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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건설, '영종운서역 솔리움 센텀스카이' 2월 분양

청도건설(주)은 오는 2월 영종하늘도시 운서역 초역세권 입지에 '영종운서역 솔리움 센텀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영종운서역 솔리움 센텀스카이'는 전체 연면적 약 4만 1,000여㎡, 지하 8층~지상 18층 규모의 영종운서지구의 랜드마크 건물로 지어지며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0~47㎡이며 총 562실 규모로 영종도 내 가장 최대급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 상가는 지상 1~2층으로 조성 된다. 영종하늘도시는 연내 완공이 계획된 세가지 대형 개발사업을 비롯해 각종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 단계로 접어들어 단기간 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스파 등이 함께 들어서는 영종도 최초 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가 오는 4월 개장할 예정이다. 또, 준공 후 연간 62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외국계 반도체 제조업체인 스태츠칩팩 코리아 5공장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스파이어 리조트(2017년 착공예정), 한상드림아일랜드(2020년 1단계 완공예정) 등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순차적으로 현실화되어 향후 각 기업종사자를 비롯한 신규 인구유입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평가된다. 공항철도 운서역 초역세권 입지로, 운서역을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1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강서 · 양천권 및 공덕역, 서울역까지 5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 영종 · 인천대교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멀티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향후, 영종내부순환철도 1단계 사업과 자기부상열차 3단계 사업 등이 영종의 중심 운서역을 환승정류장으로 계획되고 있다. '영종운서역 솔리움 센텀스카이' 오피스텔은 영종하늘도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공항신도시 생활권에 속해 있다. 롯데마트 등 운서동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단기간 내 신상권으로 자리잡아 주거, 쇼핑, 문화, 휴양의 원스톱 리빙라이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배후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스태츠칩코리아, 삼성전자로지텍, 인천공항에너지 등 현재 영종도 입주기업 종사자들은 물론 6만명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 근로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영종하늘도시에 입주한 기업 특성상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아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오피스텔이 집중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종운서역 솔리움 센텀스카이' 오피스텔은 1인 가구 수요의 원룸 위주로 구성돼 영종하늘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562실 중 약83%에 달하는 468실을 원룸형(전용 20~26㎡)으로 구성되어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최대한 낮춘 것과 투자수익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상품 기획에도 힘썼다. 원룸형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무상제공하며, 투룸형은 바다조망이 가능한 층에 배치 및 전문직 종사자 수요를 고려한 거실바닥의 폴리싱타일 등을 옵션으로 제공해 고급화를 지향했다. 또, 공통적으로 시스템에어컨,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1위 설계그룹 정림건축이 특화 설계한 '영종운서역 솔리움 센텀스카이'의 1~2층 상가는 562세대의 수요층을 독점하며, 공항철도 운서역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버스정류장과 가로수길 등도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여기에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할 중앙광장을 극대화한 설계를 통해 전 점포가 외부로 노출 가능하도록 전면 개방, 집객을 유도하여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는 투자형 상가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접근성이 다소 부족한 2층은 외부와 바로 연결되도록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설치된 오픈형(유압식) 리프트와 전용엘리베이터를 적용해 고객편의성과 투자수익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뿐만 아니라 업종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상품구성으로 점포를 배치할 예정이다. 1층은 금융, 편의점, F&B 프랜차이즈, PUB & BAR, 카페, 베이커리, 통신, 리테일 등 소비형 MD를 통해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2층은 병?의원, 대형 F&B, 푸드코트, 키즈카페, 피트니스, 체인스토어 등의 목적형 MD를 중심상권과 연계하여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업종으로 배치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행·시공을 맡은 청도건설㈜은 1990년 창설이래 28년을 사람과 공익 그리고 최고의 기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며, 김포 청도솔리움아파트, 동탄 라마다호텔, 동탄 청도솔리움타운하우스 등 유수의 건설사업 실적을 보유하며 2010년에는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KAA)을 수상한 중견건설업체를 대표하는 우량 건설사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목동 SBS 옆) 2월 개관 예정이며, 상가 홍보관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한스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7-01-18 12:00: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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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3만5600여가구… 올 상반기 중 최대

내달 올해 상반기 월별 아파트 입주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인 3만5000여가구가 입주한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은 3만5608가구로 집계돼 상반기 월별 입주물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6.4%(845가구) 증가한 1만4010가구, 지방은 107.4% 증가한 2만1598가구가 입주 준비 중이다. 특히 2월은 수도권 신도시와 지방 혁신도시 등 택지지구 위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아 새 집을 찾는 수요자가 눈 여겨 볼만하다. 서울에서는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롯데캐슬' 615가구, 마포구 아현동 '마포아현IPARK' 497가구, 종로구 경희궁자이(1,2단지) 1737가구 등 3456가구가 입주를 한다. '꿈의숲롯데캐슬'은 강북구에서 2013년 이후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종로구는 아파트 입주물량이 적은 지역 중 한 곳으로 2017년 전체 입주물량 1919가구 중 91%(1737가구)가 2월에 입주한다. 경기도는 8720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 중 동탄2신도시 3294가구, 한강신도시 1013가구 등 신도시 입주물량이 많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 1834가구가 예정돼있다. 지방은 ▲충남 5145가구 ▲경남 3922가구 ▲경북 3792가구 ▲대구 2440가구 ▲전남 1489가구 ▲부산 1153가구 ▲울산 939가구 ▲광주 806가구 ▲세종 649가구 ▲충북 592가구 ▲전북 526가구 ▲강원 145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충남은 천안에서 천안불당호반베르디움5차(그린파크) 705가구 등이 5145가구가 입주를 한다. 경북에서는 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부영1단지' 916가구 등 3792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2017-01-18 11:38: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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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계약 5일만에 완판

