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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30대 주거래고객 위한 '樂star클럽' FUN서비스

KB국민은행이 오는 28일까지 20~30대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樂star클럽' FUN서비스를 실시한다. '樂star클럽'은 20대 고객을 위한 전용 제도로, 락스타 영업점을 거래하는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 6월 시행됐다. '樂star클럽' 고객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만명 이상에게 영화 및 공연관람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달부터는 개편된 '樂star클럽'을 통해 대상 고객을 확대했다. 연령을 만 38세까지 넓혔고, 전 영업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樂star클럽' 고객은 20~30대 고객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은행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연령대별 기준을 충족할 경우 20대 고객은 '樂star20', 30대 고객은 '樂star30'으로 선정된다. '樂star20', '樂star30'으로 선정된 고객은 공연초대권, 영화예매권, 각종 상품권 등 다양한 생활 속 혜택을 제공하는 'FUN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FUN서비스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총 1500명의 고객에게 뮤지컬 '킹키부츠', '그날들' 등의 공연초대권, 영화예매권, 통신데이터쿠폰, YBM교육상품권,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FUN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 KB스타뱅킹, 영업점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14-11-24 15:10:1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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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어린이 사회공헌사업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 개최

ING생명은 어린이 사회공헌사업인 'ING생명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CJ E&M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 ▲킹키부츠 출연진의 애장품 바자회 ▲희망부츠 300개 전달 및 킹키부츠 관람 등 3단계로 열리는 문화 기부행사다. '킹키부츠'(Kinky Boots)는 부츠 하나로 인생을 바꾼 실제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다음달 7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2015년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를 받는다. 참여 방법은 후원콩을 기부한 후 '꿈'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 중에는 3명을 뽑아 수제화상품권을, 50명에게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다음달 6일에는 여의도 CGV에서 자선 바자회를 열고, 뮤지컬 킹키부츠 출연진의 애장품, 크리마스 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사연 공모를 통해 적립된 해피빈 기부금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 부츠 300개 제작에 쓰인다. 이 부츠는 성동제화협회의 '구두와 장인'이 제작한다. 이어 다음달 13일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공연에서 30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초청해 희망부츠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익진 ING생명의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1-24 14:30:2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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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잡아라"…은행권, 지점인가·MOU통해 베트남 진출 가속화

은행권의 베트남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이르면 연내 타결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그간 은행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문을 닫았던 베트남 정부가 지점 인가를 내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외은행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4개 영업점 인가를 받았다. 이번 동시 인가는 베트남 은행 지점 인가제도가 연 단위 일괄 승인 방식으로 변경된 후 외국계 은행 중 처음이다. 인가를 받은 영업점은 하이퐁, 타이응웬, 호치민 안동(이상 지점), 하노이 팜훙(TO)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 규정에 따라 승인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업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신한베트남은행은 내년에 모두 14개의 채널망을 갖추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인가는 베트남 은행권 구조조정 등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신한베트남은행의 성공적인 현지화와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대사관과 금융감독원 베트남사무소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받았다. 이는 베트남 진출 7년만의 결실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 11월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지점 전환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2011년부터 본격화된 베트남 정부의 은행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지점 전환에 난항을 겪어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시작으로 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고위급 면담 등 정부차원의 지원 속에 외국계 민간은행 최초로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취득했다"며 "아시안 벨트의 한 축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려온 일관성 있는 해외진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호치민 시를 포함한 베트남에는 약 34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데다 베트남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베트남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내인가는 하나금융그룹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 사례로, 외환은행 하노이 지점과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외환은행 하노이 지점은 지난 1999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에 개점해 영업중에 있으며 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은 내년 1분기 중 출범 예정이다. 은행장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원할한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지난 9월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원활한 동남아지역 진출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점 인가 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베트남 당국과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진출 거래기업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현장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행장은 부 반 닌(Vu Van Ninh)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응우엔 푹 타인(Nguyen Phuoc Thanh)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와의 면담을 통해 베트남과 농협은행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하노이지점 인가 신청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MOU체결은행인 베트남농업은행 회장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농업기관장과도 면담하며, 베트남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은행권의 잇딴 진출에 따라 전국은행연합회는 베트남은행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간 교역 확대에 따른 금융수요를 뒷받침하고, 국내은행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워크숍과 연수, 교육 등의 상호활동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또 은행산업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은행권 상호진출 지원을 위한 대화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은행협회는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은행권 상호진출 활성화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은행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다른 국가의 은행협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말 현재 베트남에는 산업·농협·신한·우리·기업은행 등 모두 10개 국내은행이 총 17개 점포(현지법인2, 지점7, 사무소8)를 운영 하고 있다.

