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 인공방광 수술 500회 달성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가 인공방광 수술 500회를 달성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방광 수술은 소변 주머니를 차야 하는 방광암 환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치료법이다. 수술은 방광암 절제 후 환자 자신의 소장을 필요한 만큼 잘라서 인공방광을 만들어 없어진 방광을 대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비뇨기과 이동현, 김광현, 송완 교수를 중심으로 다른 의사들이 선뜻 뛰어들지 못하는 인공방광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 중이다. 인공방광센터를 이끄는 이동현 센터장은 인공방광 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실제로 이 센터장은 매년 국내에서 인공방광 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의사다. 이동현 교수가 처음 인공방광 수술에 성공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공식적인 수술 건수는 67건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수술 건수가 150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한해만 103건을 달성했다. 올해 들어서도 인공방광 수술 건수가 지속해서 증가해 10월 현재까지 103건을 넘어서면서 1996년 이래로 총 500건을 돌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국내에서 인공방광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인공방광 수술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짧은 수술 시간뿐만 아니라, 무수혈 수술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 수술 후 환자에게 올 수 있는 기능 장애를 최소화한다. 더불어 요관·콧줄 등 수술 후 각종 관을 연결하지 않아 환자의 불편함을 없앴다. 이동현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장은 "인공방광수술을 받은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요루형성술을 받은 방광암 환자들과 달리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어서 방광을 적출하는 방광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수술"이라며 "향후 센터 주도하에 인공방광 수술을 전국으로 알려 국내에서 소변 주머니를 차는 방광암 환자가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인공방광 수술 500회 달성을 기념해 '인공방광 이야기2'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강좌는 방광암과 인공방광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올바른 관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인공방광이란(이동현 인공방광센터장) ▲인공방광의 올바른 관리(김선영 전담간호사) ▲방광암 수술 후 바람직한 식습관(김지연 영양사) ▲인공방광 수술 후 배뇨 관리(강민희 간호사) 등의 강연과 함께 환우의 경험담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7-10-17 13:20:26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동서식품, '맥심 6차 리스테이지'로 커피 향 강화

동서식품, '맥심 6차 리스테이지'로 커피 향 강화 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6차 리스테이지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제품 및 품질, 디자인이 개선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맥심 리스테이지'는 제품 품질과 이에 적용되는 기술, 디자인 등을 전반적으로 모두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위해 1996년 1차 리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매 4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6차 리스테이지는 동서식품의 50년 역사와 철학을 녹였다. 동서식품은 2013년 5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맥심 커피 제품의 아라비카 원두 사용 비율을 80%로 높였다. 이후 연간 100건 이상의 소비자 인식조사 및 시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커피 소비자들의 구매 고려 요소는 ▲합리적인 가격 ▲커피 향과 맛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향미 선호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선택의 기회 ▲음용의 편리성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6차 리스테이지를 단행했다. 동서식품은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카누를 포함한 맥심 전 제품에 대한 커피 향을 대폭 강화했다. 또 단맛 없이 고소한 커피믹스, 기존 카누 라떼보다 더욱 풍부하고 진한 원두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카누 더블샷 라떼'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원두 본연의 신선하고 깨끗한 향미를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향 회수 공법'을 한 단계 발전시켜 적용했다. 특히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는 '향 보존 동결기술'을 새롭게 도입했다. 커피믹스 카테고리에서는 단맛에 대한 소비자 기호가 다변화됨에 따라 소비자가 각자의 취향대로 커피믹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에 더해 지난 5월 설탕 함량을 25% 줄여 깔끔한 맛을 강조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발매한 바 있으며, 연말에는 설탕을 100% 빼고 커피의 고소한 맛을 살린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내놓을 예정이다.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도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다. 커피전문점의 커피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한 원두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더블샷 라떼'를 선보인다. 또 맥심 티오피(T.O.P)는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RTD(Ready To Drink) 시장을 겨냥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PET 타입의 '티오피 심플리스무스'와 컵 타입의 '티오피 컵커피'를 올해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을 높였다. 맥심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대폭 변경된다. 수년간 사용해 온 제품 패키지의 모델 이미지를 모두 제거하고 '맥심과 함께하는 세상의 모든 순간이 더욱 행복해지도록' 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맥심 제품의 맛과 향을 표현하는 아로마 곡선, 따뜻한 이미지의 제품별 고유 색상을 사용하여 맥심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 맥심의 신규 BI를 적용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맥심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광수 동서식품 마케팅 전무는 "이번 6차 리스테이지는 혁신을 통해 그 동안 맥심 브랜드가 소비자와 공감하고 경험했던 모든 것을 토대로 맥심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커피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발전하여 '맥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가 원하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7 11:33:4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KT&G,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로 청년창업 지원

