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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하나카드·롯데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가 4년만에 리뉴얼한 신상품을 공개한다. ◆ 하나카드 4년만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 출시 하나카드가 4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하나 CLUB 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 CLUB H 아멕스 리저브 카드는 하나카드와 하나은행 WM본부가 콜라보로 만들었다. 고액자산가의 생활패턴에 맞춰 런칭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심볼인 로마군 지휘관 디자인을 적용해 하나카드 최초의 메탈 카드로 출시했다. 주요 혜택으로 메탈 플레이트를 최초 갱신·발급 시 무료로 제공한다. 스카이패스 적립 서비스로는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 등 이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연 4회 ▲국내 특급 호텔ㆍ인천 공항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공항 리무진 및 공항 철도 편도 티켓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 시 '하나카드 우수회원 Royal' 등급 부여 및 서비스 제공한다. 이어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하나은행 VIP손님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사이버금융범죄보상보험을 통해 무료 가입 등을 제공하는 추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4년만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여러 부분에 있어 손님이 만족 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상품을 기획 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이용 하시는 손님의 품격을 높여 드릴 수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골프 인기에 맞춰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 롯데카드 로카머니 골프대회 시즌 2 개최 롯데카드가 총 1600만원 상금이 걸린 로카머니 스크린골프 대회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카머니 스크린골프 대회는 금융 브랜드 '로카머니' 론칭을 기념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지난 1회 대회는 국내 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평균 참여 인원의 두 배 수준인 총 1만명의 골프존 회원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내달 21일까지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한다. 골프존 회원 중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모드에서 '로카머니 시즌 2 by 롯데카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코스는 하이원과 해비치 남양주를 각각 A코스, B코스로 선정했다. 대회기간 동안 A, B코스 모두 18홀 완료 시 시상 자격이 주어진다. 지투어(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한다. 시상부문은 A, B코스 합산 스트로크 1~50위 및 최다 라운드 이용자 1~10위, 코스별 스트로크 1~3위·롱기스트·니어리스트, 홀인원으로 구성했다. 모든 시상부문의 2위, 3위는 각각 공동 순위 2~3명까지 시상한다. 상금으로는 총 83명에게 최대 200만원, 총 1600만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옷의 핏(FIT)이 스타일을 결정하듯, '당신에게 딱 맞는 금융 핏'을 제공하겠다는 금융 브랜드 '로카머니'의 지향점을 알리고자 이번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며, "지난 대회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힘입어 상금과 시상부문을 더욱 확대한 시즌 2 대회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수소차 충전 할인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친환경 트렌드 맞춘 충전 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맞춰 충전요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수소차 충전요금 10%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제한없이 전국 111개 충전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할인한도를 적용한다. 전월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은 3만원의 할인을 진행한다. 주차장 및 자동차 정비 이용 시 10% 할인되는 차량 서비스와 대형마트(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와 편의점 (GS25ㆍCUㆍ세븐일레븐) 이용 시 5% 할인 적용한다.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배달의민족ㆍ요기요ㆍ쿠팡이츠ㆍ땡겨요) 이용 시에도 5%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서비스, 생활편의 서비스, 배달앱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서비스별로 각각 일 1회,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물론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상품도 갖추고 있다. 전기차 충전요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EV'부터, 제주 현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제주 특화 카드인 '혼디모앙'을 출시했다. 전기차 비중이 높은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소차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브랜드 2만 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7-21 11:17: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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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이제는 데이터 전쟁"

