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부동산특집/Advertorial Page] 정유년 분양 스타트… 2월 1만2000가구 분양

2017년 분양시장은 이른 설로 인해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2월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1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전국에서 2월 중 분양할 계획인 단지는 12개 단지, 1만1996가구(임대제외·일반분양 기준)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19개 단지, 7770가구) 대비 58.9%(4446가구) 증가한 수준이며 올해 1월(예정 물량 포함 6856가구)보다도 5000가구 가량 많다. 특히 12곳 가운데 7곳이 단지규모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로 전체 분양가구의 84.5%(1만139가구)를 차지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5곳 5222가구 ▲지방광역시 2곳 3480가구 ▲지방도시 5곳 3294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연초 분양시장은 설 연휴 분포에 따라 분양일정이 조정되며 통상 설 이후에 분양이 본격화 된다"며 "특히 2월 쌀쌀한 날씨 가운데도 분양현장을 찾는 이들이 많으면 분양시장이 상황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2월은 청약 및 대출 등의 규제로 1순위 청약자수가 줄면서 전반적인 청약률은 낮아지겠지만 분양물량에 비해 미분양 증가가 미미하다면 분양시장은 비관적이지만은 않다"며 "실수요자들은 금리인상에 대비해 대출부담을 줄이고 입지 등을 따져 선별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에는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10구역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1305가구 중 전용면적 59~100㎡ 46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이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전용면적 74~84㎡,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지난해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서울방면 교통여건이 좋아졌고 파라다이스시티 개발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지구 4지구에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오산시티자이 2차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오산도심과 동탄2신도시 더블 생활권이다. 오는 10월 입주예정인 1차(2040가구)와 3100여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지방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도시 복합 2,3블록에 전용면적 80~113㎡, 2936가구를 분양한다. 오피스, 오피스텔 등과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부산서부지청이 인근에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GS건설은 충북 청주시 비하동에 전용면적 59~110㎡, 1495가구 규모의 서청주파크자이를 분양한다.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청주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관련 종사자들이 출퇴근하기 좋다. [!{IMG::20170119000076.jpg::C::480::2월 분양단지.}!]

2017-01-19 10:41:46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올해 첫 강북 재개발 아파트 '신당 KCC스위첸' 최고 31대 1… 1순위 마감

올해 첫 강북 재개발 아파트로 화제를 모은 '신당 KCC스위첸'이 평균 청약 경쟁률 7.4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1순위 당해 청약을 받은 신당 KCC스위첸은 청약결과 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1명이 몰리면서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2~30대 젊은층으로부터 관심이 높았던 전용 59㎡A가 3가구 모집에 93명이 몰려 3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B도 15가구 모집에 205명이 몰려 13.67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초소형 아파트로 임대를 두려는 투자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던 전용 45㎡도 6가구 모집에 148명이 몰려 24.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개발 아파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판상형 맞통풍 4베이 구조로 선보인 전용면적 72㎡A는 19가구 모집에 90명이 몰리면서 4.7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2㎡B와 72㎡C, 84㎡A도 각각 3.03대 1, 1.33대 1, 20대 1을 기록하는 등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신당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시청·광화문 등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입지여건이 좋은데다 100% 중소형 평면구성과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은 재개발 아파트라는 점이 맞물리면서 높은 청약 성적이 나온 것 같다"면서 "더불어 서울 중구 지역 공급부족에 따른 새아파트 기대감이 높은데다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계약도 성공적으로 순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2월1일~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7-01-19 09:52:08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시흥·송도·김포’ 수도권 신 역세권 아파트 주목