KT&G,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로 청년창업 지원 KT&G가 청년창업 지원 사업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기 예비 청년창업가 45명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내년 초까지 14주간의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KT&G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1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입문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예비 창업가들은 창업 방법론 교육 및 실전 모의투자, 코치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해보게 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본 교육은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팀에게는 팀별 최대 3000만원의 초기 사업비용 지원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실 입주비 등이 제공된다. 특히 KT&G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소셜벤처' 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까지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KT&G는 지난 9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 등이 참석해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차별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전역 예정인 장병들에게 실전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방 Startup 챌린지', 면접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정장과 구두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상상옷장',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커리어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7-10-17 11:30:4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홈쇼핑·온라인몰 등 '050' 안심번호 사용료, 택배기사가 지불 '논란'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고객 정보보호를 위해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050' 안심번호의 비용을 택배기사가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유통업계가 1인가구, 여성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안심 배송'을 차별화된 서비스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도 안심번호가 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정운천 바른정당 위원실에 따르면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업체들이 고객 정보보호를 위해 '050' 안심번호를 사용료를 내지 않고 이용하는 한편 택배기사들이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를 통해 이통사와 안심번호 사업자들이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심번호(050 등 전화부가서비스)는 개인정보 노출을 피할 수 있도록 별도로 부여된 가상번호를 통해 전화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고 배송을 받을 때 본인의 전화번호 대신 일회성으로 사용 가능하고 카카오택시를 이용할 때도 택시기사가 이용자의 위치 확인을 위해 통화가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정운천 의원이 해당부처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확인한 결과 안심번호 서비스를 활용하는 현대홈쇼핑 등 총 10개 업체와 G마켓 등 6개 온라인쇼핑몰 모두 안심번호 사업자에게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안심번호를 사용하고 있었다. 카카오택시 측은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안심번호의 이익구조를 확인한 결과 안심번호 사업자는 안심번호로 발신 시 별도의 통신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악용했다. 유통업체에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택배기사 또는 택시기사에게 별도의 통화료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택배기사가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기 위해 050으로 시작되는 안심번호로 전화를 걸 경우 통화 연결에 대한 기본적인 접속료와 추가 비용 등이 이통사를 거쳐 안심번호 사업자에게 전달되는 구조다. 이통사의 경우 범죄 예방 차원에서 무제한 통화에 안심번호 발신을 제외하고 택배기사들의 편의를 위해 안심번호 추가 요금제(월 3000원)를 별도로 출시했다. 유통업체별 이용하는 이통사를 살펴보면 현대홈쇼핑·CJ오쇼핑·롯데홈쇼핑·홈앤쇼핑·아임쇼핑 등이 대부분 세종텔레콤을 사용하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 G마켓과 옥션, 인터파크,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은 대부분 LGU+를 주로 이용한다. 택배사측은 통신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정운천 최고위원은 유통업체가 택배기사에게 비용을 전가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홈쇼핑업체가 안심번호 제공 서비스에 따른 원가비용을 택배기사에게 떠넘기는 것은 공정거래법이 규제하는 이익제공 강요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업들의 횡포인 만큼 법적 재제조치와 개선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정운천 최고위원은 안심번호 사업자들이 서비스 이용 업체를 늘리기 위해 역리베이트까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유통업계는 배송 서비스와 관련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심번호 이용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보여 문제점을 더한다. 실제로 최근 홈쇼핑의 경우에는 최근 1인가구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배송' 서비스를, 온라인쇼핑몰은 '무인택배함' 서비스 등을 내세우고 있다. 즉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안심번호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 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업체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고객정보를 보호하라는 권고 하에 관련 서비스를 진행한 것"이라며 "홈쇼핑측의 의도는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것이었으나 배송 근로자분들에게 비용 부담이 전가됐다고 하면 관련 개선 방안이 찾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6 17:05:41 김유진 기자
제일약품,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 신약개발 과제 선정

제일약품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명식 교수팀과 공동 개발 중인 신개념 당뇨 치료제(자가포식 증진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시장연계 미래신약기술개발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자가포식 증진제가 이번 신규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선도물질 도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가포식은 우리 몸의 세포 속 소기관 중 하나인 '리소좀'이 다른 단백질을 분해해 재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외부에서 미생물이 침입했을 때 세포 스스로 생존과 항상성 유지를 위해 내부 단백질을 재활용하는 면역 현상이다. 연세대학교 이명식 교수 연구팀에 의하면 자가포식은 세포소기관의 기능 회복 및 재생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사질환인 당뇨병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자가포식 조절을 통해 당뇨병의 혈당을 위시한 대사지표를 현저히 개선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제일약품 이창석 상무는 "기존 당뇨병치료제는 근원적인 치료제로서는 미흡한 면이 있다"며 "자가포식 증진제는 근원적인 치료제로서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뇨병 환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10%를 차지한다. 2015년 당뇨병 치료제 매출은 약 700억달러 이상으로 전체 질환 중 2위에 해당한다.

