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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막판 피치 올려라

수능 D-30, 막판 피치 올려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D-3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쌓아온 실력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만큼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가운데 취약했던 부분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참고서, 교과서를 비롯해 모의고사의 오답노트를 활용하면 된다. 수능시험 당일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즈 스터디센터 관계자는 "짬짬이 명상, 심호흡 등을 통해 차분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며 스스로에게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최종 점검을 하며 시험을 준비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가 중요…컨디션 조절이 당락 좌우 수능을 앞두고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독감 예방 주사를 미리 맞고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맨손 체조를 하는 것도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능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이런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능한 수능 순서에 맞춰 영역별로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간이 없다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잠자는 시간을 갑자기 줄이는 것도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능은 정신력 싸움이므로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수능 막판 뒤집기, 집중력이 승패를 가른다 이 시기에는 이미 수시 전형을 끝낸 일부 학생들과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뒤섞여 교실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쉽다. 이럴 땐 집중력과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찾는 것이 관건.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학생들이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습성향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학습유형에 최적화된 4가지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주위 시선을 완벽히 차단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1인 전용공간 '인디비주얼룸', 반대로 혼자 있는 공간에서 집중이 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오픈된 공간에서 경쟁심을 주어 학습효율을 높여주는 '오픈스터디룸', 기존 열람실 형태의 '솔리터리룸', 시각적 안정감으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크리에이티브룸' 등이다. 또한 LED 조명을 설치,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하며 산소발생기, 백색소음기 등으로 학습자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모의고사 오답노트로 취약점 보완해야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 보다 그동안 공부해온 내용을 총정리하고 취약부분을 보강하는 것이 중요하다. 6월, 9월 모의평가 등을 진행하며 오답노트를 만들어두었다면 이것만 확실히 점검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본 후 반드시 교과서 등을 통해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실전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2017-10-17 16:45: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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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판 만원'…계란값 대형마트서 '3천원대'까지 급락

AI 여파로 계란 한판에 1만원을 호가하며 '金란'으로 불렸던 계란 가격이 대형마트에서 3000원대까지 떨어졌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지난 12일부터 30개들이 계란 한 판(대란 기준)을 일제히 3980원에 할인 판매 중이다. 계란 가격이 추석 연휴가 끝난 시점에 급락하자 일각에서는 재고 처리를 위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대형마트 관계자는 "계란가격의 경우 마트업체가 정하는 것이 아닌 공판장에서 내놓은 시세에 맞춘다"며 "산지 시세가 곧 현재 대형마트 계란 판매 가격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시세가가 낮아진 이유에 대해서는 "계란의 공급량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해서 자연스럽게 가격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17일 기준 aT 기준 계란 평균 소매가는 1년 전 가격인 5593원보다 111원 낮은 5482원이다. 평년 가격인 5579원보다도 낮다. 앞서 계란은 살충제 파동 이후 추석 대목이 이어지며 약간의 소비 회복이 있었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는 9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 계란 매출이 약 9%가 올랐다. 이마트에서는 약 5%의 소폭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2주 정도가 지나면 계란 수요는 다시 줄어들고 가격은 조금씩 오를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기존 수요 및 가격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다른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충남 서산과 서울 등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경우 계란값이 본격적인 오름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가 이어지며 계란값이 약세를 보였지만 고병원성 AI가 재발하고 본격적으로 확산하면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며 "AI가 계란 가격의 변수"라고 말했다.

