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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11월 분양

#“잠실권에서 이렇게 살기 좋은 곳은 없을 거에요. 올림픽공원이랑 한강시민공원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서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좋고 아산병원이랑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단지와 맞붙어 있는 등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마음에 듭니다”(잠실동 거주/김모 씨)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잠실권역에서 또 하나의 명품아파트를 내놓는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 이 아파트는 올림픽공원과 한강이 마주해 있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 개발되는 잠실권역에 위치해 미래가치까지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서울 잠실권역에서 6년 만 처음 분양하는 신규아파트로 희소가치가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이 아파트가 입주하는 오는 2019년이면, 기존 잠실권역의 재건축 단지들이 입주 10년차가 넘는 노후 아파트가 된다는 점도 강남권과 잠실권역 내 수요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올해 분양한 아파트들 중 입지여건이 단연 ‘최고’란 평을 받고 있다. 대형공원을 비롯해 교육, 상업, 문화, 업무 등 주거와 관련된 모든 생활인프라를 단지에서 쉽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145만여㎡ 규모의 올림픽공원이 단지 동측에 마주해 있어 주거쾌적성은 물론,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남측에 있는 성내천 수변공원을 통해 한강시민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일부세대에서는 단지와 마주한 올림픽공원과 한강까지 조망이 가능해 강남권을 비롯한 잠실권 수요층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국내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갖춘 아산병원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는 상주인력들의 주거 수요층들과 의료업계 종사자, 잠실권역 내 수요층들이 맞물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우선, 풍성초, 풍성중, 풍납중이 단지와 바로 마주해 있어 아이들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또 잠실학원 사거리와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을 이용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또 교통여건은 단지 앞 강동대로를 이용해 올림픽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차량 이용 시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을 통해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도 용이하다. 또 지하철 9호선 올림픽역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 잠실권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의 개발 프로젝트는 삼성동 코엑스~현대자동차 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41만4205㎡를 전시·컨벤션, 스포츠, 공연·엔터테인먼트, 수변 문화·여가 공간이 어우러진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해 전용 51~109㎡, 6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09㎡ 9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일반분양물량으로는 전용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초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에서 개관한다.

2016-10-29 09:33:4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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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개통 호재 '온양 어반팰리스' 조합승인 임박

오는 12월 초에 수도권 고속철도인 SRT가 개통된다. SRT 개통으로 그간 단일노선으로 운영되던 ktx라인에 변화가 오면서 정차역인 강남구 수서 일대와 동탄신도시, 경기도 평택, 충남 천안, 아산으로 이어지는 SRT라인이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발표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서울 강남구 수서동 아파트 시세는 3.3㎡당 2290만원에서 1년새 2715만원으로 18.5%가량 올랐으며, 전용 84㎡ 치면 7억5570만원하던 아파트가 8억9595만원으로 상승한 것이다. 여기에 SRT로 천안, 아산 지역까지 단시간에 연결되면서 동탄, 평택까지의 출퇴근을 활성화 할 것으로 보이며 천안, 아산지역은 저렴한 부동산 가격으로 새로운 베드타운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아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온양 어반팰리스는 SRT호재로 주택조합 모집 3개월 여만에 300여 세대 모집하며 조합승인 신청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온양 어반팰리스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는 주상복합 프리미엄 아파트로 충남 아산시 온양 재정비 촉진지구 3-1구역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8층의 5개동(호텔 1개동 포함)으로 건설된다. 어반팰리스는 메리어트 by 코티야드호텔과 MOU를 통해 62㎡·30㎡ 규모의 240개 객실규모로 단지 내 세계적인 레지던스호텔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호텔동에 들어서는 피트니스클럽과 조깅트랙, 수영장, 골프장, 스파, 컨벤션룸, 연회룸 등 고품격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A 140세대, 59㎡B 210세대, 74㎡A 140세대, 74㎡B 70세대, 84㎡A 70세대, 84㎡B 70세대 그리고 레지던스 62㎡A 70세대, 레지던스 62㎡B 70세대 등 840세대 모두 중소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분양가가 600만원대부터 700만원대까지 선택 가능하다. 온양온천 시내 중심상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리면서도 주변 환경과 쾌적한 공간을 연출이 가능해 완공 시 입주자들에게 랜드마크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기존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토지금융비나 시행사 이윤, 기타 비용이 절감돼 일반아파트 분양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들에게 제공되는 이점이 있다. 조합원자격조건은 충청남도 전지역, 대전,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거나 온양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고속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평택, 통탄 등 산업단지와 오피스타운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향후 베드타운의 역할과 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데다 교통 수요 영향예측과 건설예정지역 고유의 가치를 인정하며 문의가 늘고 있어 조합승인후 일반 분양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양 어반팰리스 홍보관에 문의하면 된다.

