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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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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에 학교를!'..프랑스 공대생들 특별 모금 진행해 눈길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대학생들이 세네갈에 학교를 짓기 위해 특별 모금을 진행했다. 그르노블공과대학(INPG)에 재학중인 학생 15명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바로 세네갈의 한 학교에 건물을 증축하기 위해서다. ◆ 크라우드펀딩 목표는 1000 유로 지난해엔 13명의 학생들이 힘을 모아 세네갈의 다른 지역에 학교 건물을 짓기도 했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1학년 학생 마리 소니에르(Marie Sonier)는 "이 프로젝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세네갈의 아이들에게 교육적 교류 뿐만 아니라 활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목표액인 7500 유로(한화 약 1106만원) 중 1000 유로(한화 약 147만원)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다. 담당자는 "우린 목표액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 간식, 달력, 팔찌를 판매하는가 하면 공연을 준비하고 복권도 판다"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목표액을 모은 뒤 6월 10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두 팀으로 나뉘어 세네갈로 떠나게 된다. 도착한 후엔 실제 건축 현장에 파견돼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엔 개인적 비용이 많이 든다. 세네갈까지 가는 비행기 티켓도 따로 구매할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하숙을 하더라도 식비 및 전기료를 모두 지불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마리 리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3-11 19:38:3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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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 프랑스인 2명 중 1명, '지방으로 이사계획 있다' 응답

프랑스 수도권에 사는 시민 2명 중 1명은 지방에서의 삶을 계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을 맡은 이폽(Ifop)에 따르면 수도권 일 드 프랑스(Ile-de-France)에 사는 시민 중 48%가 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지방으로 떠나는것을 고려중에 있다고 밝혔다. 떠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절반은 오는 5년 안에 떠날 것이라 답했으며 15%는 5년에서 10년 후에 떠날 것이라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의 응답자를 제외하고 직업,성,나이에 관계없이 도심을 떠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세 이하 혹은 35~49세 사이의 경우 10명 중 6명이 사회적,가정적,직업적 문제들을 고려하여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답했다. ◆ 도심 외곽일수록 더 심해 지방으로 떠날 것이라 응답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의 의견에 '아주 확실하다' 혹은 '거의 확실하다'라고 답했다. 파리에 사는 시민의 경우 응답자의 46%가 올해에서 내년 사이에 이사를 고려중이라 밝혔다. 도시가 아닌 지방을 원하는 이러한 추이에 대해선 진지한 분석이 필요하다. 수도권에 사는 시민들의 경우 자유로운 이동에 익숙한 경향이 있기 때문. 실제로 이동을 원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63%는 이사한지 5년이 채 안된 경우였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동을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응답자 중 60%는 수도권을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 유고 란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3-11 17:17:04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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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항공 도난여권승객 항공권 이란서 예약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도난 여권으로 탑승한 승객 2명의 항공권은 이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돼 태국에서 구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인과 오스트리아인의 여권을 훔쳐 사용한 탑승객 2명의 항공권이 이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태국 경찰이 전했다. 이 이탈리아인과 오스트리아인은 각각 2013년과 2012년 태국에서 여권을 분실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도난 여권을 가지고 있는 승객 2명의 항공권은 '알리'라고 불리는 이란인이 예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유럽 언론은 알리가 예약한 항공권으로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들이 유럽 밀입국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없을 수 있다고 전했다.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한해 2200만 명 이상이다. 이민국에 따르면 연간 1000여개의 여권이 분실되거나 도난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법집행이 허술해 여권 등 신분증이 자주 위조된다.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항공기의 기체 수색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미 해군이 부근 해역에 첨단 구축함을 파견, 정밀 수색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돕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다. 보반 뚜언 베트남 인민군 참모차장은 "기체 수색에 성과가 없어 수색 범위를 사고기의 예상항로 동쪽 부분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11 15:39:11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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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들 '바구니 버스'에 태워 학교로…中 애끓는 부정

