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우리카드, KB국민 제치고 1위…카드고릴라 '인기 체크카드 TOP 10' 발표

우리카드의 '우리 카드의정석 쿠키체크'가 올해 카드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인기 체크카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27일 발표한 '2019년 총결산 인기 체크카드 TOP 10'에 따르면 우리 카드의정석 쿠키체크가 2018년 총결산과 2019년 상반기 결산에서 1위였던 'KB국민 노리체크카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체크카드 페이지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올해 3월에 출시된 신상카드인 우리 카드의정석 쿠키체크는 강력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체크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000여 개 공항라운지에서 연 2회 무료 입장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 또 해외가맹점 이용금액을 최대 2% 캐시백해주고 해외이용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여행족이나 직구족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 외에 쇼핑·커피·영화·편의점·교통 등에서 1000~5000원 캐시백이 되고,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1000원 추가 캐시백을 해준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KB국민 노리체크카드'로 대중교통 10%, 스타벅스 20% 등 생활 전방위에서 할인이 된다. 3위는 지난해보다 두계단 상승한 '신한 딥드림(Deep Dream) 체크'로 전월실적 및 한도제한 없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무조건 카드'다. 4위는 역시 두계단 상승한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카카오 캐릭터 플레이트가 인기를 끌었다. 딥드림과 동일한 수준으로 전월실적 및 한도제한 없이 캐시백을 제공한다. 5위는 두계단 하락한 '썸타는우리체크'다. 1위를 차지한 쿠키체크와 혜택이 비슷하나 공항 라운지가 국내로 한정돼 있다. 6위는 4계단 하락한 '신한 S20 체크카드', 7위는 두계단 하락한 'NH20해봄체크카드'였다. 8위와 9위는 모두 새롭게 차트에 진입한 카드로 '우리 카카오페이 체크카드'와 'KB국민 카카오페이 체크카드'였다. 10위는 3계단 하락한 'KB국민 청춘대로 싱글 체크카드'가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분석해보면, 우리카드와 KB국민카드가 3종, 신한카드가 2종, 카카오뱅크 1종, NH농협카드가 1종의 카드를 순위에 올렸다. 우리카드는 1위를 차지한 것과 더불어 2018년 총결산에서 하나에 그쳤던 차트인 카드를 3개로 늘리며 체크카드 시장에서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다. 또한 카카오 관련 체크카드가 3개나 차트인하며 캐릭터 카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혜택으로 보면 해외이용·여행 관련 카드나 생활 전방위 할인카드가 주를 이뤘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신규카드가 일 년도 안돼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강력한 혜택을 내세웠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체크카드의 혜택이 신용카드 못지 않게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체크카드의 주 소비층인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도 혜택을 면밀히 따져보고 발급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런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다면 연초에 카드를 리빌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2019-12-27 14:32:56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새마을금고, 제2회 ICA-AP 신용은행위원회 실무 담당자 국제 워크숍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ICA-AP) 신용은행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지속가능한 개발 파트너십 계획'과 연계해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말레이시아·미얀마·베트남·중국·키르키스스탄 등 5개국 금융협동조합 실무 담당자 9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금고의 성장 및 발전모델을 학습하고 경기도 소재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방문견학도 실시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금융협동조합기관 간 상호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무자 그룹을 구성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지식공유와 아이템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본회가 추진하는 국제 워크숍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들의 건전한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한국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협의체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기관을 맡고 있으며 전 세계에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회원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12-27 14:31:48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기보-코스콤 '블록체인 기반 지식재산 금융서비스 지원' MOU

KEB하나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코스콤 비전룸에서 기술보증기금, 코스콤과 블록체인 기반의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Be My Unicorn)'에 지식재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코스콤은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에서 ▲플랫폼 등록 기업에 기술평가정보와 지식재산 금융서비스 제공 ▲비상장기업들의 플랫폼 참여 유인을 위한 공동 노력 ▲플랫폼 등록 비상장기업들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에 참여한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은 보유 특허기술 등의 지식재산을 통해 쉽게 자금조달이 가능해졌다. 또 기술보증기금의 AI기반 지식재산 패스트 보증이 이뤄지면, 기업들은 보다 신속하고 낮은 비용으로 KEB하나은행의 기업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플랫폼 등록 기업에게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지원하고 기술평가보증 수요를 직접 발굴, 추천해 스타트업 및 기술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플랫폼에 등록 희망 기업을 추천하고, 해당 기업들의 기술평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식재산에 대한 AI기술가치 평가를 지원한다. 