대림산업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계약 5일 만에 계약이 100% 완료됐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계약기간 동안 1차 분양분 1412가구에 대한 계약을 100% 끝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역대 강원도 최다 청약 기록을 새로 썼다. 1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4854명이 접수해 평균 13대 1, 최고 28.5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김간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청약접수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둬 계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며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춘천은 물론 강원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전용면적 59~114㎡, 2835가구로 구성된다.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지난해 12월 전체 가구 중 1412가구가 1차로 분양됐으며 잔여분(1423가구)은 올 3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이다.

2017-01-18 11:13:5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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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올해 '꿈에그린' 7개 단지 5300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도, 부산, 천안 등 7개 단지 5299가구의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올해 공급하는 7개 단지는 광교 신도시, 부산 초읍동 등과 같이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이 뛰어나 입지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한화건설 첫 분양단지는 오는 3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선보이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일상6블록에 들어서는 760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갤러리아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조성된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에 조성된다. 같은 달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4-1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 1113가구 중 7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4월에는 경기상남도 진주시 가죄동 신진주역 역세권에 주상복합 424가구·오피스텔 50실이 공급된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안 직산 꿈에그린'도 상반기 중 분양한다. 하반기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상계 꿈에그린'(1062가구),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0-1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영등포 꿈에그린'(293가구) 등이 공급된다. 또 세종 행복도시(1181가구)와 같이 꾸준히 수요층이 몰리는 관심지역에도 분양이 계획돼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전국에 약 6만여세대를 분양한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게 올해에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인 분양신화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8 11:09:5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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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분리형 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동호지정 계약

"123㎡ 주택형, 39세대 세대분리형 설계…900만 원대 착한 분양가" 세대분리형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른 바 '한 지붕 두 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으로 두 세대가 한 아파트에 같이 산다는 것이다. 아파트 한 채를 두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화장실, 주방 등을 독립 시공한 구조를 뜻한다. 세대분리 아파트를 분양받은 집주인 입장에선 내 집에 살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고, 세입자 입장에서도 오피스텔이나 원룸보다 우수한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장점은 임대수익 창출이다. 저금리기조로 인해 전세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있는 반면 월세가 대세로 바뀌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세대분리형 단지가 임대 수익 창출의 새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 중에서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가 세대분리형 설계를 도입했는데, 전체 577가구 중에서 전용 123㎡ 39가구가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여기에 지난 달에는 대규모 반도체 공장 스태츠칩팩코리아 제 2공장이 완공되었으며,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1단계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올해(2017년) 문을 열 예정으로 풍부한 미래가치와 임대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분양 관계자는 "세대분리형 설계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까지 실행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영종도 교육 및 행정타운 중심지라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84만㎡의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위치해 조형분수, 어린이놀이터, 족욕장 등의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등 교통망이 우수하며,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있는 등 교육환경도 좋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18 09:40: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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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 상업시설 '마르쉐도르 960' 분양

롯데건설은 오는 2월 4400여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마지막 상업시설인 '마르쉐도르 960'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마르쉐도르 960 상업시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2015년 10월 공급돼 단기간 완판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오피스텔 960실)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70여 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주 수요층에 맞춘 특화된 상가업종 구성(MD)을 선보인다. 오피스텔 및 호텔 이용객인 1~2인 가구 수요에 초점을 맞춘 '싱글 럭셔리'를 컨셉으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조닝(zoning)별 컨셉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흥대로변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진입로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 노후화가 진행 중인 금천구, 구로구 지역의 광역 수요도 흡수할 전망이다. 인근 교통환경도 좋다. 1호선 금천구청역이 인접하며 시흥대로를 지나는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선의 길목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 이용이 편리하고 상업시설 인근을 지나는 신안산선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향후 더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마르쉐도르 960은 독산동 롯데캐슬 복합단지의 마지막 상업시설로 오피스텔, 호텔 이용객을 겨냥한 싱글 럭셔리를 테마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1~3차 상업시설의 성공을 잇는 마지막 공급인 만큼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시흥대로 301에 마련될 예정으로 내달 중 개관 예정이다. 입점은 2019년 3월이다.

