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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인근 노른자위 땅 개발 박차… 신규 아파트 눈길

그동안 방치됐던 도심 속 부지들이 개발계획에 따라 노른자위 땅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심에서 방치된 땅들은 주변에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대부분 100% 일반분양으로 공급돼 재개발·재건축사업보다 당첨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 방치됐던 노른자위 땅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기업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땅 일부에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의정부의 직동공원이 최초로 조성을 시작했고 이어 추동공원이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1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추동공원 1블록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전용 59~124㎡, 177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를 오는 10월에 분양한다. 추동공원 안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경기북부청사와 의정부 용현일반산업단지,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자동차 경주장 조성 사업 부도로 방치됐던 36만9835㎡ 부지가 아파트 6600가구·오피스텔 1028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GS건설은 이달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 7628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중 1단계 아파트 3728가구와 오피스텔 555실 등 4283가구를 이달 말 우선 공급한다. 사동공원과 안산갈대습지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 개통으로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서울 구로구에서는 흉물로 방치된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옛 영등포구치소·교도소 터 (약 10만5000㎡)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2300여 가구와 주상복합아파트 6개동, 공원과 쇼핑센터, 관공서 등을 2020년까지 조성한다. 사업자 공모를 통해 이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3월 무렵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주와 창원에서는 군부대 이전 부지에서 후속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39사단 이전 부지인 창원 유니시티에서는 오는 10월 '창원 중동 유니시티 2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37㎡, 3233가구로 조성되며 올 상반기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1차와 함께 61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35사단 이전 부지인 전주 에코시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에코시티 더샵 3차'를 10월 분양한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1·2차에 이은 후속 단지인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전용 59~117㎡, 644가구로 구성된다. 김형준 기자 asryhj@metroseoul.co.kr

2016-09-18 13:37:5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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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가격 상승률 둔화… 평균 0.16↑

전국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시장을 이끌고 있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도 지난해 3분의 1 수준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0.1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률(3.33%)에 비해 크게 둔화된 수치다.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지난해 8월까지 4.16% 올랐으나 올해는 0.83%로 오름폭이 둔화됐다. 지방은 지난해 2.52% 올랐으나 올해는 0.47% 하락했다. 이는 연초부터 시행된 여신심사 강화 조치와 지방 주택 입주물량 증가 때문이다. 최근 재건축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서울 아파트값은 8월까지 1.43%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것이지만 저년 동기 상승률(4.17%)에 비해선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개포 주공3단지 고분양가 등의 영향으로 강남구가 3.18%를 기록하며 서울에서 오름폭이 가장 컸고 서초구가 2.20%, 관악구가 2.13% 상승했다. 지역별로 올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외지인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는 제주도로 5.33% 상승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6.91%의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두 번째로 아파트값이 많이 뛴 곳은 부산으로 지난해 말 대비 1.48% 상승했다. 이에 비해 최근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경북지역은 올해 3% 하락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영남권인 대구광역시도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면서 2.52% 하락했다.

2016-09-15 08:52:0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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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치된 노른자위 땅 개발 박차… 신규 공급 이어져

방치됐던 도심 속 부지들이 개발로 노른자위 땅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심에서 방치된 땅들은 주변에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대부분 100% 일반분양으로 공급돼 재개발·재건축사업보다 당첨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 전국에 방치됐던 노른자위 땅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기업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땅 일부에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의정부의 직동공원이 최초로 조성을 시작했고 이어 추동공원이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1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추동공원 1블록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전용 59~124㎡, 177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를 10월에 분양한다. 추동공원 안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경기북부청사와 의정부 용현일반산업단지,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자동차 경주장 조성 사업 부도로 방치됐던 36만9835㎡ 부지가 아파트 6600가구·오피스텔 1028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GS건설은 이달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 7628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중 1단계 아파트 3728가구와 오피스텔 555실 등 4283가구를 이달 말 우선 공급한다. 사동공원과 안산갈대습지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 개통으로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서울 구로구에서는 흉물로 방치된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옛 영등포구치소·교도소 터 (약 10만5000㎡)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2300여 가구와 주상복합아파트 6개 동, 공원과 쇼핑센터, 관공서 등을 2020년까지 조성한다. 사업자 공모를 통해 이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3월 무렵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주와 창원에서는 군부대 이전 부지에서 후속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39사단 이전 부지인 창원 유니시티에서는 오는 10월 '창원 중동 유니시티 2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37㎡, 3233가구로 조성되며 올 상반기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1차와 함께 61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35사단 이전 부지인 전주 에코시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에코시티 더샵 3차'를 10월 분양한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1·2차에 이은 후속 단지인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전용 59~117㎡, 644가구로 구성된다. 김형준 기자 asryhj@metroseoul.co.kr

