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호반건설 봉사단, 올해 첫 봉사활동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진행

호반건설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울트라건설 임직원 240명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양재 AT센터 세계로룸에서는 호반건설 160여명과 울트라건설 임직원 40여명 200여명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투명 우산에 어두운 날에도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반사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이날 만든 400여개의 우산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서초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로룸에서는 호반건설 임직원 40여명이 '(사)함께하는 사람밭'과 함께 설날 떡국에 넣을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래떡 썰기, 만두 빚기, 포장 등 이날 정성으로 만들어진 설날 음식은 서초구 푸드뱅크를 통해 80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재료들은 호반건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혜진 호반건설 분양관리팀 사원은 "입사 후 첫 봉상활동 참여라서 긴장되기도 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선배, 동기들과 대화도 나누고 함께 좋은 일을 하니까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9년째 펼치고 있다.

2017-01-22 10:17:35 김형준 기자
규제적용 전 분양단지 가격경쟁력 갖춰… 내 집 마련 수요 多

새해를 맞아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과거에 모집 공고가 난 아파트로 돌아가고 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및 은행 대출심사기준 강화와 더불어 11.3 대책 이후 청약조건이 강화된 가운데 옥석을 잘 가려낸다면 잔금대출 규제를 받지 않으면서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다. 금융위원회는 5일 '2017년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기존 대출 규제인 DTI보다 심사기준이 깐깐한 DSR를 3년 내 금융권에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아파트부터는 잔금대출 규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돼 상환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잔금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신규시장 보다는 법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 중에서도 주변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경쟁력이 높아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청약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통장 없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과 호수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전매 역시 무제한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 조건 강화에 이어 대출도 받지 못하면 사실상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었던 실수요자들은 망설일 수밖에 없다"며 "각종 규제로 인해 신규아파트 분양에 어려움을 느끼는 실수요자들에게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미분양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시세 대비 저렴한 알짜 미분양 단지에 대한 소개다. GS건설은 포항남구 주요 도심인 대잠동에 '포항자이'를 분양 중이다. 전용 72~135㎡ 총 1567가구 규모다. '포항자이'는 주거만족도 높은 포함 남구 대잠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변대비 저렴한 분양가도 갖췄다. 이 단지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850~950만원 수준으로 효자지구 전용 84㎡ 매매가가 3.3㎡당 1000만원에 육박한 가운데 대잠-효자-상도동의 주거중심에 분양하는 포항자이가 포항에 없던 최고급 명품단지로 조성되면 입지, 규모, 수준 등 모든 면에서 포항 랜드마크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59~106㎡ 2003가구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으로 2012년 입주한 신천동 '삼환나우빌' 아파트 분양가인 1090만원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주변 개통이 예정인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인근 광명o부천의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며 이 중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2017-01-20 14:14:4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지역주택조합 '평내 파라곤' 저렴한 분양가 내 집 마련 기회

남양주 평내 일대에 신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내 집 마련의 최적지를 찾는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옛 서울리조트 부지를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남양주 비전플랜 2020'이 발표됨에 따라 주변 신규 공급 아파트가 투자가치 면에서 월등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만만치 않은 분양가가 문제로 작용하는데,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분양가 완급조절에 성공한 곳이 주목 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평내 파라곤이다. 평내 파라곤의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적은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내집 마련은 물론이고 주변 시세차익과 프리미엄, 일반분양 수익 등으로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평내 파라곤은 최고 높이 35층 39.69~84.95㎡ 중소형 위주의 1175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인근에 평내 초·중·고와 장내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대형할인마트, 우체국, 영화관도 자리잡고 있어서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경춘선 복선전철 평내호평역을 비롯해 2018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구리역에서 강남권으로 환승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평내IC, 동호평 IC, 호평IC와도 가깝고, 화도IC, 덕소삼패IC와도 멀지 않아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12월 13일 문을 연 평내 파라곤 주택홍보관에서는 지속적인 계약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1차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2017-01-20 14:11:1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용인 역삼지구 아파텔 '더트리니' 분양

