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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베이 도입 채광·통풍 강화 '용인 고림지구 2차양우내안애' 분양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설의 수혜지 중 하나로 지목되는 용인 고림지구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4BL에 들어선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완판된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는 치안 확보를 위한 셉테드(CPTED)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아파트 내부에는 전 세대 팬트리가 설치되며 4Bay 및 5Bay(84㎡B)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구조에 개방감을 더했다. 실내에는 자연환기시스템이 반영된 가운데 대형 주방창 등이 구비돼 환기와 일조량 확보가 수월하며 알파룸(74㎡ 이상)설계를 채택해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산업단지, 덕성일반산업단지, 완장일반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인근에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위치해 교육특구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환경이 마련되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사한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2016-10-14 17:37: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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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송도국제도시와 동일생활권 인기

'인천경제자유구역 3대 도시'인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의 인기가 높아지며 집 값이 서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3.3㎡ 당 평균 매매가가 1천만 원을 훌쩍 넘어서 주변 지역과 편차가 커졌다. 그러자 신도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가격은 낮은 편인 인근 아파트 분양도 활황세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는 3.3㎡당 1천만 원을 훌쩍 넘어선지 오래다.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은 지난 2014년 3분기 3.3㎡ 당 1,135만 원선이었으나 올해 3분기는 1,280만원대로 나타나 약 12%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3분기 기준 인천 전체(3.3㎡ 당 828만 원) 보다 400만 원 이상 높고, 같은 기간 연수구(973만 원)보다도 약 300만 원 가량 비싸다. 이들 지역 인근에 위치해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도, 지역 평균 수준의 집 값을 유지하고 있는 '옆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일토건이 인천 연수구에서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와 함께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럭에 조성되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총 1180가구로 지하2층 ~ 지상30층 11개동. 전용면적 별로는 △66㎡ 89가구 △74㎡ 264가구 △84㎡A 330가구 △84㎡B 347가구 △93㎡ 150가구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송도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신도시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삼거리에서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2교(컨벤시아교)를 건너면 2Km 거리에 송도국제도시 중심 센트럴 파크가 나온다. 차로 5분 거리다. 송도 내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롯데몰 송도, 신세계백화점 송도점, 코스트코 송도점이 들어서면 더욱 풍부해진 쇼핑몰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붐비는 송도 커넬워크와 해돋이 공원, 새아침 공원 등 풍부한 여가 레저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 송도국제도시가 3.3㎡당 약 1천300만 원대로 분양한다고 봤을 때,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약 1억 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신도시 시세보다 훨씬 합리적인 수준으로 신도시 생활권으로 들어가는 것.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으로 전용 66~93㎡ 총 118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으로 들어서면서도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전문 위원은 "신도시의 경우 인프라가 형성될수록 집값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어 분양하는 단지도 높아진 집값을 반영해 더욱 높은 분양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도시 인근 10분 내외에 위치한 분양 단지는 신도시 생활권이면서도 분양가는 기존 지역 시세 수준으로 형성돼 실수요자로 하여금 실속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2016-10-14 16:13: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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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교통호재 만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0월 분양

