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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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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출입문 손보호대 교체 등 보수…1억원 투입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1억여 원을 투자해 올해 연말까지 서울 소재 385개 초·중·고교 강화유리문(강화도어) 1만180곳에 손 보호대를 설치한다. 학교 내 강화유리문 손끼임 사고가 올해 1분기인 1~3월에만 1661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시 학교안전중앙공제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강화도어 손끼임사고는 초등학교에서 450건, 중·고등학교에서 1211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6월 강화도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보수 예산 1억여 원을 긴급 편성했다. 시교육청이 강화도어 안전 강화 기구인 '손보호대' 설치 수요를 조사한 결과, 서울 내 1397개교 중 385개교가 손보호대 설치를 요구했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1만180곳 중 40.7%에 해당하는 4140건이 교체 완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80개 학교의 화장실 칸막이 잠금장치 1만2331개도 보수할 예정이다. 김재환 교육시설관리본부장은 "'기동점검보수반'을 통한 학교시설 지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설계검토, 준공확인 등의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며 "올해 12월까지 손보호대와 화장실 잠금장치 설치를 모두 마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3 13:50: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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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에 스마치워치 등 반입 금지…1·3교시 마스크 내려 본인 확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2월 3일 오전 서울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메트로신문 DB 내달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대리시험 또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교시 국어와 3교시 영어 시험 시작 전 수험생이 마스크를 내려 감독관이 얼굴을 확인한다. 특히 스마치워치 등 전자제품은 시험장 반입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4교시 한국사와 탐구 영역은 올해부터 답안지가 분리되고,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2개를 동시에 풀거나 2교시에 1교시 답안을 작성 또는 수정하면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화 된다. 교육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 블루투스 이어폰 등 건물 내 반입 금지…4교시 선택과목 순서대로 풀어야 올해 수능 시험실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한 시험실 당 최대 24명의 수험생이 입실한다. 교시마다 2~3명의 감독관이 배치된다. 복도 감독관은 금속탐지기로 수험생의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순찰도 강화한다. 감독관은 매 시험시간에 수험생 본인 여부와 휴대 가능 시계 소지 등을 확인한다. 특히 1교시와 3교시에는 별도 시간을 두고 수험생이 본인인지 마스크를 잠시 내리도록 요구해 수험표와 얼굴을 면밀히 확인한다. 수험생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건물 내에 반입할 수 없다. 투명종이나 연습장, 개인샤프, 참고서 등은 시험장에는 갖고 들어갈 수는 있으나 시험 중 휴대할 수 없는 물품이다. 이처럼 시험장 또는 시험 중 소지할 수 없는 물품을 갖진 경우 부정행위로 적발된다. 4교시 탐구영역은 여러 과목 중 최대 2개의 선택 과목을 정해진 순서대로 풀어야 한다. 탐구 영역 답안지에는 1선택 답란과 2선택 답란만이 구분된다. 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1선택 과목의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해도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선택과목 순서를 바꿔서 풀거나 선택 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고 푸는 경우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이 경우 시험은 무효 처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4교시 부정행위를 줄이기 위해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가 각각 분리돼 제공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부정행위 시 당해 시험 무효…최대 다음 연도도 응시자격 정지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자신의 답안지를 보여주는 행위나 수신호, 무선기기 등 부정 소지한 휴대물을 보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줄 것을 강요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등은 당해시험은 물론 다음 연도도 1년간 시험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수능 당일 시험 종료령 이후 종료된 과목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행위, 4교시 탐구영역에 정해진 과목 시험지를 보지 않거나 동시에 두 과목을 푸는 행위,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행위,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에 대해 감독관의 조치에 응하지 않거나 안내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등의 부정행위는 당해시험만 무효로 처리된다. 대리응시와 같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부정행위는 경찰 수사도 의뢰한다. 실제 2019년 치러진 지난 2020학년도 수능 당시 현역 군인이 선임병 사진으로 대리 응시한 사실이 사후 제보로 적발됐다. 경찰 수사와 재판 등 사법절차가 진행됐으며, 대리시험을 부탁한 선임병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수능 2주 전인 11월4일부터 각 기관 홈페이지에 '수능시험 부정행위 온라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부정행위 계획이나 목격에 대한 제보를 접수한다. 이를 통해 접수된 수능 부정행위에 대해 필요한 경우 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마련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부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는 수능 당일 또는 사후 적발된 부정행위의 제재 정도를 심의하고, 수능 성적 통지 전까지 당사자에게 심의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치러진 2021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22건 줄어들어 232건의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이 1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자기기 소지 59건 ▲종료령 후 답안 작성 52건 순으로 집계됐다. 시험 중 휴대가능 물품 이외의 물품을 소지했다가 적발된 기타 사례도 10건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3 13:41: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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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건국대 교수, 노화세포 제거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