경기도 용인시 역삼지구에 지하5층~지상26층 규모로 54㎡~88㎡의 총 710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아파텔 '더트리니'가 분양 중이다. 지상3층부터 25층까지 전세대 발코니를 제공하여 공간효율을 높였다. 지상 3층은 12세대에 추가적으로 테라스를 공급하고, 지상26층은 일부 세대에 발코니와 함께 야외데크를 설계해 라이프휴식처를 마련했다. 일반 관리비에 호텔식서비스 이용비용을 추가하면 조식뷔페 서비스, 정기적으로 세대 내부 청소 및 세탁을 도와주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발렛파킹 서비스, 우편물과 택배를 수납하고 출입자 체크 및 관리를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사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가능해 1인~2인 가구들이 선호하고 있다. 5성급 호텔식 로비와 정원, 퀸스라운지, 사우나, 휘트니스 등의 부대시설로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강조하고 위탁임대 시 침대, 냉장고, 티브이, 빌트인 가구 등 30여가지 생활필수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용인시청역과 200m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을 누리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광역철도GTX 용인역사와 인접해 있어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올해 준공을 앞둔 삼가~대촌간 도로가 개통이 되면 강남과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강남, 분당, 판교의 3곳을 어우르는 트리플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시청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고 한국민손촉,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등 다양한 문화, 레저명소가 인근에 있다. 용인대, 명지대, 강남대, 송담대 등 대학교가 인근에 있어 약 2만여명의 대학생 임대수요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행정타운 주변의 부동산 시장이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 '더트리니' 아파텔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용인행정타운으로 향후 미래가치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84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가 2018년 입주를 시작하게 되면 더트리니 아파텔과 인접해 있어 배후임대수요는 더욱 풍부해 질 전망이다. 더트리니 관계자는 "더트리니 아파텔은 5년간 확정월세를 지급한다"며, "또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이루어져 공실에 관계없이 운영사로부터 향후 5년간 매달 월세를 지급 받을 수 있어 안전한 수익이 보장가능하며, 보증금 3천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고 말했다. 국제자산신탁(주)에 관리형토지신탁 되어있고, 운영전문회사인 (주)에스앤비레지던스가 운영사로 선정되어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9번지에 위치해있다.

2017-01-20 13:56:5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위례신도시 아파트 입주 본격화, 주변 상가부동산도 '인기'

위례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이 지역 상가부동산의 분양열기도 뜨겁다. 아파트 입주가 끝나면 위례상가들은 4만3천여 세대에 이르는 약 10만명의 배후수요가 생긴다. 이는 판교신도시의 약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위례신도시는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 보다 상업지구 비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상가부동산의 희소성이 높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일산과 분당의 상업지구 비율은 각각 7.6%, 8.5%지만 위례신도시는 이보다 낮은 2.4%다. 위례상가 분양률은 현재, 90%에 육박해 물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에 선임대점포가 있는지 확인하면 시간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선임대점포란, 상가를 짓는 시행사가 일부를 임대 받아 세입자를 구하고 분양을 진행하는 점포를 말한다. 선임대점포는 상가가 문 열기 전부터 홍보효과를 가져다 줘 상권 형성과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된다. 결과적으로 상가 전체의 매출과 부동산 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런 가운데 키즈업종이 대거 선임대한 위례상가 아이온스퀘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의 예상인구 분석을 통해 상가테마를 키즈업종으로 잡고 상가임대를 시작했다. 실제로 위례에는 14세 미만의 어린이 인구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상가에는 실내동물원 주라리움, 어린이 전용수영장, 원스톱학원존, 레고놀이방, 대형한식뷔페 해독밥상, 맛집편집숍 셀렉다이닝 등이 오픈을 확정지었다. 대부분의 업체가 점포가 분양되기 전에 임대했다. 특히 4층에는 어린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가 임대했다. 한편 위례신도시상가 아이온스퀘어는 파라다이스 건설과 경일건설이 공동시공한다.