최근 서울과 강원을 오가는 교통체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원주기업도시 일대는 프리미엄이 오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이 일대 도로공사를 서두르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지는 등 원주기업도시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길목에 위치한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개최 시점에 맞춰 개통될 도로망들로 인해 기업도시 내 분양단지들은 입주시점에서 대부분 이용할 수 있어서다. 가장 먼저 올해 말에는 경기도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서원주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원주간 이동시간이 90분대에서 50분대로 단축돼 1일 생활권이 된다. 또 2017년에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서원주~강릉)와 인천~강릉간 KTX노선 서원주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선 고속화 철도를 이용하면 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90분대로 가능하다. 여기에 여주~원주 수도권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용이하게 된다. 이런 호재들로 아파트 분양성적도 좋았다. 올해 1월 분양한 `롯데캐슬 더퍼스트 2차` 전용 84㎡의 경우 340가구 모집에 2008명이 몰려 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같은 달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8블록)` 역시 765가구 모집에 2558명이 몰렸다. 현재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공급토지 및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모두 인기가 좋다. 지난 8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평균 1014대 1, 최고 30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앞서 공급했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9300대 1의 놀라운 경쟁률을 보였던 적도 있다. 이 만큼 원주 기업도시의 열풍이 상당하다. 부동산 시장 못지않게 기업 유치도 활발해 기업과 주거가 조화로운 택지지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 달 이지건설은 원주기업도시에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 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은 3728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첫 번째 사업으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1430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이 단지는 원주기업도시의 각종 생활인프라와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4-1, 4-2블록은 주변에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부지, 학교부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중앙공원이 넓게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대규모 아파트답게 단지 내부에는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동)이 들어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전용 113m²는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했다. 특히 선호도 높은 84m² 이하 중소형 평면에 최대 5.9m의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여기에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 공간을 더욱 넓혔다. 또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제공한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택지지구는 처음부터 주거, 산업, 녹지나 상업 시설들이 계획되어 들어서는 만큼 주거지로는 최적의 요건을 지닌 것”이라며 “원주기업도시는 기업들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이 곳이 신도심으로 앞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전용면적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등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84m² 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10월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며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위치해 있다.

2016-10-14 15:04: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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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완판 초읽기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계약 첫날인 12일부터 당첨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견본주택에는 13일에도 종일 긴 대기줄이 늘어섰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14일로 3일간의 정당계약을 모두 마무리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 실속 있는 금융혜택을 비롯해 정당계약 기간 내에 계약을 완료하는 모든 당첨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부가 8.25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본격적인 중도금 대출 보증 강화에 나서면서, 무이자 융자는 물론 이자 후불제를 제공하는 단지조차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규제가 본격화되는 이달부터는 상당수의 수요자들이 중도금의 전액 혹은 일부를 개인적으로 융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중도금은 전체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거액이니만큼, 원금은 물론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 또한 수요자들의 가계에 큰 부담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의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내건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책정해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에서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서울을 오갈 수 있다. 단지에서 풍무역(예정)은 차량 5분 거리로, 풍무역에서 서울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강남은 40분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CGV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6만8000여㎡ 규모의 풍무근린공원(예정)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을 중심으로 한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인접한 인천 검단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따른 직〮간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29일 마감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청약 접수에는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몰려들어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정당계약 기간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계약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2016-10-14 14:58:4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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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내진특화 설계 적용

주로 병원, 방송국 수준의 내진 설계가 아파트에 적용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분양하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내진설계와 인방형 제진장치를 추가한다. 현행 건축법 상 건축물의 내진등급 기준은 특·1·2등급으로 나뉜다. 특등급의 경우 연면적 1000㎡ 이상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사·외국공관·소방서·발전소·방송국·전신전화국, 종합병원과 수술·응급시설이 있는 병원이 적용된다. 1등급은 1000㎡ 미만인 특등급에 적용되는 주요 시설물(수술·응급시설이 있는 병원, 연면적 1000㎡ 이상 의료시설 등 제외)과 5000㎡ 이상인 공연장·운동시설·판매시설, 아동관련시설·사회복지시설, 5층 이상 숙박시설·오피스텔·기숙사·아파트, 학교 등이 해당된다. 이런 내진등급 기준에 따라 국내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1등급이 대부분이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인방형 제진장치'를 추가, 적용해 내진 등급을 특등급 수준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또한 코오롱글로벌은 단지 내 일부 비구조체에도 내진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진 일어날 경우 마감재의 탈락, 낙하 등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1층 필로티, 노인정 등 주요 공용부 시설 마감재에 내진설계를 우선 적용한다. 또 지하주차장 천장에 설치된 전력트레이, 전등트레이, 소화배관에도 내진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은 실생활용 내진 특화아이템도 각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진 발생시 주방 상부수납장에서 주방용품이 쏟아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조 잠금장치가 제공되고 지진 감지 시 자동으로 비상등이 켜지고 대피 시 손전등으로 사용 가능한 지진 감지 손전등과 재난 대비 비상배낭 등도 배치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성을 위해 빠르게 조치하기로 했다"며 "점차 설계기준이 강화되는 내진과 관련해 내부 기준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일본 등의 사례를 조사해 내진 아이템을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전용면적 84㎡ 단일로 구성된 660가구의 아파트다. 2개의 주택형으로 ▲84㎡A 436가구 ▲84㎡B 224가구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14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이다.

