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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프리미엄 누리는 마곡상가 ‘열린엠타워’

수익형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상가를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한 가운데 역세권 상가 투자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세권 상가는 인근 거주자는 물론 주변 배후세대의 이동경로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이 확보된다. 때문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확보가 쉬워 수익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또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그 일대 부동산 가치가 동시에 상승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일반상가보다 다양한 나이대의 배후수요 확보가 유리해 여러 업종이 들어서기에 좋다. 결과적으로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보증금이 높게 형성되고 거래가 활발해 웃돈 형성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실제 역세권 상가는 비 역세권 상가에 비해 상가 수익률도 높다. 소상공인정보시스템 통계(작년 하반기 기준)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와 홍대입구역 근처의 월 임대료 평균치는 약 10%가량 차이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초역세권에 위치한데다 기업배후수요까지 갖춘 마곡열린엠타워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열린산업개발이 시행 시공하는 것으로 마곡도시개발구역 C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 상가로 지하5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431㎡ 규모로 조성되며 총70호실이 공급된다. 주차는 법정 209대를 넘어서는 동시주차 314대이고 지하 1층~지상5층은 근린생활시설 (상가)이고 지상 6층~지상13층은 업무용시설 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발산역에서 도보 2분거리의 초역세권 상가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기업입주로 꾸준한 상승세를 올리고 있는 마곡지구 내 위치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마곡지구는 판교테크노벨리의 약 5배, 상암DMC의 6배 여의도 업무지구 1.3배에 달하는 초대형 국제업무단지로 대기업(LG싸이언스를 비롯해 이화의료원, 롯데, 넥센 등) 40개포함 68개 기업이 입주한다. 이에 따라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약 16만50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되고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발산역 인근에는 최근에 착공에 들어간 이화의료원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 5층과 지상 10층의 1036병상 규모로 국내 최초3인실로 구성된 새 병원으로 2018년 완공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연간 집객인구가 2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타닉 공원이 가까워 인근 상가오피스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사업지 바로 뒤로는 제약 바이오 연구단지가 만들어져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열린엠타워 관계자는 “발산역 인근에는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와 역세권 오피스텔 등으로 인해 배후수요가 탄탄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열린엠타워’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한 2억1000만~2억4000만 원대로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2017년 12월까지 추가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마곡열린엠타워는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10-09 10:56:5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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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0월 분양

택지지구 아파트 공급에 심혈을 기울인 이지건설이 이번에는 원주기업도시에 물량을 내놓는다. 전국 주요 택지지구에 인기 아파트를 선보인 이지건설은 실제로 올 상반기 진주 초장지구와 지난해 나주혁신도시, 배곧신도시 등에서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6월 분양을 마친 초장지구 이지더원 같은 경우 일반분양 427가구 모집에 7778명이 몰리며 평균청약경쟁률 18.2대 1, 최고 25.08대 1을 기록하며 5일 만에 계약을 마감했다. 또 지난해 8월 나주혁신도시에 공급된 이지더원의 경우 평균 33.4대 1, 최고 9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분양하는 곳마다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둬온 이유로 이지건설의 하반기 분양물량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하는 곳이다. 오는 10월에는 원주기업도시에서 대규모 브랜드타운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내 들어설 ‘이지더원’은 3728가구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첫 번째 사업으로 1,430가구로 구성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를 우선 공급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전용면적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등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84m² 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원주기업도시의 각종 생활인프라와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4-1 2블록은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부지, 학교부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공간과 더불어 중앙공원이 넓게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 이 곳은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전체 면적 대비 48% 이상이 녹지로 이뤄진 친환경 생태도시다. 먼저 약 16만m²의 중앙공원이 조성돼 청정 숲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고 상업용지도 가까이 있어 도보권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 KTX서원주역(2017년 개통), 수도권 복선전철(2019년 착공예정) 등 쾌속 교통망의 개발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대규모 아파트답게 단지 내부에는 부대복리시설(지하 1층~지상 1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지상 2층, 3개동)이 들어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 됐으며 전용면적 113m²형은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선호도 높은 84m² 이하 중소형 평면에 최대 5.9m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여기에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공간을 더욱 넓혔다. 또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택지지구는 처음부터 주거, 산업, 녹지나 상업 시설들이 계획되어 들어서는 만큼 주거지로는 최적의 요건을 지닌 것”이라며 “원주기업도시는 기업들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이 곳이 신도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건설은 하반기에 전국 4개 지역에서 6,50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를 비롯해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평택고덕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지역 내 인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10월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위치는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이다.

