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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중쌍용예가, 도시개발사업 반사효과 얻을까

민간에서 도심 등의 대규모로 주택지구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다. 도심이라는 인기지역에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만큼 인기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특히 정부의 공공택지 공급 잠정 중단이라는 발표에 반사이익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앞으로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개발사업지구의 특성은 공공택지 못지 않은 계획된 단지 건설이라는 점이다. 아파트와 더불어 편의, 기반시설도 들어가기 때문에 주거생활이 편리하다는 점 등이다. 특히 정부의 대규모 공공택지 신규 지정을 내년까지 멈춘 상태로 여기에 지난 8월25일 가계부채 관리방안도 더해져 앞으로 공급물량은 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책에 따르면 현재 주택공급량이 너무 많다는 분석으로 공공택지 공급물량을 지난해의 58%(약 6.9㎢, 12만8000가구 → 약 4.0㎢, 7만5000가구)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즉 더 이상의 신도시를 개발하지 않는 방법을 통해 아파트 공급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하는 조치다. 이 같은 내용이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 인근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기흥은 1순위에서 최고 13.6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또 3월 울산의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역시 467가구 모집에 4964명이 몰려 평균 10.6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들 단지는 모두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올해 하반기에도 도시개발사업지구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민간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도시개발사업에 동참해 활기를 불어넣은 격이다. 현재 분양 중인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에서 일부 미계약분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전용 73~84㎡, 1034가구 규모로 주변으로 초등학교 신설(예정)되고,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입주 후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이 위치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초전‘ 역시 도시개발사업이다.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로 전용면적 84㎡와 91㎡, 1070가구다. 전 가구 남향 위주, 4.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 계약은 11일부터 13일 사흘간 진행된다. 이 가운데 ‘평택 안중 쌍용예가’도 도시개발사업을 기대해볼 만 한 곳으로 손꼽힌다. 아파트는 들어서는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산 20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현화지구가 들어서 있다.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낮은 건폐율(16.61%)을 적용했으며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센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대반리에 마련돼 있으며 조합원 자격은 서울, 경기지역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1채만 소유한 세대주면 된다.

2016-10-06 13:53:2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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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컨셉 두루갖춘 ’잠실엠타워’ 주목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의 개념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주거뿐만 아니라 투자상품으로 오피스텔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싱글족의 수요가 높았던 과거 원룸 형태의 주거공간은 이제 복합기능을 강조한 오피스텔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또한 투자수요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뿐만 아니라 쇼핑과 비즈니스를 모두 한 공간에서 소화할 수 있는 복합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이 높아 실수요부터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실속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시대적인 흐름은 L.I.V.E로 요약할 수 있다. 주거(Live), 투자(Investment), 교통(Vehicle),문화(Enjoy shopping & Leports) 등을 포함한 복합 단지나 지역 내에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블루칩으로 꼽히는 신도시나 복합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 역세권이나 개발호재가 풍부해 배후수요가 탄탄한 곳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요 도심 지역은 항상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나며”, “특히 주요 복합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은 수요자들에게 매력을 높여 향후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그룹의 시행사 메가에셋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잠실 엠타워’를 분양중이다. 송파구 잠실동 17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1000㎡에 오피스텔 약 250실 규모로 들어서며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잠실엠타워는 서울시 최대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 즉 코엑스-현대차신사옥-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72만㎡ 개발 프로젝트 바로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 가치를 품은 폭발적 임대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L.I.V.E 컨셉의 대표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잠실엠타워’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투자자에게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으로 안정적 임대수입이 가능한 확실한 투자상품이며 실수요자에게는 최고의 주변 입지 조건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하여 각광받는 소형 오피스텔과 72여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배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에 근접해있고, 도보 거리 내에 있는 아시아공원을 비롯한 잠실한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 레저,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하철 2호선, 9호선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유동인구 58만명 규모의 KTX, GTX 등 6대 철도 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이 분포돼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2016-10-06 12:18:2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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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4일 분양