2017-10-17 16:32: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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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도구 '핑거페인트'서 가습기 살균제 문제 성분 검출

어린이의 시각·촉각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유아 교육기관에서 놀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핑거페인트'(Finger paints)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문제 성분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핑거페인트는 손가락과 손에 묻혀 도화지, 벽 등에 직접 바를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해 고안된 물감이다. 한국국소비자원은 핑거페인트 용도로 판매하고 있는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개 중 6개 제품에서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 CMIT+MIT 사용량이 안전기준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10개 제품에서는 방부제, 산도(pH), 미생물 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핑거페인트는 '안전확인대상 어린이제품(완구)'으로 지정된 시험·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한 후 안전인증기관에 신고하고 판매해야 한다. 하지만 '완구'로 안전확인 신고를 한 제품은 조사대상 20개 중 8개 제품에 불과했다. 10개 제품은 '그림물감(학용품)'으로 신고한 후 핑거페인트 용도로 판매하고 있었다. 그림물감은 붓 등 도구를 사용함에 따라 피부 노출 빈도가 낮아 '방향성 아민', '착색제', '산도(pH)', '방부제'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안전관리 항목에서 제외되고 있어 핑거페인트 용도로 사용할 경우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소비자원측은 지적했다. 실제로 10개 중 6개(60.0%) 제품이 현행 핑거페인트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완구로 신고한 제품 부적합률(37.5%)보다 높았다. 또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제조년월, 사용연령, 사용상 주의사항, 사용한 방부제 등을 표시해야 하지만 이를 준수한 제품은 20개 중 1개(5.0%) 제품에 불과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그림물감(학용품)으로 안전확인 신고한 후 핑거페인트(완구) 용도로 판매한 10개 제품과 KC 미인증 2개 불법제품에 대해 고발 조치를 취했다.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하고 판매를 차단했다. 향후 핑거페인트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전수조사도 착수할 계획이다.

2017-10-17 15:20: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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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겟꿀쇼', 힐링 돕는 '이색 데스크테리어' 용품 방송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CJ몰 모바일 라이브 방송 '겟꿀쇼'를 통해 이색 오피스 용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개성 넘치는 사무용품 및 각종 디자인 소품으로 업무공간을 꾸미는 '데스크테리어'(Desk·Interior)가 인기다. 실제로 CJ몰에서도 9월 한달 간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148%),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무드등'(114%), '모니터 받침대'(386%), '디퓨저'(142%) 등 사무공간 꾸미기 용품의 전월 대비 주문량이 늘었다. 이에 CJ오쇼핑은 오는 18일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겟꿀쇼'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이색적인 오피스 아이템을 추천할 예정이다. 새롭고 독특한 재미요소가 넘치는 상품 판매로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샵 '펀샵'의 인기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펀샵의 상품 소개 콘텐츠에 다수 출연하며 고객과 호흡해 온 이영민 본부장이 직접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템 활용 방법도 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건강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서서 일하는 방식을 제안하는 '베리데스크 프로플러스 30'(34만6500원)가 준비됐다. 업무 공간에 따라 책상 높낮이를 3초만에 변경할 수 있어 간편하다. 동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이색 아이템도 소개한다. 장난감처럼 알록달록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일렉트릭 스테이플러'(2만4500원)는 서류를 갖다 대면 자동으로 문서를 정리해준다. CJ오쇼핑은 생방송 구매고객 선착순 30명에게는 개의 머리와 새의 몸통 형상을 하고 있는 '개새 피규어 랜덤박스' 1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CJ몰 모바일 전용 생방송 '겟꿀쇼'는 SNS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꿀' 떨어지는 특가에 선보이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CJ오쇼핑의 쌍방향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다.

