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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TF팀 꾸리고 신종 코로나 '적극 대응' 나서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의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고, 최근 동종업계에서 확진자가 나온데 대해 원활한 영업대응과 직원들 건강보호를 위해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홈쇼핑 특성상 여러 협력업체를 방문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방송을 위한 스탭들의 이동이 잦아 '신종 코로나 대응 TF'를 꾸리게 됐다"고 전했다. TF는 커뮤니케이션실장을 중심으로 경영기획·경영관리·인사·대외협력·홍보·영업관리·방송운영·편성팀장까지 총 8개 유관부서 및 본부별 주무부서 팀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TF는 감염 예방조치, 영업대책 마련, 각종 대외대응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각종 대내·외 업무의 주요 의사결정과 진행까지 담당하게 되며 비상 당직 체제를 가동한다. 이에 앞서 공영쇼핑은 지난 6일부터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20층에 마련된 협력사 상담실을 일시 폐쇄해 유선상담으로 대체하고, 확진자가 나온 타사에 출연한 게스트는 다른 출연자로 대체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송 관련 스탭들의 이동이 잦은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세정제와 관련해선 국내 생산 중소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물량확보가 되는대로 판매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2-09 09:59: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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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中企 희망' 프로 통해 156곳 판로 지원 '약속'

홈앤쇼핑은 올해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총 26시간 동안 156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는 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설립 취지에 맞춰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발굴해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무료로 3분 분량의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상품 판매방송 사이에 방송하고, 이 영상물을 업체들이 홍보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상 기업은 홈앤쇼핑이 매년 진행하는 '찾아가는 MD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지역의 우수 상품들을 우선 선정한다. 또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기업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에도 26시간 동안 방송을 통해 156개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에서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이 전체 7개 홈쇼핑사 가운데 가장 낮은 19.5%로 집계된 바 있다. 이는 홈쇼핑 7개사의 전체 평균치 30.5%에 비해 11%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며, 전체 상품의 판매수수료율 또한 21.3%로 전체 평균(29.6%) 보다 8.3% 포인트 낮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을 갖고 중소기업들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 혜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처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9 09:25: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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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레저장비개발지원사업에 18억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2020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지원금액은 총 18억원이다.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레저장비기술개발'의 경우 오는 3월4일, '레저장비맞춤형사업'은 오는 3월6일까지 각각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레저장비기술개발 사업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부품·소재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3억원(총 사업비의 75% 이내)까지 지원한다. 레저장비맞춤형사업화 사업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부품·소재 관련 기술개발 성공 후 매출발생이나 양산화 등 사업화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코칭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을 최대 5000만원까지 맞춤 지원한다. 중진공 김양호 진단기술처장은 "자전거, 해양레저장비 분야 사업화 유망기업들이 혁신적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중진공 진단기술처로 하면 된다.

2020-02-09 09:14: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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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 독립도 SK…SK머티리얼즈 포토레지스트 자회사 실립키로

SK머티리얼즈가 포토레지스트(PR)를 만든다. SK머티리얼즈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사업을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이달 중 인수한 사업 부문을 PR 소재를 전담할 자회사로 설립할 예정이다. PR은 반도체 노광 공정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로, 글로벌 시장 규모가 3조5000억원 규모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근 일본 수출 규제로 자체 생산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바 있다. 금호석화 전자소재사업은 2005년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를 국내 최초로 양산한데 이어 불화크립톤(KrF) 등 여러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PR 개발을 이어왔다. 극자외선(EUV)용 PR을 생산하는 자체 특허까지 보유 중이다. SK머티리얼즌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신규 R&D 인프라를 추가 확보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반도체 소재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반도체 소재와 부품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게 됐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포토레지스트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밸류업(Value up)하여 고객들의 소재 국산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적기에 양산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소재 연구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국내외 기업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진정한 소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7 17:38: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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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베트남 프로축구 후원

