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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14일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03-1번지 일원에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를 14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84㎡로만 구성된 660가구다. 2개의 주택형으로 ▲84㎡A 436가구 ▲84㎡B 224가구다. 단일 면적임에도 선택형을 포함한 18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이 특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단지에 안방에 수납공간을 특화시켜 공간 활용성을 높인 '플러스 타입'을 선보인다. 또 '와이드 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광폭의 안방이 제공되고 '테라스 타입'은 플러스 타입과 와이드 타입에 테라스까지 더해진 저층 특화 평면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수납 특화상품인 '칸칸수납'도 선보인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부산 지하철 3호선의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각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 등 부산의 주요 대로변에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진출입도 쉽고 제2만덕터널로 경부·남해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 거제대로, 충렬대로를 통해 해운대와 서면권 등의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창신초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남문초·여명중·동인고·동래고·사직여고·중앙여고 등도 인근에 있다. 또 홈플러스, CGV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세계로병원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동래점), 메가마트(동래점) 등 대형 쇼핑시설은 차량으로 3~10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입지와 미래가치가 뛰어난 아파트인 만큼 코오롱글로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시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사전 상담을 받은 고객들 대부분이 특화된 상품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0만원 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시기는 2019년 9월이다.

2016-10-10 09:59:3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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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 적용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가 동탄 오피스텔 최초로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적용한다.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앱 하나로 조명 및 난방, 환기 등을 어디서나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해 5월 런칭된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는 이후 편리·안전·에너지절약 등 3대 생활 가치 제공을 모토로 분양단지와 협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힐스테이트 동탄',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등에 적용됐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에서는 SK텔레콤 스마트 홈 서비스로 조명, 난방, 환기 제어와 실시간 방문자 확인, 긴급상황 알림, 에너지사용량 실시간 확인, 절전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통신사는 SK텔레콤이 아닌 KT, KG 등 어떤 상품을 이용해도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는 2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오피스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고심한 결과 특화설계 외에도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이를 통해 단지 내에서 최첨단 스마트 라이프를 마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이달 중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업무5-1블록에 분양된다. 오피스텔 609실(전용 21~48㎡)과 근린생활시설(111실)로 오피스텔은 6개 타입이다. 이 중 약 89%(543실)가 전용 21~22㎡타입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중심부에 위치해 KTX동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롯데백화점, 버스터미널, CGV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2016-10-10 09:59: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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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나만의 지도 만들어보세요”

국토지리정보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맵을 활용한 나만의 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지도 활용능력을 높이는 지도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맵(On-Map)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전자문서(PDF) 형식의 지도로 정부3.0 서비스 과제로 선정돼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올해 제4회째를 맞는 온맵을 이용한 '나만의 맞춤지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다양한 지도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최하는 행사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나만의 맞춤지도 경진대회는 10일부터 오는 11월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경진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공모기간 내에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작품 중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장관상, 부상 100만 원), 우수상 2명(원장상, 부상 50만 원), 장려상 5명(원장상, 부상 10만 원)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12월5일 개최한다. 또한 누구나 지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활용교육'을 11월 16일~18일에 걸쳐 각 일자별로 1회씩 총 3회 실시한다. 올해로 3년차가 되는 지도활용 교육은 지도에 관한 전문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온맵 활용법, 수치지도 편집 및 좌표변환 등에 관한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경진대회와 교육 등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온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0 09:58:42 김형준 기자
국토부,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개최

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5일 동안 '제4회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얀마, 콜롬비아, 짐바브웨 등 9개국 개발도상국의 고위공무원들과 미주개발은행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일 초청연수생과 우리나라 민간‧공공기업 간 비즈니스 모임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택, 도시, 교통, 수자원 등 분야별 교육과 토론에 이어 주요현장 방문, 문화체험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한국의 신도시 개발 사례와 스마트물관리(SWM), ITS, 제로에너지 빌딩 등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국토부는 이번 제4차 초청연수를 포함해 올해 총 34개국 89명의 주요 발주청 공무원과 주한공관원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해왔다. 올해 초청연수에는 차관 및 차관보급 3명, 국장급 18명, 과장급 15명, 주한 공관원 29명 등이 참석했고 이 중 해외 인프라 신(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및 중남미 연수생 비중은 42%에 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초청연수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한국의 인프라 개발 경험에 큰 호감을 보이며 한국 인프라 개발 경험을 자국으로 도입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상반기 초청연수에 참석했던 네팔 인프라교통부는 약 99억 원 규모의 고속전기철도 실시설계용역 4단계 사업을 우리기업에 맡기는 등 우리기업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또한 스리랑카 토지정보은행 구축사업(약 2억원 규모), 라오스 참파삭 주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컨설팅서비스(약50억원 규모)의 경우도 지난해 시행한 초청연수가 올해 우리기업의 수주로 이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프라 개발 경험 공유를 통해 개발 도상국과의 협력관계가 견고해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참여 대상을 대폭 늘려 국내기업들의 해외 홍보 및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사업 정보 공유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0 09:24:3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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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탐방]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1구역 흥행 이어갈까

