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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드로이드서 탈출 꿈꾼다… 타이젠 3.0 스마트폰 개발 중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에는 결정적 차이가 있다. 바로 자체 운영체제(OS) 탑재 여부다. 이 차이를 극복하고자 삼성이 오픈소스 OS 타이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5600만대로 삼성전자는 2406만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15%를 기록했다. 갤럭시S7 시리즈를 비롯해 보급형 모델까지 판매 호조를 보인 기록이지만 시장 점유율이 늘어갈수록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지는 것 역시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타이젠의 차기 버전인 3.0을 탑재한 스마트폰(SM-Z250F)을 개발 중인 것으로 1월 31일 확인됐다. 현재 타이젠 최신 버전은 지난해 9월 출시된 2.4이며 그 후속작인 3.0버전 탑재 스마트폰의 내부 개발명은 '프라이드(Pride)'다. ◆타이젠 차기버전 3.0 출격 대기 중 타이젠은 2011년 리눅스 재단이 iOS와 안드로이드를 대체하고자 개발을 시작한 HTML5 기반 소프트웨어(SW)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프로젝트 시작 당시부터 동참해 개발을 이끌어왔다. 개발도구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2년 4월 타이젠 1.0 정식버전이 나왔고 2013년 3월에는 지금 사용되는 타이젠의 기초를 갖춘 2.0이 출시됐다. 현재는 타이젠 2.3과 2.4 버전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이 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중심으로 출시됐고 스마트워치 기어 시리즈와 스마트TV 등에도 타이젠이 도입됐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OS 채택률이 0.4% 수준이기에 안드로이드와 iOS를 대체한다는 기존 목표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타이젠 개발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SW 독립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OS를 제조사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구글은 지난해 10월 자체 스마트폰 '픽셀'을 선보인 바 있다. 다른 제조사들보다 먼저 안드로이드 7.1 버전을 탑재했고 구글클라우드도 무제한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제공했다. 기존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던 제조사들이 위기감을 느꼈음을 말할 것도 없다. 시장에서는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다면 제조사들에 OS 사용료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삼성전자는 과거에도 안드로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특허를 일부 침해하는 바람에 매해 1조원에 달하는 로열티를 MS에 지급한 바 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사용료를 걷는다면 삼성에게는 그 이상의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MS의 사례와 같이 언제 발생할지 모를 구글의 기술 침해 책임을 최종 제품 생산자인 스마트폰 제조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것도 삼성 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 리스크다. ◆구글 픽셀폰, 사용료·로열티 위협 등 부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소프트웨어업체연합회 게임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타이젠 전용 앱 개발자에게 매월 최대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12월에는 타이젠 애플리케이션 보안성 확보를 위해 'SVACE'에 1000만 달러(약 116억원)를 투자했다. SVACE는 타이젠 앱의 보안성과 취약성, 오류를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스마트 TV를 넘어 '패밀리허브 2.0' 등 스마트 가전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메모리 사용량을 줄인 OS '타이젠 RT'도 공개하며 IoT 생태계 구축 준비에도 나섰다. 삼성전자에서 생산한 스마트 가전을 타이젠 OS로 통합하겠다는 구상이다. 곧 모습을 보일 타이젠 3.0은 음성인식제어(voice control)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삼성 관계자는 "개발자들이 타이젠 3.0을 스마트폰에 탑재하기 위해 작업하는 것으로 안다"며 "타이젠 3.0은 음석인식제어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모든 기기에 비브랩스 기술을 넣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현재 개발 중인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빅스비'가 탑재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음성인식 기능의 원활한 작동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성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빅스비 탑재 가능성까지 언급되자 시장에서는 기존과 달리 타이젠폰이 중급이나 플래그십에 가까운 사양으로 출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타이젠 스마트폰인 '삼성 Z2'는 4인치 디스플레이와 1.5㎓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램, 8GB 내장메모리, 15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음성인식 기능을 원활히 작동시키기엔 부족한 스펙이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음성인식 기능은 이전 버전에도 있었고 아직 타이젠폰 사양 등에 대해 확정된 바도 없다"며 "신제품 역시 타이젠폰이 자리 잡은 신흥시장에 유통될 예정이고 한국 출시 계획은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2017-01-31 16:29:0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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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폭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 커져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효자노릇을 했던 D램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올해 상반기에도 양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31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시장가격의 판단 기준이 되는 'PC용 D램 DDR3 4기가바이트(GB) 모듈' 가격은 한 달 새 39% 급등했다. 이는 PC용 DDR3 4Gb 제품의 고정거래가가 처음 집계된 2012년 7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1월 25일 기준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전달 30일 평균 가격인 1.94달러 대비 38.66% 오른 2.69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D램은 2015년 6월 30일 이와 같은 가격인 2.69달러였지만 이후 하락을 지속해 지난해 5월에는 1.25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인공지능(AI), IoT 가전 등의 보급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이 기관은 D램 공급부족 상황 속에서 PC 제조업체들이 1분기 판매 물량과 재고 마련에 나서며 D램을 사들인 결과 가격이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세계 D램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도 높은 영업이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 양사의 D램 점유율은 삼성전자 50.2%, SK하이닉스 24.8%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업체들은 앞 다퉈 신제품에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 스마트폰의 기기당 메모리 탑재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가격도 상승세를 보인다. 이달 낸드플래시 64Gb MLC 제품의 평균 거래 가격은 지난달보다 9.56% 비싼 2.98달러까지 올랐다. 이러한 추세 때문에 D램익스체인지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2분기에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9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1조5361억원을 벌어들였다.

