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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서 최우수상등 4건 선정

'경제활력'등 24건 발굴…기관 혁신과제 실행 예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TIPA)이 진행한 '2023년 TIPA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소기업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케어플러스 서비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8일 기정원에 따르면 '업(業)'을 반영한 '중소벤처진흥' 관련해 ▲경제활력 ▲데이터활용 ▲서비스개선 분야 대상으로 약 한 달 간 공모한 결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국민 아이디어 총 24건을 발굴했다. 기정원은 1차 전문가심사, 2차 대국민 투표로 진행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제안 내용의 창의성, 국민체감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외에 우수상은 'AI Chat-GPT 기반의 가상챗봇 구축 및 네트워크 검색·분석 기능 도입', 장려상은 '중소벤처기업 기술로드맵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와 '협력과 네트워킹 역할 강화를 통한 중소벤처기업 경제활력 강화'가 각각 뽑혔다. 기정원은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30만원), 장려상(각 10만원)에 온누리 상품권을 포상으로 지급하고 기관장 명의의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국민 혁신아이디어의 이행을 위해 내부 검토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중기적인 기관 혁신과제로 실행할 예정이다. 김영신 원장은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기정원의 기관운영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8 09:19: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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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집밥 차림 제철 식재료 구입비용 작년比 5.3% 저렴...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의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4인 가족의 세끼 집밥 식재료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aT측은 조사대상으로 차린 11월 집밥 식단은 ▲ 아침으로 고구마, 동치미, 버섯전, 우유, 바나나 ▲ 점심으로 쌀밥, 배추굴국, 생굴무생채, 계란말이, 단감 ▲ 저녁으로 쌀밥, 돼지고기 수육 양념조림, 김장김치, 쌈무, 쪽파무침, 감귤로 구성했다. 해당 식단의 식재료 구입비용은 8만 6256원으로 지난해 동월 9만 1080원보다 5.3% 저렴했다. 식단구성과 재료별 분량은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영학과 교수의 자문을 받았다. 주요 식재료 구입비용은 지난 24일 기준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의 품목별 월평균 가격으로 산출했으며, 미조사 품목은 타 조사기관의 가격을 활용했다. 특히 11월은 김장철을 맞아 주요 김장재료의 산지 출하가 확대되고, 정부의 김장재료 공급확대,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농수산물 할인지원의 영향으로 김장재료 품목 중심으로 가격이 전년대비 낮았다. 농산물은 무, 깐마늘, 양파, 배추, 쪽파가 각각 41.1%, 30.9%, 24.5%, 12.4%, 11.1%로 전년동월 대비 저렴했고 수산물 굴도 전년대비 18.9% 하락했다. aT는 가격이 안정적인 제철 신선 농수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가족 집밥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상승 시 비축물자를 시장에 공급하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직접 덜어주기 위해 가격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할인지원 품목은 농식품부 정보누리 누리집과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1-27 17:36:3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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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진청·네이버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교류·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7일 서울 네이버클라우드 강남오피스에서 농촌진흥청,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와 빅데이터 플랫폼 간 정보 교류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 데이터 공유와 인공지능 협업체계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서 서명 후에는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실현을 위한 데이터 공유·협업 방안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원기 aT 디지털혁신처장은 "각 분야의 전문 데이터를 융합해 공사가 운영하는 농산물 수급예측모델 정교화에 활용할 것"이라며,"올해 민간 플랫폼과 협업한 '레시피 추천 서비스'가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린 만큼, 앞으로도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농업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2023-11-27 17:27:0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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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연말 한돈회식비 지원 이벤트 27일부터 12월8일까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장인들을 위해 '2023 대한민국 회식, 한돈과 함께!' 한돈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2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식·송년회 등 본격적인 연말 모임이 다가오면서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 및 동료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한돈 메뉴 30만 원 이상을 포함,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0만 원의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돈인증점 정보는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한돈 회식을 인증하는 '대한민국 회식은 한돈과 함께!' SNS 이벤트도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한돈인증점 뿐만 아니라 한돈이 있는 모든 음식점에서 모임 메뉴로 한돈을 먹은 후,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한돈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한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삼삼오오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돈과 함께 한 해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며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11-27 17:19:5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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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웹진부문 최우수 콘텐츠상

