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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음성인식솔루션 기업 미디어젠, 내달 코스닥 상장

음성인식솔루션 전문기업 미디어젠이 내달 초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젠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1, 22일 청약을 실시한 후 내달 5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디어젠은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특히 차량용 음성인식 시장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현재 현대기아차에 음성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미디어젠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졌다. 고훈 미디어젠 대표이사는 "현대기아차와 음성인식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결과 국제 품질평가 지수인 IQS에서 최근 4개연도 연속 기아차는 1위, 현대차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1700만대 이상 양산 경험은 미디어젠의 주요한 자산이다. 이에 따라 현재 혼다, 도요타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완성차 판매 1위의 폭스바겐에도 미디어젠 솔루션이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혼다, 도요타 등 해외 진출은 기업의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대표는 "도요타 등에는 현대기아차 보다 2배~3배 더 많은 기술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향후 핵심 기술력을 바탕을 스마트카,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교육 등 인공지능(AI) 기반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21개 다국어 언어팩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전체 인원의 35%에 달하는 15명의 연구개발(R&D)인력과 음성 AI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현재 현대자동차 원격 차량 제어 챗봇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상태고, 아마존, 구글 등과 함께 스마트홈에 이용되는 음성인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기준 130억원 매출을 올렸다. 다만 상장을 준비하면서 개발비 인식 문제로 3억원 영업손실, 5억원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고 대표는 올해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영업이익 58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고 대표는 "9월까지만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면서 "내년부터 일본 진출에 따른 실적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은 고속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9400원~1만600원으로 총 93만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87억4000만원~98억6000만원의 공모자금 대부분은 일본 진출에 사용될 계획이다. 고 대표는 "현재 일본 롯본기에 지점을 내놨고, 그쪽 연구 인력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R&D 데이터에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내달 4일 상장예정인 미디어젠의 대표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2019-10-15 14:48:13
[株라큘라 추천종목]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시장 확대 수혜주

"UN식량농업기구(FAO)가 오는 2050년 글로벌 식량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농업과 기술을 결합한 어그테크(AGTECH·Agricuture와 Technology의 합성어)가 새로운 미래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5일 "정부가 오는 11월 총 42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확산 정책' 사업자를 선정해 투자에 나선다"면서 국내 스마트팜 분야의 선구자인 그린플러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그린플러스는 국내 유일 '설계→자재 →시공'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첨단온실 분야의 1위 사업자다. 사업부문은 크게 첨단온실 구조물을 생산하는 '알루미늄' 사업과 시공 및 관련 부자재를 납품하는 '첨단온실' 사업으로 구분된다. 첨단온실은 온실 내 환경조건(빛, 온도, 습도, CO₂ 등)을 제어해 연중 내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농업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 미래 농업, 스마트팜의 기반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사업 분야다. 최 연구원은 "수 년 전부터 글로벌 업체들은 세계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경지면적 제한으로 인한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농업기술 '어그테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정부차원의 첨단농업기술 지원정책이 추진되면서 글로벌 스마트팜 관련 시장규모는 2018년 75.3억 달러에서 2023년 135.0억 달러로 연평균 12.4%의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 내년부터 '한국형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2017년 정부가 선정한 8대 핵심선도사업 중 하나로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200억원 가량을 투입해 전국 4개 지역(상주, 김제, 밀양, 고흥)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2곳의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 연구원은 "그린플러스는 해당 사업의 준비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업체로 첨단온실 부문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사업자 선정 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팜 자체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온실 시공 업체인 그린플러스의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최 연구원은 "스마트팜은 초기 설치비용이 높아 채소와 화훼를 재배하는 시설 원예에 집중 활용되는데, 한국의 첨단온실 재배 비중은 0.8%로 원예 면적이 비슷한 일본의 4.5%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면서 "향후 한국이 일본의 첨단온실 재배 비중 수준까지 성장한다고 가정 시 최대 30년간 연평균 2000~30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리서치알음은 그린플러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6%, 17.2% 증가한 485억원, 6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3.7% 증가한 98억원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대한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그린플러스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미행사된 상환전환우선주는 총 5만7627주(비중 1.2%)로 오버행 이슈도 마무리 단계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2019-10-15 10:46:33 손엄지 기자
[IPO기자간담회]국내 유일 습식 복합소재 기업 엔바이오니아, 기술특례로 상장 도전