삼성물산이 7일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했다. 견본주택은 수요자의 발길로 개관 첫날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장위뉴타운' 5구역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난달 분양 완료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1구역)와 맞닿아 있다. 래미안 포레카운티는 평균 21.12대 1로 올해 강북권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5일 만에 계약을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삼성물산은 1·5구역 단지 외관과 조경 등을 일관성 있게 조성해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구역과 마찬가지로 견본주택 방문객은 30~50대 실수요층이 주를 이뤘다. 대략 70% 이상이 실수요자로 파악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노원구에 살고 있는 한 방문객은 "지난해 분양한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는 3.3㎡당 1400만원 후반대에 분양됐는데 지금 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들었다"며 "지난 1구역 청약에서 떨어져서 이번 2구역에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1구역(939가구)보다 큰 1562가구 규모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875가구다. 이 단지는 1구역보다 전철역에서는 더 멀지만 '북서울 꿈의 숲'과는 더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장위뉴타운 전반을 아우르는 개발 계획에 따라 중앙으로 갈수록 높게 가장자리일수록 낮게 설계됐다. 통풍과 채광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설계다. 용적률도 여유 있는 편이었다. 향후 1구역과 5구역 단지를 모두 아우르는 1.6km 길이의 둘레길이 만들어진다. 1구역 입주민 커뮤니티들은 다소 산발적으로 위치했다면 5구역 커뮤니티 시설들은 중앙에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주택형은 1구역보다 2가지 많은 5가지가 제공된다. 84C타입과 116㎡가 추가됐다. 중소형 면적이 대부분이지만 비교적 소량 공급되는 대형면적 역시 희소성과 단지 내 메인 입지 등을 자랑한다. 84㎡A와 84㎡C는 판상형·3Bay, 84㎡B는 타워형 구조다. 101㎡·116㎡는 판상형·4Bay로 설계됐다. 특히 59㎡는 최근 분양한 타 아파트 동일면적 주택형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넓은 거실이 눈길을 모았다. 3베이·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주방 옆에 붙은 침실은 알파룸으로 개조 가능하며 안방 욕실은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 주택형 내부는 '삼성 부티크 욕실' '스마트 도어' 'SPI(Samsung Plasma ionizer)' 등 삼성만의 아이디어와 친환경 벽지∙바닥재 등이 어우러져 아늑하게 연출됐다. 모든 팬트리에 콘센트가 설치된 점에서 세심함이 엿보였다. 일부 84㎡ 이상 가구에 제공되는 '패밀리룸 옵션'은 앞서 분양한 1구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560만원으로 래미안 장위1보다 소폭 높게 책정됐다. 타입별 분양가는 전용 ▲59㎡ 4억~4억4000만원 ▲84A㎡ 5억~5억4000만원 ▲84B㎡ 4억8000만~5억34000만원 ▲84C㎡ 5억~5억4400만원 ▲101㎡ 5억7900만~6억9000만원 ▲116㎡ 6억1300만~6억3900만원이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성북구에서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 수요자는 "지난 1차때보다 분양가격이 오른 것 같다"며 "최근 성북구도 전세가격이 많이 올라 내집마련에 다들 나서는 만큼 분양가격이 많이 비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2016-10-09 14:53: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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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둘째 주 1만7547가구가 분양, 견본주택 9곳 개관