2017-10-16 15:45:49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에 가격논란까지 '시끌'

건강기능식품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이에 관한 부작용 피해와 가격 논란 등이 불거져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05년 4100억원 규모였던 건강기능식품 관련 시장은 2015년 2조2180억원으로 성장했다. 10년 새 5.4배나 커졌다. 현재 주요 판매 제품은 비타민과 홍삼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등이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만 20~69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5%가 '건강기능식품을 항상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평소에도 꾸준히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사례가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도 건강기능식품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굴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유산균·홍삼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소화불량이나 구토, 설사 등 피해를 입었다고 접수된 건수가 2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건강기능식품 7개 대표 품목에 대한 이상 사례 접수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고 건수는 2015년 566건에서 지난해 821건으로 1.5배 증가했다. 제품별로 보면 영양보충제는 2015년 108건에서 지난해 200건, 홍삼 제품은 19건에서 41건, 유산균 제품은 40건에서 154건으로 각각 크게 늘었다. 신고된 피해 증상은 소화불량·구토·설사와 같은 위장관계 이상이 가장 많았다. 호흡곤란·혼절 등 심각한 부작용 증상도 있었다. 윤소하 의원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피해 사례가 늘고 있으며 특히 허위·과대 광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허위·과대광고는 2014년 90건에서 지난해 191건으로 늘었다. 윤 의원은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성·효과성을 기준으로 허가 과정과 광고 규제를 강화하고 이상 사례를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중에 판매 중인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 루테인의 가격이 제품별로 최대 8배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논란은 가중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루테인 14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표시 등에 대해 시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하루 섭취량인 캡슐 하나의 가격은 프리미엄루테인플러스12(더베이글)가 16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브라이트루테인(일동제약)은 1333원으로 가장 비쌌다. 제품별 루테인 함량은 표시기준에 적합했지만, 캡슐 하나의 가격은 제품별로 차이가 컸다. 당장 허위·과장 광고를 피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스스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제품 앞면에 식약처가 부여한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가 부착돼있는지 여부와 겉면 제품 라벨의 영양기능정보란을 확인하는 등의 지혜가 필요하다.

2017-10-16 15:36:33 이장미 기자
녹십자셀, '2017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이 '2017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국가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에서 주관해서 진행하고 있다. 산단공은 2014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2020년까지 산업단지를 대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창의·혁신기업 300개사를 명예의 전당에 헌정,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된 회사는 산단공에서 기업성장종합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맞춤형 성장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특히 금융기관별 대상기업 자금지원 및 동반성장협력펀드 금리우대와 KOTRA의 수출 멘토링서비스 및 FTA, 수출시장개척 등 해외마케팅 지원과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글로벌 기술교류 우선발굴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은 녹십자셀의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과 국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높은 기술력이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이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다.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다. 이뮨셀-엘씨의 월평균 처방건수는 지난해 334건에서 올해 상반기 410건을 달성했다. 지난 8월에는 처음으로 월 500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득주 녹십자셀 대표는 "2017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을 통해 당면과제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녹십자셀은 세포치료제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사업 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6 15:24:03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비비고, 美 골프 채널 TV 광고 방영