2016-09-15 08:51:4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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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2만여 가구 입주…전월 대비 22.8%↑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 달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서울 입주물량은 전 달에 비해 크게 줄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10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22.8%(3896가구) 증가한 2만99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전월 8209가구 대비 8.8%(719가구) 감소한 749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신일해피트리' 68가구 등 198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10월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98가구로 이는 전월(1709가구) 대비 88.4%(1511가구) 감소한 수준이다. 일반 수요자들에게 입주 제한이 있는 서울중계(증축영구임대3단지) 130가구를 제외하면 1개 단지에서만 입주를 진행하는 셈이다. 경기에서는 광주시 역동 'e편한세상광주역' 2122가구, 화성시 청계동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644가구, 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이' 517가구 등 총 7292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전월 8887가구 대비 51.9%(4615가구) 증가한 1만350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부산에서는 사하구 구평동 'e편한세상사하1차' 1068가구 등 총 2366가구가 입주자를 맞이한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진영읍 '김해진영휴먼빌' 497가구, 양산시 물금읍 '양산대방노블랜드6차' 703가구 등 총 2353가구가 입주를 한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파동 '대구수성IPARK' 455가구, 달성군 옥포면 '대구옥포대성베르힐(C-1 B/L)' 1067가구 등 총 199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강원 1692가구 ▲충북 1095가구 ▲전남 721가구 ▲충남 619가구 ▲경북 594가구 ▲광주 506가구 ▲대전 408가구 ▲전북 337가구 ▲세종 310가구 ▲제주 290가구 ▲울산 217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한편 지방은 대구를 비롯해 부산, 경남,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2016-09-14 09:26:2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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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고속도로 따라 둘러볼만한 주요 단지

내 집 마련의 단꿈과 함께라면 기나긴 귀성길도 지루하지 않다. 추석 이후 분양을 앞둔 여러 단지들이 연휴 기간에도 분양홍보관과 견본주택에서 손님 맞이에 나선다. 가족과 함께 평소 눈여겨봤던 단지들의 사업 현장까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분양을 예고한 건설사들이 일제히 추석 이후로 분양일정을 조율함에 따라 9월 말 분양물량이 집중된다. 추석 이후 전국 각지에 분양되는 단지는 57곳, 5만4895가구(일반분양 4만3929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개 단지 2만3688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7개 단지 8246가구, 세종이 6개 단지 5476가구 등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각지의 고속도로를 따라 위치한 주요 단지들은 고향을 오가는 길에 둘러볼 만 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나들목 인근에는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대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 59·74㎡, 1070가구 규모의 소형 중심 대단지다. 단지는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18~19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VIP 및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 근처에서는 대우건설은 추석 이후 경기 안산시 초지동 일원에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3개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단지로 전용 48~84㎡, 4030가구 중 140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17일부터 분양홍보관을 정상 운영한다. 서울에서는 북부간선도로 월릉 나들목 부근에서 삼성물산이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래미안 장위 1'을 분양 중이다. 오는 20일부터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는 '래미안 장위1'은 18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들에게 아로마 손마사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추석 힐링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지는 전용 59~101㎡,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를 일반에 내놓았다. 이 밖에 서울 강변북로와 가까운 곳에 현대산업개발도 이달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6 일원에 '마포 한강 IPARK'를 분양한다. 망원1구역을 재건축해 전용 59~111㎡, 385가구를 조성하며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에서는 대명건설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 47-2번지 일원에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을 들를 수 있다. 전용22~53㎡, 607실로 조성되며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분양홍보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나들목 인근에서는 대우건설이 10월 중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1-B블록에 '펜타힐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 72~106㎡, 753가구 규모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분양홍보관을 운영한다. 구미 나들목 근처에서는 롯데건설이 이달 경북 구미시 도량동 내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내놓는다. 전용 59~109㎡, 1260가구 중 전용 64·84㎡, 3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분양홍보관을 운영한다.