정혜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 연구팀이 노화를 조절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건국대 제공 정혜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노화를 조절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망막에 축적된 노화세포를 제거하여 망막조직의 재생능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13일 건국대에 따르면, 정혜원 교수의 연구팀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유자형·김채규 교수 연구진은 노화세포만 제거해 노인성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후보 약물을 도출했다.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노인성 황반변성은 망막 내 노폐물 축적 및 망막색소상피 조직의 퇴화를 특징으로, 50대 연령층에서 약 5%, 60대 연령층에서 약 12%,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18%에 가까운 유병률을 보이는 심각한 안질환이다. 정혜원 교수 연구팀은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의 망막에는 만성 염증반응 환경을 지속시키면서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는 노화세포가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노화세포만 제거해 망막조직의 재생능력을 높여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가설을 기반으로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동물모델들을 이용해 망막 내 축적된 노화세포가 황반변성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약물평가를 수행해 노화세포만 제거할 수 있는 임상학적 가치가 높은 약물들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적용해 황반변성 동물모델에서 노화세포를 제거하면 생체재생능력을 회복시켜 황반변성 병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정혜원 교수는 "현재 노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추가적인 후보 약물들을 도출한 상태"라며 "이들 중 일부는 전임상 시험을 거쳐,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JCR (Journal Citation Reports·저널인용보고서) 영향력 지수 기준 노화 분야의 상위 4% 학술지인 'GeroScience (미국 노화협회 발간)'에 게재됐다. 연구지원은 한국연구재단 노화제어원천기술개발사업 및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을 통해 이뤄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3 12:40: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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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86.2% "취업목표 달성 위해 휴학하고 졸업유예도"

'휴학과 졸업유예에 대한 요즘 대학생의 생각'을 인크루트가 설문조사 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해 휴학이나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 제공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해 휴학과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졸업유예 중인 대학생 중 10명 중 6명은 앞서 휴학도 경험했다. 인크루트와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재학생과 유학생, 졸업유예자 등 대학생 543명을 대상으로 '휴학과 졸업유예에 대한 요즘 대학생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올해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기준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년 1.5개월(남자 6년 1.1개월/여자 4년 5.9개월)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한 수치이다. 남자는 군 복무 기간을 제하더라도 요즘 대학생은 바로 졸업하지 않고 평균 6개월 이상 졸업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응답자 10명 중 3명 이상은 휴학 중이였다. '휴학 중'과 '재학 중' 응답은 각각 34.1%, 65.9%였다. 특히, 재학 중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절반 이상(56.3%)은 휴학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휴학경험자가 휴학을 결정했던 이유(중복응답)는 '취업 준비가 짧아 남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32.3%)가 가장 많았다. 이어 ▲등록금과 생활비, 취업준비 비용 등을 마련하려고(26.9%) ▲여행과 취미생활 등 개인 자유시간을 즐기려고(25.8%) ▲개인적인 휴식이 필요해서(24.7%) 등을 들었다. 반대로, 휴학 무경험자에게 휴학 없이 학업을 진행하는 이유(중복응답)는 '취업에 빨리 도전하려고(5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휴학하면서까지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9.9%) ▲무의미한 휴학이 될 것 같아서(28.6%) 등의 의견을 들었다. 현재 4학년 이상 응답자를 대상으로 졸업유예 현황과 계획을 묻자,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67.2%)은 졸업유예를 이미 했거나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졸업유예 계획이 있는 이들의 10명 중 8명 이상(86.9%)은 선배와 동기의 조언보다 본인의 생각과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다. 반면, 계획 없다는 응답은 32.8%였다. 졸업유예를 결정한 이유(중복응답)로 가장 많은 대답은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55.1%)'였다. 다음으로는 '전반적인 취업시장 불황(36.2%)'을 들며 사회진출 이후 경제활동이 가능함에도 사회진출 시기를 자발적으로 늦추는 대학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졸업유예를 결정하지 않은 응답자가 밝힌 가장 큰 이유(중복응답)는 '기졸업자라고 해서 취업활동에 불이익 없다고 생각(46.6%)'과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2.9%)'를 1,2순위 이유로 들었다. 현재 졸업유예자에게 휴학 경험이 있었는지, 현재 휴학생은 향후 졸업유예 계획이 있는지 교차 분석 해보니, 졸업유예자 10명 중 6명(63.4%)은 휴학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휴학생 10명 중 8명(86.2%)은 취업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향후 졸업유예할 뜻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3 12:13: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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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 최대 20% 할인…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할인행사