2016-10-08 23:11:0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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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 업체간 견본주택 특화 경쟁

추석연휴를 피해 준비했던 아파트 분양이 9월말부터 10월사이 쏟아져나오면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졌다. 또 견본주택에 주말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 만큼 단순히 분양정보를 안내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린자녀부터 부모님까지 오감을 만족하는 경험을 제공해 방문시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아이와 엄마를 위한 단지답게 견본주택에 내에 카페를 베이커리 수준으로 꾸미고 자녀와 부모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견본주택 내 마련된 카페에서는 종전처럼 음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위생모를 쓴 파티쉐 3명이 빵과 쿠키를 직접 구워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 1층 중앙에 마련한 키즈카페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오후에는 '치즈만들기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인솔교사의 안내에 따라 우유를 이용해 치즈를 직접 만들고 시식 할 수 있다. 8일에는 가족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술전문가가 진행하는 '동일하이빌파크레인 명작시리즈' 강연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반고흐 클림트 샤갈 등 작품과 함께 미술사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엄마와 아이들 모두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 후 계약자에게 미술작가들의 작품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단지 인근에 있는 '연수둘레길 사진전'과 서해 및 송도 조망을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망대 투어'도 마련했다. ㈜동일토건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0도시개발지구에 짓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지하 2층 ~ 지상 30층, 11개 동으로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6~93㎡으로 중소형대단지다. 현재 분양 중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18~20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2016-10-07 17:03: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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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시 숲 품은 '용흥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포항 도시 숲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며 일대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용흥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흥 서희스타힐스'가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전용 59~84㎡ 4개 타입으로 총 총 640세대 규모다. 최고 높이 33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로서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징적인 부분은 단지 3면이 숲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과 녹지공간도 넉넉히 갖췄으며 인근에 대형 숲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진다. 단지는 전 세대 조망권 확보를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하면서 아파트 동을 대각선 향으로 조정했다. 1층의 경우 필로티 설계로 입주민의 통행편의를 배려하고 단지 개방감을 높였다. 실내는 채광과 환기가 뛰어난 4Bay 평면으로 설계하고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다. 또 펜트리 시공, 파우더룸 설치, 심플한 인테리어 등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입지적인 메리트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 우방스포츠센터,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등이 있으며 홈플러스, 북구청, 포항의료원 등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아파트 주변에는 용흥초, 동지여중, 동지고교 등의 학군이 갖춰져 우수한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으로 새천년대로, 불종로, 중앙로 등이 있으며 KTX 포항역도 차로 10분대면 도달할 수 있어 시내·외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9월 30일 개관한 주택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34-9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6-10-07 14:29: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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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초역세권 상가 오피스 투자 인기