2016-09-14 09:26:0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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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코아루 블루핀' 선착순 동, 호수 지정계약 진행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청도 코아루 블루핀' 아파트가 1주일 만에 계약률 60%를 넘어서며 인기 있는 전용 84㎡A 타입이 계약 마감됐다. 지난 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5일부터 선착순 동·호수지정계약에 들어간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계약 첫날 좋은 동·호수를 확보하려는 수요자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였다. 청도읍 내에서 부동산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 모씨는 "청도에서는 이런 아파트가 처음이다. 앞으로도 이만한 아파트가 다시 들어서기 쉽지 않을 것이므로 청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희소가치가 프리미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타입별, 층별, 향별 다양하게 가격이 책정돼 있다. 최근 청도에 분양했던 소규모 빌라형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분양가와 비슷한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 등 실수요자의 초기부담을 낮춘 분양조건도 갖췄다. 지상 16층 아파트 3개동 총 258세대로, 전용 59㎡ 85세대, 84A㎡ 89세대, 84B㎡ 84세대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청도 코아루 블루핀'은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중이다. 먼저 오는 사람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하고 바로 계약하는 방법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48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59㎡, 84A㎡는 4Bay 설계가 적용돼 있다. 대형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창고형 팬트리, 대형 현관수납장,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침실 붙박이장, 복도수납장 등 집안 곳곳 넉넉한 수납공간이 들어서 있다. 또한 방음, 단열, 환기에 강한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되어 있으며, 자동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오염된 공기를 환기시키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강화된 단계별 보안시스템이 적용되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 산책로,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우리 집까지 올라올 수 있는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주민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빌라형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위주로 공급이 된다. 청도초등학교 바로 옆자리, 코아루 블루핀의 입지는 청도군민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청도초등학교가 도보1분 거리, 모계중고등학교가 도보3분 거리에 있으며, 청도군청, 보건소, 청도문화체육센터 등이 모두 인접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잘 누릴 수 있는 위치다. 청도IC가 5분 거리, 수성구까지 20분대에 달하는 교통요지로 청도 청정생활과 수성구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청도초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2016-09-14 09:02: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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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의 레이더 '주부홍보단' 포항에도 등장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는 주부홍보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주부홍보단은 친근함을 무기로 지역의 부동산 시장 상황을 최접점에서 들을 수 있어 건설사마다 선호하는 마케팅활동 중 하나다. 특히 건설사 입장에서는 아파트 상품 개선점 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 사업지 상품구성에 반영하기도 한다. 포항에서도 지역민들의 아파트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주부홍보단이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장건설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여성 주부를 대상으로 한 ‘초곡지구 지엔하임 주부 홍보단’ 발대식을 12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첫 번째 활동으로 영일대, 오천시장, 죽도시장 일대 등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모아지는 곳 위주로 활동에 나섰다. 추석연휴기간 및 전 후로 포항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구매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가 목적이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구매를 위한 주부들의 입김이 세지면서 여성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특히 주부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에 대한 장단점이나 아쉬운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쉽고 지역 내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효과적인 의견 수렴 창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장건설이 짓는 ‘초곡지구 지엔하임’은 경북 포항시 초곡지구 89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84㎡, 558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초곡지구는 포항에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분양하기 전부터 지역 내 입소문이 상당했던 곳으로 견본주택 오픈 당시 관람을 위해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용면적 59㎡ 타입에서 최고경쟁률 16.78대 1을 기록했으며 현재 일부 남아있는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계약 중이다. 단지는 정남향 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만들어져 쾌적성이 뛰어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로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라면 안전한 아파트가 될 수 있고 지상공간이 녹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조경은 국내 조경실적 1위 업체인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도맡아 지역에서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초곡지구에서 유일한 게스트하우스가 적용되어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이며 아파트 인근으로 중심상권과 중앙공원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야외휴게공간 등이 제공돼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일부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장성동 1491-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이다.