국내 유일 습식 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가 기술특례를 통해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8일 엔바이오니아는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오는 14, 15일 청약을 실시하고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2001년 설립한 엔바이오니아는 국내엣 유일하게 습식(Wet-laid)으로 마이크로 이하 사이즈의 섬유를 결합해 고기능성 복합소재를 개발 양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설비를 갖춘 기업이다. 습식공정이란 섬유를 저농도로 수중에 분산시키고, 분산액을 스크린상에 걸러내 얇은 시트 형태의 웹(Wed, 섬유집합체)을 형성하는 기술을 뜻한다. 해당 기술은 종이를 만드는 제지 기술로부터 유래됐다. 습식공정은 흔히 건식(Dry-laid)공정 보다 원료 배합이나 분산형태, 기능 구현, 후가공 등 까다로운 요소기술이 요구된다. 건식보다 섬유배열이 우수하기 때문에 균일성이 요구되는 고밀도, 고품질의 복합소재 제조에 활용된다. 그동안 습식공정을 활용한 첨단 복합소재 제조는 일본, 독일 등 선직국이 주도해왔다. 엔바이오니아는 2001년 설립 이후 습식공정 기술력 개발에 나섰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력제품은 정수기용 양(+)전하부가 필터, 차량 경량화 소재 WLC(Wet-laid Composite) 등이다. 특히 양전하부가 필터는 직수 정수기 트렌드를 이끌며 기업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엔바이오니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5억원, 21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만 매출 5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온기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향후 건축자재인 금속 천장재에 부착하는 경량 흡음재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화재의 확산을 지연시키는 난연성 복합소재, 수소차 연료전지 GDL(기체확산층) 등 제품 라인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차량 경량화 소재의 경우 자동차 내 적용되는 부품 종류를 다변화하면서 현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조요 고객사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신규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장을 시작으로 차세대 첨단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탄소섬유, 나노셀룰로오스 복합소재 개발을 통해 친환경 수소차 등 신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8200원~1만300원으로 총 111만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91억원~114억원의 자금은 차세대 첨단 복합 소재 개발을 위한 생산라인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양산은 2021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이달 24일 상장 예정인 엔바이오니아의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2019-10-08 15:19:50 손엄지 기자
[IPO 간담회] 롯데리츠 공모가 5000원..."연 배당수익률 6%"

-롯데리츠, 8일, 10~11일 일반청약 시작 -안정적인 배당률, 연 6%이상 배당수익 롯데리츠가 공모형 리츠(RETI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리츠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속형 공모리츠로 도약하겠다며 상장계획을 공개했다. 롯데리츠 상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공모 리츠 시장에 다시 한 번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공모 리츠 활성화 정책과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리츠(REITs)는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금융 상품을 뜻한다. 상장 주식의 경우 실물 자산의 가격과 무관하게 수급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있지만 리츠는 기초자산인 부동산의 가치 변화와 궤를 같이하는 만큼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상장 리츠는 일반 상장사와 마찬가지로 실적과 자산에 대한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시체차익으로 이득을 챙기는 '차익형 부동산' 투자보다는 현금을 챙길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쪽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오며 공모형 리츠의 성장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롯데리츠는 안정적인 배당률을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상장된 리츠회사는 연간 임대료 수익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배당해야 한다. 롯데리츠는 공모금액 4084억원을 채울 경우 연 6.6%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내걸었다. 내후년 배당수익률을 6.75%까지 책정했다. 코스피의 평균 배당수익률(2.2%)보다 크게 웃돈다. 권준영 롯데AMC 대표이사는 "공모 투자자에게 6% 내외의 높은 수익률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롯데리츠의 스폰서인 롯데쇼핑의 선도적인 시장 지위와 다변화된 채널, 우수한 리테일 구조를 바탕으로 다른 상장리츠와 비교했을 때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도 공모 사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이 보유한 10개 점포를 기초자산으로 총 감정평가액이 약 1조4900억원에 이른다. 유동자산이 풍부해 향후 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롯데쇼핑이 보유한 84개의 백화점·마트 지점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이 있어 성장성도 높다. 김영성 롯데AMC 리츠사업부문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은 10개 점포로 시작하지만 롯데쇼핑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기반으로 규모를 확장해 주주 배당수익률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리츠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공모 물량인 8598만4442주 가운데 35%인 3009만4554주를 모집한다. 공모가는 주당 5000원에 확정됐으며 공모 예정 금액은 4084억~4299억원 수준이다. 일반 투자자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인수단으로 참여한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지난 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마친 후 8일, 10~11일 3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이달 말 상장한다. 정확한 상장날짜는 한국거래소와 협의 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019-10-07 16:00:00 송태화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국내 1위 VFX 기업 덱스터, 고성장 기대감↑