카드업계가 잇따르는 악재 돌파를 위해 데이터 사업에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이용자들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수익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 가맹점 수수료 적자 등을 이겨내기 위해 데이터 사업을 새 먹거리로 꼽은 것이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의 데이터 사업 전망은 희망적이다. 카드사들이 가진 소비 데이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 지난해 7월에는 구글이 신한카드의 국내 온라인 결제 데이터를 구매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본격적으로 데이터 시장에 뛰어 들어 데이터 제작을 의뢰받고 판매까지 하고 있다. 카드업계 전반적으로 데이터 사업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신한카드의 데이터 매출액은 지난 2017년 20억원에서 2022년 100억원으로 5배나 늘었다. 한국은행의 지급 수단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간 신용카드 결제 건수는 약 13억7836만9000건이다. 1월(약 12억3926만6000건), 2월(약 11억5206만3000건), 3월(약 13억3512만800건)으로 2월 지급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3월에서 4월, 다시 반등했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지급수단 이용행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를 선택했다. 지난해 이용금액의 약 50%를 차지한다. 체크카드와 현금은 신용카드의 뒤를 이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데이터 풍년인 셈이다. 카드업계에서 신한카드와 1위 전쟁을 벌이고 있는 곳은 삼성카드다. 삼성카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288건의 데이터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가장 많은 완성 데이터 상품을 등록했다. 삼성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시간대별 소비 트렌드', '밀키트 선호 페르소나에 따른 외식이용 특성', '성별 연령별 소비 트렌드', '온라인쇼핑 요일·시간대별 이용 특징'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른 카드사들 또한 추격에 나선다. 롯데카드는 유통 채널을 활용한 데이터가 주무기다. 롯데 계열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가 구매한 물품 내역과 액수, 품목까지 알 수 있다. 롯데카드는 유통과 결합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 한명에게 최적화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유통과 카드사가 함께 쌓은 고객 결제 정보는 물론 가맹점 정보, 데이터 분석 역량 등을 바탕으로 입자단위 서비스가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20개의 데이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업종별 데이터가 주력 상품이다. 우리카드에 따르면 매월 4개의 데이터를 꾸준히 추가해 범위를 확장한다. 핵심 소비 데이터를 통해 경쟁력 가져간다는 평가다. 국민카드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데이터 맞춤형 분석, 상권 정보 마케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루트'를 운영 중이다. 비씨카드는 데이터를 유통하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한다. 자사 빅데이터를 이용한 상권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데이터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단이며 소비자들도 카드사의 데이터를 통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7-21 10:04:3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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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비 인상에 공과금 할인카드 인기

정부가 이달부터 전기·가스 등 공과금 인상에 나서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신용카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7월부터 전기는 4.3%, 가스는 7% 인상했다. 4월 인상 이후 3개월 만에 인상한 것. 이에 따라 1만~3만원의 연회비를 지불하고 매달 공과금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공과금 할인카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 카드 시장에서 '공과금','교통비','해외 여행' 등 3가지 카테고리가 각광을 받았다. 최근 3개월 만에 공공요금이 인상되면서 공과금 할인 카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공공요금을 3개월만에 인상했지만 여전히 한국전력은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선 공공요금이 추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번 공공요금 인상은 지난 4월 인상 이후 3개월만에 단행한 인상이어서 '더 오르기 전에 미리 가입하자'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선보인 '미스터 라이프(Mr.Life)'는 전기·도시가스, 통신비 등을 10% 할인해 준다. 또한 할인 혜택을 받은 공과금도 전월 실적 조건으로 인정한다. 이밖에 편의점, 병원·약국, 세탁소, 택시, 배달앱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택시비 또한 10% 할인한다. MZ세대를 포함한 1인 가구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의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도 인기다. 공과금은 도시가스 요금만 혜택에 포함했지만 아파트 관리비를 혜택에 포함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주유할인 혜택도 리터(L)당 100원을 청구 할인한다. 하나카드의 멀티영(MULTI Young)카드 또한 주목할 만 하다. 통신, 전기, 도시가스 요금 10%할인에 대중교통 10% 할인을 담았다.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넷플릭스(NETFLIX), 쿠팡 로켓와우 등 OTT서비스를 30% 감액한다. 삼성카드의 '삼성 iD 달달할인'은 자녀가 있는 가정을 겨냥했다. 아파트 관리비, 통신요금 뿐 아니라 렌탈, 보험, 학습지, 학교납입금까지 10% 할인한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등을 대상으로 50% 추가 할인한다. 이밖에 롯데카드의 '로카365(LOCA 365)카드'와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 또한 관리비와 함께 스타벅스 등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Z패밀리(Z family)'는 공과금과 이동통신요금을 각각 7%씩 할인한다.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요금을 포함한다. 1만원의 저렴한 연회비로 효율성을 높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공과금 카드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카드사별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가장 적합한 카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소비다"라고 말했다.