코스콤의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은 비상장주식 시장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프로세스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은 기술 하나로 미래를 바꿀 소중한 씨앗으로,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박의수 KEB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전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기업들이 스케일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1Q 애자일 랩(Agile Lab)'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하나벤처스를 설립해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19-12-27 14:31:26 홍민영 기자
KB국민은행,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7068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Syndicated Loan) 주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동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은 사업시행법인인 동북선도시철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투자비는 1조5446억원으로 주무관청인 서울시가 약 50%를 건설보조금으로 재정지원 할 예정이며, 민간자본으로 7777억원 규모를 금융조달하는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동북선은 왕십리역~미아사거리~하계~상계를 연결하는 총 연장 13.4km(역사수 16개역, 환승역 7개역)의 경전철이다. 내년 착공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동북부와 도심권을 연결해 서울시민의 교통편익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국내 최대규모의 철도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이어 이번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자금조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수도권 대중교통의 핵심수단으로 부각되는 철도민자사업 금융주간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7월 말 금융주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금융조건 협상, 신디케이션 및 금융약정을 성공시키며 시민의 교통편익을 향상시키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이끌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국내 인프라시장을 선도하여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지난 9월 KB금융지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투명한 경영을 펼쳐나가는 ESG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19-12-27 13:57:3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김도진 은행장, "기업은행 저력의 밑바탕은 '현장'의 힘"

-김도진 기업은행장 이임식…"동반자금융 결실 맺어" "기업은행 저력의 밑바탕은 '현장'의 힘이다. 단 하루도 한 순간도 IBK의 정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3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행장은 "3년 전 받아 든 임명장은 종이 한 장의 무게가 아니라, 임직원의 기대의 무게였다"며 "단 하루도 한 순간도 IBK정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 순간마다 임직원과 함께 해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 행장은 기업은행의 원동력으로 '현장'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3년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어는 '현장'이었다"며 "직접 현장의 모습을 보고 목소리를 드는 것은 남에게 맡기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취임 초부터 "고객과 현장이 가장 중요한 경영의 축"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난 후 방책을 정하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를 강조했다. 김행장은 지난 11월 군산산단지점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691개의 모든 점포를 방문했다. 김 행장은 "마지막 행선지를 군산으로 정한 것도 산업단지의 상권을 짚어보고 가늠해보기 위해서였다"며 "691개의 현장에 힘이 있고, 직접 듣고 본 현장의 소리와 모습을 바탕으로 IBK기업은행이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3년간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혁신 기업들이 비상하고 있다"며 "해외은행과 인수합병(M&A)을 통한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으로 아시아 중소기업금융의 교두보 역할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들 소매금융에 집중할 때 중소기업을 위한 플랫폼 박스(BOX)를 마련하고, 기업은행다운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더 어렵고 간절한 곳에 기업은행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에 대한 애정과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당연하게 생각한 것에 '왜?'라는 의문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결실은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기다림에 대한 성과"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모든 계획에는 시행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것은 시도하고 현실과 부딪히는 작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며 "기업은행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고군분투하는 직원이 많아질수록 탄탄한 조직, 은행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춘풍추상((春風秋霜)처럼 남을 대할 대는 봄바람처럼 너그럽게 하고 자기자신은 가을 서리처럼 엄하게 지켜내야 한다"며 "더 춥고 어려운 겨울, 기업은행이 위태로움을 딛고 끊임없이 성장한 것처럼, 더 엄격하게 기업은행을 지켜내 달라"고 말했다. 김 은행장은 마지막으로 "IBK기업은행의 역사에 단 1미터라도 진보하고 걸어봤다면 은행장으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저의 행동으로 더 많은 꿈을 꾸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것을 시행했다면 그것으로 됐다. 최고의 배움터이자 최고의 자부심이었던 곳을 행복한 마음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김 행장의 이임식에는 330명 임직원이 강당을 채웠다. 이날 김형선 노동조합 위원장은 "기업은행 비약적 발전에 은행장의 열정과 땀, 고뇌가 담겨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다음 행보에도 임직원의 뜻이 함께할 테니 두려워 말고 아쉬워 마시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은 "김 행장의 도진스키라는 별명답게 다부진 추진력으로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9-12-27 12:28:51 나유리 기자