"덱스터는 지난해 영화제작사 덱스터픽쳐스를 설립해 영화제작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켰다. 세계 정상 수준의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탑재한 영화 출시로 헐리우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일 신작 개봉과 헐리우드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덱스터'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덱스터는 국내 1위 VFX 전문업체다. 회사의 매출은 VFX 사업과 영화 투자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지난해 영화제작사 덱스터픽쳐스를 자회사로 설립하면서 영화제작 전반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됐다. 특히 회사의 주력 사업영역인 VFX 시장은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 The Top) 업체들의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덕분이다. 최 연구원은 "최근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는 VFX 가필요한 SF, 판타지 소재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드라마 제작에 적용되는 VFX 작업은 영화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아스달연대기 등에 모두 VFX 기술이 적용됐다. 최근 5G 통신 상용화로 가상현실(AR) 부문에서도 VFX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에릭슨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5G 서비스 가입자는 19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고화질의 대용량 영상 수요가 늘면서 최근 이통사·게임사 등은 5G 기반의 영상 콘텐츠 확보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VFX 1위 업체인 덱스터와의 협업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최 연구원은 전했다. 연말 개봉을 앞둔 '백두산'의 흥행 시 추가 수혜가 예상된다.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재난영화로 덱스터가 100% 자체 제작한 첫번째 영화다. 최 연구원은 "총 26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백두산의 예상 손익분기점(BEP) 관객수는 대략 680만명이다"면서 "백두산이 1000만 관객 달성 시 덱스터의 수익은 8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CJ ENM과의 전략적 제휴도 긍정적인 이슈다. 최 연구원은 "덱스터는 지난 4월 공시를 통해 CJ ENM 과의 인수합병설을 부인했지만 향후 재무적 투자 및 업무적 협력 등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알음은 덱스터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9500원을 제시했다. 2020년 기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5억원, 96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135.1% 증가, 고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해서다. 최 연구원은 "대형 드라마 추가 수주와 중국향 신규 VR 테마파크 사업 참여, CJ ENM과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투자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어 우상향의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10-01 11:12:33 손엄지 기자
[IPO 간담회] AI 머신비전 솔루션기업 '라온피플', 10월 상장

머신비전 전문업체 '라온피플'이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라온피플은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이 가진 확장성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며 상장 계획을 공개했다. 1일부터 2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10~11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다. 코스닥 상장 날짜는 오는 10월18일이다. 라온피플은 영상신호 처리 분야와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AI 머신비전 솔루션 등을 연구·개발해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코아로직 최고기술경영자(CTO) 출신인 이석중 대표가 2010년 창업했다. AI 머신비전, 카메라 모듈 검사기, 골프 센서 등을 주요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공지능 비전 검사 솔루션과 카메라 모듈 솔루션도 독자적으로 개발해 공급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기술을 갖춰 향후 성장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이석중 대표는 "라온피플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 총 156억원을 달성했다. 이중 AI 머신비전 관련 매출액은 55억원에 이른다"고 했다. 라온피플 AI 머신비전 부분의 지난해 매출액이 52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라온피플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연간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2013년부터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 대표는 "3분기 만에 전년도 실적을 초과달성했다"며 "올해 나올 실적 역시 연평균 성장률을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머신비전은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에서 판단하던 것을 영상 인식 알고리즘과 카메라로 대신하는 시스템이다. 이 대표는 이러한 머신비전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 분야에서 10년 이상 꾸준히 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영상 시스템과 관련된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양쪽 모두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존 산업 분야뿐 아니라 미래가 유망한 사업을 찾겠다고 했다. 그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교통이나 덴탈 쪽에 진출했다"면서 "철저하게 돈이 될 분야를 찾고 있다"고 했다. 전성환 상무 역시 이날 간담회에서 "다른 영상분야와 국방 쪽 등 다른 사업 역시 검토 중"이라고 사업확장 계획을 밝혔다. 라온피플은 이번 공모를 통해 202만3550주를 모집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4000~1만7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283억~344억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19-09-30 14:53:12 송태화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진성티이씨,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기대