2022-07-20 09:15: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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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하나카드·롯데카드·농협카드

하나카드가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서비스 출시 하나카드는 해외여행과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필요한 혜택을 모아 만든 트래블로그(Travlo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행(Travel)과 브이로그(Vlog), 기록(log)의 합성어로 작명한 트래블로그(Travlog) 서비스는 조합 단어에서 알 수 있듯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머니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원, 달러, 엔, 유로, 파운드 총 5종의 통화를 충전할 수 있다. 외화 하나머니로 충전할 때 환전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님들은 하나머니 앱을 통한 실시간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여행에 필요한 외화 관리의 편리함과 환전수수료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 런칭과 함께 출시 되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충전된 원화 및 외화 하나머니를 이용하는 카드로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손님이 부담해야하는 해외서비스수수료(건당 $0.5)와 국제브랜드수수료(결제금액의 1%) 무료 혜택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해외ATM인출수수료(건당 $3)와 국제브랜드수수료(인출 금액의 1%) 무료 혜택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0.3% 하나머니 적립 등의 서비스를 주요 혜택으로 담고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하나머니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비접촉결제방식 결제 기능이 탑재된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뉴욕, 시카고, 런던 등 컨택리스 결제를 지원하는 대도시 지하철의 교통단말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해외여행이 일상생활 복귀로 재개되는 트렌드와 최근 고환율로 여행 비용에 부담을 가지는 손님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해외여행 시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튀리키예 무료 여행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튀리키예 문화관광부와 손잡고 이벤트 선봬 롯데카드가 튀르키예(터키) 문화관광부와 손잡고 튀르키예 무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롯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소개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세 가지 즐길 거리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 동기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6명을 추첨해 항공, 숙박 등이 모두 포함된 6박 8일 일정의 튀르키예 싱글 여행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띵크어스(THINK US & EARTH)' 로컬 크리에이터 제품을 구매하고, 제품 인증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내달 12일에 개별 공지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디지로카앱 '트렌드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파도키아는 자연환경 보호를 우선순위로 둔다. 성공적인 관광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튀르키예의 대표 지속 가능 관광지다. 카파도키아의 대표 즐길 거리로는 투어를 위한 최소한의 기반 시설만을 갖춰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열기구 투어', 지하 동굴과 천연 바위 지형을 있는 그대로 활용한 '동굴 호텔', 튀르키예의 자연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로컬 와이너리의 '튀르키예 빈티지 와인' 등이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튀르키예는 환경 및 지속 가능 관광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제공하는 국제 지속 가능 관광 위원회(GSTC)와 올해 초 협약을 맺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속 가능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는 나라"라며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 띵크어스가 추구하는 '가치 소비'와 튀르키예의 대표 지속 가능 관광지인 카파도키아를 함께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농협카드 물가부담 완화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농협카드 농축수산물 등 식품 할인 행사 진행 NH농협카드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따른 고객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ESG관련 행사품목 구입 시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에서도 개인 채움 카드로 축산,과일,채소,신선식품 등 구입 시 최대 50% 즉시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장보기상품 구매 시 30% 즉시할인, CU에서 물가안정 기획전 행사상품 결제 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해 채움 카드 고객이라면 식료품에 대한 지출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채널 또는 각 제휴사 편의점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날로 치솟는 물가에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여러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혜택들로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0 07:42: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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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채 인기 '뚝', 섣부른 투자 위험해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권 시장도 위축되고 있다. 특히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이 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여신전문회사채의 경우 인기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전채 스프레드가 1%(100bp)까지 벌어지는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했다. 카드사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예상된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여전채(AA+ 3년물) 매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시장에서는 리스크를 부담하면서 여전채에 투자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여전채 스프레드가 100bp까지 커진 상황이 불안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전채의 경우 통상 AA+ 3년물 여전채 스프레드가 0.4~0.5%(40~50bp)를 기록하면 '벌어질 만큼 벌어졌다'고 표현한다. 금리인상 시기 혹은 채권 시장에 불안이 있는 상황의 수치인 것. 