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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택지개발지구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 계약안심보장제로 신뢰성 높여

경남 의령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의령군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이 계약 안심 보장제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계약 안심 보장제도'란 최초 계약조건 및 공급가격이 변동될 경우 기존 계약자를 최우선적으로 동일한 조건을 적용하는 제도다. 관계자는 "변동이 절대 없을 것이다. 만약 시행하더라도, 최초 계약자가 가장 우선시 될 것"이라며 "신우 희가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도보 1~3분 거리에 공립유치원, 남산초, 의령중, 의령고, 의령도서관이 위치하며 의령고 옆에는 호암학습관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의령군에서 운영하는 행복학습관이 확정됐다. 행복학습관은 서울 대형학원과 연계해 교육환경을 질적으로 개선시키겠다는 의령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령은 함양~의령~울산을 경유하는 4차선 고속도로가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산업체 유입 및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단지에서 의령대로를 통해 남해고속도로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창원이나 진주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는 등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한 단지는 창원지방법원 의령군법원과 의령군청, 의령교육지원청과도 가까워 행정업무도 편리하게 볼 수 있으며 의령 군민회관, 공설운동장과도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문화·여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대형할인마트와 의령 재래시장도 위치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샘 시스템 주방가구를 사용해 디귿자로 시공,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전 세대를 정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면서 "계약자들에게는 천정형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혜택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841번지에 위치한다.

2017-01-09 09:07: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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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 6주 만에 보합

새해 첫 주 서울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보합을 나타내며 최근 5주간 이어진 하락세가 그쳤다. 시장 분위기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저가 매물들이 소진된 것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추격매수세가 없어 바닥을 쳤다고 단정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서울아파트 가격은 조정 매물 소진으로 하락세가 일시적으로 멈췄다. 경기와 인천 역시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신도시는 0.01% 소폭 하락했다. 서울은 ▲영등포(0.08%) ▲구로(0.06%) ▲강동(0.05%) ▲강서(0.05%) ▲관악(0.05%) 등이 올랐다. 영등포는 신길동 우성2차, 당산동2가 대우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구로는 구로동 신도림태영타운, 중앙구로하이츠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수요에 비해 매물량이 적어 매매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3·4단지가 출시됐던 저가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매매하한가가 25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하지만 저가매물 거래 후 추격매수 없이 다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반면 ▲송파(-0.09%) ▲용산(-0.05%) ▲중랑(-0.04%) 서초(-0.02%) ▲양천(-0.01%) 등은 거래 부진 속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비수기 영향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산(0.01%) ▲중동(0.01%) ▲산본(0.01%)이 상승했다. 반면 파주운정(-0.14%)과 평촌(-0.01%)은 하락했다. 파주운정은 지난해 말부터 매물이 쌓이면서 거래가 뜸해졌다. 경기·인천은 ▲의왕(0.04%) ▲인천(0.03%) ▲남양주(0.03%) ▲안양(0.03%)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파주(-0.19%) ▲광주(-0.12%) ▲화성(-0.08%) ▲광명(-0.07%) ▲안산(-0.06%)이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01% 상승, 신도시 및 경기·인천(0%)은 보합세를 보였다. 겨울철 비수기 영향으로 움직임이 적었지만 전세매물이 귀하거나 입주물량 여파가 있는 지역의 경우 전셋값 등락이 엇갈렸다. 서울은 ▲광진(0.14%) ▲영등포(0.12%) ▲동작(0.11%) ▲송파(0.10%) ▲은평(0.09%)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반면 ▲강동(-0.15%) ▲양천(-0.10%) ▲성동(-0.10%) ▲도봉(-0.03%) ▲강남(-0.01%)은 전셋값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5%) ▲평촌(0.04%) ▲산본(0.03%) ▲일산(0.02%)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반면 ▲김포한강(-0.17%) ▲파주운정(-0.17%) ▲중동(-0.09%) 등은 하락했다. 김민영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 해소되지 않은 불확실성이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큰 만큼 당분간 주택시장에 대한 관망세는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1-08 11:57: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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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 둘째 주 청약접수 6곳 3434가구

추운 날씨 만큼 분양시장도 썰렁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달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기 보다는 설 이후로 분양시기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6곳 3434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0곳에서 이뤄진다. 주요 청약 접수 단지로는 9일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3구역을 재건축한 '방배아트자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26㎡, 353가구로 이 중 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회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실시하며 잔금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단지 내 테마파크와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 게스트룸 등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경부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오는 10일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율하자이힐스테이트'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전용 74~84㎡, 1245가구다. 단지는 LH가 주관하는 공공택지에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움이 짓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다. 단지가 위치한 율하2지구는 부산과 창원 사이에 위치해 김해는 물론이고 주변 도시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특히 부산으로는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동양은 11일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121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남원주 동양엔파트에듀시티'의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전용 34~102㎡, 881가구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까지 1시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앙선 고속전철(2017년 예정), 원주~제천간 복선전철(2018년 예정), 수도권 전철 연장(2021년 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2곳이 개관한다. 오는 13일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23번지 일원에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30~84㎡, 375실이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강남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2017-01-08 11:57:0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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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탐방] 올 첫 강남 재건축 분양 ‘방배아트자이’