한식진흥원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웹진) 부문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국가 기관 및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콘테스트다.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작 '한식 읽기 좋은 날'은 한식진흥원이 2017년부터 매월 발행한 온라인 매거진이다. 한식에 대한 국내외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취재해 흥미로운 한식 정보를 전달하고 한식 선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를 통해 한식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연간 테마를 '컬러풀 한식(Colorful HANSIK)'으로 선정하고, 오방색을 중심으로 매월 테마 컬러에 해당하는 식재료와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한식 이야기를 국영문으로 전하고 있다. 한식의 다색다미 매력을 살린 콘텐츠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뉴스레터 형태로도 제공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 읽기 좋은 날'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이해도와 선호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식의 콘텐츠 허브로서 한식진흥원 매거진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11-27 17:01:3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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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소상공인 대환대출 프로그램 2금융권 확대·대상범위 늘릴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2금융권으로 확대하고 지원규모와 대상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환대출 프로그램은 연 7%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연 5.5%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형식이다. 이자감면폭이 크지 않고 대상폭이 제한적이어서 실효성이 없다는데 따른 조치다. 김 위원장은 27일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2금융권, 상호금융 등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대환대출 규모와 대상폭을 확대해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관련해 " 가계부채가 아직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저해할 상황은 아니지만, 성장잠재력이 저하되고 부채상환을 위한 가계의 소득창출 능력도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늘어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는 의미로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은행 종노릇 한다"는 발언에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간담회를 하는 것이 신관치 금융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재판 등은 과거의 사건을 두고 가리지만, 금융은 현재상황에 맞게 조율할 필요가 있다"며 "당국의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어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7 16:35: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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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국인력 도입규모 16만명...서비스업 대폭↑

내년 외국인력 도입규모가 올해 대비 37% 늘어난다. 특히 국내 서비스업에 외국인력 공급이 대폭 확대되고, 음식점업 대상으로 제한적 업무(주방보조 등)에 한해 시범 도입이 실시된다.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 등은 27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도입규모 및 신규 허용업종에 관한 '2024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노동시장 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2024년 외국인력(E-9 비자) 도입규모를 16만5000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12만 명에 비해 37.5% 증가한 수치다. 제조업이 9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6500명 증가한 수준이다. 서비스업은 확대 폭이 더 크다. 올해보다 1만130명 늘어난 1만3000명으로 확정했다. 이 밖에 건설업(+2780명), 조선업(+2660명), 어업(+2380명), 농축산업(+1050명) 순이다. 도입 규모는 2015~2021년 5만5000명 내외에서 2022년에 6만9000명으로 뛰는 등 정부가 최근 도입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흐름이다. 고용부 등에 따르면 최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 구조적 요인 탓에 빈 일자리가 늘고 있다. 제조업과 숙박음식업, 운수창고업, 도소매업 등이다. 음식점업의 경우, 전국 100개 지역의 한식점업의 주방보조 업무에 대해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허용 업체는 5인미만 사업장의 경우 업력 7년 이상, 5인이상 사업장의 경우 업력 5년 이상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휴·폐업 비율이 높은 음식점업 특성을 고려해 일정 수준(규모·업력)의 운영여건을 갖춘 사업장에 외국인력을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내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 확대는 내국인이 기피하는 빈일자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력의 신속 도입과 함께 안정적인 정착 등 체류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방 실장은 "구인난 심각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력의 추가 허용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데, 고용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적기에 외국인력을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필요시 12월에도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16:14: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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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30일부터 4일간 농촌교육농장 킨텍스에 운영

농촌진흥청은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7홀에서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과 농생명 분야 유망직업 등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홍보전시관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농진청은 '자연에서 얻는 학습의 열매'를 주제로 △농촌교육농장과 농생명 분야 진로 탐색 소개 전시관 △농촌여행상품 홍보관 △우수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체험관 △지역특산물 활용한 놀이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특히 우수 농촌교육농장 체험관에서는 '고구마 우동' 만들기, 축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전국 6개 농장의 대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홍보전시관에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현장에서 제시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생태, 환경, 전통, 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해 다회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관찰과 학습 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부 교육·보육 통합서비스인 '늘봄학교' 방과 후 교실에 지역별 우수 농촌교육농장의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시범운영 중이다. 농진청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 활성화와 농업·농촌 공익성에 대한 인식 제고, 농생명 분야 진로 체험 확대 등을 위해 농촌교육농장 품질 제고와 농장주 역량 강화 교육 등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최소영 농진청 농촌자원과 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교육농장이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이자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어린이·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과정에서 농업·농촌과 농생명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7 16:11:41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