2016-10-14 10:49:0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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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1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11월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9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다. 가경동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주시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무룡산, 팔봉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녹지가 많다. 최근 '가경홍골도시개발사업'이 고시돼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확충된다. 단지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가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교통망들도 인접하다. 특히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경동에 위치해 있다. 경덕초, 서현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등 도보 거리에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 시설도 가깝다. 또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는 전용면적 59~98㎡ 전 가구와 112㎡A타입에 4Bay 구조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72㎡ 152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를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특화했다. 추가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타입에는 알파공간을 구성했다. 또 청주시 최초로 두 가구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현관과 주방이 따로 구성된 6베이·5룸 평면의 전용면적 112㎡B와 114㎡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주민커뮤니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지상에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지어진다.

2016-10-14 10:46:0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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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도 소형 아파트 바람! 방배동 마에스트로 등 분양

강남에도 소형 아파트 바람! 방배동 마에스트로 등 분양 1~2인 가구가 늘어난 데다, 월세를 놓기 위한 투자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인기가 높은 소형 아파트 바람이 강남에도 불고 있다. 한미글로벌의 '방배 마에스트로'와 GS건설의 '방배 아트자이'가 잇따라 이번달 분양을 진행하는 것. 현재 방배동 일대는 재개발 및 재건축이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단지를 합치면 약 1만여 가구에 이른다. 그동안 방배동이 다세대 중심의 중산층 주거단지였다면, 앞으로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현재 방배3구역은 이주가 완료되어 이번 달 일반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방배5구역은 관리처분 인가 완료 후 내년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8개 구역 재건축 단지가 완료되면 방배동은 반포지구와 함께 서초구의 핵심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올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이 강남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유다. 최근 공급된 반포아크로 리버뷰가 정부의 분양가 규제의 영향으로 3.3㎡당 평균 4200만원에 책정된 것을 비롯해서 분양예정인 방배아트자이(방배3구역)은 분양가 규제를 받더라도 3.3㎡당 평균 가격이 3500만원 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배동에서 실거주와 투자 수요를 겨냥해 신규 분양 세대 전체를 아예 50㎡ 대 소형으로만 구성한 단지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51㎡ 이하 소형 가구로 구성한 '방배마에스트로'를 이달 21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건축되는 방배 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공사중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바로 테헤란로와 연결되어 강남권의 핵심 역세권이 된다"면서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했다는 점이 매력 요소"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92의 1 일원 방배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5개동, 353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몫을 뺀 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면적별로 59㎡ 25가구, 84㎡ 63가구, 128㎡ 8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2016-10-14 10:11: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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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사옥(GBC) 부지 인근 ‘잠실엠타워’ 성황리에 분양 중