올해 서울 강남지역 첫 분양단지인 '방배아트자이'가 지난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방배아트자이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999-1번지 일원의 방배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다. 특히 방배동 9개 구역 1만1000여가구 규모의 방배동 재건축사업을 시작하는 첫 단지로 관심을 모은 방배아트자이는 견본주택 개관 첫날 오전부터 수요자들로 북적거렸다. 방배아트자이는 전용면적 59~128㎡ 353가구로 이 중 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 ▲59㎡ 25가구 ▲84㎡ 63가구 ▲128㎡ 8가구 등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에는 84㎡A타입과 126㎡B타입의 유니트가 전시돼 있었다. GS건설은 방배아트자이를 문화와 예술을 모티브로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깐깐한 실수요자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었다. 특히 건설사가 제시한 마감재가 아닌 조합이 직접 고른 마감재만을 사용해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한 타 단지와 비교해도 마감 수준이 우수한 편이었다. 여기에 유럽 주방가구 점유 1위 브랜드인 독일의 노빌리아(Nobilia) 제품을 설치하고 바닥에서 천장으로 환기가 되는 에어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높이 제한을 받지 않는 우물정 천장 시공으로 탁 트인 시야감을 확보한점이 눈에 띄었다. 바닥은 최고급 원목을 기본적으로 사용했고 126㎡형에는 천연 대리석 바닥과 월풀 욕조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서초동에서 방문한 한 내방객은 "마감재나 기본 가구 등이 특히 마음에 든다"며 "천장도 높아 층간소음에도 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 방문객들은 입지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배아트자이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경부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며 우면산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예술의 전당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방배동과 서초동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2019년 개통한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왕복 6차로, 폭 40m의 터널이 뚫리면 서초대로에서 테헤란로까지 바로 연결된다. 이런 호재를 등에 업고 재건축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는 방배동 일대를 두고 일각에선 반포, 개포, 압구정 등에서 불던 재건축 열풍이 방배동으로 옮겨올 거란 전망도 나온다. 반포동에서 방문한 한 내방객은 "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는데 입지가 최고 장점으로 보인다"며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일대 다른 단지들의 재건축도 완료되면 대치, 압구정 못지 않게 부촌으로 발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대현 방배아트자이 분양사무소 팀장은 "강남4구에서 2호선 바로 인근에 위치한 단지는 방배아트자이 밖에 없다"며 "서리풀터널까지 개통되면 강남 업무지역도 더 가까워져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 방배아트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3798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별로는 ▲59㎡ 8억8280만∼9억5140만원 ▲84㎡ 11억9480만∼12억9880만원 ▲126㎡ 17억5870만∼19억1300만원 선이다. 주변에 노후 아파트가 많아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비교적 최근 입주한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방배아트자이 건너편에 위치한 '서리풀e편한세상'(2010년 입주) 전용 84㎡의 경우 지난해 10월 11억8500만원에 거래된 뒤 현재 호가가 12억8000만~13억원선으로 올랐다. 특히 방배 아트자이는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규제 대상이나 회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대출을 한다. 사당동에서 방문한 한 내방객은 "중도금대출 부담도 적고 발코니확장 등도 무상으로 적용돼 주변시세에 비해 많이 비싸보이지는 않는다"며 "84㎡타입에 청약을 넣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국 방배아트자이 분양소장은 "강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시공사인 GS건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자체보증을 통해 중도금대출을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며 "또 지난해 12월 3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1월부터 적용되는 아파트 잔금대출 규제도 피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또 "향후 방배지역은 재건축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모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게다가 방배지역은 지난 2012년 이후 신규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방배아트자이의 희소가치는 높다"고 덧붙였다. 방배아트자이의 청약일정은 9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7일이고 정당계약은 23일~2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이다.