2017-10-17 15:20: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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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홍콩 메가쇼서 '중소기업 제품 O2O 체험존' 운영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서울산업진흥원(SBA·대표이사 주형철)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홍콩 메가쇼에서 '서울 중소기업 제품 O2O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처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홍콩 메가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 소비자 분야 B2B(기업간 거래) 전문 전시회다.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유통 마케터와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한다. 지난해 개최 당시 참관객 수만 4만 여명에 달했다. 홍콩 메가쇼 하이서울 어워드 홍보관 내 운영될 'G마켓 글로벌샵 O2O체험존'에서는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역직구 사이트 'G마켓 글로벌샵'에서 영·중문으로 해당 제품을 실제 판매 중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제품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도록 연동했다. 전시 제품들은 패션잡화, 화장품, 유아용품 등 소비재 품목으로 구성했다. 또 전시회 기간에는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유통마케터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B2B 매칭을 책임진다. 영어, 중국어 또는 각자의 모국어를 활용해 국내 상품의 통역을 지원할 뿐 아니라 상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을 위해 1인 종합상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SB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 중소기업제품 상설관 '하이서울샵'을 오픈하고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오픈 이후 9월까지 약 8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약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많은데 해외 진출 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히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O2O 체험존을 SBA와 협력, 기획한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7 15:20: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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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유아동·성인 핼러윈 파티 용품 선봬

롯데마트는 핼러윈(매년 10월 31일)을 앞두고 전국 토이저러스 및 토이박스(덕진점 제외) 매장에서 핼러윈 용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10월 31일에 열리는 핼러윈 축제는 미국 전역에서 당일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행사다. 국내에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다양한 핼러윈 관련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유아동 쪽 핼러윈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젊은 층의 파티 문화와 맞아 떨어져 성인들도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도 지난해 핼로윈 직전 2주간(10월18일부터 31일까지)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7% 신장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올해 핼러윈 관련 상품을 준비하며 처음으로 성인용 핼러윈 용품을 취급하기로 결정하고 전체 물량의 20% 가량을 성인용 상품으로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호박망토세트, 핼러윈 뽀로로 LED 파티, 핼러윈 이색 머리띠 등을 선보인다. 또 이중 성인 망토, 호러 가위 머리띠, 라이트 악마뿔 헤어밴드 등 과하지 않으면서도 핼러윈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성인용 소품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영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핼러윈 관련 관심이 아동층에서부터 젊은층까지 확대됐다"며 "광범위해진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토이저러스에서도 성인용 핼러윈 용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7 14:43: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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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품질↑·유통시간↓"…CU, 업계 최초 생선 올린 초밥 선봬

드디어 국내 편의점에서도 생선을 올린 초밥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CU(씨유)가 업계 최초로 생(生) 연어를 올린 '내가 초밥왕(4,900원)'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가 초밥왕은 정통 일본식 촛물로 간을 한 밥과 대서양 청정해역에서 자란 노르웨이산 생연어 회, 생와사비를 활용해 고객이 스스로 나만의 초밥을 만들 수 있도록 한 DIY 도시락이다. 고객 입맛에 따라 밥만 렌지업할 수 있도록 밥과 연어를 분리 포장했으며 동봉된 생와사비를 밥 위에 올려 먹거나 도시락 용기 홈에 담아 간장과 함께 찍어 먹을 수도 있다. 신선한 초밥을 위해 원재료의 품질도 높였다. 연어는 핑크빛 살과 흰 지방이 적절히 섞여 부드러운 감칠맛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산 생연어만을 엄선했다. 또 초밥에 어울리는 찰기를 내기 위해 까다로운 일본식 정통 촛물 레시피를 사용했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점포 진열 시간도 기존 도시락 제품보다 4시간 단축했다. 이나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이나라MD는 "그동안 초밥 도시락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있었지만 신선도와 원재료의 고단가 문제로 편의점에서 생선 초밥 상품을 만나보기 어려웠다"며 "CU에서는 고품질 원재료와 첨단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초밥 도시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7 14:43: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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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겨울채비"…이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돌입