2017-01-31 16:05: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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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 최대 냉난방 박람회로 시장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기술력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국제 냉난방 공조 설비 박람회 '2017 AHR 엑스포'에 370㎡(약 112평)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북미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2월 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HR 엑스포는 지난해 4만 명이 다녀간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다. 각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뽐내는 이 자리에 삼성전자는 부스를 '맥스 히트 시리즈', '무풍 냉방', '360 카세트', '호텔' 등 8개 존으로 나눠 각 테마에 맞는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겨울철 기온이 낮은 미국 북부와 캐나다 동부지역 판매 확대를 위해 가정용 벽걸이(RAC), 가정용 멀티, 상업용(CAC), 대형 상업용 멀티(DVM)에 이르는 맥스 히트 시리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맥스 히트 시리즈는 영하 15℃에서도 100%의 난방 운전이 가능해 혹한 지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군이다. 특히 대형 상업용 멀티 'DVM S 맥스 히트'는 자체 개발한 고효율 냉매 분사 방식 '플래시 인젝션' 기술을 적용해 영하 25℃의 기온에서도 100%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무풍에어컨' 벽걸이형도 전시됐다.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은 쾌속 냉방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내린 뒤 2만1000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분포해 은은하고 쾌적하게 온도를 유지한다. 무풍 냉방을 통해 사용자가 수면 도중 직접 닿는 바람 때문에 깊게 잠들지 못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수면 패턴에 맞는 적정 실내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자동 조절도 제공한다. 무풍 냉방 사용 시 에너지 사용을 10%까지 낮출 수 있으며 스마트홈 기능을 통한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삼성 360 카세트는 세계 최초 원형 구조의 천정형 실내기다. 냉기가 수평으로 균일하게 퍼져 내려와 사각지대와 찬바람이 직접 닿는 불쾌감을 없앴다. 어디서나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원형 구조의 디자인을 갖춰 설치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형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단일 용량 18톤으로 북미 최대용량과 최대효율을 달성한 'DVM S', 북미 설치 환경에 적합하게 높이를 300mm로 줄인 천정 매립형(Duct) 실내기, 물로 열교환기를 식혀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고효율을 유지하는 수냉식 시스템에어컨 'DVM S Water' 등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2017 AHR 엑스포를 통해 무풍 에어컨을 비롯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세계 최초,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며 "북미 지역 생활환경에 특화된 에어컨으로 북미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라고 말했다.