그러나 현재 여전채 스프레드는 100bp를 웃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여전채의 경우 시장이 불안할 때 40~50bp를 기록한다"며 "코로나19 때와 비교해 봐도 지금 100bp를 넘은 건 상당히 이례적으로 많이 벌어진 수치여서 업계에서도 매매를 꺼리는 상황이다"라고 귀띔했다. 여전채가 이른바 찬밥신세로 전락한 이유는 '국고채 불안', '카드사 사업모델' 등 크게 두가지가 대표적이다. 우선 국고채 수익률 하락 배경은 AAA 공사채인 한국전력의 은행채권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전이 연이은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은행채 조달 비중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채권 시장에서 공사채는 주식으로 비유하면 이른바 '대장주'다. 공사채 채권 가격이 답보를 기록하면서 하위에 있는 AA+ 여전채 또한 가격 반등이 어려운 것. 채권 시장에서는 공기업이 은행채 발행 규모를 늘리면 시장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다른 이유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사업모델과 금리 인상이 밀접하기 때문이다. 카드사의 주 사업모델은 카드론과 수수료 수익이다. 그러나 수수료 수익이 연이은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주 수입원은 카드론 등 대출이다. 금리 인상이 적자로 이어지는 채권 시장에서 카드 대출이 주력인 여전채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인 것. 한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비즈니스 특징은 금리와 밀접하다. 특히 수신 기능이 없어 자금을 조달하는데 금리 인상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알 수 없어 업계에서는 관망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여전채 스트레드 급등에 카드론 금리 인상 또한 예상하고 있다. 국고채 및 여전채 스프레드가 벌어질수록 카드사에게는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드업계는 당장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란 의견이다. 한 카드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 또한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기업어음(CP) 발행 증가 등 리스크 관리를 하며 자금을 운용한다"며 "실제로 금리 인상시기에 카드론 금리를 낮춘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취약 차주에게 부담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9 07:26: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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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집중'…카드 업계 CP 발행 확대

카드업계가 연이은 금리 인상에 대응해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기업어음(CP) 발행에 나섰다. 올해 연초 대비 카드사들의 CP 발행액은 3배 가깝게 상승했다. 채권을 사전 발행해 사실상 예정된 금리인상과 자금조달 비용 증가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의 올해 월별 CP발행액은 급증하고 있다. 1월 9000억에서 이후 2월 1조3800억원(53.33%↑), 3월 2조7350억원(98.18%↑), 4월 2조9850억원(9.14%↑), 5월 2조5350억원(15.07%↓)이다. 1월 9000억을 기록한 이후 4월까지 3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 다음달인 5월이 되서야 15.07% 발행액을 줄인 것이다. 카드사들이 CP 발행액 규모를 확대한 것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지난 13일 한은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했다. 기준금리는 연 1.75%에서 2.25%로 상승했다. 카드 업계가 금리인상 기조에 발맞춰 CP 발행 증가에 나선 것은 기준 금리인상에 따른 조달 비용 상승 때문이다. 17일 금융투자협회 여신전문금융채 3년물(AA+·민평기준)이 4.258%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 말(2.372%) 대비 1.88%포인트(p), 1년 전(1.765%) 대비 2.49%p 상승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4.517%까지 치솟으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4%대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여전채(3년물) 금리가 4%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4월 이후 10년 만이다. 카드사를 비롯한 캐피탈사 등의 금융사는 은행처럼 예금 등의 수신 기능이 없다. 대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의 70%를 여전채를 통해 조달한다. 금리 인상은 이자 상승과 함께 수익구조에 직접적 압박을 준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이 점쳐지는 가운데 위험에 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먹구름은 끼어 있다. 카드사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CP발행액을 늘리고 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해외 채권 발행 규제에 발목 잡혀 있는 것. 2011년 금융감독원에서 도입한 원화 용도 외화 차입에 제한을 두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여전사의 경우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채권 발행 영역을 늘리며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며 "발행 영역을 늘려주면 카드 업계 또한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두라고 하지만 제도나 규제가 함께 발맞춰 줄 필요도 있다"며 "카드 업계만 편의를 봐달라는 것이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17 15:41: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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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하반기 전략회의 진행

신한카드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생존을 위해 창의성과 주도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임영진 사장 등 전 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5일 진행한 이번 회의를 통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새로운 인사 제도를 발표했다. 향후 부터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애자일(Agile) 조직의 팀장은 사내 공모해를 통해 직급, 연령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원급 직원이라도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되면 팀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픈마켓 방식의 인사 운영을 전 부서로 확대한다. 본인이 원하는 업무를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MZ세대 직원들의 성장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코칭 등을 활성화해 성장을 이끈다. 