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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반값 PL 전기면도기 출시

이마트는 성능을 높인 전기면도기를 평균 가격의 반값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자체 브랜드 러빙홈 전기면도기를 선보인다. 트레이더스와 가전 매장이 없는 이마트 매장은 제외다. 품질은 고급형으로 끌어 올린 데 반해 가격은 기존 브랜드 전기 면도기의 절반 수준인 4만9800원으로 책정했다. 러빙홈 전기면도기는 회전 방식의 쿠션형 3헤드로 밀착 면도가 자유롭게 가능하다. 1시간 충전 후 1시간 사용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을 비롯해 충전?사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LED 패널과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마트는 현지 업체와 직접 계약을 통해 별도의 유통 단계 없이 직소싱함으로써 비용을 최소화했다. 이마트와 함께 반값 전기 면도기를 개발, 생산한 파트너사는 중국의 '플라이코'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무기로 전기 면도기 업계의 '샤오미'로 불리는 회사다. 실제 중국 시장 점유율 70%를 점유하고 있다. 전기 면도기는 상대적으로 고가 생활 가전상품인 까닭에,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힘든 상품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이마트 전기 면도기 매출은 2.1% 신장하는데 그쳤다. 이마트는 이들 브랜드가 동급 품질의 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내놓게 됨에 따라 국내 시장 판도 변화에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016-11-07 10:14: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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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트랜스지방 제로, 나트륨 최대 20% 감소

맥도날드는 자사 제품의 트랜스지방 제로, 나트륨 최대 20%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영양 성분 개선으로 맛과 영양까지 고려해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제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트랜스지방이 제로이거나 거의 없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매장에서 사용하는 튀김유를 트랜스지방이 없는 식물성 튀김유로 교체했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는 후렌치 후라이에 사용하는 나트륨 역시 20% 가량 줄였다.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전국 매장의 주방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해 출범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 전국 32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모두 50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고객들은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식재료가 보관되어 있는 자재실과 냉장 및 냉동고, 햄버거가 조리되는 주방 등을 둘러보며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보관 상태, 조리 과정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재료로 직접 버거를 만들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가 고객들은 "평소 맥도날드 제품을 즐겨 먹는데 트랜스지방이 없고 나트륨까지 확 줄였다고 하니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깨끗하게 관리되는 식재료와 조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자녀를 동반한 참가자들은 "햄버거는 아이가 좋아하는 먹거리라 특히나 신경이 많이 쓰이는 데 아이와 함께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를 직접 확인하고 실제 버거를 만드는 체험까지 해보니 안심이 되고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트랜스지방 제로를 실천하고 후렌치 후라이의 나트륨 함량을 최대 20% 줄이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고 이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6-11-07 09:42:01 박인웅 기자
롯데쇼핑, 올 3분기 VRICs 실적...백화점 ‘웃고’ 마트 ‘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수년간 공 들이고 있는 '브릭스(VRICs)'사업에서 롯데백화점은 웃고 롯데마트는 울었다. 브릭스는 베트남과 러시아, 인도네시아(인니), 중국 시장을 의미한다. 6일 롯데쇼핑 3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해외 8개점(중국5개·인니1개·베트남2개) 기준 9.2%의 총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6.7%, 인니 27%, 베트남 8.7% 각각 신장했다. 매출의 경우 롯데백화점은 국내외서 1조9730억원을 벌어들였다. 이 중 국내 1조9410억원, 해외 3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국내 800억원 이익, 해외 180억원의 손해를 기록해 총 620억원을 벌어들였다. 반면 롯데마트부분은 해외시장의 손해액이 눈에 띄게 크다. 롯데마트의 3분기 매출액은 총 2조1840억원이다. 이 중 국내는 1조5680억원, 해외 6160억원을 각각 벌어들였다. 하지만 영업이익 부분에서 마트의 손해액은 해외시장에서 많이 깎여나갔다. 국내에서 20억원을 벌어들인 반면 해외에서 290억원의 손해를 보고 총 2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총매출성장률을 살펴보면 마트의 해외시장은 전년 대비 5.1% 감소했다. 중국은 -9.3%, 인니 -2.4%의 감소세를 보였다. 베트남은 4.3% 늘었다. 롯데쇼핑은 향후 해외 마트의 매출과 이익 정상화를 위해 영업적자를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판관비를 줄이고 신선제품을 선보이는 등 상품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인니에서는 저마진의 행사를 줄이고 점포를 리뉴얼 할 예정이다. 또 인니에는 올 4분기 중 도매1점, 소매2점 등 3개의 롯데마트 매장이 더 출점될 계획이다. 백화점과 마트는 국내 사정 또한 해외와 다르지 않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백화점은 전년 동기 대비 12.0%(800억원)가 떨어졌고 마트는 96.1%(20억원)나 급감했다. 국내외 통틀어 백화점에 비해 마트의 실적부진이 치명적이다. 반면 롯데쇼핑 사업부는 고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3분기보다 11개의 점포를 더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5.5%(전점 매출)의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448개 점포에서 총 1조1220억원을 벌어들였다. 주요 상품군의 매출 트렌드가 양호하고 온라인 쇼핑몰 고신장에 따른 매출 증가라고 롯데쇼핑측은 설명했다. 올 4분기에도 하이마트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집중해 고신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사업부도 고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의 편의점 사업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은 부진 점포를 폐점하고 696점의 점포를 새로 오픈해 총 8405점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도시락 등 HMR상품 매출 증가로 올 3분기 매출액은 5.6% 증가한 9940억원, 영업이익은 48.5% 늘어난 2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 4분기 코리아세븐은 유명브랜드를 연계한 PB상품과 푸드 신상품을 개발하고 소용량·소포장 상품 구색을 강화하는 등 1인 가구 트렌드에 맞는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2016-11-07 09:31: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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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현대 여성들의 최고의 파트너

