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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美 아마존 매출 힙입어 흑자전환 성공

포인트모바일이 지난해 아마존향 매출에 힘입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아마존 관련 매출이 전년보다 187% 늘면서다. 포인트모바일은 지난해 매출 853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직전년도의 773억원보다 10.3% 늘었고 영업이익은 -14억원 적자에서 51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포인트모바일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용모바일 컴퓨터 사업과 방산 및 재난안전망 사업 등이 골고루 성장세를 이루며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아마존에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으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유럽, 중남미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지역에서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진 게 실적 개선에 뒷받침이 됐다"고 설명했다. 포인트모바일은 지난해 아마존 부문 매출만 3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는 108억원이었다. 2019년부터 이어진 아마존향 누적 매출은 작년 말 기준 1000억원에 근접했다. 생산·운송 프로세스 개선과 재고 관리 효율성 증대로 매출 원가율 역시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 회계관리 부분 안정성 확보 등도 수익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은 올해 미국 아마존 및 UPS에 대한 공급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멕시코 경찰청과 일본 최대 물류 회사인 야마토 익스프레스의 대량 수주 확보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용모바일 기기는 물류와 리테일 산업을 넘어 제조업, 에너지,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돼 포인트모바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인트모바일은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 친화 정책도 진행하고 있다.

2026-02-09 14:11: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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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OC와 함께 2026 동계올림픽 연계 청소년 CRS 프로그램 운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IOC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2026년 동계올림픽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는 전세계 각 지역의 우승팀 가운데 ▲혁신성 ▲확장 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이 탁월한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스포츠기술 부문 5팀 ▲건강과 환경 부문 5팀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와 IOC는 지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를 처음 운영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와 IOC는 이날 행사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양측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두 대의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 디스플레이에 각각 삼성전자 로고와 올림픽 오륜 마크를 띄우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IOC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들의 창의적인 솔루션을 올림픽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밀라노 현지에서 전시관도 운영한다. 전시관은 오는 10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센터 스마트시티랩에 마련되며 누구나 방문해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전세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창출에 힘써 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가 기술과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OC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9 11:54: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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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래그십 D5', 1월 매출 119억원..."사상 최대"

LG전자 플래그십 D5가 오픈 5개월 만에 베스트샵 단일매장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 플래그십 D5가 지난 1월 매출 119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베스트샵 강남본점으로 문을 연 2012년 11월부터 플래그십 D5로 탈바꿈한 현재까지 해당 매장 사상 최대 매출일 뿐 아니라, 전국 총 362개(2026년 2월 기준) 베스트샵 단일매장 중에서도 월 매출 최고 기록이다. 특히 다가오는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 가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웨딩 고객이 급증, 1월 첫 주말 양일간 1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상담 예약 후 방문해 다른 매장의 매니저들까지 동원됐다. 실제 지난달 D5 전체 매출 중 혼수가전 판매액 비중은 60%에 달했다. 이 같은 열기에 호응해 LG전자는 올 1~3월 플래그십 D5 가전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16만4000원 상당의 디퓨저 등 D5만의 특별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물 5층의 LG전자 헤리티지 전시존, 포토부스, 스탬프 체험존에서도 에코백, 키링, 엽서 등 다양한 굿즈를 방문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6월말까지 플래그십 D5 4층에서 예비·신혼 부부 대상 웨딩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과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결혼 마인드셋 ▲대화의 기술 ▲신혼 첫 재테크 ▲셀프 인테리어 ▲셀프 웨딩촬영 ▲AI를 활용한 결혼 준비 등을 주제로 모여 다양한 정보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 내 '클래스' 페이지에서 웨딩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임은 주제별로 총 8개씩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 50분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각 모임의 주제에 따라 14년차 경력의 웨딩 플래너, 기업 CFO 출신 재테크 전문가, 웨딩 촬영 전문 포토그래퍼, 공간 디자이너, 커뮤니케이션 코칭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모임장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모임별 참가 인원은 최대 20인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2주 단위로 신규 모집 예정이다. 김종용 LG전자 한국B2C그룹장(전무)은 "플래그십 D5 오픈 후 SNS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한 바이럴이 확산되면서 사전 검색 및 상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었고, 특히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방문 비중이 높아졌다"며 "혼수가전의 성지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만큼, 웨딩 고객들이 D5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식, 보다 자주 편하게 방문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9 11:52: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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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설 연휴 후 HBM4 최초 양산...엔비디아 공급망 윤곽

