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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조기업 경영 부담 완화 나서…최대 500만원 물류비 지원

영주시는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물류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국내 운송비를 비롯해 창고 보관 비용과 물류 포장비, 견본품 운송비 등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비용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규모는 17개사 안팎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세부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는 영주시가 공고한 사업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원사업이 지역 제조업체의 물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선 기업지원실장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현장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2 09:57: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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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킨텍스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전시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킨텍스는 경기도의 탄소중립과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맞춰 '킨텍스 실천형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시장과 사무공간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와 국제 유가 변동성 등 대외 여건 변화 속에서 공공기관 차원의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커진 점도 반영됐다. 공모 주제는 '공공기관 및 전시장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다. 전시장 운영, 전시회 운영, 일반사무 공통 분야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제안은 모두 17건이다. 킨텍스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 대표 아이디어로는 '방문객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블록'이 선정됐다. GTX-A 킨텍스역을 포함한 전시장 이동 동선에 보행형 에너지 발전 블록을 설치해 방문객 이동을 전력 생산과 연결하는 구상이다. 부서별 에너지 절감 성과를 게임 방식으로 비교하는 'E-SAVE LEAGUE'도 우수 아이디어에 포함됐다. 임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 단위의 절감 활동을 수치화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3-Zero Green Expo Program', 명예 사원 '킨냥이'를 활용한 감성 중심 에너지 절약 전략, 사무실 자전거 자가발전기 도입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킨텍스는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실제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살필 계획이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발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친환경 전시문화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09:57: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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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초여름 식중독 주의보…시민·업소 위생관리 강화 당부

영주시는 초여름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과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6월은 음식물이 쉽게 변질되는 시기다. 살모넬라와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세균성 식중독균은 조리 과정의 교차오염이나 덜 익힌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조리 후 음식을 오랜 시간 실온에 두는 경우에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영주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본 위생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조리 전과 식사 전에는 30초 이상 손을 씻고 육류와 달걀류는 충분히 가열한 뒤 섭취해야 한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바로 먹고 남은 음식은 신속히 식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과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냉장·냉동식품은 적정 보관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학교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와 배식,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조리종사자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설사나 복통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조리 업무에서 제외되는 등 집단 식중독 예방에 협조해야 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작은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위생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와 식품위생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6-02 09:57: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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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준비한 여름 성장 프로젝트...취미부터 실무 역량까지

봉화군이 여름철 군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활동 지원에 나선다. 봉화군은 다양한 취미 강좌와 직장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담은 '2026년 평생교육 여름특강'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낮 시간대에는 ▲재봉틀 첫걸음: 여름 소품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시원한 여름 라탄 소품 ▲쉽게 배우는 전통 민화 등 체험형 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민들은 생활 속 취미를 익히며 여름철 여가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 과정도 편성했다.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일잘러의 치트키: 4회 만에 끝내는 캡컷 실무 등이 개설된다. 실생활 활용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봉화군민과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해진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의 슬로건처럼, 많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배우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취미 강좌부터 실무 특강까지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배움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6-02 09:57: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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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진로캠프 진행

파주시 관내 고등학생 36명이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전공 체험과 학습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시-동국대 2026년 고등학교 학습설계 대학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주요 특성화 학과와 연계해 운영됐다. 경찰행정학부, 연극학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학과별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경찰행정학부 체험에서는 동공 반응 측정과 거짓말탐지기 활용 등 과학수사 관련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경찰 업무와 수사 기법을 전공 실습 방식으로 접했다. 연극학부에서는 실제 무대를 활용한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연극 무대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에서는 로봇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로봇팔과 로봇개를 조작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공 체험 외에도 동국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동감'과 함께하는 캠퍼스 탐방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학의 역사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대학 탐방 과정에 악동뮤지션 '소문의 낙원 챌린지'도 연계해 학생 참여형 활동을 구성했다. 진로 체험과 친숙한 콘텐츠를 함께 배치해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당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3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 체험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02 09:50:1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