KB국민은행, 실시간 비대면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중심 디지털 경쟁력 강화 KB국민은행은 실시간으로 비대면 데이터 모니터링 및 시각화 분석이 가능한 '실시간 비대면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실시간 비대면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이 이용하는 월 평균 약 100억건의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직원에게 유용한 시각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해외 기업들이 다수 점유하고 있는 로그데이터 수집·가공 시장에서 자체 개발을 통한 시스템 구축 성공사례다. KB국민은행은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이용 중 입력항목이나 선택항목이 많아 고객들의 이탈이 많았던 화면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오류발생 건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오류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 ▲ 앱 구동시간 분석을 통한 구동소요시간 단축 ▲ 상품가입 프로세스 단축 ▲ 불필요한 메뉴 삭제 등 UX/UI 개선을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분석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불편사항)를 도출해 앱의 사용자환경(UX/UI)를 개선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화 화면을 제작해 고객 친화적인 앱과 서비스 출시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12-27 11:19:2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하나캐피탈,'원큐자동차담보대출' 상품 출시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하나캐피탈은 온라인 전용 상품인 '원큐자동차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원큐자동차담보대출은 본인 명의로 3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을 담보로 필요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차량만 가지고 있어도 대출이 가능하다. 직장인과 아파트 소유자는 추가 한도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최저금리는 연 6.9%로, 기존 신용대출 대비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가 특징이며 담보 설정도 온라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NICE평가정보와 협력해 차량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차량시세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NICE평가정보의 내부 분석 로직을 통해 최적의 시세를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대출한도 및 금리조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캐피탈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대출금액 1000만원 이상 신규고객 중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5만원의 주유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캐피탈 온라인채널본부 관계자는 "내 차만 있으면 신용대출보다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대출 신청부터 담보설정, 입금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큐자동차담보대출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출 신청 및 문의는 하나캐피탈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에서 가능하며, 상품관련 문의는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2019-12-27 11:04:03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비씨카드, '서울책보고'와 친환경 소비·소상공인 상생 이끈다

비씨카드가 '서울책보고'와 비씨그린카드 가맹점 제휴를 맺고 친환경 소비 활동과 더불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시내 29개 소규모 헌책방과 연계해 조성한 공공헌책방 및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비씨카드는 서울책보고에 비씨그린카드 결제 및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서울책보고에서 비씨그린카드로 헌책을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금액의 1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 받게 된다. 또한 고객은 헌책 구입을 통해 '도서 리사이클링(recycling)'이라는 친환경 소비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서울책보고에 연계된 소상공인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제휴를 기념해 비씨카드는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헌책 6000권을 구입하고 비씨카드와 결연을 맺은 5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전지환 비씨카드 제휴사업실장, 조광석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 사무관,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권창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비씨카드는 이번 제휴에 맞춰 내년 2월 29일까지 서울책보고에서 비씨그린카드로 헌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릭터 텀블러 증정(1만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500명) ▲에코머니 포인트 30% 적립(참여 고객 전원)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전지환 비씨카드 제휴사업실장은 "서울책보고가 추구하는 환경보호와 상생의 가치는 비씨그린카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도 비씨그린카드의 차별화된 적립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의 친환경 소비 활동은 물론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27 10:28:2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