이마트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본격적인 겨울채비에 나선다. 이마트는 이마트 전점에서 김장용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예약판매 상품으로는 국내 대표 배추산지인 전남 해남과 전북 고창, 충북괴산 등지에서 수확한 배추를 엄선해 만든 종가집절임배추(2만800원·10kg박스)와 지역별 특색에 따라 맛을 달리한 종가집 김장양념 2종(4만2800원·각5.5kg)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 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적인 혜택을 키우고 가계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10kg 박스 절임배추는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를, 10개 이상 구매할 경우 15%를 각각 할인해 주고 김장양념과 함께 구매한 경우에는 김장양념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상품은 11월 7일부터 12월 30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택배로 배송해 김장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가구당 인원 수가 감소하면서 보다 간편한 김장준비가 가능한 절임배추 이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는 절임배추 사전예약 준비 수량을 예년대비 15% 가량 늘려 준비했다. 절입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적이 늘고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무, 배추, 고추, 마늘 등 원물 채소의 시세의 오르내림이 큰 반면 절임배추의 경우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가격과 예약판매 할인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배추가격이 104.8% 오르며(10월 가락시장 10kg 평균 도매가 기준) 금배추 파동까지 일었던 지난해의 경우 이마트 절임배추는 2015년과 같은 가격에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48% 매출 증가를 기록했었다. 김성후 이마트 절임배추 바이어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기 이전 구매하는 절임배추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할인혜택이 크고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편리한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품목"이라며 "올해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난해 보다 15%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10-17 13:57: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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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함유된 의료기기 161개 국내 버젓이 유통

생식기능 저하, 호르몬분비 불균형 등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인 프랄레이트 성분이 함유된 의료기기가 국내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의료기기 내 프랄레이트 함유량은 유럽 지역의 최대 400배에 달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발암물질로 분류된 프탈레이트류 함유 의료기기 허가 상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허가된 발암물질 의료기기는 수혈세트, 수혈용채혈 세트 등 총 161개다. 프탈레이트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2B 발암물질이다. 이 성분은 생식 기능을 낮추고 호르몬 분비 불균형을 유발한다. 유럽에서는 프탈레이트 성분 의료기기의 사용을 제한한다. 2017년 제정된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에 따르면 인체에 삽입되거나 접촉 또는 주입 등을 위한 의료기기는 프탈레이트 함유량을 의료기기 총 중량의 0.1% 미만으로 하라고 지정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인공신장기용 혈액회로는 프탈레이트 함유량이 전체 중량의 20~40%, 수혈용 채혈세트는 10~40%에 이른다. EU 기준인 0.1%와 비교하면 최대 400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 성분이 함유된 셈이다. 식약처는 2015년 프탈레이트류 성분이 함유된 수액백, 튜브 등 수액세트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 하지만 후속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그동안 신규 허가를 늘려왔다. 이에 김 의원은 식약처가 규제에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실제 김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프탈레이트류 함유 의료기기 신규 허가현황'에 따르면 2015년 13개를 신규 허가했다. 지난해 14개, 올해 15개 등으로 신규 허가가 늘고 있다. 김 의원은 "안전하다고 여겨왔던 의료기기에 발암물질이 뒤범벅되어 있다는 것에 많은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식약처는 EU의 기준처럼 사용 제한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프탈레이트류 성분이 함유된 수액세트 생산·수입을 금지한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라며 "올해 EU의 의료기기 지침 제정 전까지는 우리나라가 규제에 가장 앞섰다. 향후 논의를 통해 규제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10-17 13:36:10 이장미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2017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연구성과 중 선별된 제약·바이오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내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6개의 기술이 발표된다. 'PLK1의 polo box domain 타겟 신규 항암제'에 대한 김경태 국립암센터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비침습적 망막혈관질환 치료제(오상택 국민대 교수) ▲간세포 생존 및 기능 유지 3D 세포 배양 기술(곽종영 아주대 교수)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Paeoniflorin을 활용한 불임 치료 및 착상 촉진제(하기태 부산대 교수) ▲수면의 질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소재(백인경 국민대 교수) ▲PI3K-AKT-TERT 신호전달을 저해하는 간암치료제(정구홍 서울대 교수)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기초·원천 R&D 단계에서의 유망기술 확보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단계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잠재된 미래 핵심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쓰일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사전신청은 이달 24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2017-10-17 13:36:02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