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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SK하이닉스, 장애인 파티시에 제빵 공장 만든다…160명 채용 전망

SK하이닉스가 장애인 파티시에를 육성하며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이어간다. SK하이닉스는 장애인 제과제빵 공장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를 통해서다. 공장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었다. SPC삼립과 SPC 행복한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모아는 400억원을 공장에 투입한다. SK하이닉스로부터 증자받은 300억원 등이다. SPC는 제과제빵 노하우로 공장 설립과 운영,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은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고용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행복모아는 이번 제빵 공장으로 약 400여명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게 됐다. 2016년 방진의류와 부자재를 제조하고 세탁하는 사업 240명에 이어, 공장에도 160명을 추가 채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애인 구성원 비율이 3.4%로 올해 말까지 법정 의무고용률 3.1%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SK하이닉스 박호현 행복모아2 TF 담당 부사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제과제빵 공장에서 2만 8천명이 넘는 SK하이닉스 구성원용 간편식을 제공하게 된다"며 "특히, 이종기업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고용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21 15: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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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금고, 유엔아이등 5곳 명문장수기업 됐다

중기부·중기중앙회, 5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 개최 종합해사, 한방유비스, 이화다이아몬드공업도 선정 지금까지 총 19개 중소·중견기업 '명문' 간판 내걸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맨 왼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맨 오른쪽)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에서 수상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중소기업인 선일금고제작, 유엔아이, 종합해사, 한방유비스 그리고 중견기업인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이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에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들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5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총 19곳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일금고제작은 일본산 금고가 장악한 국내 금고시장에서 국산 금고 보급에 앞장섰다. 아시아 최초로 금고 내충격과 내화 인증을 획득하며 국산 금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금고에 디지털 잠금장치를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1970년 설립된 유엔아이는 섬유 나염용 안료 제조기업으로 섬유분야에서 필기용 잉크 제조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입에 전량 의존하던 필기용 수성잉크를 순수 기술로 개발, 대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엔아이는 현재 문구용 중성잉크 분야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며 전체 매출액 가운데 수출 비중이 83%에 달한다. 종합해사는 강선제조 및 선박수리 기업으로 국내 선박수리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선박부품 판매, 육·해상 플랜트 수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성장해 왔고,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설비 투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방유비스는 4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방기업으로 소화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롯데타워 등 국내 대표적인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에 참여했으며 최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소방시설 설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중견기업인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75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공구 제품을 국산화하는 등 다이아몬드공구 제조 외길을 걸어왔다. 공구 분야 국내 1위, 세계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인정받아 9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08년에 국내 다이아몬드공구 업계 최초로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명문장수기업들이 좀더 확실한 혜택을 원하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공공구매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기술보증기금 보증시 보증료 감면 혜택도 줄 계획"이라며 "아울러 올해의 경우 국민들이 명문장수기업 선정시 참여했는데 내년부터는 검증 과정에서도 국민들이 참여해 인식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독일의 경우 100년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대를 이어 장기간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고 이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지원도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0-10-21 14:15: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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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KOSME 내일애'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개최

테마별 릴레이 방식 통해 청년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매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KOSME 내일애(My Job+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특화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테마별 릴레이 방식으로 청년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4가지 테마는 ▲청년디지털 ▲인재육성형중소기업 ▲병역지정업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일자리다. 첫번째 테마는 청년디지털 일자리 분야다. 이달 30일까지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등 52개사와 청년 구직자의 매칭을 진행하고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12월까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병역지정업체, 특성화고 테마별로 순차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비대면 화상 면접 등 채용진행 전반 뿐만 아니라 AI면접 경진대회, 취업 토크콘서트, 1대1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KOSME 내일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참가신청은 별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확인도 가능하다.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박람회 종료 후에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1 13:2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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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中企업계, '비대면 중기 육성 민간협의회' 꾸렸다