삼성전자가 설 연휴 이후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출하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며 차세대 AI 메모리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동시에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마이크론을 제외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를 적용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양사의 HBM4 주도권 경쟁도 한층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공급할 HBM4의 양산 출하 시기를 이번 설 연휴 이후 이르면 이달 셋째 주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 품질 테스트를 비교적 이른 시점에 통과하며 구매주문(PO)을 받았고 '베라 루빈' 출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고객사 완제품 모듈 테스트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HBM4 샘플 물량도 이번 PO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는 내달 열리는 자사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삼성전자 HBM4가 탑재된 베라 루빈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차세대 HBM4가 양산 출하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또한 삼성전자 HBM4는 성능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때부터 국제반도체 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을 능가하는 최고 성능을 목표로 정했다. 이에 이번 HBM4에 1c(10나노급 6세대)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동시에 적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앞서 글로벌 HBM 시장 1위 SK하이닉스가 이미 HBM4를 양산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공정과의 시너지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SK하이닉스 또한 HBM4에 탑재될 10나노급 5세대(1b) D램 양산에 속도를 내며 물량 공급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분위기다. 회사는 1b D램 양산을 위한 웨이퍼 투입을 비롯해 청주 M15x팹 증설, M16 팹 공정 전환을 통해 생산 능력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가운데 외신 및 IT전문매체 테크파워업은 최근 엔비디아가 마이크론을 배제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4를 사용할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라 HBM4 공급 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메모리 제조사에 요구한 공격적인 사양 상향이 공급사 선별의 주요 배경으로 꼽는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3월 목표치였던 13TB/s 시스템 대역폭을 9월 20.5TB/s로 상향한 바 있다. CES2026에서는 최종적으로 22TB/s까지 끌어올렸다고 확인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약 70%, 삼성전자가 약 30%의 HBM4 공급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마이크론이 엔비디아 플랫폼에서 완전히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짚어진다. 마이크론은 HBM4 대신 베라 CPU에 탑재되는 LPDDR5X 메모리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HBM4 공급에서는 제외됐으나 시스템 내 다른 영역에서 마이크론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 과거 HBM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삼성전자가 HBM4 양산을 통해 기술 경쟁 구도를 다시 짜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며 "이번 양산은 특정 기업의 성과라기보다 HBM4 세대부터 공정·설계·패키징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메모리 업체 간 기술 격차가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8 17:04: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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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 ISE 2026서 '최고의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의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최고의 제품상(Best of Show at ISE)'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최고의 제품상'은 AV 테크놀로지(Technology), 인스톨래이션(Installation) 등 글로벌 유력 매체들이 ISE 참가 기업들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심사해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AV 테크놀로지 ▲기술&학습 분야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AV 테크놀로지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제품상으로 선정됐다. 매체들이 공동으로 심사하는 '최고의 제품상' 이외에도 북미와 영국 주요 AV 매체가 별도로 심사하는 어워드도 휩쓸었다. 또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어워드가 선정하는 '최고의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상(Innovation in Display Technology)'을 받았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별도의 안경이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슬림한 외관에서 화면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신발, 의류 등 전시 제품이나 모델의 모습을 360도 회전 영상으로 실감 나게 구현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사이니지 시장은 오는 2029년 127억 달러(약 18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수량 기준 36.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17년 연속 세계 시장 1위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8 15:32:2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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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사우스 지역서 AI 홈·현지 특화 신제품 발표회 릴레이 개최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현지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AI 홈과 현지 특화 신제품 발표회를 잇따라 개최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기회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중동·아프리카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전 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제시하고, AI를 탑재한 현지 특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먼저 'LG AI 홈'에서는 고객들이 거실, 주방, 침실, 드레스룸, 다이닝 등 다양한 공간에서 AI 홈허브 '씽큐 온'과 'LG 씽큐' 앱을 활용해 가전 및 IoT 기기가 하나의 완결된 솔루션으로 작동되는 통합 AI 홈 솔루션을 체험했다. AI 홈 솔루션은 가전과 IoT 기기를 24시간 연결 상태로 유지하며, 고객이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맥락과 공간을 이해해 연동된 다양한 제품들을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한다. LG전자는 ▲모래·먼지가 많은 현지 환경을 고려한 공기질 관리 ▲보안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홈 보안 시스템 ▲중동지역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구현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신규 주택을 타깃으로 한 'LG AI 홈' 기반 B2B 사업도 강화한다. 특히 건설사, 호텔, 인테리어, 스마트홈 업체 등 통합 솔루션 수요가 높은 고객군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신제품 전시존에서는 AI로 한층 진화한 가전 신제품과 현지 생활패턴에 적합한 혁신 기능이 대거 공개됐다. LG전자는 대가족 문화 특성을 고려해 세탁기, 건조기, 워시콤보, 워시타워 등 다양한 세탁가전의 대용량 라인업을 확대한다. AI가 세탁물의 무게·오염도·재질을 분석해 최적화된 맞춤 세탁건조를 하는 'AI DD 모터' 기술도 강조했다. 또 사용 패턴을 학습·분석하고 냉기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AI 냉기케어 시스템'이 적용된 냉장고는 대용량 식재료 보관 수요가 높은 현지 특성과 부합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에어컨·공기청정기·가습기 등 HVAC 제품, 식기세척기·오븐·청소기 등 AI 가전, LG 올레드 에보·LG 마이크로RGB 에보 등 프리미엄 TV,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빌트인 가전, 제품과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한 '핏 앤 맥스' 디자인의 주방가전 등을 선보였다.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정필원 전무는 "제품 본원의 경쟁력에 AI를 더한 AI 홈 솔루션과 현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들로 파트너사와 협력을 공고히 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8 11:12: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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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향균 기능성 신소재 '퓨로텍'으로 아시아 B2B 시장 공략