최근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개발안이 확정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국제업무 및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MICE, 이하 마이스)단지로 조성되는 105층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가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통과한 지구단위계획에서는 현대차 부지를 기존 제3종 일반주거지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주변 이면도로는 교통량을 감안하여 15m 이상 확장하고, 지하7층~지상105층 규모 건축 계획을 포함해 국제업무와 마이스 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현대차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공성을 강화해 GBC부지 중앙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보행로, 광장, 녹지 등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폭 10m의 공공보행통로가 부지를 가로지르고 건물 주변에 중앙광장. 잔디광장, 기억의 숲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GBC타워 최상 2개층 전망대 역시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GBC는 다양한 기대와 수요를 충촉시키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교통 및 이동의 중심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도 서울 강남 지역의 랜드마크로 기능할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보고 있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의 공공기여금 1조7491억원을 국제교류복합지구 대중교통중심 교통체계 구축,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12개 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공기여금이 투입될 12개 사업은 대표적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올림픽대로 지하화, 탄천 동로 및 서로 지하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역교통개선,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탄천.한강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 등이다. 또한 GBC센터 주변에는 포스코그룹 계열의 시행사 메가에셋이 ‘잠실엠타워’라는 이름으로 9월말부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송파구 잠실동17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1000㎡에 지하 6층, 지상 16층, 오피스텔 약250실 규모로 들어서며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잠실엠타워는 서울시 최대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 즉 코엑스-현대차신사옥-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72만㎡ 개발 프로젝트 바로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 가치를 품은 폭발적 임대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개발사업이 현실화되면서 인근 지역은 높은 거주편의성과 함께 새로운 투자수요처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이 일대 개발로 연평균 약 1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8만개의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잠실엠타워’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투자자에게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으로 안정적 임대수입이 가능한 확실한 투자상품이며, 실수요자에게는 최고의 주변 입지 조건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하여 각광받는 소형 오피스텔과 72여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배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9월말 오픈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2016-10-14 09:33:3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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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를 노려라,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눈길’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의 핫키워드는 단연 신도시, 택지지구다. 서울 일부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를 제외하면 수도권의 청약성적표가 우수한 곳은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다산신도시 등 대표 택지지구가 주를 이룬다. 이처럼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서 1순위 청약마감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위내 마감을 한 단지라도 잘 만 고르면 미계약분이 나올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다만 당첨된 후 층과 향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계약을 하지 않은 미계약분은 물량이 많지 않아 수시로 견본주택에 문의해 놓는 것이 좋다. 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인기 단지 가운데 계약일로부터 오래되지 않은 따끈한 미계약분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예가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를 들 수 있다. 지난달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72명이 접수해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청약 당시 인기 있었던 곳으로 현재 일부 미계약분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으로 39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 면적 76~84㎡로만 공급된다. 이 단지는 남측으로 근린상업시설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북측으로 체육공원과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중고(예정)도 있어 교육과 생활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이 기대된다. 특히 동탄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이 단지 인근으로 마련될 예정으로 호수공원까지 가깝게 이동할 수 있고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동탄 호수공원은 산척 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75만㎡ 규모의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계획되고 있어 신도시 내 중심 호수 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단지 인근의 장지IC(예정)와 동탄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올 연말까지 개통 예정인 평택~수서 간 고속철도(SRT)와 향후 개통 예정인 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과 삼성역까지 이동이 단축된다. 분양대행사인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청약 당시 견본 주택에 하루 종일 상담이 진행되고 방객이 몰려서, 대부분 1순위 청약 마감, 전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며 “일부 계약 해지 세대가 있어서 선착순 분양 중으로 동탄2신도시가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많아 곧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이마트 동탄점 인근)에 위치한다.

2016-10-14 09:29:1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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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부천 아이파크 잔여세대 할인분양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짓는 부천아이파크 잔여세대 할인분양이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급규모 총 1,613세대 중 일반 분양분은 416세대이며 마지막 182㎡(구62평) 잔여세대에 한해 특별 할인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재 30% 특별 할인분양으로 인해 최대 3억 4,000만원의 할인을 받을 경우, 3.3㎡당 1,000만원대, 182㎡(구62평)이 6억7,000~7억2,000만원대에 분양 받을 수 있다. 부천 아이파크가 위치한 약대동과 삼정동 일대는 인근 삼정1-2구역 재개발 사업이 가시화 됨에 따라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삼정동에서 진행 중인 삼정 1, 2지구 재개발은 현재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후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같은 진행 속도라면 내년 초쯤 본격적인 이주와 함께 착공이 시작될 예정이다. 총 1,997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대림산업을 비롯해 코오롱건설이 시공사로 예정돼 있다. 부천아이파크는 지하철 7호선(부천시청 역), 경인고속도로(부천IC) 등을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울은 물론 타 지역과 접근성이 좋다. 인근 상동신도시, 중동신도시를 비롯하여 상동과 부평 등지의 백화점,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다양한 문화생활도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부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유치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약대근린공원이 가까이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으로 공원이 건립될 예정으로 완공 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주변 타 단지와는 달리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으며, 상대적으로 넉넉한 조경공간, 대규모 아파트의 장점인 관리비까지 최소화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높다. 현재 1단지 내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 후 샘플하우스 관람 및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2016-10-14 09:00:0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