2016-10-29 09:00: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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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상가 품은 의왕 포일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모집

2015년도 기업신용평가 A등급의 중견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1~2층에 랜드마크 상가시설을 갖춘 주상복합형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의 입주자를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지면적 8,422,30㎡, 건축면적 5,633,64㎡,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타워는 200여 기업이 입주 가능한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96개의 기숙사 및 다양한 휴게시설 등 생활공간, 근린생활시설까지 3박자가 어우러진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타워는 교통, 환경, 개발 가치를 고루 갖춘 의왕 포일지구 첨단 지식기반 클러스터의 관문에 위치해 1~2층에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이 새로운 쇼핑 명소가 될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상복합은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고 직장인에게 편리한 입지를 갖춘 근무공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도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내부에 문화·오락·편의·상업시설 등이 들어서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에 직장이든 주택이든 주상복합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외환위기를 거친 이후 2000년대 초반 주택시장이 회복되면서 대형 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차별화된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워펠리스와 같은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는 주상복합이 각광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이제는 주거공간 뿐 아니라 직장도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타워 관계자는 "3면이 대로변에 인접한 ㄷ자형 스트리트 대로변 상가로, 유동인구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 랜드마크 상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ㅁ자의 '중정형 구조'를 채택해 어느 사무실에서든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자연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사무환경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3층~10층은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가 들어선다. 사무와 생활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채워지는 것. 옥상에는 청계산의 아름다운 오늘의 View와 빠르게 발전해가는 의왕시의 내일의 View를 누릴 수 있는 스카이 가든이, 건물 중앙엔 숨겨 높은 아트리움과 휴게공원이, 곳곳에 방문객과 편안하게 쉬면서 대화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마련되는 등 입주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채워진다. 이 밖에 지하 1~2층은 입주사 공용창고와 입주자회의실, 35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광폭 3m의 여유로운 주차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타워는 입주사들의 비즈니스를 한차원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스템도 마련한다. 물류 차량이 손쉽게 하역할 수 있도록 화물 운송시스템을 구축한 주차공간, 업종과 사업의 형태에 맞게 다양한 맞춤형 유니트로 설계한 사무공간, 초고속 정보통신망 및 디지털 지상파·CCTV 설치,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위생급수 시스템을 갖춘다. 무엇보다 타워는 365일 자연 속에서 녹색 테라피를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사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왕 포일지구가 청계산의 풍경을 아우르고 있어. 자연과 인간, 산업을 통합하는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근접형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청계산이 선물하는 여유와 힐링, 타워 주변에 밀집된 숲과 실개천,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자연속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사옥 마련 초기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3㎡당 5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면서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중도금의 40%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입주 시에는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있다.