중기중앙회등 16곳 참여…비대면 기업 육성 협력 강화 국회선 '비대면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발의도 김기문 회장 "비대면 중기 육성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 박영선 장관 "비대면 중기벤처 육성, 핵심 목표 중 하나"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범중소기업계가 비대면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뭉쳤다. 비대면 경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 차원에서 네트워크 강화, 제도 개선 모색, 공동 협력 강화 등을 위해서다. 아울러 국회 차원에서도 '비대면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돼 있어 이참에 중소기업계가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 민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간협의회에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스닥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중소기업연구원 등 16개 단체·기관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맡기로 했다. 김기문 회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현장에선 아직 체감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특히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대응은 매우 취약한 상태"라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영기반 마련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은 물론,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대면 경제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세대(5G)통신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는 모든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농업 분야의 스마트팜, 제조 분야의 3D프린팅, 도소매·물류·유통분야의 드론·자율주행, 숙박·음식점의 무인매장, 무인텔, 로봇서빙 그리고 정보통신·교육서비스 분야의 OTT(Over The Top) 서비스, 인터넷 교육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 이병헌 원장은 "비대면 사업은 기존의 산업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식별이 가능하지만 비대면 산업은 실체가 없는 만큼 제정될 관련법의 정책 대상은 '비대면 기업'과 '비대면 사업'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 민간협의회'는 이날 결성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전환 촉진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비대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대면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비대면중소벤처기업의 정의 ▲비대면중소벤처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가칭 비대면중소벤처기업육성위원회 신설 ▲비대면중소벤처기업의 세계화 촉진 지원 ▲유망비대면중소벤처기업·선도비대면중소벤처기업 선정 ▲비대면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특례 등의 내용이 두루 담겨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다른 지원법들과의 내용 유사성, 기존 지원기관들과의 업무 중복 등을 이유로 관련법 제정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출범식 인사말에서 "향후 중기부의 핵심 목표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비대면 혁신기업의 글로벌 플랫폼화"라면서 "비대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특화된 육성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10-21 12:51: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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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라엘 아이케어 출시…눈가 관리 전용

LG프라엘 아이케어. /LG전자 LG전자 프라엘이 눈가 관리도 해준다. LG전자는 LG 프라엘 아이케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하가는 59만9000원이다. 21일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한다. 배우 이유리가 직접 아이케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케어는 눈 주변 피부 톤과 탄력은 물론, 진피 치밀도, 다크서클, 눈 밑 지방 등을 집중 관리해 주는 눈가 전용 뷰티기기다. 프라엘 8번째 신제품이다. LG전자는 많은 고객들이 눈가 피부에 관심이 높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를 원하는 점을 고려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 피부 두께가 얇고 피지 분비도 적어 자외선, 화장, 표정과 수면자세 등 일상 속 약한 자극에도 쉽게 영향을 받아 탄력 세포가 쉽게 손상되는 눈밑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아이케어는 고글형 디자인으로 안경처럼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무게는 125g으로 가볍고, 얼굴 둘레에 따라 안경다리의 사이즈 조절도 가능해 편안하면서도 피부에 최대한 밀착하는 방식이다. 고객 피부 타입에 따라 총 6가지 케어 모드를 제공한다. LED 세기에 따라 베이직 모드(9분 관리)와 마일드 모드(15분 관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모드에 미세전류 세기도 1~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적색 LED와 근적외선 LED 광원에 미세전류를 더한 복합 케어 기술을 적용해 환한 피부 톤은 물론 피부 속 탄력까지 향상시킨다. 제품에 부착된 아이패치는 미세전류를 흘려 눈가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해 표피층 아래 진피층의 하단부터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활성화한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눈꼬리 피부의 경우 아이케어 사용 전과 비교해 진피 치밀도는 31.8%, 탄력은 20% 증가했다. 다크서클과 아이백은 각각 5.8%, 11.5% 개선됐다. 전문가들 검증도 받았다. 피부과 및 안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LG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고한 '비의료용 LED 마스크 형태 제품 예비안전기준'도 모두 통과했다. 이 제품은 눈부심 방지 장치인 '아이쉴드', 올바르게 착용했을 때만 작동하게 만드는 '착용감지 센서' 등을 탑재해 안전성도 탁월하다. 한국광기술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눈으로 유입되는 LED 빛을 최대 99%까지 차단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효능과 안전성이 탁월한 LG 프라엘의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홈 뷰티기기 시장에서 '집중 케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21 11: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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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협력사·대리점 동반성장 위해 100억 추가 지원

하나銀과 협약맺고 상생펀드에 출연…기존 180억에 더해 총 280억 규모 한샘이 협력사,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해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샘은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한샘사옥에서 하나은행과 '협력업체 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한샘 협력사 동반성장 협력대출(상생펀드)'에 10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칫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한샘의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경영과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내 홈인테리어 리딩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생펀드 조성 협약에 따라 한샘의 협력사와 대리점들은 하나은행을 통해 시중 금리보다 최대 1.5% 감면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샘은 기존 상생펀드 180억원에 이번 100억원을 더해 총 280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 및 대리점 지원에 나선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협력사 및 대리점과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기업 철학을 모토로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국내 홈 인테리어 부문 리딩기업으로서 고객과 대리점, 협력업체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1 09:27: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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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 '환경소독미화' 분야 표준화 나선다