LS그룹도 베트남 프로축구 발전에 힘을 싣는다. LS그룹은 6일 베트남 프로축구 연맹과 2020 프로축구 1부리그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 72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LS산전 남기원 부사장, ㈜LS 안원형 부사장, LS전선·LS산전 현지 법인장 등 LS 관계자와 브엉 빅탕 베트남 문화체육부 스포츠국장, 쩐 꿕 뚜언 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프로 축구 공식 명칭은 LS V.리그1-2020이 됐다. 오는 22일 개막할 예정이며, 10월까지 14개 구단이 13번씩 182차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LS는 전국 14개 구단 유니폼과 입장권, 경기장 A보드와 배너 등에 브랜드 홍보와 TV 광고를 할 예정이다. LS그룹은 프로 축구 후원을 통해 현지 LS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비즈니스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S 안원형 부사장은 "베트남은 LS전선?LS산전?LS엠트론 등 LS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동남아 및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거점 국가"라며, "LS 사업과 같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번 리그 후원을 통해 베트남 프로축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베트남 국민이 사랑하는 1등 전기?전력 솔루션 기업으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는 2007년부터 대학생 봉사단 총 1000여명을 베트남에 파견해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쳐왔으며, 14개 초등학교 교실을 준공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는 'LS-베트남 바둑 챔피언십'을 후원하기도 했다.

2020-02-07 11:46: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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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公,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현장 간담회 개최

조봉환 이사장, 광장시장·남구로시장도 방문 '애로 청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지난 6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아울러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여파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전통시장 점검을 위해 광장시장도 찾았다. 소통 간담회에는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김선희 회장을 비롯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및 재기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등 관계자 12명이 모여 지원사업 실효성을 위해 정책 건의를 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 등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 방향을 비롯해 창업-성장-재기 등 지원 단계별 수요자 중심의 정책 지원에 대한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조봉환 이사장은 "공단의 역할 중 하나가 현실적 어려움을 주무부처에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인데 이러한 자리를 빌려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찾을 수 있어 뜻깊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기부와 협의를 통해 지원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 이사장은 이날 현장 소통 간담회에 이어 내·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이 찾는 광장시장을 방문해 광장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가졌다. 또 오후엔 남구로시장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조 이사장은 지난 5일에도 신종 코로나로 인한 내수 경기 파악을 위해 서울의 광진구 자양종합시장과 건대양꼬치거리, 건대역 핵심상권을 방문,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조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로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을 지속 방문하고 있는데 현장 분위기가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황 파악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들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긴밀히 협의·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0-02-07 10:00:15 김승호 기자
신종 코로나에 '그로기' 빠진 국내 산업계

국내 산업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7일부터 모든 생산 공장을 멈추기로 했다. 이미 울산 5공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생산을 멈추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미 이번주까지 잠정적으로 공장을 멈춰 세운 상태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다음주부터 공장을 세워야할 처지에 놓였다.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도 생산 중단을 검토중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화할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부품 수급 문제가 장기화될시에는 당장이라도 가동을 중단해야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중소 협력사다. 납품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금 순환이 막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나마 1주일 정도는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이상 길어지면 한달 매출액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전자 업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 쑤저우 공장과 LG전자 공장 10여곳, LG디스플레이 옌타이 조립 공장과 SK이노베이션 창저우·옌타이 공장이 9일까지 생산을 멈춘 상태다. 만약이라도 중국 정부가 휴업을 연장할 경우에는 공급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반도체 업계도 비상이다. 삼성전자 쑤저우·시안 공장과 SK하이닉스 충칭 공장,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우시 공장은 일단 최소한으로 공장을 가동중이긴 하다. 그러나 만에 하나 사태가 심각해지면 공장을 멈출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재가동까지 막대한 시간을 소요해야 하는 만큼 피해 규모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나마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 공장은 최근 베트남과 인도 등으로 자리를 옮긴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들여오는 부품과 ODM 제품이 있는 만큼,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0-02-06 15:52:0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