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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절반, 3.3㎡당 매매가 소형이 대형보다 높아

서울 자치구 중 절반 이상이 3.3㎡당 매매가는 소형아파트가 대형아파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14곳의 소형아파트 3.3㎡당 매매가가 대형아파트를 앞질렀다. 역전현상이 가장 심한 곳은 동작구로 소형아파트의 3.3㎡당 매매가(1691만원)가 대형(1454만원) 보다 237만원 더 높았다. 이어 ▲서초구(205만원) ▲동대문구(201만원) ▲성북구(162만원) ▲관악구(148만원) ▲금천구(140만원) ▲강북구(130만원) ▲서대문구(124만원) 순으로 소형아파트 가격이 더 높았다. 앞으로도 인구변화로 대형보다는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랑구(24만원)와 은평구(30만원), 강동구(38만원), 노원구(40만원) 등은 소형보다 대형아파트 값이 높다. 그러나 격차가 50만원도 채 나지 않는다. 또한 전용 85㎡ 이하 소형아파트(재건축 제외)의 매매가는 연초 대비 3.48% 상승한 반면 전용 85㎡ 초과 아파트는 1.57% 상승에 그쳐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자치구별로는 양천구(6.98%)의 소형아파트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강남구(6.46%) ▲강서구(5.9%) ▲서초구(4.88%) ▲은평구(4.48%) 순이었다. 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소형아파트 값 강세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형보다 중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주거 다운사이징(Downsizing)' 현상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라며 "소형 아파트 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서울에서 85㎡ 이하 소형아파트의 3.3㎡당 매매가가 85㎡ 초과 대형을 추월한 지역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asryhj@metroseoul.co.kr

2016-09-13 10:02:5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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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거래량, 전월세 거래량 8월 기준 역대 최고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과 전월세거래량이 각각 8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거래량은 9만8130건으로 전년 동기(9만5578건)보다는 4.3%, 최근 5년 평균(6만8000여건)보다는 45.1%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8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주택거래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늘어난 것은 지난해 11월(7.4% 증가)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단지 등을 중심으로 주택거래량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지방은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만6792건으로 작년보다 13.8%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4만1338건으로 6.5% 감소했다. 주택거래량을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도 수도권은 증가율이 89.8%였지만 지방은 9.6%에 그쳤다. 서울은 주택거래량이 2만1649건으로 작년보다 15.6%, 최근 5년 평균보다는 120.2% 증가했다. 재건축이 활발한 강남구뿐 아니라 용산구와 성동구에서 주택거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된 주택거래량은 66만10367건으로 주택거래량이 기록적으로 많았던 작년보다는 18.9% 줄었으나 최근 5년 평균(61만3000여건)보다는 7.9% 늘어났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도 12만522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직전월에 비해서도 13.6% 늘었다. 이 역시 8월 전월세 거래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올 들어 8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98만318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5.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8월 누계 기준 월세 비중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 전월세 거래량의 경우 수도권(8만4046건)은 전년 동월 대비 7.1%, 지방(4만1182건)은 전년 동월 대비 6.1%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 아파트 외는 전년 동월 대비 3.5% 각각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년 동월 대비 전세는 7.1%, 월세는 6.4% 각각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에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집주인들이 집을 팔지 않고 보유하면서 전세로 내놓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특히 주택준공물량이 늘면서 세입자들이 전세로 나온 새 아파트를 찾아 이동하다 보니 거래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2016-09-13 08:26:2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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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부산 청약열기… 이유는?