2017-01-08 11:49:4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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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동탄2신도시 내 ‘첫’ 아이파크 ‘동탄2 아이파크’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짓는 ‘동탄2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에 관심속에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두 블록으로 A99블록은 전용면적 84~96㎡, 4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 규모다. A100블록은 전용면적 84~96㎡, 51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 아이파크는 9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데다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연내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 등 다양한 강점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다. ◆고품격 주거단지의 대명사 ‘아이파크’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 기대 무엇보다 동탄2신도시 내 첫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이파크는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아이파크’ 등 고품격 아파트의 대명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다. 게다가 단지가 자리잡은 남동탄 일대는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드물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부터 주거쾌적성까지 두루 갖춘 입지도 장점이다. 일단, 지난 9일 개통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4분에 불과해 강남생활권에 무리가 없다. 또 단지 인근으로 국지도 23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장지IC(예정)를 이용해 강남 및 분당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산IC도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수원, 오산, 평택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어서 직주근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개발수혜를 누릴 수 있다. 장지첨단산업단지는 17만8176㎡ 규모에 통신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의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 도보 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계획돼 있고, 단지 내에 독서실, 키즈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라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이 예정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고 한원CC가 인접해 주거쾌적성 역시 뛰어나다. 내부설계도 잘 갖췄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단위세대 역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베이 위주로 설계되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공간활용도 역시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은 천정고와 20cm 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걱정을 더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또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 보안 및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 11.24 가계부책 대책 따른 잔금대출규제 미적용 단지, 수요자 부담 낮아 동탄2 아이파크는 지난 11.24 가계부책 대책에 따라 강화될 예정인 잔금대출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책에 따르면 올해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아파트부터는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 ‘여신심사선진화가이드라인’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소득증빙자료 제출, 비거치식 원리금분할상환방식 적용, 변동금리 선택 시 차주 상환능력에 대한 스트레스 DTI 평가를 거치게 되는 등 대출이 까다로워질 예정이다. 특히 대출이 완료될 지라도 원리금분할상환방식이 적용됨에 따라 수요자들이 매달 부담하는 금액이 커짐에 따라 해당 대책을 적용 받지 않는 ‘동탄2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이다.

2017-01-07 16:43:4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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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연수파크자이' 견본투택…다양한 신년 이벤트로 방문객 몰이

신년을 맞아 각 건설사가 다양한 이벤트트로 분양시장을 찾은 소비자의 발길을 끌고 있다. 붓글씨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부터 신년운세를 봐주는 등 견본주택을 찾는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짓는 '연수파크자이'견본주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신년운세를 봐주고 가훈을 써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일(토)와 8일(일)에는 사주 및 타로를 봐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14일(토)과 15일(일)에는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21일(토), 22일(일)에는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연수파크자이'분양 관계자는 "홍보효과도 누리는 동시에 단지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 집마련에 관심이 있으신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단지에 대한 정보도 얻고 이벤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단지 내에는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욕탕시설을 갖춘 사우나를 비롯 갑작스런 손님들의 방문에도 걱정 없는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다. '연수파크자이'는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 하고 있는 입지 탓에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인 송도테마파크 사업도 최근 속도가 붙으면서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도로망도 촘촘한 편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해 서울을 포함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향후 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KTX 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송도고, 인천대건고, 연수여고, 인천중, 청량중, 연성중 등이 위치해 인천시 내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연수구 중·고교로 통학이 용이하다. '연수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송도 지식정보단지역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2017-01-06 13:16: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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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가격 '3주 연속 보합'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이는 해가 바뀌며 계절적 비수기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외부변수로 투자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2월 셋째 주 이후 3주째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제주(0.19%) ▲부산(0.09%) ▲강원(0.04%) ▲세종(0.03%) 등은 상승했고 서울·경기·전북은 보합이었다. 반면 ▲충남(-0.10%) ▲경남(-0.08%) ▲충북(-0.08%)은 하락했다. 서울은 전주 하락세를 보였던 강남권이 보합으로 전화했다. 강남4구의 경우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단지를 중심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하락폭이 줄었다. 금천구는 접근성이 개선되며 수요가 늘어 상승폭이 커졌다. 강북권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마포·종로 등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이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상승폭이 커볐다. 지방(-0.01%)은 제주·부산·강원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거나 교통망 확충 등 개발호재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이 많고 조선 등 지역 핵심 산업이 침체된 대구·울산·충남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거주환경과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신규 입주 아파트 증가로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해소된데다 학생수 감소 등 입시환경이 변화하면서 겨울방학 학군 이사수요도 줄어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시도별로는 ▲제주(0.17%) ▲대전(0.07%) ▲부산(0.06%) ▲강원(0.05%) 등은 상승했고 ▲경남(-0.04%) ▲울산(-0.04%) ▲대구(-0.03%)는 하락했다. 수도권(0.01%)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과 경기는 상승세를 유지했고 인천은 전주 사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울(0.01%)은 강북권은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강남권이 보합으로 전화했다. 강남권의 경우 강동·서초구의 하락폭이 축소됐다. 양천구는 방학 이사수요가 줄고 오래된 아파트의 가격이 떨어지며 보합으로 전환했다. 지방(0.01%)은 울산·경남·대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조선업 등 산업침체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공급물량이 적잖은 곳이다. 부산은 매매가격이 오르는데다 재개발·재건축 이수주요로 인해 상승했다.