효성은 '의왕 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14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의왕백운밸리 내 5개 블록(B·C1·C2·C3·C4블록)에 나눠 공급된다. 전용면적 71~150㎡, 2480가구다. 단지 블록 별 가구수는 ▲B블록 18개동 958가구 ▲C1블록 11개동 534가구 ▲C2블록 4개동 182가구 ▲C3블록 5개동 220가구 ▲C4블록 10개동 586가구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백운호수가 위치해 있으며 바라산, 백운산이 사업지구 배후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형과 지세에 어울리도록 최저 6층에서 최고 16층으로 다양하게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주변의 풍부한 공원과 녹지, 생태하천과 연계된 바람길, 수변공원, 생활가로 등이 조성된다. 또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그리고 세대 내부는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으로의 자연조망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된다. 평면설계는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되며 특화설계로는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침실 가변형 벽체, 다락방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캠핑장, 작은도서관,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사업부지가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청계IC와 바로 연결된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와 연결돼 경부·서해안고속도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안양~성남간 고속화도로(2017년 개통예정), 지하철 4호선(인덕원역)도 가깝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의왕백운밸리에는 지난 3월 대지면적이 약 10만㎡규모의 롯데쇼핑몰 입점(2017년 하반기 착공)이 확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천혜의 자연환경, 교통, 생활인프라를 갖춘 의왕시 최대의 도시개발사업인 의왕백운밸리 내 주거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1군(B블럭), 2군(C1블럭·C2블럭·C3블럭), 3군(C4블럭)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에 1순위, 20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군(B블럭) 26일, 2군(C1블럭·C2블럭·C3블럭) 27일, 3군(C4블럭) 28일이고, 정당계약은 11월 2일~4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이다.

2016-10-06 10:42:3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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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리버뷰’ 평균 306대1로 1순위 마감···올해 서울 최고경쟁률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뷰'가 올해 서울지역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웠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일 진행된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뷰'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8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8585명이 몰려, 평균 30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이는 올해 서울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이자 올해 수도권 분양단지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균청약경쟁률이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1명 모집에 5370명이 몰린 78A㎡ 타입에서 나왔다. 최고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아크로 리버뷰'의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예견했다는 반응이다. 단지는 희소가치 높은 한강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초구일대는 강남 내에서도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네다. 아크로 리버뷰 분양 관계자는 "강남 부촌으로 꼽히는 희소가치 높은 한강변 입지에 대림산업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결합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강남 고급아파트의 대명사가 된 아크로 리버파크에 이어 또 하나의 고급단지로 거듭날 예정으로 계약도 빠른 시일 내에 마감 될 거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크로 리버뷰'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의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595가구로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등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17~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6월이다.

2016-10-06 10:17:2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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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1630가구 분양

중흥건설은 10월 중 동탄2신도시 두 개 블록에서 1630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뿐만 아니라 5년 임대 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임대도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전용면적 83㎡, 436가구다. 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은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거주 가능하다. 이 단지는 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연내 개통하는 SRT 동탄역도 2km 거리다. SRT 이용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 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동탄역은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호재도 있다. 또한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으로 들어서는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오산천 수변공원, 신리천이 인접하며 일부단지에서는 천 조망도 가능하다.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도 조성된다. 또한 판상형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A68블록에 들어서는 공공 임대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전용면적 83㎡, 1194가구다. 10년 공공임대지만 5년 임대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이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75만㎡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호수공원을 따라서는 산책로,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교통은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될 예정으로 SRT 동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장지IC(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편해진다. 이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로서 무주택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분양관계자는 "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첫 공급인 만큼 우수한 입지에서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를 동시에 진행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이다.

2016-10-06 10:17: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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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지난해 5월, 태전 5·6지구에서 분양한 3146가구의 힐스테이트 태전 1차와 함께 4246가구를 이루는 힐스테이트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단지 전용면적 62~84㎡, 394가구, 11단지 전용면적 62~84㎡, 706가구 등 110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다. 전 가구가 중소형 100%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64%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일부 해당타입 기준) 등 입주민들은 취향에 따라 설계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테마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을 제공하고 중앙공원 등의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키즈실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인근에는 공원 및 관공서, 도서관 등이 조성되며 기존 태전초, 광남초·중·고 등 4개 학교 외에 7개의 초·중·고도 신설된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이 입점되며 반경 1km 내에 위치한 유통상업지역에도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다. 특히 최근 경기 광주시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9월24일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경강선 광주역이 개통을 했다. 이를 통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갈 수 있고 신분당선 및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7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1월11일에는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가 개통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강선 광주역 개통 이후 강남과 판교 등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성남 분당구 및 판교 지역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이 늘었다"며 "강남접근성이 좋은 경기 지역 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꾸준히 인기 상한가를 보이고 있어 이번 힐스테이트 태전 2차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4-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8월이다.