2016-10-28 16:5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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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주택가격 0.24% 상승… 완만한 상승세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KB국민은행 부동산통계에 따르면 10월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지난 8월 0.13%, 9월 0.14%, 10월 0.24%로 조사되며 올 들어 10월까지 1.03%의 누적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의 경우는 올 들어 전국 평균보다 2배이상 높은 2.47%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수도권은 1.79% 상승, 지방 5개 광역시는 0.41% 상승에 그쳤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도 비슷한 흐름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8월 0.14%, 9월 0.15%, 10월 0.29%로 조사되며 올해 들어서는 1.09% 누적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는 10월까지 전국 평균의 3배이상인 3.43% 상승하며 전체 주택가격보다 상승 폭이 컸다. 수도권은 2.23% 상승, 지방 5개 광역시는 0.29% 상승으로 나타나 수도권과 지방의 명암이 엇갈렸다. 서울의 주택 전세가격은 10월까지 전국 평균의 1.7배 수준인 2.24% 상승하였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02% 상승, 지방 5개광역시는 0.65% 상승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의 경우도 비슷한 흐름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0.09%, 9월 0.10%, 10월 0.20%로 조사되며 올해 들어서는 1.45%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의 경우는 10월까지 전국 평균의 1.8배 이상 올라 2.68% 상승하였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39% 상승, 지방 5개광역시는 0.65% 상승으로 나타나 전세가격은 수도권 강세, 지방 보합세의 흐름을 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소형평형의 매매가 활발하고, 전세 물량은 가격이 소폭 상승해도 거래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시장에서 여전히 매도자 우위 시장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대출규제 및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규제의 예상 등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매수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0-28 15:15:2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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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육타운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L’주부, 그녀는 요즘 고민이 많다. 그녀에게는 초등학교에 올해 입학한 아들과 5살된 딸이 있다. 하지만 어린 자녀들을 돌볼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 항상 이른 아침부터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하기 때문. 얼마전에 회사 업무를 보던 중에 갑자기 외부에서 연락을 받았다. 아들이 학원을 가던 중에 골목길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자동차를 피하려 다가 뒤로 넘어졌다는 것.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는 않는다.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 결국 그녀는 남편과 상의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 보육과 교육이 수월한 도시를 찾던 중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발견했고 그녀를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했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디오션시티 내 최고 노른자땅으로 평가 받는 A2블록에 짓는 브랜드아파트다. 주변에 보육시설과 교육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디오션시티 내에는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유치원 2곳이 들어서게 된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되므로 어린 자녀들은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된다. 또, 학교 바로 남쪽은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방과 후 자녀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을 전망이다. 어린이공원도 가깝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대형쇼핑몰을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매우 가까운 만큼 학원가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디오션시티 바로 남단에는 군산제일고가 있으며 군산의 전통적 명문고로 알려진 군산고도 통학하기 수월하다. 대우건설은 주변 학교들과 연계해 단지 내 보육•교육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설치해 어린 자녀들의 보육문제를 해결한다. 또,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을 위해 남•녀독서실과 푸른도서관도 마련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 단지 남측으로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지구 내에는 롯데 아울렛 군산점도 들어설 예정이며 그 주변에 유럽형스트리트몰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마트가 차량 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군산시청, 동군산병원, 롯데시네마, CGV, 농협, 군산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디오션시티 남쪽에 위치한 미장지구 아파트가격은 3.3㎡당 800만원 안팎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대로 매우 저렴하다. 현재 전용 59㎡,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난 상태이며 74㎡, 84㎡도 분양마감에 임박해 있는 상태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6-10-28 15:10:1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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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28일 분양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 5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를 28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47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전용면적 59~110㎡ 21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52가구 ▲59㎡B 30가구 ▲59㎡C 24가구 ▲84㎡A 44가구 ▲84㎡B 52가구 ▲84㎡C 12가구 ▲110㎡ 5가구 등 7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체 97% 가량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KTX 용산역도 1㎞ 이내에 있어 이를 통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남측으로 6.3km 길이의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이 있으며 북측 도보권에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12만 2245㎡ 규모의 효창공원도 있다. 여기에 금양초, 신광초(사립초), 남정초, 선린중 등이 단지에서 500m 안팎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신광여중·고, 배문중·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며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점, 공덕점), 용산전자상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구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실내구조는 3~4Bay 판상형 구조의 대면형 주방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9㎡B의 경우 4-Bay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 84㎡A와 84㎡B 일부 가구에는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특히 단지 주변에 숙명여대와 업무시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84㎡C와 전용 110㎡의 경우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된다. 이외에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남녀사워실 남여라커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맘스케페, 키즈플레이룸 등 다양한 실내운동과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더블 역세권과 더블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 인데다 용산생활권은 물론 마포생활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최근 5년 동안 용산구에 공급된 신규 분양 물량이 620여 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도 뜸했고 상품구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1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이다.

2016-10-28 09:23: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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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서 8300억규모 가스플랜트 수주

현대건설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7억3570만달러(약 8300억원) 규모의 '우쓰마니아(Uthmaniyah) 가스처리플랜트 건설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325㎞ 떨어진 우쓰마니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하루 14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디메타나이저(Demethanizer)를 통해 에탄, 프로판 등의 천연가스액으로 분리·회수하는 시설을 짓는 것이다. 엔지니어링 ·구매·건설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이다. 공사기간은 37개월로 2019년 준공이다. 현대건설은 그 동안 아람코가 발주한 카란 가스 처리시설 공사(14억달러, 2012년 완공)와 쿠라이스 가스 처리시설 공사(7억달러, 2009년 완공)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쿠웨이트 알 주르 LNG 터미널(29억달러)에 이어 이번 공사 수주에 성공하면서 향후 중동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사우디 공사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 지역 수주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공사를 따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그 동안 동 발주처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신규 수주로 연결됐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1975년 쥬베일 산업항 공사로 사우디에 진출한 이후 150여개(약 20조원)의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현재는 신쥬베일 380kV 변전소 등 7건의 공사를 진행하며 사우디 정부와 발주처로부터 뛰어난 공사 수행 능력·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6-10-28 09:22:5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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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조망권에 생활 인프라 '용인 고림지구양우내안애'분양