아파트 입주 때 신설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증가로 분양 당시보다 집값이 크게 오를 수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상봉역에 고속철도 강릉행 KTX 선로 및 승강장 시설 공사계획을 밝히자 상봉역이 출발역인지, 중간 정차역인지를 놓고 논쟁이 치열할 정도로 신설 철도의 파급력은 컸다. 상봉역에서 강릉행 KTX 이용시 상봉역에서 강릉역까지 1시간 6분 만에 도착 가능하다. 이미 주변 집값은 오르고 있다. 18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상봉역 역세권인 '중화한신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4억원 전후에 거래돼 2015년 12월 3억4000만원에 거래됐던 것 보다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서~부산, 수서~목포구간을 운행하는 수서발 고속철(SRT)로 인근 집값이 들썩였다. 부산까지는 2시간 9분대, 목포까지는 2시간 6분대에 닿을 수 있어 기존 KTX보다 시간이 10분 안팎으로 단축된다. 특히 동탄역에서 수서까지는 18분, 평택에서 수서까지는 20분대로 좁혀진다. 아파트값도 움직였다. 최대 수혜지역은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이다. 강남 변두리라는 이미지를 벗고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서동 3.3㎡ 매매가 평균은 2014년 12월 2029만원에서 지난해 12월 2752만원으로 35.6%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남구 평균 19.7%보다 상승폭이 크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으로 용인시는 1년 사이 철길을 따라 분양가도 크게 올랐다. 수지구청역 주변 아파트 분양가는 2013년 8월 분양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경우 3.3㎡당 1300만원대였지만 지난해 11월 공급한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1600만원대로 3년 사이 같은 전용면적 84㎡가 1억원 정도 상승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지하철 등 철길 개통을 앞둔 단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에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이 덜하다"며 "향후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게 되면 지역 시장 전체가 재조명돼 향후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오는 2018년에는 소사∼원시선이 개통된다.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 길이 23.36㎞, 13개역이다. 대우건설은 소사-원시선 신천역(예정)과 바로 인접한 곳에서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59~106㎡, 2003가구를 분양 중이다. 소사역에서 1호선 환승이 가능해 신도림까지 20분 대, 강남 및 광화문은 1시간 이내로 도달 가능하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현재 국제업무지구역까지 운행 중이지만 2020년 랜드마크시티역(가칭)까지 연장 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호반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지구 A2블록에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 전용면적 75~84㎡, 1530가구를 2월 분양한다. 김포도시철도도 2018년 개통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공항철도,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되는 9개 정거장이다. 올 상반기 호반건설은 장기역 주변 Ac10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전용면적 101㎡, 696가구를 분양한다. SRT 수혜 지역에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평택시 지제역 차량 5분 거리인 용죽지구 A2-1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전용면적 65~174㎡ 621가구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를 2월 선보인다. 평택 내 최고 입지로 배다리생태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도 가깝다. 동탄역 인근에는 동원개발이 3월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428가구를 선보인다. /김형준 기자

2017-01-19 08:43:49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올해 뉴스테이 6만1000가구 부지확보·2만2000가구 입주자 모집 추진

정부가 올해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6만1000가구 규모의 부지 확보와 입주자 모집 2만2000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본부에서 뉴스테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뉴스테이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올해 전국에서 2만2000여가구의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만2000여가구 대비 45.4%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 상반기에만 전국 11개 단지에서 1만1000여가구의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2월 대구금호 591가구를 시작으로 4월 서울대림(293가구)과 동탄2(774가구), 5월 김포한강(1770가구)과 대구산단(1038가구), 6월 서울개봉(1089가구)과 서울독산(1065가구), 용인삼가(1950가구) 등에서 뉴스테이 공급이 쏟아진다. 또 국토부는 올해 전국 6만1000여가구의 부지를 확보하고 4만2000여가구 규모의 영업인가를 마치기로 했다. 유형별 공급계획을 살펴보면 촉진지구(2만4000여가구)의 경우, 기능이 쇠퇴한 유휴부지 등 다양한 유형의 부지를 활용해 뉴스테이를 공급하고 지자체의 자발적 촉진지구 지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LH 공모는 LH가 보유 중인 택지 가운데 정주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중심으로 상반기 8000여가구와 하반기 4000여가구 규모의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민간제안은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건설 가능한 부지를 대상으로 우수사업장을 선별하기 위해 공모방식을 도입(8000여가구)하고 유통 부지 등 특화 부지는 개별심사를 통해 선정(7000여가구)할 예정이다. 정비사업 연계형은 지난해 하반기 선정한 후보지 중 6000여가구를 올 상반기 내 확보하고 하반기에 신규부지(4000여가구)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뉴스테이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뉴스테이 허브리츠 대국민 공모를 10월께 추진하고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도 2차 뉴스테이 허브리츠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오는 2018년 이후에도 뉴스테이 공급을 지속하기 위한 중장기 공급계획도 연내 마련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주택개념이 소유에서 거주로 변화하고 주택가격 및 전세가 상승으로 중산층 주거비 부담이 과중한 상황이 지속되므로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 주택 12만가구 공급과 함께 뉴스테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라며 "매입방식 뉴스테이 도입 등을 통해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장관은 "어렵게 일궈낸 민간임대주택시장의 새싹인 뉴스테이 정책을 보완·발전시켜서 주택시장의 발전과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다.