2017-01-31 11:04:4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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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은 좋은데… 위협적인 미·중 추격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국내 업계가 거세지는 미국과 중국의 추격에 긴장하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경쟁에서 밀리면 회사가 퇴출되는 양상을 보여 왔기에 제 살 깎아 먹기 식 치킨게임이 재발할 경우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크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인 4조9500억원을 거뒀다. 같은 분기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1조5300억원을 거두며 '1조 클럽'에 복귀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 9888억원 대비 55% 늘어난 수치다. 반도체 시장은 내년까지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글로벌 공급부족으로 D램 가격은 지난해 5월 이후 반년 사이 두배 가까이, 낸드메모리는 35% 가량 올랐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프리미엄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의 영향으로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은 지난해보다 7.2% 증가해 3641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 수혜를 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두 회사 모두 과실을 즐기기보다 다음 농사 준비에 힘쓰는 모양새다. 지난해 반도체 설비에 13조원 넘는 자본을 투입한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에 안주하는 대신 하만 인수를 통한 전장사업 진출로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몰두하고 있다. 다만 올해 투자 규모 등은 정하지 못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7조원을 투자해 3D낸드 생산력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이들 기업이 여유를 부리지 못하는 것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퇴출의 역사'를 지녔기 때문이다. 1990년대 이 시장에는 수십 개 기업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도시바, 샌디스크 정도만이 남아 있다. 2008년 공급과잉으로 D램 가격이 급락하자 반도체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제품을 팔아댔다. 그해 3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은 0%. 하이닉스는 -28%, 마이크론 -35%, 이노테라 -39% 등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삼성전자도 -14%라는 영업이익률을 냈고 대만의 난야는 -105%라는 기록을 세웠다. 치킨게임의 승패는 비교적 일찍 갈렸다. 2009년 독일의 키몬다가 파산했고 일본의 엘피다는 미국 마이크론에 흡수당했다. 이들 기업이 시장에서 사라지며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을 기존 40%대에서 50%로 확대했고 하이닉스도 회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물러설 곳 없는 치킨게임의 생존자인 이들 기업은 치킨게임의 재발을 걱정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기업들의 추격 때문이다. PC용 반도체 시장 명가인 미국의 인텔은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IoT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스마트카, 스마트홈 등 관련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계산이다. 중국 다롄 공장도 3D 낸드플래시 전용 생산라인으로 재편하는 모양새다. 마이크론은 PC용 메모리 반도체 대신 자동차와 서버용 D램으로 사업구조를 바꾸고 생산량을 크게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마크 더칸 마이크론 CEO는 "신산업 반도체에 역량을 더 집중하겠다"며 기술력과 생산능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정부가 2025년까지 1조 위안(약 171조원) 투자를 공언하는 등 자본을 앞세운 중국의 추격도 매섭다. 중국 칭화유니그룹은 700억달러(약 82조원)를 투자해 중국 3개 지역에 반도체 라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투자는 3D 낸드플래시와 D램에 집중됐다. 당초 미국 반도체 기업들을 인수하겠다는 구상이었지만, 미 정부가 견제에 나서자 자체 투자로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이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낸드에서 5년, D램에서 7년 정도 뒤쳐져 있다고 분석하지만 투자 규모가 워낙 크기에 빠른 속도로 추격해올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는 설비 구축과 기술 개발 등 대규모 선행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 비해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 등의 투자 규모가 워낙 막대해 안도하고 있을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2017-01-30 17:53:5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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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물청소·스팀분사' 방수 비데 후속 제품 선봬

아이에스동서는 물을 뿌려 청소가 가능한 방수 비데 후속 모델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아이에스동서의 이누스비데는 2014년 말 세계 최초로 방수 비데를 출시 한 바 있다. 후속 모델로 내놓은 '방수비데-2', '방수비데-S'는 비데 사용시 가장 중요한 관리 포인트인 노즐 부분을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는 스팀 분사를 적용, 위생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00℃로 가열해 만들어진 강력한 스팀을 노즐에 일정시간 분사시켜 세균감소율 99.9% 이상 완벽하게 노즐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방수비데 스팀은 세정 방식을 세정, 비데, 와이드세정으로 다양화했다. 기본 기능인 건조 기능 외에 배변을 도와주는 '쾌변 마사지', 부드럽고 깔끔한 세정이 가능한 '공기방울', '어린이 기능' 등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도 장착해다. 또 노즐 및 건조 노즐엔 커버를 부착해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했으며 '풀 스테인리스 노즐방식'까지 완벽한 위생 비데를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리모컨이 분실되거나 리모컨의 배터리가 없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비상버튼을 사이드 키로 탑재, 언제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리콘으로 만든 파워코드 커버 역시 '방수 비데'의 디테일을 살렸다. 아이에스동서 이누스 사업부 권지혜 전무는 "비데를 사용하는 소비자나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의 고민은 항상 위생이었다. 방수비데 시리즈를 통해 손쉽게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했으나 노즐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방수비데 스팀은 버튼 하나로 365일 노즐청소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렌탈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소비자들이 비데에 대한 위생 우려를 종결 시킨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17-01-30 11:5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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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장이 떠오른다… 2020년 220조원