SSG닷컴 무항생제 축산물 온라인 기획전(10월14일~17일) 홍보 배너 /농식품부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구매하 수 있는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기·무항생제 인증에 대한 인지도 제고, 인증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0월14일~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할인행사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하고, 한우와 한돈, 계란, 요거트·치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온라인 구매 빈도가 높은 최근 소비경향을 고려해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소비촉진 행사가 14일~17일까지 진행된다. 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무항생제 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138개 전 지점에서는 오는 21일~27일까지 무항생제 돼지고기·닥고기 등 지육 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행사가 동시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압구정, 광교, 천안, 대전)에서는 25일~31일까지 한우, 계란, 우유, 치즈 등 유가공제품이 포함된 유기축산물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유기한우를 지점당 한 마리씩 매입해 선호·비선호부위 구분 없이 모든 부위를 판매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별판매 부스에서는 유기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소개 영상도 상영된다. 농식품부는 유기인증·방목 축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 등을 위한 유기농방목마켓을 14일 오픈한다. 유기농방목마켓에서는 단일목장에서 주문 후 생산·배송되는 유기 인증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전에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농가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정경석 과장은 "이번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할인행사를 계기로 인증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인증 농장 및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13 11:29: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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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학교 밖 청소년에 액상형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이브' 기부

김도연 복지지원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을 포함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이 대웅제약에서 전달받은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 이브'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웅제약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이브' 1만개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규 학업과정을 벗어난 학생 중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통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지엔6이브 1만 개는 전국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은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이지엔6에이스' 1만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잘 이겨내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액상형 진통제인 이지엔6이브는 생리통에 빠르고 부드러운 효과를 보인다. 진통제 성분 이부프로펜 200㎎과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시키는 파마브롬 25㎎이 들어 있어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중학생 이하(8세~15세 미만)는 1회 1캡슐씩, 고등학생(만 15세 이상)부터는 1회 1~2캡슐씩 하루에 3번 복용하면 된다. 공복을 피해 복용하며, 복용 간격은 4시간 이상으로 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13 11:08: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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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콜라겐 사이언스 RX' 브랜드론칭과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 출시