"부산 청약열기에 부동산업자들도 놀라고 있습니다. 부산은 신도시와 구도심에 대한 선호도가 명확해 구도심 분양단지에 대한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동래구 공인중개사무소) 부산 아파트 청약 열풍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부산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84.66대 1에 달했다. 전국 평균(13.32 대 1)은 물론이고 서울 평균(20.39 대 1)보다도 4배 이상 높다. 특히 청약경쟁률이 높은 전국 상위 10개 단지 중 부산 지역 아파트가 6개를 차지했다. 청약경쟁률 상위 20위권에도 부산 단지가 9개나 포함됐다. 이들 9개 단지에 청약 신청한 1순위 통장만 80만3700여개다. 최근 분양한 명륜4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명륜자이'도 1순위 청약결과 일반 346가구 모집에 18만115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23대1을 기록했다. 올해 분양단지 중 최고 성적이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112가구 모집에 부산에서만 9만6552명, 기타 다른 지역까지 10만390명이 지원해 896대1을 기록했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시청 스마트W'도 평균 경쟁률 329대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모집 81가구에 2만6683명이 몰렸다. 분양권 거래도 많다. 정부 '가계부채 대책' 발표를 앞둔 7월 1292건, 4231억원으로 잠시 위축되긴 했지만 5월 2216건 8325억원, 6월 2666건 8795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부산 청약시장에 자금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로 전문가들은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을 꼽는다. 이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도심권 아파트가 분양되면 단기차익을 노리고 청약에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부산은 수도권과 달리 청약 1순위 자격이 6개월 이라는 점도 청약열풍에 한 몫하고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해도 1순위 복귀가 빨라 미련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한 수요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아파트청약을 일종의 재테크개념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변에서도 청약당첨으로 단기차익을 노리고 분양단지마다 청약을 넣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저금리기조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로 부산 청약열기가 쉽게 꺼지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청약시장이 과열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만큼 주의도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부산은 청약뿐만아니라 집값도 단기간 급등한게 아니라 몇 년 동안 꾸준히 탄탄하게 상승세를 이어왔다"라며 "특히 도심권 분양 예정 단지가 남아있어 부산 청약열기가 내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9-12 19:17:2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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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오피스 '서울숲 비즈포레' 분양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 인근에 자리한 오피스텔 '서울숲 비즈포레'가 지난 6일 홍보관을 공개하고 분양 중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하는 이 오피스는 최소 전용 33㎡부터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로 1인 기업도 부담 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대지면적 2,207㎡에 연면적 1만7,617㎡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서울숲 일대는 초고층 고가 아파트 개발 재개가 본격화되면서 고급 주거타운으로 조성돼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서울숲 비즈포레가 들어서는 성수동은 역세권 주변 개발계획과 뚝섬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미래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도 가까워 다리만 건너면 바로 강남으로 원스톱 접근이 가능하다.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시내 주요 도로망에 접근이 용이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서울숲과 접한 왕십리로 양방 통행길에 위치해 있어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하며 물류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지하 5층~지하 1층은 높은 층고로 설계돼 물건 적재가 수월하며 호실 앞 주차공간을 마련해 효율적인 물류 유통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용창고를 제공하며 중대형 차량 주차와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확장형 주차공간도 설계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와 주민센터, 은행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업무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에는 대기전력차단 장치와 LED조명, 고효율 복층유리, 옥상 태양광 모듈 설치, 친환경건축자재 사용 등 다양한 녹색건축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사옥마련 초기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주며 2016년 기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5년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잔금 정책자금 대출 및 일반대출 저금리 알선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의 효율적인 층별 배치와 업무에 편리한 교통 환경 및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분양 문의와 홍보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숲 비즈포레의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 56, 백영성수센터 1층에 마련됐다.

2016-09-12 16:53: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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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소형중심 대단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23일 분양

소형 아파트는 분양시장의 손꼽히는 스테디셀러다. 중대형 아파트들에 비해 가격부담이 적을뿐더러 매매가 상승폭도 높아 실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발표된 세법개정안에서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세제지원 적용기한도 연장돼 소형 아파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늘어나는 1~2인 가구의 전월세 임차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데다 아파텔 대비 세금이 낮아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도 소형 아파트만의 경쟁력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107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 등 1070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100% 전용 74m2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젊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대로 매우 낮으며 중소형 아파트들도 준공 후 1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희소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북카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등 단지 내에 들어설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는 20분대, 서울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에 개통이 예정돼 있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서울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지하철 통근족들에게 큰 호재가 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로는 축구장의 9배에 달하는 6만8000여㎡의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진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하여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장차로2 2층(고촌우체국 앞 건물)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3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2016-09-12 13:38:2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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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배후 주거지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대기업이 들어서는 곳은 배후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도시기반시설과 상권이 활성화돼 주변 부동산에 호재로 작용한다. 지방에서 대기업의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곳은 천안시를 꼽을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상주인력만 3만3000여명으로 이른다. 그 동안 천안시 성성동에는 대표할 만한 배후주거지가 없어 불당동이나 두정동, 백석동 등 인근 지역 아파트로 수요가 분산됐었다. 하지만 천안시 성성동에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성성지구가 개발을 시작하면서, 실수요층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 내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는 17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995가구)’와 함께 272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된다. KTX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권전철 두정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보다 서울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다. 이밖에 천안종합터미널, 천안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또 단지 앞 삼성대로를 통해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진입이 수월하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상업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두정동 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위치해 이마트를 비롯한 상가들의 이용이 쉽다. 또 천안축구센터,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청 등의 공공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2~99㎡ 구조로 이뤄졌다. 전용 62㎡B는 4bay구조로 ‘ㄷ’자형태의 넓은 주방이 특징이다. 74㎡A는 판상형 구조로 넓은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배치돼 있다. 전용 84A㎡ 및 84C㎡는 4room∙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나며 거실과 안방에 알파룸이 갖춰져 있어 서재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용 99㎡는 유일한 대형아파트로 침실 4개로 구성됐고, 판상형 구조다. 단지 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Uz CENTER와 경로당, 어린이집, 광장 등 이웃간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된다.