아디다스, 현대 여성들의 최고의 파트너 LA 다운타운에서 실제 운동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특별한 쇼케이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cCartney)가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2017 S/S컬렉션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는 컬렉션을 공개하며 "다이나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살고 있는 열정적인 현대 여성을 위해 디자인했다. 스스로에게 도전하며 영감을 얻는 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는 지난 2일 미국 LA비벌리힐스에서 새로운 2017 S/S 컬렉션 공개를 위해 색다른 컨셉의 프리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아디다스 글로벌 인플루언서인 한나 브로프만과 슈퍼모델 에니코 미하릭이 새롭게 공개된 2017 S/S 컬렉션을 착용하고 직접 퍼포먼스에 참여했고, 바디 스타일리스트 린다와 필라테스 코치 오드리가 한국 최초로 초대돼 자리를 빛냈다. LA비벌리힐스에서 열린 쇼케이스는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제품을 보여주는 기존 방식이 아닌 쇼케이스장 안에 철인 3종경기를 연상시키는 각각의 방을 꾸며 트레이닝, 수영, 사이클링, 요가 등 실제 운동 모습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제품을 소개했다. 한나 브로프만은 철인 3종 경기 시작 전 워밍업을 표현한 트레이닝 클라이마쿨 룸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땀 흡수와 배출을 도와 체온 유지에 효과적인 아디다스의 클라이마 기술력을 직접 선보였다. 3종 경기 첫 종목인 수영 룸에선 실제 수영장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사이클링 룸에서는 LA 다운타운을 자전거로 달리는 듯한 가상 체험, 러닝 룸에서는 모델 에니코 미하릭이 아디다스 부스트 기술력을 소개하며 달리는 모습을 연상하는 안무를 러닝머신 위에서 선보였다. 그 외에도 요가 룸 등을 통해 재미있고 특별하게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디다스는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여성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라인을 구비한 여성 전용 매장 '아디다스 우먼스 스토어'를 오픈해 트레이닝, 요가, 러닝, 스텔라 맥카트니 등 섹션으로 나눠 전문 어드바이저들이 스포츠 종류와 단계, 목표, 패션 취향까지 고려한 스포츠웨어를 여성 고객 개개인에 맞춰 추천하고 있다. 2017 S/S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제품들은 아디다스 청담, 대치 우먼스 직영점 및 일부 아디다스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11-06 16:3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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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영하' 유통업계, 월동 준비 시작