LG전자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의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규모의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80개 국가에서 3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 중인 인도에서 가전·건축자재·위생용품·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총 5개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제품군에 퓨로텍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B2B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솔루션 상담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올해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거점을 구축해 연내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LG전자는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연간 4,5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퓨로텍을 비롯해 기능성 유리 파우더의 수요가 늘면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2023년부터 유리 파우더 매출은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허, 표준인증 개발 등 연구개발도 지속한다. 최근 퓨로텍과 관련해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항균제 관련 규제 등록을 마쳤다. 유럽과 미국은 각각 관련 법령에 따라 항균·살균 등의 기능성 제품은 유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입증한 제품만 시장에 유통, 공급할 수 있게 엄격히 규제한다. 지난해에는 국제 시험인증기관 SGS Korea(한국 에스지에스)와 'LG전자 항균 소재 품질 역량 향상 및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LG 퓨로 텍의 항균 성능을 공인하는 국제 인증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013년 북미에 출시된 오븐에 기능성 유리 파우더를 첫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420건의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퓨로텍 외에도 유리 파우더의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물에 녹아 해조류와 미세조류의 영양분을 공급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절감에 도움을 주는 '마린 글라스', 계면활성제 없이도 세탁을 할 수 있는 '미네랄 워시'가 대표적이다. LG전자 김영석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B2B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5:15: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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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앞두고 삼성 하우스 개관식 개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스포츠와 올림픽 정신을 연결하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삼성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 하우스'는 '연결'이라는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 스토리를 소개한다. 삼성 하우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 삼성의 올림픽 역사와 기술 지원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 디자인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르코 발리치가 이끄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았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 하우스는 올림픽의 중심인 선수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올림픽이 지닌 가장 큰 힘인 연결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5 15:14: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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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출시... "사용자 맞춤 기류 제공"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은)기류 혁신을 구현한 AI·모션 바람' 기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냉방 경험을 업그레이드 했다. 글로벌 에어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 신문선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개발팀 상무는 5일 삼성전자 우면 R&D 캠퍼스에서 2026년형 인공지능(AI)무풍 에어컨 신제품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층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춘 최적화된 냉방 기류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 스탠드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로 2개 라인업을 소개했다. 신 상무는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최초로 무풍 제품을 출시했고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디자인 업그레이드, AI모션바람, 무풍 쾌적 제습, 이지케어 등의 방향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2026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시원함을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 등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2가지 바람과, ▲좌우 공간으로 회전하며 넓은 공간을 고르게 순환하여 냉방하는 '순환' ▲시원한 바람을 최대 8.5m까지 보내는 '원거리'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선사하는 '무풍' ▲전작 대비 19% 더 빠르고 강력해진 냉방을 제공하는 '맥스(Max)' 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을 지칭한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이번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제품 사용법을 묻거나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 "습도 60% 이상이면 에어컨 켜고 제습 모드 설정해 줘" 등 자연스러운 발화로 기기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도 탑재됐다. 에어컨과 연동된 갤럭시 워치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면 단계별 최적화된 맞춤 냉방 운전을 실행해 깊은 수면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디자인이 한층 간결하게 개편됐다. 가로 넓이가 전작 대비 30% 슬림해졌고 돌출되는 부분이 최소화돼 설치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일체감을 구현한다. 김현수 삼성전자 에어솔루션 디자인담당 그룹장은 "하나의 소재처럼 느껴지는 단순함으로 부품 영역을 표헌하고자 했다"며 "경쟁사 대비 훨씬 슬림해진 사이즈로 공간에 적극 녹아들고 조호라를 강조해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센셜 화이트, 에센셜 플럼, 사틴 그레이지, 미스티 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또 컬러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감성을 더하고 동작 중에는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까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모델에 한해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고,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93만 원의 제품 할인과 삼성케어플러스, 올리브영 상품권 등 30만원 상당의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5 15:13:45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