2017-01-18 14:42:04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철도사업자 과실로 열차 중단 시 운임 10% 배상

앞으로 코레일·SR의 과실로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경우 이용객에게 최대 10%의 배상액이 지급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을 마련, 공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SRT 개통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경쟁이 시작되면서 기본적인 서비스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철도운영사, 한국소비자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표준약관 마련을 준비해왔다. 표준약관은 지난해 8월부터 공정위 심사를 받아 지난 13일 최종확정됐다. 표준 약관에 따르면 열차 중지에 대한 배상 제도가 신설됐다. 철도사업자의 과실로 열차가 중지된 경우, 이용자 피해에 대해 철도사업자에게 배상책임을 부여해, 출발 1시간 전 열차가 철도사업자 책임으로 중지된 경우, 전액 환불 및 영수금액 10%를 별도 배상하도록 했다. 3시간 이내의 열차 중지 시 영수 금액의 3%가 배상된다. 또 부정승차 유형과 그에 따른 부가운임 규모를 세부적으로 규정해 철도사업자와 이용자 간 분쟁을 예방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부정 승차가 적발될 경우 운임의 30배 이내로 규정돼 있지만 승무원이 임의로 부과운임을 징수해 이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한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부가운임 수준을 예측할 수 있도록 무임승차 후 자진신고, 다른 열차 승차권 사용, 승차권 위조 등의 상황을 세부적으로 규정해 징수 규모를 차등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고 등으로 열차가 중단·지연되는 경우, 대체교통수단 투입 등 긴급조치를 철도사업자 의무로 규정했다. 승차권의 취소·환불·배상, 열차 지연 시 배상, 분쟁해결절차 등 중요정보를도 역사, 홈페이지, 앱(App)에 게재토록 의무화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이 확정·공시를 통해 수서고속열차(SRT) 개통 등 본격적인 철도 여객운송 경쟁체제 도입에 따른 운영자 간 긍정적 경쟁과 철도 이용자의 권익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01-18 14:36:05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 참여 지자체 공모

국토교통부는 방범과 교통 등 단절된 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올해 6개 지자체에 확대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은 지자체의 도시 관련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고가의 외국산 플랫폼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됐다. 통합플랫폼이 지자체에 확대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관리돼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국민안전처와 경찰청 등과 협력해 지난해 대전 도안지구에 시범적용한 5대 안전망 연계서비스인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긴급 출동지원 ▲119 긴급출동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연계서비스를 보급도 병행한다. 지자체 도시통합운영센터(U-City 센터)와 112·119,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보시스템이 연계되면 재난구호와 범죄예방 등 국민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다음달 17일까지 국토부에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서면 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2월28일 최종적으로 6개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해외 시장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창의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8 14:12:06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용인, 중소형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842가구 공급