2016-09-12 11:47:4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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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10월 분양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2400가구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타입별로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동탄생활권으로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 CGV, 센터포인트몰 등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사업 재개로 현대백화점 입점 등 생활인프라는 풍부해진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으며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이에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특히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생활권 내 소형 타입(전용 61㎡, 74㎡) 155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거리를 최대 96m다. 세대 내부는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최상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로 설계됐다. 또한 건폐율을 12.5%로 적용했다. 실개울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 테마가로, 텃밭 등 더샵만의 특화조경도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 내 선호도 및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더샵 브랜드에 중소형 구성,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라며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1, 2차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2016-09-12 11:03:0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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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대중교통 증편 및 우회도로 운영… 정부, 추석연휴 교통대책 내놔

추석연휴 원활한 귀성, 귀향길을 위해 대중교통이 증편되고 우회도로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추석연휴에 전국 이동인원은 3752만명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3724만명)보다 0.8% 증가한 수치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625만명이며 추석 당일에는 791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일평균 이동 인원은 평상시(363만명)보다 7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하루 평균 고속버스 1728회, 철도 58회, 항공기 20편, 여객선 210회 등 수송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평상 시 하루 255회 운행하던 KTX는 이 기간 운행횟수를 287회로 12.5% 늘린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앱),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3개 구간(936.6km)과 국도 10개 구간(150.4km)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을 통해 안내한다. 정부는 차량소통 향상을 위해 갓길차로(21개 구간·224㎞)와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13개 구간·44.5㎞)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은 임시 감속차로(6개 노선 8개소)를 운영하고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까지 141㎞ 구간에는 버스전용차선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한다. 고속도로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 수를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한편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8개소에는 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을 시행한다. 무인비행선 4대, 경찰헬기 16대, 암행 순찰차 21대가 투입돼 버스전용차로·갓길 차로 위반 차량을 감시한다.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은 16∼17일 이틀 동안 다음 날 오전 2시(도착지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체크인 카운터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출국장을 조기 운영하며 공항청사 시설을 개방해 임시 주차장 약 630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2016-09-12 10:23:48 김형준 기자
추석 연휴에도 건설사 채용공고 ‘풍성’

추석 연휴 기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들이 많다. 11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한화건설, 한신공영, 서희건설, CJ건설 등이 추석 명절과 상관없이 직원 채용에 분주하다. 먼저 포스코건설이 2016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이공계(플랜트, 건축, 토목), 인문사회계(경영지원) 등이며 20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기졸업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만점 환산 70점 이상(학점 평점 4.5만점 3.0이상), 어학의 경우 이공계는 토익스피킹 130점 또는 오픽 IM1 이상이며 인문사회계는 토익스피킹 150점 또는 오픽 IM3 이상 등이다. 대림산업은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토목 일반, 토목 설계, 토목 R&D, 건축 일반, 건축 전기, 건축 설비, 건축 영업, 건축 R&D, 플랜트 설계(전기, 화공), 플랜트 사업관리(전기, 기계), 재무, 법무, IT기획, 홍보, 인사, 공공영업, 안전, 환경 등이다. 22일까지 대림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세부요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롯데건설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법학, 부동산, 도시공학, 경영, 안전공학, 환경공학 등이며 20일(18시)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응시자격은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17년 1월 입사 가능자(재학생일 경우, 2017년 2월까지 졸업 가능자) 등이다. 한화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플랜트, 경영관리 등이며 30일(오후 3시)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당 분야 기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성적 우수자 및 장교전역자 우대 등이다. 한신공영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부대토목, 토목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해당 전공 분야 관련학과 졸업예정자(2017년 2월) 및 기졸업자 등이며, 취업보호대상자 및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희건설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현장), 기계설비(현장), 안전관리(현장), 보건관리(현장) 등이며 18일(오후 5시)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채용시스템으로 지원하면 된다. 필수 자격요건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우대조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CJ건설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 마케팅, 안전관리, 현장관리, 회계·세무 등이며 26일(18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한 자(2017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자) 등이다.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도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설계·시공·공무, 현장관리,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이며 19일(17시)까지 코오롱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17년 2월),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 등이다. 이밖에 일성건설(24일까지), 종합전기(19일까지), 건영(21일까지), 이랜드건설(10월3일까지), 한양이엔지(19일까지), 원건설(25일까지), 계선(30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30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09-12 10:10:1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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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신동아건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10월 분양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10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선보인다. 세종시 4-1생활권 M1블록과 L2블록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M1블록에 전용 84~197㎡, 1111가구와 L2블록에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탁 트인 금강 조망이 가능하고 괴화산도 인접해 수변조망과 녹색조망을 모두 갖췄다. 또한 세종시 4-1생활권은 2-1, 2-2생활권에 이어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또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단지와 맞닿은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또한 L2블록 바로 앞으로 진주유치원(예정)도 위치해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정부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세종국책연구단지와 법원, 검찰청, 조세연구원과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가깝고 인근에 캠퍼스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최신설계도 선보인다. 한실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54가지의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측벽, 돌출, 녹화, 이형평면, 복층 등 다양한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김형준 기자 asryhj@metroseoul.co.kr

2016-09-12 09:59:14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