2017-01-06 08:26: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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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오피스텔 4700여실 공급… 지난해 절반 수준

주택시장 냉각으로 올해 1분기(1∼3월) 오피스텔 분양물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6일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적으로 4668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1분기(9096실) 동안 공급된 오피스텔 물량의 절반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이는 11.3대책과 11.24대책 등 연이은 정부의 규제로 주택시장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데다 미국발 금리인상까지 더해지면서 공급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2472실로 가장 많고, ▲제주 791실 ▲충북 348실 ▲인천 322실 ▲강원 298실 ▲부산 150실 등 수도권에 공급물량의 65%가 집중돼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열기가 가라앉은 아파트시장의 틈새시장으로 부각 받을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분양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던 전매강화, 1순위 제한 및 재당첨 금지 등을 골자로 한 11.3대책에서 자유롭고, 새해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규제에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방을 갖춘 2~3룸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낮아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도 적합하다.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는 3.3㎡당 893만원으로 지난해 분양했던 아파트 평균 분양가(3.3㎡당 1052만원)의 84%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높은 집값 부담에 방 갖춘 실거주용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도 꾸준하기 때문에 주택시장 침체가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의 인기를 더 높일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1분기 공급을 계획한 오피스텔을 보면 양우건설은 오는 2월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일대에서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4~53㎡, 568실로 이천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다.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30~84㎡, 375실이다. 이 외에 이랜드건설은 이달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대에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으며 이달 전용면적 23㎡, 216실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을 먼저 선보인다.

2017-01-06 08:18:2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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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도는 강남4구 올해 7447가구 분양… 전년비 91.2%증가

11.3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냉기가 돌고 있는 강남4구에 올해 74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으로 불안정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전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 4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모두 17개 단지, 7447가구로 집계됐다. 11개 단지, 3894가구를 분양한 지난해와 비교해 91% 이상 늘어난 규모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6개 단지, 3624가구 규모로 가장 많다. 이어 강남구(4개 단지·2307가구), 서초구(5개 단지·972가구), 송파구(2개 단지·544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 분양에 나서는 주요 단지로는 '방배 아트자이', '고덕주공 3단지 재건축', '신반포6차 자이' 등이 있다. GS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대를 재건축해 짓는 방배 아트자이 353가구 가운데 96가구를 이달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상문고, 서울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은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 물량을 오는 6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4㎡ 4066가구로 이뤄지며 이중 13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 단지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가깝다. 하반기에는 '대치구마을 1지구 재건축', '청담삼익 롯데캐슬', '개포시영 재건축'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대에 짓는 대치구마을 1지구 재건축 단지 484가구 가운데 109가구를 10월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대명중, 휘문중·고교 등의 학군을 갖췄다. 롯데건설은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청담삼익 롯데캐슬을 11월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으로 한강변에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을 재건축하는 단지를 하반기 중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49~102㎡, 2296가구며 이 중 2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분양에 나서는 강남권 단지는 전매금지, 분양승인 심사 강화 등에 따라 가수요가 걷혀 최근 2~3년간 이어졌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며 "좋은 입지에 고급화된 상품성으로 완판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1-05 13:38:2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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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꾀하는 우미건설, 올해 5700여 가구 분양

우미건설은 올해 8개 단지 57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민간 아파트 사업은 물론 정부가 추진하는 뉴스테이 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3월 마수걸이 분양에 나서는 '전주효천지구 우미린 1차'는 우수한 입지를 발판으로 전주시의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1120가구의 대단지로 5월 분양하는 2차(1128가구)와 함께 2248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이어 충주 호암지구에 공급되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892가구)은 풍부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호암지, 대제저수지 등 호수 조망권도 갖춰 쾌적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이밖에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551가구)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585가구) '세종 린스트라우스'(465가구) 등을 연내 선보인다. 민간공모참여사업으로 수주한 '양양 물치 우미린'(190가구)과 뉴스테이인 '파주 운정 우미 린스테이'(846가구) 분양도 예정돼 있다. 4월엔 광교도시지원 17-1, 2블록에서 자사 첫 지식산업센터인 '광교 뉴브'를 분양한다. 하반기에도 '하남 미사 뉴브'를 선보이는 등 지식산업센터사업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건설은 2017년까지 LH의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는 '9.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사업 다각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사전에 준비하며 노력해왔다"며 "공공부문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임대 운영, 지식산업센터 분양 등 비주택 부문 영역으로도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05 13:22:04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