조직에 최적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AI 역량 전형'을 도입해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때부터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실천하기 위한 행동약속을 수립하고 이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동약속은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신한카드의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사 연수를 통해 258개 아이디어 도출 후 최종 후보군에 대한 전 임직원 현장 및 온라인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각 핵심가치별로 2개씩 선정했다. 각 행동약속은 '바르게'의 경우 '고객 입장에서 판단합니다'와 '금융인의 기본을 지킵니다'다. '빠르게'는 '지식과 지혜를 나눕니다', '생각은 행동으로 바로 옮깁니다'이다. '다르게'는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일상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합니다'를 선정했다. 이어 진행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성과 등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사업 환경, 중점 전략 등을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강평을 통해 불확실성과 불투명성이 가득한 상황에서 100년 신한을 위해서는 창조적 압축성장, 창조적 비즈니스 확장, 신한 문화의 창조적 계승 등 세가지 중심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사업영역에 전통 카드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뱅크, 빅테크 등이 있는 만큼 스스로 비즈니스 모델 등을 파괴하고 재개발하는 창조적 파괴가 반드시 있어야 미래 시장에서 사업 확장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이 시간, 공간, 생각의 한계를 과감히 뛰어넘어 비즈니스를 새롭게 정의하는 '창조적 비즈니스 확장'을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HR 혁신을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디지털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바빠다 행동약속을 회사 모든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정한 자기 규율 속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신한의 가치를 멀리, 널리, 빨리 공유하며 일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것'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17 15:28:4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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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삼성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MZ세대의 이목을 끄는 카드를 선보인다. ◆ 신한카드 래플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재테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월별ㆍ분기별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신한카드 래플(Raffle)'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래플카드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드로우(Draw), 래플(Raffle) 등 추첨식 프로모션에 익숙하고 긍정적인 MZ세대의 선호도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반영해 기획했다. 래플카드는 전월 실적 구간별로 매월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한 주가와 동일한 금액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월마다 추첨'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스피, 코스닥 주식 중 래플카드 전월 실적 구간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1개 종목을 추첨해 전월 말 종가와 동일한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7만점 적립해준다.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주식 가격대 4000원에서 8000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8000원에서 2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2만원~5만원, 300만원 이상은 5~7만원에 해당하는 가격대의 주식을 추첨한다. '분기마다 추첨'은 래플카드 전 고객이 분기에 이용한 총 이용금액의 0.1%를 모아 추첨을 통해 1만에서 최대 3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분기 내 매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서, 신한pLay를 통해 1회 이상 결제하거나 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연결 및 유지할 경우 추첨대상으로 자동응모 가능하다. 래플카드는 기본형 플레이트 2종 외에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김정윤 일러스트레이터 및 25일과의 콜라보 디자인 2종을 출시했다. 콜라보 디자인의 경우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작가별 2천매까지 발급될 예정이다. 래플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7천원, 해외 겸용 2만원이다. 래플카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 앱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가 여름휴가 철을 겨냥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삼성카드 여름휴가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는 여름철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삼성카드는 오는 8월 28일까지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 삼성카드의 범위를 캐리비안베이에도 적용한다. 해당 카드로 스마트 예약을 통해 주간이용권 구매시 시즌별로 본인은 최대 할인가 2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동반 3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결제 시에는 본인에 대해 30% 현장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할인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제공한다. 또한, 삼성카드는 행사 대상 여행사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즉시 할인과 2개월~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 행사 대상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마이리얼트립,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등이다.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삼성카드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2% 캐시백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여행사별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여름 계절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7%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계절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삼성카드고객들에게 시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가 신세계과 함께 민심 잡기에 나선다. ◆ 현대카드 신세계 혜택 넓힌 카드 선봬 현대카드가 SSG닷컴과 함께 운영 중인 PLCC 'SSG닷컴 카드(SSG.COM카드)'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SSG닷컴 카드 에디션2(SSG.COM카드 Edition2)'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공개한 이번 SSG.COM카드 Edition2는 SSG닷컴과 G마켓·옥션의 통합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SG.COM카드 Edition2 발급 고객은 스마일클럽에 자동으로 가입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장보기 상품(쓱배송·새벽배송·트레이더스 쓱배송)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를 SSG머니로 적립할 수 있다. 