CJ제일제당 비비고, 美 골프 채널 TV 광고 방영 CJ제일제당은 19일부터 미국에서 '비비고'의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비비고 광고가 글로벌 현지 채널을 통해 광고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미국 내 한국 기업 광고는 자동차나 전자제품 위주였고, '한식'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광고가 미국 전역에 방영되는 것은 최초다. 이번 비비고 광고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추구하는 미국의 2035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를 타깃으로 기획됐다. 편리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지만 건강함도 챙길 수 있다는 한식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언제 어디서든지 일상 속에서 '비비고'를 통해 쉽고 즐겁게 한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한식은 요리하기 어렵고 익숙하지 않다는 인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지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비비고 대표 제품인 만두, 비빔밥, 김스낵 등을 즐기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또한 'SHARE KOREAN FLAVOR(한식을 즐겨라)'라는 광고 문구를 통해 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나누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비비고 광고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 기간에 맞춰 미국 NBC 골프 채널에 방영된다. 이 채널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84개국 2억 가구에 방송되기 때문에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227개국에 중계되는 골프 방송을 통해서도 비비고 브랜드가 노출되기 때문에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TV 광고와 동시에 극장과 디지털 채널에서도 선보인다. 미국 LA와 오렌지 카운지(Orange County)의 CGV 매장과 미국 현지 비비고 매장 인근 영화관 체인인 AMC, 리갈 시네마(Regal Cinemas), 시네마크(Cinemark) 등 총 5곳에서 오는 19일부터 한달 간 방영된다. 더불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도 광고를 방영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광고를 기점으로 향후 국가와 지역을 확대해 전 세계에 비비고를 알릴 예정이다. TV 광고와 'THE CJ CUP' 중계를 통해 비비고를 전 세계에 각인시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고, 이와 동시에 한식의 우수성을 함께 알려 한식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상무)은 "세계 소비자들이 비비고는 물론 한식에 대한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비비고를 앞세워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10-16 14:14:4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대상, 고부가가치 아미노산 'L-히스티딘' 국내 최초 개발

대상, 고부가가치 아미노산 'L-히스티딘' 국내 최초 개발 대상 소재BU가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인 L-히스티딘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 개발이며, 세계에서는 일본 아지노모토와 쿄와하코에 이어 세 번째다. L-히스티딘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붉은살 생선이나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주로 제약, 건강기능식품, 사료 제품에 널리 적용된다. 유아에게는 필수 아미노산이며, 성인이 되면 체내 합성이 가능해 비필수 아미노산이 된다.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피부질환 예방, 시력저하 개선, 유아성장 촉진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연어를 중심으로 한 수산사료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생선의 시력을 유지해 사료 섭취를 용이하게 하고, 성장을 돕는다. 과거 수산사료용으로 사용되던 어분에는 히스티딘이 함유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수산사료가 식물성 소재로 대체되면서 외부 첨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대상은 이미 연구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양어사료업체들과 L-히스티딘 공급에 관한 사전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현재 세계시장은 연간 3000t, 100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매년 2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지노모토와 쿄와하코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이어서 다른 아미노산에 비해 가격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또한 2014년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연어 양식 업체를 인수하기 시작하면서 L-히스티딘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2014년, 미쓰비시가 노르웨이 연어 양식업체인 서마크(CermaQ)를 인수했고, 2015년에는 미국 식품 전문업체 카길(Cargill)이 노르웨이 연어 양식업체인 에보스(EWOS)를, 네덜란드 업체인 SHV홀딩스가 네덜란드 연어 양식업체인 스크레팅(Skretting)을 각각 인수한 바 있다. 대상은 2020년까지 L-히스티딘의 세계 시장 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분당과 바이오 부문간, 소재와 완제품간 사업구조가 유기적으로 잘 구성된 대상㈜ 소재사업의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희병 대상 소재BU 그룹장은 "L-히스티딘은 세계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대상의 첨단 발효 기술과 최고 수준의 생산설비를 활용해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발효 당소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소재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1956년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설립되어 세계 일류의 발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미소재(MSG/핵산), 아미노산(라이신/알기닌/페닐알라닌/글루타민 등), 미세조류(클로렐라/DHA), bio-CMO(제조위탁생산) 사업 등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소재기업으로의 도약을 한층 앞당기고 있다.

2017-10-16 14:04:4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엔제리너스커피, '2017 과테말라 COE No1' 출시

엔제리너스커피, '2017 과테말라 COE No1' 출시 엔제리너스가 세계적인 원두 대회 COE에서 우승한 '2017 과테말라 COE No1'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OE는 미국 비영리 법인 ACE에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커피를 선정하는 커피 경연대회다. 엔제리너스가 선보이는 원두는 올해 90.36이라는 높은 점수로 1위를 한 과테말라 엘파라작 농장의 원두다. 엘파라작은 1904년 설립되어 100년 넘게 최상의 커피를 생산해오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6월 원두 옥션을 통해 '2017 과테말라 COE No1'를 낙찰 받았으며, 소량의 생두와 국내 미디엄 로스팅을 통해 선보이는 원두패키지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더불어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매장과 프리미엄 커피를 선호하는 주요 오피스 지역 인근에 위치한 약 50개의 매장에서 제조음료와 원두를 선보인다. 이번 '2017 과테말라 COE No1'은 산미가 깔끔하고 단맛이 강하며 마신 후 남는 잔향이 매력적인 원두로, 맛과 바디감이 밸런스를 이루는 특징이 돋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좋은 원두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옥션 낙찰을 진행했고, 올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은 원두를 엔제리너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상급 원두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6 14:04:3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