2016-10-06 10:16:4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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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 킨텍스 S1블럭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 오픈

고양일산 킨텍스 S1블럭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 오픈 일산 킨텍스 인근에 위치해 있는 주거용 업무시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이 오는 19일 오픈한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부지 S1블럭(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07-12번지)에 짓는 주거용 업무시설 중심의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 3개동과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84㎡ 주거용업무시설은 총 804세대 규모로서, 꼼꼼한 공간배치로 실속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A타입 268세대, 합리적인 동선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B타입 268세대, 그리고 풍부한 채광과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C타입 268세대로 구성된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단지는 더블 역세권을 포함한 편리한 광역교통 인프라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3호선(대화역)과 GTX킨텍스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GTX킨텍스역(예정)으로 인해 서울 강남까지 23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이산포JC 등이 인접하여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GTX A노선 조기착공의 수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GTX킨텍스역이 포함되는 GTX-A노선은 조기착공이 확정되었다, 국가재정 전략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중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민간 사업자의 사업제안부터 착공까지 기간을 5년에서 3년 6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다양한 쇼핑시설들이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기존의 킨텍스 전시장을 포함하여 내년까지 조성 예정인 미래형 관광단지인 한류월드와의 접근성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한류월드에는 K-팝 공연장을 비롯해 K-컬쳐밸리, 테마파크, 수변공원, 상업·업무시설 등이 대거 들어선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있는 근린공원을 비롯하여 장촌공원, 대화공원, 주엽공원, 강선공원 등 다양한 소규모 공원들과 103만 4000㎡규모의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남측에 있는 한강이 주는 풍부한 녹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49층 초고층으로서 호수공원과 한강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어서 현재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나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높다. 신설예정인 한류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한수초교, 한수중교, 한내초교, 장촌초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풍부한 자녀교육환경은 물론 안전한 안심교육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류월드 및 경기북부테크노벨리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 잠재가치가 높고 1㎞ 이내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명품 입지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방건설의 주거용 업무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2016-10-06 09:00: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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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LH 발주공사, 임금체불 1500여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주한 공사에서 임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1500여건, 체불금액은 5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희건설은 임금 체불 문제가 가장 심각한 건설사로 이름을 올렸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LH 사업장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연평균 240건, 81억원의 체불이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 6월 말까지 71건, 14억 9200만원이다. 발생유형별로 살펴보면 임금체불은 총 1005건 200억6300만원으로 ▲2010년 198건 36억 2900만원 ▲2011년 187건 30억7000만원 ▲2012년 131건 36억500만원 ▲2013년 139건 29억6100만원 ▲2014년 188건 39억4200만원 ▲2015년 115건 18억2700만원 ▲2016년 6월말 현재 47건 10억2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자재·장비 등을 대주고 돈을 받지 못한 경우는 436건 260억4200만원으로 ▲2010년 70건 26억8000만원 ▲2011년 46건 30억 3400만원 ▲2012년 73건 101억2800만원 ▲2013년 75건 32억6300만원 ▲2014년 80건 33억1200만원 ▲2015년 68건 31억 6200만원 ▲2016년 6월말 현재 24건 4억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노임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임금체불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서희건설(74건, 14억6200만원)이다. 티이씨건설(13건, 13억5900만원) 우미건설(4건, 810만원) 순이다. 4위인 현대건설(24건, 7억7200만원)은 10대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체불 임금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윤관석 의원은 "LH 자료는 민원 접수를 취합한 것으로 실제 체불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이라며 "공공기관인 LH는 체불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다 철저한 감독과 행정처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6 08:48:28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