한국이콜랩, C&S자산관리와 '환경소독미화 표준 프로세스' 구축 협약 (왼쪽부터) 남인봉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이사, 이선욱 C&S자산관리 대표이사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 아이마켓코리아(IMK)가 환경소독미화 분야 표준화 작업에 나섰다. IMK는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이콜랩(Ecolab Korea), 종합시설관리(FM) 기업 C&S자산관리와 '환경소독미화 표준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소독, 위생 관리 등 환경소독미화 분야의 요구에 발맞춰 더욱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구축·제공해 국내 환경소독미화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소독미화는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진행해야 하는 방역과는 다른 개념으로 공간 내에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소독·청소·위생관리' 통합 솔루션을 뜻한다. 3사는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위생·청결 선진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첫 단계로 진행하는 '환경소독미화 표준 프로세스' 수립을 위해 ▲환경·위생 컨설팅(한국이콜랩) ▲맞춤형 상품 소싱(IMK) ▲고객 서비스(C&S자산관리) 등 각 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단계별,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손을 잡은 한국이콜랩은 환경·위생·에너지 분야의 통합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17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서비스를 전개하며 구축한 노하우와 9400개 이상의 특허를 갖추고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또한 40여 년 업력의 시설관리 전문 기업인 C&S자산관리는 대규모 시설, 병원, 호텔, 리조트, 아파트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인봉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인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마련한 것으로 각 분야의 리딩 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역량을 결합하는 만큼 마켓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IMK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전문 기업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0-21 09:09: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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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베트남 초등학교 400곳에 총 4만권 책 기증

올해도 100곳에 1만권 전달…2017년부터 매년 1만권씩 기부 베트남 호치민시 판반찌 초등학교에서 지난 13일(현지 시간) 열린 도서 기증 행사에서 문양원 한세실업 아시아 총괄 법인장(왼쪽)이 응웬 티 홍 옌 학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실업 한세실업이 베트남 초등학교 400여 곳에 기증한 책이 4만권을 기록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 법인을 통해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21일 밝혔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매년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현지 아동도서 작가 및 출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엄선한 100종의 책 1만권을 호치민 소재 학교 100곳에 기부하고 있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00여개 학교에 4만권의 책이 전달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생활방역 등을 준수하며 일부 학교에서만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도 한세실업과 베트남 어린이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며 "한세실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도서 기증 행사를 비롯,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구찌 지역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트랑뱅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도입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지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700여명의 학생들이 후원을 받았다. 이 밖에 베트남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한 음악 경연대회 후원과 베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2020-10-21 08:52: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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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2개 '사법리스크' 본격화…삼성 경영 공백 어쩌나

이재용 부회장이 이달 말부터 다시 재판에 돌입한다. 삼성도 경영 공백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22일 이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한 공판준비 기일을, 26일에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공판을 연다.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은 지난 1월 17일 이후 9개월만에 재개된 것이다. 당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면서 일정이 중단됐지만 4월 서울 고법에서 이를 기각했고, 대법원이 지난달 18일 다시 기각하면서 종전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불법 승계 관련 재판도 이번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지난 6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불기소를 권고했지만, 검찰측은 그렇다할 증거없이 기소를 강행했으며, 이 부회장 스스로가 피해를 줬다며 모순적인 배임혐의까지 추가한 바 있다. 일단 이 부회장은 이번달에는 재판에 직접 출석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불법 승계 관련한 다음달 본재판에는 출석할 의무가 있다. 삼성의 사법리스크가 다시 본격화된 셈이다. 이 부회장은 2016년 11월부터 1년간 수감 생활뿐 아니라 검찰에 10여차례 소환되고 80여차례 재판을 받는 등 사실상 경영에 힘을 쏟지 못했다. 그나마 올 초 국정농단 관련 재판 이후부터 다시 경영에 힘을 쏟으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부문 독립을 진두지휘한데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소재 확보와 지원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삼성디스플레이 체질 개선과 평택캠퍼스 투자 확대 등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IBM과 엔비디아 등에서 최신 반도체 생산을 수주하는데에도 공이 컸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ASML로 날아가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극자외선(EUV) 장비 수급까지 직접 타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 2개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이 부회장은 또다시 경영에 적극 나서기 어렵게 됐다. 4차산업혁명 가속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빠른 의사 결정과 전폭적인 투자 결정이 절실한 상황에서, 자칫 미래 성장 동력까지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단 이 부회장은 사법리스크에 다시 휘말리기 전 발빠르게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주 네덜란드에 이어 19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을 할 예정이다. 그 다음이 문제다. 푹 총리가 대규모 투자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지만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엔비디아가 ARM을, AMD가 자일링스 등 우량 기업과의 빅딜에 나선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확보해놓은 실탄 100조원 규모도 좀처럼 길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2020-10-20 22:22:1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