수익형 부동산 투자성공률을 높이려면 역세권이나 랜드마크 인근처럼 접근성과 상징성을 결정짓는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최근 서울 속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마곡지구 내 기업 및 아파트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가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서남부 핵심 개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마곡지구는, LG, 코오롱, 이랜드 등 대규모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마곡열린M타워 바로 옆 준공 예정인 이화여대의료원은 연간 외래환자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4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든 기업이 입주하면 약 16만50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되고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게다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의 거주지도 입주를 시작해 대규모 편의시설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마곡지구에 이화의료원, LG사이언스파크, 제약바이오 연구단지, 보타닉 공원이 인근에 들어서면 상가오피스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이화의료원(김포국제공항의원) 바로 옆에 자리한 마곡열린엠타워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마곡도시개발구역 C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 상가로 지하 5층~지상 13층, 연면적 2만431㎡ 규모로 조성되며 총70호실이 공급된다. 5호선 발산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업무지역, 대단지 아파트 역세권 등과 같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일수록 안정적이어서 가치가 높다 마곡열린엠타워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초역세권 코너상가인데다 이화의료원 등을 비롯한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춘 상가로 인식되면서 투자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되며 청약 당일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10-07 14:07:4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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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스마트시티 개발 수혜단지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 중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중이다. 검단스마트시티는 인천시와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 두바이(SCD)’가 함께 추진 중인 초대형 개발 사업으로,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 470만㎡의 복합업무지구로 조성된다. 쇼핑센터, 호텔, 금융센터를 비롯해 전시장, 다용도 공연장, 주거단지 등이 들어선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검단스마트시티를 마주보고 있는 김포 풍무지구는 두바이와 인천시가 합의각서를 맺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10.85%(㎡당 212만→235만원)나 집값이 뛰었다. 같은 기간 동안 김포시가 1.54%(㎡당 260만→264만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다. 분양권 거래량도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검단스마트시티까지 차량으로 1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으로 10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지구는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에 축구장 규격의 9배에 달하는 6만8000여㎡의 풍무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된다. 실사용면적과 서비스공간을 높인 혁신 평면 디자인도 눈에 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전용면적 59㎡에는 와이드형 3베이 설계가, 전용면적 74㎡ 일부 가구에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됐. 넓은 안방 드레스룸, 대용량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입주민들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전자책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계약 시 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마감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청약 접수에는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몰려들어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4블록은 6일, 3·5블록은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2016-10-07 11:05:4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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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개발 많은 잠실 '잠실엠타워' 오피스텔 분양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의 개념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주거뿐만 아니라 투자상품으로 오피스텔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싱글족의 수요가 높았던 과거 원룸 형태의 주거공간은 이제 복합기능을 강조한 오피스텔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또한 투자수요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뿐만 아니라 쇼핑과 비즈니스를 모두 한 공간에서 소화할 수 있는 복합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이 높아 실수요부터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실속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시대적인 흐름은 L.I.V.E로 요약할 수 있다. 주거(Live), 투자(Investment), 교통(Vehicle),문화(Enjoy shopping & Leports) 등을 포함한 복합 단지나 지역 내에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블루칩으로 꼽히는 신도시나 복합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 역세권이나 개발호재가 풍부해 배후수요가 탄탄한 곳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요 도심 지역은 항상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나며”, “특히 주요 복합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은 수요자들에게 매력을 높여 향후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그룹의 시행사 메가에셋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잠실 엠타워’를 분양중이다.. 송파구 잠실동 17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1000㎡에 오피스텔 약 250실 규모로 들어선다. 잠실엠타워는 서울시 최대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 즉 코엑스-현대차신사옥-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72만㎡ 개발 프로젝트 바로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 가치를 품은 폭발적 임대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L.I.V.E 컨셉의 대표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잠실엠타워’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투자자에게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으로 안정적 임대수입이 가능한 확실한 투자상품이며 실수요자에게는 최고의 주변 입지 조건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하여 각광받는 소형 오피스텔과 72여만㎡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따른 배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에 근접해있고, 도보 거리 내에 있는 아시아공원을 비롯한 잠실한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 레저,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하철 2호선, 9호선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유동인구 58만명 규모의 KTX, GTX 등 6대 철도 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잠실엠타워는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2016-10-07 10:57:2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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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개발호재 누리는 ‘아산테크노벨리 5차 이지더원’ 분양 중

평택시와 접해 있어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분양가는 저렴한 곳이 있어 화제다. 아산테크노밸리에 지어지는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EG the 1)'이 그 곳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대형개발호재로 핵심투자처로 손꼽히는 평택과 인접해 투자처로 손색이 없으며 동시에 대형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실수요자들에게도 알맞다. 먼저 이곳은 평택의 대표적인 개발 호재인 평택 미군기지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미군기지와 반경 10㎞가 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 외국인 임대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련업계 종사자까지 포함하면 미군기지로 인한 약 8만 여명의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이 일대는 외국인 전용 임대투자 1번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 평택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입해 조성되는 고덕산업단지도 내년 반도체 공장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약 3만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평택지역의 인구 증가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으로 주택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다. 이처럼 대형 개발호재로 평택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의 몸값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 분양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900만원을 넘나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이 아파트가 가격 경쟁력을 가진 격이다.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은 3.3㎡당 600만 원대의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파트는 성공적으로 분양한 1차 1013가구에 이어 현재 3차까지 분양 완료된 3451가구를 비롯해 향후 8000여 세대 규모의 이지더원이 들어서 브랜드 타운을 넘어서 '브랜드 시티'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추후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5차 아파트는 1351가구로 주택형별로는 ▲전용 65㎡ 288가구 ▲전용 76㎡A 439가구 ▲전용 76㎡B 269가구 ▲전용 84㎡ 355가구 등이다. 단지는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데다 차별화된 설계 등으로 눈도장이 찍혔다. 또 아파트에는 컬러적용 인테리어와 특화평면, 호텔식로비 등으로 차별화된 설계를 엿볼 수 있다. 내부에는 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이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최대 6.7m까지 확장 가능한 광폭거실은 뛰어난 개방감과 한 단계 높은 체감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또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수납공간은 강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단지의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지환경은 물론 교통, 교육까지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도 여건도 좋다. KTX천안아산역과 올 연말께 개통을 앞 둔 SRT 지제역, 평택역이 가까워 철도 노선을 통해 서울까지 30분 대 이동은 물론 전국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대행사 박찬주 와이낫플래닝 대표는 "아파트는 평택과 인접해 있어 개발 호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특히 아산테크노밸리라는 대형 산업단지가 바로 옆에 자리해 임대투자처로는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며 “저금리 영향으로 아파트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분양완료가 임박한 상태로 잔여 세대 및 관련 문의는 전화로 알아볼 수 있으며 방문을 원하면 사전에 방문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둔포면 아산밸리 중앙로36에 마련돼 있다.