2016-09-13 14:36:21 김형준 기자
화물차 '4시간 운전 후 30분 휴식 의무화'

앞으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4시간 이상 연속 운전한 이후에는 최소 30분 동안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가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운전 후 최소 30분 휴게시간을 확보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소 30일의 사업정지 또는 최소 6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운수종사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 운전자에게 화물을 운송하게 한 운송사업자는 종전의 과징금으로도 처벌이 가능했으나 최소 처벌기준을 운행정지 30일로 높였다. 2차 위반한 경우 위반 차량을 감차하도록 했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중 법령위반 운전자에 대한 교육시간은 4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토록 했다. 화물자동차를 불법 증차하는 경우 위반차량 감차후 2차 위반시 허가를 취소토록 했다. 이사서비스 소비자 보호방안도 마련됐다. 이사당일 부당한 추가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사 전 계약서?견적서 발급이 의무화된다. 이삿짐 파손 시 소비자가 원할 경우 이사업체 현장책임자에게 사고확인서를 요구하면 즉시 발급하도록 했다. 또 -경형 및 소형(3.5t 이하) 푸드트레일러를 사용해 음식점영업 또는 제과점영업을 하는 경우에는 자가용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이번 입법 예고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12월 말 공포·시행된다.

2016-09-13 12:29:2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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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 주말 8천여 명 몰려

한국자산신탁과 신한종합건설이 지난 9일 충북 보은군에서 문을 연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약 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은 신한 헤센 견본주택에서는 동부산업단지와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각종 개발 호재와 풍부한 교통 인프라, 최신 평면 설계 도입 등 여러 특장점이 소개되었다. 보은지역 내에 있는 한 아파트에 15년 이상을 거주했다는 김모씨(62)는 "지금 지내는 아파트가 오래되기도 했고, 최근 자녀들이 결혼, 취업으로 독립해 작은 평수의 신축 아파트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신한 헤센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들려와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보은 신한 헤센은 단지 내 주민 운동 시설, 어린이놀이터, 자연쉼터, 미술품 설치 공간 등이 있고, 동광초, 삼산초, 보은중, 자영고, 보은여고 등의 학교와 가까이 있다. 경찰서, 동사무소, 지방법원, 보건소, 중앙 시장 등 주요 관공서 및 상업시설과도 인접하다. 또한 보은 신한 헤센에서는 전 가구 남향배치 및 4베이 설계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발코니 확장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 공간 곳곳이 최신 평면 구조로 설계되었고, 오픈형 서재, 아이 놀이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84㎡형)을 제공한다. 생활모드 제어 서비스(조명, 가스, 난방, 냉방, 커튼, 환기제어), 원격제어 서비스(휴대폰, 인터넷, 전화), 세대간 화상통화 및 경비실 통화, 무인택배 등의 최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보은 신한 헤센'은 청원-상주고속도로 및 보은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서울, 부산 등을 비롯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메인 간선도로에 접하고, 대중교통 역시 용이하다. 한편 인근 개발소식도 있다. 보은농공단지, 장안농공단지, 삼승농공단지와 더불어 약 20만 9,000평 규모의 동부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되었고, 약 38만 6,000평 규모의 보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 단지들 모두 '보은 신한 헤센'이 위치한 장신리에서 12km 이내, 차로는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해 가깝다. 보은 신한 헤센 분양관계자는 "나홀로 아파트가 대부분인 보은 지역 내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8개 동의 큰 규모 아파트를 선보여 보은 지역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은읍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설 보은 신한 헤센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98-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18층 8개 동, 74~84㎡로 총 49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350가구, △84㎡ 14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19일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8일이다. 이에 따른 계약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27에 마련되어 있고 입주는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2016-09-13 12:17:0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