10월 둘째 주 전국 22개 사업장에서 1만754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9곳에서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1562가구(일반분양 875가구), 경기 안산시 '그랑시티자이1차' 4283가구(오피스텔 555실 포함) 등 8507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660가구 등 90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2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견본주택 9곳이 문을 연다. 12일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전용 59~116㎡, 1562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87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66만여㎡(20만평)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도 가까이 있다. 12일 1순위접수를 시작으로 13일 2순위,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5~27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9월이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사동 일대에서 '그랑시티1차'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40㎡, 372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7~54㎡, 555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사동공원이 있다. 아파트는 2회차로 나눠서 청약을 진행하는데 1회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2회는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일정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각각 19일, 20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25~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3~14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15일 발표한다. 계약은 18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9곳에서 개관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신촌숲아이파크'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37㎡, 1015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178가구 ▲84㎡ 352가구 ▲111㎡ 36가구 ▲137㎡ 2가구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6호선 광흥창역과 2호선 신촌역이 가깝다. 같은 날 금강주택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15개 동, 전용 79·84㎡, 1304가구로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한다. 지하 3층~지상 44층 전용 84㎡, 660가구다. [!{IMG::20161009000036.jpg::C::480::10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2016-10-09 11:56: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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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인기, 평택 안중 쌍용예가 ‘눈길’

기업체 이전으로 인구가 몰리는 평택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 상승 중이다. 이곳은 젊은층의 비중이 높고 앞으로도 젊은 근로자들의 유입이 예상돠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인구통계자료에서 수도권에서 30세이상 49세이하의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화성시에 이어 평택시가 전체인구의 34%의 비율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유로는 평택시로 대기업이 이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라인이 새롭게 건설되면서 이를 통한 인구창출효과가 상당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앞으로는 현재보다 증가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주택시장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먼저 고덕 산업단지 내 395만㎡부지 규모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업종과 관련된 생산라인을 짓는다. 고용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전자도 진위2일반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젊은 근로자들을 유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평택시는 신규 아파트의 주요 소비층이 30~40대라는 점에서 이들의 트렌드를 맞춘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평택 안중현화택지지구 인근에 공급하는 ‘평택 안중 쌍용예가’도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전용면적 59~ 84㎡, 1400세대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설계를 적용해 최근 유행하는 내부구조로 구성했다. 또 주변 녹지공간과 함께 16.61%의 낮은 건폐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으면서 브랜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역주택 조합으로 지어져 분양가가 타 단지에 비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토지를 확보했으며 조합원 분양이 마감된 이후 3~6개월 이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할 예정이다. 현화택지지구에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단지를 둘러싼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화초, 현화중, 현화고교가 있으며 홈플러스,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읍사무소, 성심중앙병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시행은 (가칭)평택현화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대반리 261-5번지에 위치한다.

2016-10-09 11:03:3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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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지역주택조합’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 3차 조합원 모집

포스코건설은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 3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김포시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사우동 5A블록에 들어서는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은 1600여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49㎡부터 84㎡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모든 세대에는 광파오픈과 하이브리드 듀얼렌지, 행주도마 살균건조기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고 로이복층유리를 시공해 단열, 차음, 결로현상을 방지 한다. 홈네트워크와 스마트 기능도 눈길을 끈다. 외출 시 간단한 터치로 일괄소등, 가스밸브 잠금이 가능하고 주방에 설치되는 TV폰에는 날씨 및 온도와 같은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차량 위치, 엘리베이터 호출, 외출 설정을 할 수도 있다. 또한 보안 시스템으로 보안경비, 주차위치 정보 알림 기능, 태그 프리패스 기능을 갖춘 원패스시스템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와 에어로빅과 요가를 할 수 있는 GX룸을 비롯해 자녀들의 공부 공간이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실 및 도서관, 영 유아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마련돼 있다.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는 20분대, 강남권은 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의 환승도 가능하고,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인근에 있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로는 CGV,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고 김포행정타운과 김포시청, 법원, 보건소 등과도 인접해 있다.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 아파트 분양가 대비 10~20%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19년 9월이다.

2016-10-09 10:57:3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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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11월 분양

주식회사 신안이 오는 11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6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을 분양한다.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은 전용 84㎡, 800가구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타입은 A와 B 두가지로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지구다. 3만여 가구, 8만6000여 명을 수용할 신흥 주거지로 조성 중으로 수도권 동부권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단지가 자리잡은 B-6블록은 다산신도시 초입에 자리잡아 한강이 가깝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강변북로를 통해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다. 또 도보권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서측이 근린공원과 맞붙어 있고 동측으로 근린공원 2곳과 자족기능 확보시설부지가 집중돼 있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에 4베이로 설계된다. 천정고 역시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설계했다. 가변형 공간설계와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대형 수납공간도 적용된다. 특히 단지는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친환경건축자재)마크인증 접착제를 선택했다. 또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 각종 시스템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단지로 설계된다.

2016-10-09 10:57:16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