로봇산업이 새로운 빅 마켓으로 떠올랐다. 29일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세계 로봇 관련 시장은 2020년 1880억 달러(약 2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915억 달러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IDC가 추산한 로봇 시장 규모에서는 로보틱스 시스템, 시스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관련 서비스 및 애프터마켓, 로보틱스 하드웨어 부문을 비롯해 드론 매매, 드론 애프터마켓, 드론 하드웨어 부문 데이터까지 포함됐다. IDC 측은 "보다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는 혁신가들의 활동이 로보틱스를 보다 광범위한 사업으로 확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세계 로보틱스에 대한 투자 중 절반 이상은 제조 부문에서 발생했다. 세부적으로는 조립제조가 31%, 공정제조가 28%를 차지했으며 이들 제조 분야의 로보틱스 지출 규모는 2020년 1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제조업 다음으로 로보틱스에 대한 투자가 많았던 분야는 자원 산업(80억 달러), 컨슈머(65억 달러), 헬스케어(45억 달러) 순이었다. 지역적으로는 2020년까지 아태지역이 로보틱스 시장의 2/3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아태지역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로보틱스 시장 지출 규모가 두 배 이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태지역 다음으로는 미주지역이 뒤를 이을 것으로 관측됐다.

2017-01-29 21:59:0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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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1, 2위 지켰지만… 대형 LCD 시장 '중국굴기'

지난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 LCD 시장 1, 2위를 지켰지만 중국 기업의 맹추격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29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에 따르면 지난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패널을 각각 5294만장, 4680만장 출하해 시장 1, 2위를 기록했다. 시장 1·2위 사업자 자리는 지켰지만 출하량은 LG디스플레이가 4.3%, 삼성디스플레이가 8.1% 줄어들었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라인을 50인치와 65인치 제품 위주로 전환하고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패널 생산라인을 스마트폰용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라인으로 돌린 것이 원인이다. 3위 사업자는 전년 대비 22.4% 많은 4364만장을 생산한 중국의 BOE가 차지했다. 지난해 중국 충칭에 있는 49인치, 55인치 전용 8.5세대 공장 생산능력을 끌어올린 영향이다. 2015년 시장점유율 3위였던 대만의 이노룩스는 출하량이 19.3% 줄어들며 4173만장으로 4위가 됐고 차이나스타(CSOT)가 29.3% 늘어난 3309만장으로 뒤를 이었다. BOE는 올해도 적극 투자에 나설 예정이기에 국내 업체들과 격차를 더욱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업체들은 LCD 생산라인 대신 OLED 생산라인을 강화하는 추세인 한편, BOE는 2018년 가동을 목표로 10.5세대(3370×2940㎜) LCD 생산라인을 짓고 있다. 한편 올해 TV용 패널 출하량은 2억5780만장, 평균 패널 크기는 45.4인치가 될 전망이다. 공급 부족 현상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가 수익성을 높이고자 대형 제품 위주로 생산라인을 전환했고 삼성디스플레이도 스마트폰 등 중소형 OLED 패널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샤프가 삼성전자에 LCD 패널 공급을 일방 중단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2017-01-29 21:36:5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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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연동으로 더욱 스마트해지는 IT·전자기기들