가을 이사철을 맞아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 택지지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양우내안애' 시리즈 아파트인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일 지역에서 완판된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4BL에 들어선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의 수혜지로 부상한 프리미엄 입지를 택한 이 아파트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총 5가지 타입인 전 세대 중소형 구성이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을 바탕으로 수변조망권과 그린프리미엄을 품었으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수변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을 단지 인근에서 이용 가능하며 주변에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의 도심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아파트 네이밍처럼 교육 환경이 강조된 이 아파트는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인근에는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위치해 분양 전부터 교육특구아파트로 불린 바 있다. 용인경전철고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의 교통 여건을 구비한 가운데 용인IC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42번 및 45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해 인접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근처에 용인공용 버스터미널도 자리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셉테드(CPTED) 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실내에는 4Bay 및 5Bay(84㎡B) 혁신평면 설계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전 세대 팬트리와 알파룸(74㎡ 이상)이 설계된 가운데 자연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대형 주방창 등이 설치돼 환기와 일조량 확보가 용이하다.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서 만날 수 있다.

2016-10-27 16:39: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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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발표되는 부동산 규제대책, 어떤 내용 나올까

정부가 내달 3일 부동산시장 과열 현상을 잡기위한 규제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 27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부동산시장 대응방향과 관련해 선별적·단계적 대응 필요성을 공유하고 내달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부동산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주도적으로 강남 등 과열 양상을 빚고 있는 일부지역을 겨냥한 맞춤형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남 집값이 관망세로 돌아섰으나 대책이 늦어지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고 부동산 과열에 따른 가계부채 급증으로 경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규제대책은 당초 예상보다는 적용대상과 폭이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가장 유력한 대책으로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연장 ▲분양권 재당첨 제한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6개월인 서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1년 또는 입주 시까지로 연장하고 일정 기간 재당첨 제한을 두는 방안이다. 분양권 전매와 재당첨에 제한을 둬서 과열된 청약시장을 식히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외에도 청약 열기가 뜨거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의 경우 1순위 자격 요건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할 가능성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제한이나 재당첨 제한 등은 우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실수요자들의 피해도 우려돼 규제 수위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기 강력 규제 방침으로 거론된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는 이번 대책에서 시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 규제는 시장과열양상이 계속된다면 정부가 빼들 수 있는 강력한 규제책으로 시행될 경우 주택시장을 급속도로 얼어붙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5년 내 당첨자 등에 대한 청약 1순위 자격이 제한되고 수도권의 경우 6개월인 전매제한 기간이 입주 때까지로 늘어난다. 재건축 조합원의 자격 거래도 금지된다. LTV·DTI 강화는 정부의 가장 강력한 규제카드다. 현재 전국적으로 DTI는 60%, LTV는 70%다. 지난 2014년 8월 50∼60%였던 LTV와 DTI를 지역과 관계없이 상향조정한 후 2년 넘게 완화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LTV·DTI는 국토부보다 기재부와 금융위에서 나올 수 있는 대책"이라며 "이런 대책은 파급력이 워낙 커 섣불리 내놓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7 15:54:0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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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대 건설사 약 3만가구 공급… 전년비 25%↓

내달 전국에서 10대 건설사들이 3만여가구를 분양한다. 2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11월 10대 건설사들은 전국 30개 사업장에서 2만9849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4만222가구가 공급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가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2개 단지 1만473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10개 단지 6814가구, 인천 1개 단지 1023가구 순이다. 전체 물량 중 76%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다. 이어 지방에서는 세종 1개 단지 1904가구, 경남 2개 단지 1686가구 등 7개 단지, 7278가구가 분양된다. 10대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아파트들은 분양 후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프리미엄이 높은 상위 10개 단지는 모두 10대 건설사들이 공급한 아파트였다.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로 전용 129㎡가 11억536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어 서울 강남구 수서동 '강남 더샵 포레스트' 전용 146㎡(5억7099만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84㎡(3억66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 역시 상위 10대 건설사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25)까지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0% 이상이 10대 건설사 물량이었다. 지난 9월 GS건설이 공급한 '명륜자이'는 346가구 모집에 18만1152명이 모여 52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했다. 이어 4월 분양한 '마린시티자이'는 450대 1, 8월 분양한 '대연자이'는 330대 1, 5월 분양한 '거제센트럴자이'는 327대 1 등이었다. 이에 11월 분양하는 10대 건설사 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과 서울 서대문에서 각각 분양에 나선다. 우선 경기도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대에서 '수지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430가구다. 이어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연희1구역을 재건축한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12㎡, 396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잠실권역의 풍납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어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 일원에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하며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밀양강'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2016-10-27 14:30:55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