장애 아들을 업고 매일 등굣길에 오르는 중국인 아버지의 애끓는 부정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마음에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팔, 다리와 허리가 굽은 아들 샤오창(12)을 업고 이른 아침 하루를 시작하는 위쉬캉(40)의 이야기를 전했다. 위쉬캉은 매일 아침 '행군'을 시작한다. 몸이 불편한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다. 그는 9년 전 아내와 헤어지 뒤 학교 교육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들이 엄마 없이 자란 티를 내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가 사는 쓰촨성 이빈시 펑이 마을 주변의 교육 환경은 열악했다. 아들을 받아주겠다는 학교도 없었지만 걷기 어려운 아들의 등하교에 반드시 필요한 통학버스가 있는 학교도 없었다. 위쉬캉은 결국 '바구니 버스'를 만들었다. 아들을 바구니에 넣고 등에 매 학교까지 데려다 주기로 한 것이다. 그는 점심 도시락까지 챙겨 아들을 등에 태우고는 학교까지 걸어 간다. 지난해 9월부터 벌써 7개월째 바구니 버스 운전사로 아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아들의 등하교를 위해 14km를 걷고, 집으로 돌아와 일을 하고 다시 학교에 가느라 또 같은 거리를 걷는다. 위쉬캉은 "내 아들은 장애가 있지만 정신에 문제는 없다. 그런데도 집 근처에 있는 학교들은 모두 아들을 받아주지 않았다"면서 "할수 없이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펑이 초등학교에 가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은 혼자 걸을 수도 자전거를 탈 수도 없다. 열두 살이지만 키가 90㎝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반에서 공부는 가장 잘한다"면서 "내 꿈은 우리 아들이 대학에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3-11 15:09:39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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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러시아 주거지역에 새끼 식인 악어 나타나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한 주거지역에서 최근 새끼 식인 악어가 발견돼 화제다. 악어를 처음 발견한 환경미화원은 "이른 아침 동네 쓰레기통 주변을 쓸던 중 기어 다니는 물체를 봤다"며 "처음에는 누군가 내다버린 악어 인형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악어인형'이 갑자기 눈을 뜨며 꼬리를 퍼덕였다"며 "소스라치게 놀라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었고 순식간이었지만 심장이 얼어붙는 느낌"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환경 미화원의 신고로 얼마 후 관할구역 책임자인 루슬란 미트로파노프가 현장에 도착했다. 미트로파노프는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최초 발견자는 놀람과 충격으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미트로파노프는 특히 "우리는 이 새끼 악어가 몸집이 크지 않은 애완용 악어 카이만이라 생각하고 애완용으로 키울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레닌그라드 동물원의 확인 결과 몸집이 4m까지 자라는 나일강의 식인 악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악어의 이름을 겐나디 루슬라노비치 그라즈단스키로 지었다"며 "새끼 악어의 성별을 몰라 임의로 수컷의 이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라즈단스키는 이틀 만에 돼지고기를 두 덩이나 먹을 정도로 먹성이 좋다"며 "손으로 직접 먹이를 주고 싶었지만 아무도 없을 때에만 먹이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끼악어가 어떻게 해서 주거 지역에서 발견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라즈단스키의 향후 운명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가 없다. 현재 카란틴늬 야생동물 센터에서 새끼 악어의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악어는 조만간 협의를 통해 페테르부르크 내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알료나 보브로비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3-11 09:53:31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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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청각장애자'위한 맞춤 운전면허 수업 인기

프랑스 툴루즈에서 청각장애자를 위한 맞춤 운전수업이 열렸다. 청각장애 및 난청을 겪는 10여명이 특별한 운전면허 필기 수업을 받았다. 수업에선 잘 들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올해로 25살인 수화통역사 마크(Marc)가 도움을 준다. 미디피레네지역에선 유일한 이 수업은 올해로 두 돌을 맞았다. 운전학교 사장 파스칼린 보드리에르(Pascaline Baudrier)가 청각장애자인 점도 수업의 탄생에 기여했다. 시험문제는 주로 '쓰기'로 구성되지만 운전교육 담당자는 청각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좀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중 몇몇은 글자를 모르는 경우도 있으며 때때로 시험에 나오는 단어가 수화로는 표현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수업에 들어오는 수화통역사가 이를 풀어서 해설하는 역할을 맡는다"라고 설명했다. ◆ 도로교통법 수업 2주 반 걸려 수업을 듣고있는 24살의 케빈(Kevin)은 벌써 4년째 운전면허에 도전중이다. 지금까진 일반적인 운전학교에 등록했던 그는 "시험에서 4번 떨어졌다. 시험이 모니터가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곳은 2주 반이라는 시간 동안 제대로 학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곳엔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청각장애자 30여명이 있다. 높은 수요에 맞춰 파스칼린 보드리에르 사장은 두번째 운전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운전면허와 관련된 수화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도 개발중에 있다. / 델핀 타야크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3-11 08:53:59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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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졌나?···말레이항공 사고 '미궁' 우려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의 잔해가 3일이 지나도록 발견되지 않자 항공사상 최악 미스터리로 비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는 '버뮤다 삼각지대 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외신들에 따르면 베트남과 중국, 호주 등 주변국가들이 수십대의 항공기와 선박을 동원, 사고기의 항로를 중심으로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수색을 벌였으나 잔해를 찾는데 실패했다. 인도네시아 북부해역에서 대량으로 발견돼 기대를 모았던 기름띠 역시 주변해역을 지나던 선박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발생 사흘째인 이날까지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 셈이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수색 대상해역을 확대하는 한편 육지에서도 수색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도난당한 유럽 여권을 사용한 탑승자들이 아시아계라는 당초의 발표를 부인하는 지적도 제기됐다. 지목된 탑승자 2명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여러 차례 확인했으나 아시아계와는 다른 모습이라는 주장이다. 수사가 난항을 겪자 '버뮤다 삼각지대 설'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말레이시아 야당의원 모하마드 니자르는 트위터를 통해 "베트남 해상에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어떤 교신장치도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플로리다 해협,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또는 아조레스 제도의 경계를 삼각형 범위 안으로 삼은 북서 대서양 지역으로 수많은 항공기와 선박 등이 사라진다는 전설로 유명한 곳이다.

2014-03-10 23:45:50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