유통업계가 겨울 메뉴를 출시하며 월동 준비에 나섰다.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동절기 메뉴부터 호빵 등 겨울철 대표 먹거리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커피업계는 겨울 시즌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연말시즌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N서울타워의 외식 브랜드들도 겨울 신메뉴를 선보였다. '한쿡'에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제격인 '해물 전복 뚝배기'를 내놨다고 6일 밝혔다. 국내산 전복, 꽃게, 가리비 등 해산물이 들어갔다. '푸드오클락'은 돈가스에 모짜렐라 치즈로 풍미를 더한 '모짜렐라 치즈돈가스'와 채소 튀김이 우동에 통째로 들어간 '모듬 야채 튀김우동'을 출시했다. 스쿨푸드는 동절기 인기 메뉴인 '95.7% 어묵탕'과 '95.7% 어묵우동' 판매를 재개했다. 어묵탕은 95.7%의 생선살이 함유된 최고급 어묵을 사용했다. 95.7% 어묵우동은 쫄깃한 면발까지 어우러져 든든함까지 더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커피업계는 겨울 시즌 메뉴를 출시하며 연말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특히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라떼 열풍이 불고 있다. 커피전문점들은 다양한 재료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를 '토피 넛 크런치 라떼'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와 산타 모자 형태의 휘핑 크림을 올린 '산타 햇 다크 모카'도 함께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는 겨울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화이트 크림 티라미수 라떼'는 '티라미수'를 케이크가 아닌 음료로 마시는 경험을 제공한다. 따뜻한 커피 위에 화이트 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파우더를 얹고 발로나 초콜릿 파우더를 더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겨울 신제품으로 디카페인 '오르조 커피 2종'을 선보였다.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라는 뜻으로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해 카페인이 없지만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로 카페인에 약하지만 커피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즐기기 좋다. 편의점업계는 예년보다 빠르게 겨울 시즌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편의점 CU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손잡고 '고기만두 호빵', '커스타드 크림&단팥 호빵' 등 차별화된 토핑을 넣은 호빵 신규 2종을 출시했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단팥찐빵 판매를 시작으로 채소찐빵, 피자찐빵, 고기찐빵까지 다양한 찐빵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박희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호빵을 비롯해 고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동절기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1106000110.jpg::C::480::CU 백종원 호빵 2종/BGF리테일}!]

2016-11-06 16:21: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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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지 말라" 각서 요구한 CJ제일제당에 과징금 10억원

싸게 팔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하며 대리점의 저가판매를 금지한 CJ제일제당이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CJ제일제당에 대리점에게 지정된 영업구역 바깥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재판매가격을 지키도록 강제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CJ제일제당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온라인 대리점에 '가격을 준수하지 않으면 거래를 종료하겠다'는 각서를 쓸 것을 요구하며 저가판매를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지역을 이탈한 물량이 발견된 경우 비표를 조회, 유출대리점을 찾아 적발된 대리점에 대해 피해대리점에 대한 보상 강제, 매출실적 강제 이관, 출고가격 인상 등의 불이익을 가한것으로 드러났다. CJ제일제당 측은 '정도영업' 위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식품 대리점으로 출고한 주요 제품에 출고 대리점 이름을 명기한 비표를 붙여 관리했다. 공정위는 CJ제일제당 측이 구속조건부거래(거래지역 제한) 행위를 통해 식품대리점에게 특정 지역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대리점 간 가격 경쟁을 차단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식품대리점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중소마트는 대리점 간 가격 비교를 통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을 기회를 박탈됐으며 결국 소비자의 후생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동원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은 "이번 조치는 식품업계 1위 사업자의 경쟁제한행위를 시정함으로써 소비자 이익에 반하는 식품업계의 지역할당 관행을 없애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식품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한 과실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위는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하는 불공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엄정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6-11-06 15:45:1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