가 최근 잇따르는 데 따른 정책지원이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이 이날 대전·세종·충청권 수출기업 애로해소 해외인증제도 설명회 및 1대 1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전무역회관에서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TBT종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 충청권 설명회는 전국 5개 권역별 순회 설명회 첫 일정이다. 대전충청지역 주력산업 기업 수요가 높은 정보기술(IT), 전기전자, 로봇, 의료기기 등 4개 분야에 걸쳐 시장별 인증유형 및 획득절차 등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국내 해외인증 전문기관이 참여해, 해외인증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전문가 상담을 실시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설명회 강연내용을 지원단 누리집을 통해 배포해 수출기업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은 "해외인증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관문으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인증장벽을 극복한다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 수출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증을 지렛대 삼아 활발하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다. 오는 4월11일 대구·경북권을 비롯해 4월29일 전라권, 5월16일 부산·울산·경남권, 5월28일~30일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원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수출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27 15:51: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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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경계선지능 청년 진로 설계·취업 연계 시범사업 실시

경계선지능 청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연계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8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27일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온소(ONSO) 스퀘어에서 경계선지능 청년, 부모님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갖고,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경험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을 비롯해,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폴리텍,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 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및 연구에 참여한다. 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한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 훈련과 일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는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의 일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직장 정착을 위해 직무지도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조윤경 고용개발원장은 "오늘 8개 공공기관의 업무협약은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과 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며, 경계선지능 청년의 고용지원을 위한 출발"이라며 "입법조사처와 함께 지원정책의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9월에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27 15:47: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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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최종 선정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3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되었다. 청년문화센터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젊은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통합돌봄센터를 비롯해 다목적홀, 실내 체육시설, 수출 상담실 등을 갖추어 청년 근로자와 외국인노동자는 물론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는 산업단지의 노후된 기반 시설을 개선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클린하우스 설치를 통한 가로환경 리폼, 조명 설치를 통한 야간경관 개선과 노후시설 정비가 이루어지며, 쉼터 녹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안전 CCTV를 설치하는 등 밝고 안전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갖추게 된다. 이번 환경조성사업 대상지는 경산일반산업단지의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사업부지 주변에 외국인 테마 거리를 포함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근로자를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근로자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구상한 사업인 만큼 관련기관,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소통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 1, 3, 4일반산업단지는 총 업체수 330개소, 종사자 수 12052명, 총생산액 4조 5천억 원으로 경산시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경산 경제의 중심이다. 그러나 기반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산업단지 활력화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청년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면 청년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산업단지도 활력을 되찾는 등 인근 주거지역과 산업단지의 상생과 발전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노후화한 산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해 문화와 휴식, 커뮤니티가 있는 산업단지이자 근로자들의 워라밸이 존중되는 글로벌 혁신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24-03-27 15:41: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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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쇼핑몰 입주 청신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0일 산업부에 제출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25일 경제자유구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마치고,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쇼핑몰 입주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대형쇼핑몰 입주가 가능하도록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평)보다 4만4천892㎡ 축소된 10만9천228㎡로 신청하고 다음 달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려면 산업부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12월, 16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함께 변경안을 제출했으나 사업 기간만 당초 23년 12월에서 24년 12월로 연장하는 일부 내용만 가결되고 유통상업시설용지 변경 내용은 보류 결정된 상태이다. 시는 그간 대형쇼핑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일념으로 조 시장은 직접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부터 효과 분석까지 직접 챙기며 중앙부처 및 경제자유구역청까지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지난번 심의회와는 달리 상당히 많이 긍정적으로 진전된 것으로 평가했다.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신규 일자리가 약 1만 3천651명, 연간 방문객은 약 800만 명, 생산유발효과는 149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90억원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1차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대형 쇼핑몰을 입주시켜 지구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전국에서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종 심의위원회에는 직접 위원회에 참석해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 등을 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3-27 15:40:3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