최대 12% 할인 쿠폰과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 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SSG닷컴을 통해 스마일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쓱배송·새벽배송 무료 혜택, 라이프스타일 할인 쿠폰도 이용 가능하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은 스마일클럽 월 이용료 3900원을 전액 면제한다. 전국 이마트·신세계백화점·스타벅스와 SSG페이 가맹점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를 최대 12%까지 적립할 수 있는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SSG.COM카드 Edition2로 SSG닷컴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한다. 이 혜택은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장보기 상품 5% 적립'과 중복 적용 가능해 관련 상품 구매 시 최대 12%를 제공한다. SSG닷컴 내 결제 시 7% 적립은 월 최대 1만 SSG머니까지 가능하며, SSG닷컴 외 모든 가맹점에서도 결제 금액의 0.5%를 한도없이 SSG머니로 적립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추후 SSG닷컴과 SSG.COM카드 Edition2와 스마일클럽을 연계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SG.COM카드 Edition2의 연회비는 1만원으로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VISA)이 동일하다. 상품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SSG닷컴의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17 13:53:3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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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ESG 보고서 발행

삼성카드가 지난 ESG활동 돌아보기에 나섰다. 삼성카드는 ESG측면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진척 사항 등을 담은 '2021-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ESG전략에 따른 13개 중점 추진 영역별 ▲정책 ▲주요성과 ▲향후 계획 등으로 나누어 상세히 보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삼성카드의 환경 전략과 활동 및 성과를 공개했다.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 '아이 두 ESG(i DO ESG)',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친환경 카드 상품 출시 등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한 기후 변화대응 노력 등을 소개했다. 또한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요구 증가에 발맞춰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금융 혁신, 그리고 ESG 자금 조달 등 업과 관련된 ESG 중요 이슈에 대해 삼성카드의 방향성과 현재 활동을 체계적으로 담았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지난해 9월에 1000억원, 지난 6월 17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해 환경 친화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카드업계 최초 ESG 외화 ABS 발행에 이어 올해 2월에도 약 2억8000만유로 규모의 ESG ABS를 발행하고 지난 4월 1000억 규모의 ESG 기업어음을 발행하는 등 ESG 자금 조달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ESG 보고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스텐다즈(GRI Standards)'와 미국 지속 가능성 회계기준인 'SASB'의 기준에 동시에 부합되도록 작성했다. 올해도 기준은 동일하다.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이니셔티브인 'TCFD'의 권고안에 따른 회사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공개하고, 독립된 검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하여 보고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삼성카드의 'ESG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인쇄물 없이 인터랙티브 PDF 포맷으로 제작했다. 보고서 전문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삼성 카드의 ESG 성과와 진척 사항에 대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ESG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ESG 활동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14 15:15: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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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KB Pay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대학생 대상'KB Pay 아이디어 공모전'우수 제안에 대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13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KB Pay가'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총 181팀이 참가했다. 참가안에 대해서는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창의성 ▲실현 가능성 ▲앱 활성화 기여도 ▲고객 편의성 여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 KB국민카드 실무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으로 총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케미(KB+ME)'팀은 소비 라이프를 '고객의 소비 발자취'라는 개념으로 접근했다. 이어 펀(Fun) 요소까지 가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마스터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해외 연수를 통해 뉴욕에 있는 마스터카드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참가 특전도 제공한다. 소비와 관련된 맞춤형 혜택 전략을 캐릭터와 접목시켜 제시한 'KB베네핏(KB beneFIT)'팀은 최우수상으로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결제 과정을 놀이로 풀어낸 '아이디어BANK'팀과 한층 개선된 더치페이 서비스를 제안한 '당신의 여정'팀은 우수상에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삶에 집중해 하루하루 소박한 목표를 실천하는 '갓생살기' 등 대학생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잠재 고객층인 Z세대들이 본인이 성취한 것을 인증하고 싶어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며 넘버원(No.1)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13 11:09:07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