2017-01-20 10:00:1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 매매가 5주째 제자리··· 수도권 46주만에 하락전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보합을 유지(0.00→0.00%)했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0.01→0.01%)했다. 우선 매매가를 보면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압력 및 이자부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0.28%), 부산(0.08%), 대전(0.06%), 강원(0.03%) 등은 올랐고, 서울(0.00%), 세종(0.00%), 경남(0.00%)은 보합, 경북(-0.08%), 대구(-0.05%), 충남(-0.03%) 등은 떨어졌다. 수도권은 지난 해 2월29일 이후 46주 만에 하락 전환된 가운데 서울은 보합 유지, 인천은 하락폭 확대, 경기는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경기 지역은 광명시, 의왕시 등 서울과 인접하고 거주환경이 양호한 지역은 올랐지만 대규모 입주 예정으로 김포시와 투자수요 감소로 고양시 등에서 하락하며 41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 지방은 신규공급 부담으로 대구, 경북, 충남 등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부산은 지하철 다대선 수혜지역 및 저평가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하고 제주는 상승폭 확대되며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됐다. 서울은 지난주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강북권은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 강남권은 보합을 유지했다. 강남권은 올해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종료를 앞두고 재건축 단지의 심의결과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금리상승, 대출규제 등으로 투자수요가 감소하며 서초구, 양천구 등은 떨어졌다. 반면 금천구와 관악구 등에서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보합을 유지했다. 전세가격의 경우 집단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적용,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전세유지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겨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지적으로 신규 공급이 집중되는 지역은 하락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0.21%), 대전(0.13%), 부산(0.06%), 전남(0.05%) 등은 상승했고 서울(0.00%), 경기(0.00%)는 보합, 충남(-0.08%), 경북(-0.05%), 대구(-0.04%)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약 2년 8개월 만에 상승에서 보합 전환된 가운데 서울과 경기는 상승에서 보합 전환, 인천은 상승 전환됐다. 지방은 대구와 충남은 각각 달성군, 천안·아산시 등에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하지만 제주, 부산 등은 높은 거주선호도와 매매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세가격 상승여력 확대로 상승세 이어가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된 가운데 강북권은 상승에서 보합 전환, 강남권은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고 강북권은 직주근접 수요로 종로구, 서대문구는 상승폭이 커졌다. 다만 신규 공급 영향으로 성동구는 4주 연속 하락하고 도봉구, 중랑구가 하락 전환되며 12년 말 이후 49개월 만에 보합을 기록했다. 강남권은 방학철 이사수요로 관악구는 상승폭 확대된 반면 동작구와 금천구는 상승에서 보합 전환, 양천구, 서초구, 강동구는 하락폭 확대되며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2017-01-20 09:37:50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정부, 판교 창조경제밸리 육성 집중…인근 부동산 시장 '방끗'

판교 창조경제밸리 인근 부동산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정부가 올해 '창조경제' 성과 확산을 위해 '판교 창조경제밸리' 육성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인근 부동산시장에도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올해 '창조경제' 성과 확산을 위해 글로벌 창업·혁신 전진기지로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육성키로 하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국내 대표 ICT 기업들이 몰려 있는 판교에 사물인터넷(IoT)·정보보호·고성능컴퓨팅 테스트베드 등을 집적시키고, 혁신상품전시관과 해외투자자 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는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오는 8월부터 육성키로 했다.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 43만㎡ 규모에 이르는 부지에 첨단산업단지, 기업 지원시설, 상업·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 2015년 12월 착공이 시작되었으며 2019년 완공 후에는 750여개 기업, 4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향후 기존의 판교 테크노밸리와 합치면 입주기업은 1800여 개, 상주근무 인원도 11만 여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다 보니 판교신도시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동천동의 새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분양 중인 '동천파크자이'는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위치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 분당판교생활권에 속해 있는데다 이번에 정부에서 집중 육성하기로한 판교 창조경제밸리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 인근에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2~3정거장으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수로, 대왕판교로, 동막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 IC 등을 통해 판교 창조경제밸리까지 차량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동천파크자이 단지 앞 버스정류장(수지고)에는 건대, 서울역, 압구정, 잠실 등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개 노선과 구미동, 광교, 수원, 성남, 서현동, 죽전 등 시내외를 연결하는 일반버스 14개 등 총 22개 노선이 지나고 있다. 특히 이 버스정류장은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 대부분이 이 정류장을 거쳐서 갈 정도로 교통의 요충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바로 옆으로 경기지역의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수지고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토월초, 손곡중, 수지중, 한빛중 등의 학교시설이 가깝고,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판교·분당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사방이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쾌적성이 우수한 공원형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3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으로 총 3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가지 다양한 주택형을 갖췄다.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이며 2차 계약금은 계약체결 후 1개월 후에 납부가 가능하다. 게다가 1차 중도금 납부시기를 전매제한(6개월) 이후인 올해 8월로 계획해 전반적인 중도금 대출이자 총액을 낮춘 것은 물론 분양권 전매도 수월할 수 있도록 했다. 금리인상을 대비한 '이자안심보장제'도 주목할만하다. 추후 금리인상에 따라 중도금대출금리가 올라가도 계약자들은 3.4%까지만 부담하면 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대폭 줄였다. 동천파크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위치해있다.

2017-01-20 09:00:0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