2016-10-07 10:52:1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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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개발사업' 분양흥행 보증수표… 주목받는 단지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역세권 개발사업' 수혜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통 및 생활의 편의는 물론 대규모 복합개발에 따른 시세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지정된 개발구역 내 철도역을 중심으로 주거, 교육, 보건, 복지, 관광, 문화, 상업, 체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을 뜻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 일대에 새로운 생활문화공간을 창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향상, 도시환경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오는 12월 개통하는 KTX수서역 중심의 수서역세권과 KTX광명역 택지개발지구가 꼽힌다. 수서역세권의 경우 발 빠른 투자자들이 일찌감치 매수에 나서 강남구 일대의 집값도 고공행진 중이다. KB 시세에 따르면 지난 6월 입주한 자곡동 '래미안포레' 전용 59㎡는 9월 현재 평균 7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가 3억500만원대였음을 감안하면 굉장한 오름폭이다. 수서동에서는 노후 아파트도 '부르는 게 값'이다. 1992년에 입주한 '신동아아파트' 전용 33㎡이 1년새 9500만원이 올랐을 정도다. 2008년 준공된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도 마찬가지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과 일직동,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과 박달동 등 KTX 광명역 일대 196만㎡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6646가구의 공동주택을 비롯해 다기능 테마형 복합단지, 복합 환승 시설, 대형 유통센터, 정보통신단지, R&D센터, 물류시설 등을 고루 확보하면서 광명시의 가치를 드높였다. 이 지역도 시세 상승이 뚜렷하다. KB 시세에 따르면 광명시 소하동은 사업 착공 당시부터 오름세를 지속해 10월 현재 3.3㎡당 1284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12% 이상 오른 셈이다. 개별 단지의 매매가도 크게 올랐다. 2011년 입주한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4단지' 전용 74㎡의 경우 2012년 9월 3억9000만원에서 2016년 9월 4억4500만원으로 4년새 5500만원이 뛰었다. 같은 기간 전세가 오름폭은 1억4000만원에 달한다. 연내에도 수도권 내 역세권 개발지역에 분양하는 단지물량이 많다. 경기도 안산시는 소사~원시선 화랑역이 들어서는 단원구 초지동 일원에 화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산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주상복합, 상업시설, 학교, 공원, 녹지, 도로 등을 조성하는 한편, 와스타디움과 연계한 복합시설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화랑역세권 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는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다. 전용 48~84㎡, 4030가구 중 140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소사~원시선 화랑역(공사 중),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개통예정)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경기도 김포시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개통호재를 바탕으로 분양 및 분양권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풍무역(예정)을 중심으로 한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미 국민대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여러 시설이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한화건설은 풍무역(예정)과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74㎡, 1070가구의 대단지다. 서울에서는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청량리역 일대는 GTX B노선(송도~청량리), C노선(금정~청량리~의정부), KTX 올림픽선(강릉~청량리) 등이 개통되면 교통의 요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11월 서울 성북구 석관2구역에 '래미안아트리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39~109㎡, 109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6-10-06 15:46:55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