전세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기도로 이주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은 좋지만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아 내집마련을 하려는 움직임이다. 특히 높은 전셋값의 진원지인 강남권이나 분당, 판교에서 좀 더 저렴한 곳을 찾아 용인 일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용인에서도 처인구 일대가 타 지역에 비해 개발호재 대비 상승세가 주춤했던 터라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를 기대해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처인구는 용인경전철이 지나는 곳으로 교통여건도 속속 확충되고 있고 공공 산업단지 건설, 행정타운 및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이 있는 곳으로 상대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 가령 역북지구의 경우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이 3.3㎡당 1000만원 전후에서 책정되고 있다. 8월 기준 KB통계의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4억1271만원, 수도권은 2억9525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과 관련한 호재도 있다. 2020년까지 경기도에 철도 9개 노선 136.1km를 건설한다고 밝혔는데, 수도권 남부에 철도를 대거 개설된다. 이 중 기흥~광교 구간으로 용인 경전철이 연장되는 것과 광교에서 오산까지 연결하는 동탄1호선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처인구에 신규 주택단지가 건설되고 공공산업단지가 조성 중이어서 완료가 되는 시점에는 새로운 도심이 만들어지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거 가치가 향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이 중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택지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요즘 분양시장에서 핫 하다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었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다.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 이마트(용인점)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택지지구 내외부에 학교도 많은 편이다.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또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역북지구 주변에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를 타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2017-01-18 12:04:0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상가, 소비력 높은 세대 고정 배후수요 확보

소형 오피스텔 상가에 소비력이 왕성한 20~30대 1인 가구의 젊은층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경우 2010년 23.9%에서 지난해 500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전체가구의 26.5%까지 증가했고, 2035년에는 31.3%까지 증가할 예정에 있다. 1인 가구의 소비지출 규모도 2010년 60조원에서 2020년 120조원, 2030년엔 194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내다봤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 내 상가보다 기준시가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다. 실제 2016년 국세청 오피스텔·상업용 건물기준시가 고시대상자료를 보면 경기도 부천시 중동 '에스티마' 오피스텔 상가 1층의 경우 3.3㎡당 694만 6500원으로 지난 1년 동안 6.1% 상승했다. 대림산업이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9-1, 9-2블록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를 걸고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상가)에 이목을 끌고 있다. 미사 강변도시의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있어 꾸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브랜드와 수변공원 조망, 역세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호재로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상업시설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이 도보로 약 3분거리 내외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상업시설(상가)로써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현재 마감이 임박한 오피스텔 554실의 고정 배후수요 고객을 비롯해 주변에 조성된 대규모 신주거타운의 배후수요까지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가 위치한 하남 미사지구는 개발이 완료되면 총 3만 6000여가구, 인구 약 9만 6000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2014년 8월 첫 입주 이후 2015년 12월까지 대략 8200여가구가 입주를 마친 것으로 추산되며,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 1만 8000여가구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상가 전면으로는 망월천 수변공원을 조성공사 중이다. 망월천 수변공원은 유원지 형태로 조성되기 때문에 산책로뿐만 아니라 음악분수대 등 여러 놀이시설도 계획되어 있어 평일과 주말 모두 방문하는 나들이객들로 인해 집객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른 상업시설(상가)과는 달리 수변공원을 조망하는데 장애물이 없어 쾌적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해 상품 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조망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전문식당가 외에도 베이커리, 패션의류 및 잡화, 헤어·메이크업, 병·의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기대돼,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인근 직장인들의 배후수요도 빼놓을 수 없다. 상가 인근에서 조성중인 지식산업센터인 미사센텀비즈는 2018년 2월 완공 예정으로 완공 시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점심시간과 퇴근 후 여가생활을 누리는 장소로 이용돼, 근로자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를 둘러싸고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즐비하다. 지난 9월 개장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하남을 비롯해 약 1만 5천여명이 입주예정인 강동첨단업무단지, 고덕강일지구,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입점(계획) 등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상권활성화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로 이중 상업시설(상가)은 총 74개 점포, 지상 1층~3층에 들어선다. 지상 4층~28층에는 오피스텔 554실로 구성돼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44(성내동 549번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시티 미사'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17-01-18 12:02:0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