2017-01-18 09:25:1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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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최초 분양계약도 거래신고 대상 포함

앞으로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최초 분양계약도 부동산 거래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또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 신고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감면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신설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행 법령 등에 따르면 앞으로 주택법에 따라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30가구 이상 단독주택 ▲30실 이상의 오피스텔 ▲분양면적 3000㎡ 이상 건축물 등에 대한 분양계약을 하거나 그 분양권을 전매하는 거래당사자는 관할 시·군이나 구청에 부동산 거래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이는 20일부터 체결한 분양계약과 분양권 전매계약부터 적용된다. 부동산거래 허위신고에 대한 자진신고자 과태료 감면제도인 리니언시 제도도 도입된다. 이 경우 거래당사자가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관청조사 전 신고해 허위신고 사실이 밝혀지면 과태료를 전액 면제받는다. 조사가 개시된 후에도 증거확보에 협력한 경우는 과태료를 50% 줄여준다. 부동산 거래의 당사자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인 경우 국가 등이 단독 신고하고 거래상대방은 신고의무를 면제하는 제도도 도입된다. 또 외국인이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우리 국민이 외국인으로 변경된 경우엔 보유 부동산의 신고대상을 기존의 토지 외에 건축물과 분양권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 부동산 거래신고를 정해진 기간보다 늦게 신고하면 그 기간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 액수도 낮춘다. 지연기간이 3개월 이내인 경우 기존에 부과하던 과태료 10만~300만원을 10만~50만원으로 조정한다. 3개월 초과 및 신고거부시 과태료 액수도 종전 50만~500만원에서 50만~300만원으로 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변경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업계 등을 지원하고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8 09:14: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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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설맞이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한화건설이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꿈에그린 도서관을 건립한 6개 지원기관 찾아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생필품을 인근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17일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8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 19일 우성원, 20일 H2빌, 23일 중앙사회복지관, 24일 삼성농아원에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다. 릴레이 봉사활동 첫날인 17일 한화건설 임직원 30여명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국수와 빵을 만들고 인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좌식테이블, 쿠션, 안전매트와 신규도서를 꿈에그린 도서관에 선물했다. 이용우 한화건설 지원팀장은 "민족의 명절에 이웃분들께 온정의 손길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60호점을 개관했다. 또한 한화건설은 '건축 꿈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과 '서울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건축 유적지를 방문하고, 건축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어린이재단, 지역복지관 등과 연계를 맺고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01-17 16:22:1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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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23개 도로 신설·확장… 교통호재 수혜 누리는 아파트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0년까지 약 29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그간 저평가돼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도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신설 13건, 확장 10건 등 23건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강화, 제2외곽순환 안산∼인천 구간, 경인지하화 노선 등 모두 5개 노선이 신설되고 문학∼석수, 매송∼안산 등 3개 노선이 확장된다. 아울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성남 구간의 2022년 개통이 예정돼 있고 제2 외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이 2021년, 중부내륙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이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2020년 전후로 입주가 예정된 신설도로 인근의 아파트 단지들은 상당한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같은 신설노선 인근에서도 상대적으로 아파트 값이 저평가된 지역을 눈여겨 볼 만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 대부분의 아파트 매매가가 10년 전인 2006년 수준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과천시, 용인시, 성남시, 고양시 등 8곳은 지난해 평균 매매가가 10년 전에 비해 아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규제로 위축된 상황이지만 교통 인프라 구축은 실물 호재로 분양시장에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번에 도로가 새로 들어서는 지역 중에는 서울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저평가 됐던 곳도 일부 포함돼 있어 향후 이 곳 아파트 값이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연내 분양하는 교통수혜 단지도 많다.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H4블록에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63㎡~84㎡, 1098가구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성남 구간 중 절반이 넘는 25.73㎞가 용인시 관내로 지나가는 가운데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에 원삼 나들목 설치가 확정돼 교통편의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 나들목과 포곡 나들목을 통해 동탄2신도시에서 경기도 광주로 이어지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 예정) 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국가 교통망의 남북축과 동서축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동탄2신도시 A99·100블록에 짓는 '동탄2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A99블록 전용면적 84∼96㎡, 470가구, A100블록은 전용면적 84∼96㎡, 510가구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개통 수혜단지다. 용인 방면 진출입이 개선될 전망으로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SRT 이용이 편리하다. 호반건설은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짓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올 상반기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101㎡ 단일 타입, 696가구다. 올해 3월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인천 구간 개통 수혜지로 지목된다.

2017-01-17 15:12:27 김형준 기자
LX공사, ‘공간정보 아카데미’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올해로 4년째 '공간정보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LX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23일부터 서울 여의도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관련 산업체 재직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구성은 공간정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역량과정'과 관련 산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예정자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7월까지, 취업예정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구성은 공간정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역량과정'과 관련 산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예정자 교육'으로 나뉜다. 교육기간은 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7월까지, 취업예정자는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예정자 교육'은 오는 5월에 모집해 7월부터 시작한다. 신동현 국토정보교육원 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과정이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국가 공간정보 창의 인재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LX공사가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왔다.

2017-01-17 14:54:03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