2014-11-24 14:29:59 백아란 기자
일본 이어 중국까지 '경기부양'… 한은 금리인하 압박 높아져

일본 이어 중국까지 '경기부양'… 한은 금리인하 압박 높아져 - 중국 인민은행, 금리 추가 인하 준비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경기부양'에 가세하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1일 기준금리를 약 2년여만에 처음으로 인하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2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과 예금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0.4%포인트를 낮춰 5.6%로 인하됐으며, 1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0.25%포인트가 인하돼 2.75%로 낮아졌다. 인민은행은 또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적용 상한을 기준금리의 1.1배에서 1.2배로 확대했다. 이처럼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2012년 7월 이후 2년 4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중국이 금리 인하 조치를 단행한 것은 유동성을 확대해 예상보다 저조한 중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1일 금리를 전격 인하한 데 이어 또다시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은 보도했다. 외신들은 "인민은행이 '전반적인 경기부양'으로 정책을 전환했다면서 이에 따라 추가 금리 인하와 은행의 전반적인 지급준비율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에서는 올해 3분기(7.3%)와 1~3분기 전체(7.4%)의 성장률을 감안할 때 4분기에 대폭적인 반등이 없다면 올해 목표인 7.5% 성장을 달성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 확대에 이은 중국 인민은행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로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과거보다 커졌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의 이승훈·허진욱·전종규 연구원은 '중국 금리 인하의 시사점' 보고서에서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가 위안화 강세 압력 완화로 귀결될 기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국내 실물지표의 회복세 약화나 원화 강세 전환 등이 가시화할수록 국내 금융시장이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키워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동락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각국 중앙은행들이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일관하고 있고, 환율 전쟁으로 확산될 여지까지 나타나고 있다"면서 "국내 통화당국이 이에 동참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내달 금통위에서도 추가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등장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4-11-24 14:08:4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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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거래금지법 시행…허용되는 차명계좌도 있다?

세금 회피 등을 목적으로 한 차명계좌가 오는 29일부터 금지된다. 하지만 선의의 차명거래, 즉 동창회 기금 등 공동재산을 관리하기 위한 차명 거래는 계속 허용된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차명거래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차명거래 금지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개정안은 지난 5월 국회에서 통과됐다. 금융거래 때 명의를 빌려 쓴 사람과 빌려준 사람 모두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감수해야 한다. 차명 거래에 대한 처벌 수위는 이전보다 높아지지만 그 기준은 이전보다 세분화됐다. 세금을 탈세하기 위한 '악의적 차명거래'와 그렇지 않은 '선의의 차명 거래'를 구분한다. '악의적 차명거래'는 강력히 제재하지만 '선의의 차명 거래'는 계속 허용한다. 즉, 타인의 명의를 빌려 쓰더라도 선의의 목적이었다는 점만 증명할 수 있다면 무관하다. 이에 따라 동창회, 종친회 등 공동 재산을 관리하기 위한 차명계좌 거래는 허용된다. 가족의 경우에는 증여세 면제 혜택을 받는 액수 범위 안에서만 이름을 빌려줄 수 있다. 배우자 명의로는 6억원, 자녀 이름으로는 5000만원, 부모 이름으로는 30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나 증여세 등을 피하기 위해 차명계좌를 만드는 것은 불법이다. 생계형 저축의 경우 60세 이상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비과세를 적용받기 위해 재산을 쪼개 3000만원씩 본인의 이름과 타인의 명의로 생계형 저축을 들었다면 이는 처벌대상이다. 예금보호한도(5000만원)를 초과한 예금을 보호하기 위해 차명 계좌를 개설하는 것은 문제를 삼지 않지만, 이 때도 증여세를 피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불법이다. 이번 개정안의 특징 중 하나는 재산의 실소유주보다 명의자의 소유권을 우선적으로 인정한다는 것. 따라서 명의자를 믿고 차명계좌를 개설했다가 소유권을 놓고 분쟁이 생기면 큰 어려움에 부딪칠 수 있다.

2014-11-24 13:13:26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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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이화의료원에 저소득 여성암 환우 지원금 2억원 전달

AIA생명 한국지점은 24일 서울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를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니엘 코스텔로 회사 대표,마크 스탠리 마케팅 총괄 부대표, 이순남 이화여자대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참석해 여성암 극복과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여성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환우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백만원의 입원비와 외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밖에도 강서·양천 지역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여성암 무료 검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30세부터 70세 여성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기본건강검진을 비롯한 갑상선암·유방암·자궁암 등 여성암 검진을 제공한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암뿐 아니라 여성특화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여성의 건강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4 11:54:04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