동국제약이 프리미엄 콜라겐 브랜드인 '콜라겐 사이언스 RX'를 론칭하고,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을 출시한다. '콜라겐 사이언스 RX'는 피부 건강의 핵심 원료인 콜라겐과,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기술력이 응집된 병풀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배합 설계하여 아름다움을 만드는 공식을 제안한다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콜라겐 브랜드이다. '콜라겐 사이언스 RX' 브랜드로 처음 출시된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건강과 피부 보습 등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 건강기능식품으로, 피쉬콜라겐펩타이드 1일 섭취 최대 함량인 3270㎎이 들어 있다. 특히, 순도 100% 어린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한 저분자 콜라겐으로 흡수율을 높인 액상형 제품이다. 또 동국제약에서 독자 연구 개발한 프랑스산 병풀추출물이 1만PPM 함유되어 있으며, 착색료, 보존료 등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콜라겐과 병풀추출물 외에도 엄선한 주원료와 부원료를 한 병에 가득 담아 에너지, 항산화 관리까지 도와 주고, 사과 농축액이 함유되어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은 콜라겐 건강기능식품으로 까다로운 인체적용 시험 결과, 9가지 피부 건강 지표의 유의적 개선이 확인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콜라겐 사이언스 RX'가 피부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콜라겐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다양한 콜라겐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13 11:0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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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ICT 수출액 213억달러… 26년 만에 역대 최고 달성

역대 월별 ICT 수출실적 순위 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코로나19가 재확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비대면 경제 확산과 디지털 결제로의 전환이 ICT 수출의 날개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발표한 2021년 9월 ICT 수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213억4000만달러를 기록, 2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넘었다. ICT 수입은 113억7000만달러, 무역수지는 99억7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26년 만에 가장 높은 월 수출액이다. ICT 수출은 작년 6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오히려 날개를 달아준 셈이 됐다.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경제 정착과 디지털 전환 확대,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타고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에서 모두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평균 수출액은 10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7억7000만달러) 대비 32.7% 증가했다. 우리나라 ICT 산업 수출은 IMF 외환위기(1997년), 미국 금융위기(2009년), 국제 원자재 가격 포갉(2015년)에 이어 최근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세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ICT 산업 수출 연평균 성장률은 2011년~2020년까지 1.8%에서 2021년~2025년까지 4.5% 성장을 보이고, 2025년엔 약 233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주요 품목별로 반도체·패널은 6개월, 휴대폰은 3개월, 컴퓨터·주변기기는 4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27.4%), 디스플레이(15.7%), 휴대폰(19.6%), 컴퓨터·주변기기(49.1%) 등 4개 품목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도체의 경우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28.6%)와 시스템 반도체(31.7%)가 동반 상승했다. 디스플레이는 국내 기업들의 LCD 생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OLED TV 시장 확대,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등 수요 확대에 따른 OLED 호조로 13개월 연속 증가세다. 휴대폰도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가 확대되며 완제품·부분품 모두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보조기억장치(SSD)를 중심으로 한 주변기기 수출이 확대되며 역대 월 수출액 중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국별로는 중국(홍콩포함)·베트남·미국은 6개월, 유럽연합은 8개월, 일본은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모두 증가했고, 주요 5개국 모두 5개월~21개월 연속 증가세다. 중소·중견기업들도 ICT 수출비중이 높은 품목 등을 중심으로 11개월 연속 수출액 두 자리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다. 지난달 중소·중견기업 ICT 수출은 1년 전보다 19.8% 증가한 49억달러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13 11: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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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강북삼성병원, 이노비 힐링 랜선음악회 개최

서울사이버대가 내달 4일까지 한달간 강북삼성병원 로비에서 '이노비 힐링 랜선 음악회'를 개최한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병동음악회가 멈춰진 상황에서 서울사이버대가 랜선음악회를 제작해 병원에서 상영하며 음악회를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지난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달간 강북삼성병원 로비에서 '이노비 힐링 랜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성악과 교수들은 지난 4년간 사단법인 이노비와 함께 강남 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음악회, 서울대학교 암센터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 등 음악회장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없는 환우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해왔다. 이노비와의 협업으로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촬영한 음악회에서는 김연주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오르간을 연주한다. 음악감독을 맡은 이승현 학과장(소프라노), 홍성진 교수(바리톤), 김동원 교수(테너), 이윤정 교수(소프라노), 이혁 교수(바리톤)가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성악과 학과장인 이승현 교수는 "음악을 통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환우분들과 가족, 그리고 병원에서 그분들을 돌봐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게나마 이 음악회가 모두의 마음에 선물로 다가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13 10:35:0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