전용앱으로 각종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 IT·전자기기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구입한 기기를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한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까지 활용 가능하기 때문. 기기 본연의 기능은 물론 앱과 연동하면 스마트함이 배가되는 기기들을 소개한다. ▲전용앱으로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제이버드 프리덤 음악이 곧 일상이 된 요즘,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음악을 커스터마이징해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듣겠다고 무거운 오디오나 스피커를 매번 들고 다니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 언제 어디서나 전용앱만 실행하면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 주는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 프리덤'은 전용앱 '마이사운드'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대로 저음, 고음 등 이퀄라이저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한 사운드 프로필을 이어폰에 저장할 수도 있어 언제 어디서나 취향에 맞게 변경된 사운드의 음악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초소형 디자인에 향상된 착용감, 뛰어난 사운드가 특징인 이 제품은 신형방수기술을 적용해 운동하면서 사용하도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동 중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경우 초경량 충전기를 클립으로 고정하면 단 20분 충전으로 1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중에도 이어폰은 사용할 수 있다. 제이버드 프리덤의 연속 재생시간은 이어폰만 사용 시 4시간, 충전 클립 장착 시 8시간이다. ▲앱을 통해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UE 붐2 콘서트나 라이브 영상 감상 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웅장한 사운드.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 1대로 실제 공연장에 있는 것 같은 풍부한 사운드를 느끼기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앱 연동을 통해 여러 제품을 연결해 보다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주는 제품이 있다. 'UE 붐2'는 전용 앱을 통해 50대 이상의 UE 스피커를 서로 연결할 수 있는 '파티 업(Party Up)'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앱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 드래그 앤 드롭' 버튼 통해 스피커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360도 전 방향으로 소리를 보내는 이 제품은 548g의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1.5m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IPX7 등급의 완전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플라그 제거 효과를 높이는 오랄비 스마트 통계에 따르면 2분의 권장 세정 시간을 지켜 칫솔질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타이머를 이용해 정확한 시간을 체크하며 칫솔질을 하는 사람이 드물 뿐만 아니라 칫솔질만 하기에 2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이다. '오랄비 스마트'는 전용 앱 '오랄-비'를 설치 시 구강을 상하좌우 4구역으로 나누어 30초씩 칫솔질 할 수 있도록 타이머 기능을 제공한다.

2017-01-28 23:36: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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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레저 스포츠는 IT 기기와 함께"

끝이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만끽하기 위해 겨울철 야외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573만 명이 스키장을 찾았고 올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용이하도록 휴대성과 편의성이 높은 기기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나소닉 액션캠 'HX-A1' 역동적인 겨울 스포츠를 생생한 영상을 기록하고 싶다면 액션카메라를 사용해야 한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1인 방송이 보편화되며 액션카메라는 스포츠 마니아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나소닉은 액션캠 'HX-A1'을 내놨다. 45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크기로 몸에 부착해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0룩스(LUX)의 낮은 조명에서도 IR 라이트만 소지하고 있다면 선명한 영상을 찍을 수 있어 야간 활동을 담기 용이하다. 풀 HD 화질과 SD카드 용량이 꽉 차면 저장된 영상을 순차적으로 지워주는 루프 레코딩 기능도 제공한다. 바람소리를 억제해주는 기능을 통해 선명한 녹음도 가능하다. ▲아이리버 손난로 겸용 보조배터리 '포켓히터 IPH-50' 춥고 바람 부는 겨울에 야외 활동을 즐기려면 보온 대책이 필수적이다. USB 충전 방식의 손난로 제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개중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기능도 제공하는 제품은 더욱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아이리버 IPH-50 양면 포켓히터'는 전원을 켜면 열을 발산해 손을 따듯하게 해주는 디지털 손난로다. 40도, 45도, 50도 세 단계로 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고온 모드인 50도에서 25분간 조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스마트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난로 대신 휴대폰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조약돌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이기에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멀티스포츠 GPS 시계 '순토 스파르탄 울트라'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겐 스포츠 전문 시계가 필요하다. 특히 GPS 내장 가속계를 갖춤과 동시에 모바일과 연동해 통화 전환과 문자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 더욱 선호된다. '순토 스파르탄 울트라'는 스포츠 시계 최초로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GPS시계다. 사용자의 속도, 거리, 고도 등을 정확하게 측정해주며 측정한 정보를 분석하여 개인 최고 기록 및 같은 연령대 사용자와의 비교를 제공한다. 경쟁과 목표라는 동기 제공에 유용한 기능이다. 여기에 모바일 동기화 기능까지 갖춰 스포츠 활동 중에도 일반 스마트 워치처럼 간편하게 전화 및 문자, 카카오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순토 스파르탄 울트라는 내구성이 뛰어난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와 티타늄 베젤을 사용해 격렬한 스포츠 환경에서도 파손 우려를 줄일 수 있다. 고내구성 터치스크린과 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마이드 케이스를 적용하여 뛰어난 가시성을 보장한다.

2017-01-28 23:36:3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