"글로벌경기침체를 우려한 각국의 재정확대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프라 투자 확대로 잠시 주춤했던 건설중장비 시장의 재도약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4일 건설중장비 부품 생산 업체로 '진성티이씨'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1975년 설립된 진성티이씨는 굴삭기 불도저 등 하부주행체(Under Carrige)에 사용되는 롤러, 아이들러, 스프로킷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캐터필라, 두산인프라코어, 히타치 등 글로벌 업체들이 주요 공급사로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캐터필라(美) 58%, 두산인프라코어 17%, 히타치(日) 15%, 기타 10% 순이다. 롤러 제품 기준 세계 점유율 1위(20%)를 차지하고 있다. 최성환 연구원은 "올해 미국, 인도 등 각국의 재정확대 정책으로 건설중장비 시장의 재반등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중국, 유럽 지역의 경기부양책을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시장에서도 대규모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이 발표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진성티이씨의 주요 고객인 캐터필라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미 10억달러 규모 예산을 투입해 판매망 구축을 시작했고, 두산밥캣 역시 인도 내 판매망을 올해 65개에서 2024년 2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최 연구원은 "진성티이씨는 지난해부터 주요 고객사인 캐터필라, 두산인프라코어와 함께 건설중장비 하부주행체에 사용되는 링크, 슈 등 부품 개발을 시작했다"면서 "현재 개발을 완료해 성능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내년 상반기 필드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에는 중국 상주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품이 상용화 완료까지 이어지면 진성티이씨는 건설중장비 하부주행체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을 모두 확보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향후 건설중장비 하부주행체 모듈의 턴키(Turn key) 수주까지 가능해지는 것이다. 수소 연료전지 부품 사업의 성장성 확대에도 주목해야 한다. 진성티이씨는 두산퓨얼셀의 수소 연료 전지에 사용되는 압력판(Pressure Plate), 매니폴드(Manifold) 등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수소 연료전지 부품 관련 매출은 연 100억원 수준으로 매년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밝혔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진성티이씨의 2020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4.6% 증가한 3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진성티이씨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를 1만400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약 38.9% 상승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2019-09-24 14:54:50 송태화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제이씨케미칼, 인도네시아 '팜농장' 자산가치↑

"지난 8월 26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 이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신수도 이전지에 제이씨케미칼의 팜농장이 위치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9일 '팜농장' 사업의 재평가로 '제이씨케미칼'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등 바이오 연료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두 차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는데, 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제이씨케미칼이 운영 중인 팜농장의 부동산 가치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제이씨케미칼은 수도 이전지인 쿠타이카르타느가라군(郡) 내에 1만800핵타르(ha)규모의 팜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성환 연구원은 "인도네시아는 과거 네덜란드에 식민 지배를 받았던 영향으로 외국인의 토지 소유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며 "대신 영업권(HGU), 건물사용권, 토지사용권 등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토지 권리를 부여해 외국인의 경제활동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임차권과 토지사용권 등 일부 권리를 제외하면 담보설정과 매매도 가능해 사실상 우리나라의 토지소유권과 같은 성격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 팜농장은 현재 사업허가(IUP)와 구역허가(IL)를 취득한 상태다. 담보설정과 매매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아울러 중앙정부의 영업권(HGU) 승인 시 택지변경 등이 가능해 다양한 부동산 개발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 연구원은 "1만3100ha의 토지는 조만간 HGU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의도 9배 규모의 영업권(HGU) 승인이 임박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악의 경우 인도네시아 정부가 모든 토지를 수용해도 주변시세와 사업기회비용 등을 반영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본업인 바이오연료 사업도 고성장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의 팜유 공급 제한 정책과 자국내 소비확대 정책으로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어서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팜유 가격의 추가하락을 제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신규 팜농장의 설립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세계 3위 팜유 소비국인 중국이 팜유 수입에 대한 쿼터제 폐지를 발표한 점도 긍정적이다. 중국의 연간 팜유 수입량은 지난해 533만톤 수준이었으나 내년에는 670만톤 수준으로 26%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제이씨케이칼 바이오연료 부문은 전방시장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중간 무역전쟁으로 인해 대두유와 팜유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성장이 정체되었다"면서 "미·중 무역분쟁 완화와 추가적인 팜유 가격 상승 시 제이씨케미칼에 긍정적인 영업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제이씨케미칼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를 5400원에서 6200원으로 상향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에 따른 팜농장 자산가치 상승 효과는 지금 단계에서 객관적인 측정이 불가능해 추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수급적 측면에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오버행 이슈는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미전환된 전환사채(CB) 잔액은 19억원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2.6% 수준이다.

2019-09-09 17:21:08 손엄지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이수화학, 환율·유가에 물 만난 '석유화학'

"석유화학 부문 수익을 결정짓는 요소는 크게 글로벌 공급량, 유가, 환율로 구분할 수 있다. 고환율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미·중간의 무역분쟁 완화시 유가 상승까지 예상돼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일 석유화학 업종의 실적이 개선되는 만큼 '이수화학'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수화학은 1969년 설립된 석유화학 업체로 주사업은 벤젠과 등유를 원재료로 리니어알킬벤젠 (Linear Alkyl Benzene), 노말파라핀 (Normal Paraffin)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부문이다. 주요 제품인 세탁세제의 원료가 되는 연성알킬벤젠(LAB)과 LAB의 원료가 되는 NP는 세척력이 우수한 특성이 있어 각종 세탁제의 필수 첨가제로 활용되고 있다. 이수화학은 연간 28만톤(국내 18만톤, 중국 10만톤)의 LAB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4위(7%)를 기록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LAB은 NP와 벤젠을 약 7대 3 의 비율로 혼합해 제조하는데 회사는 LAB 생산을 위해 연간 22만톤의 NP를 등유에서 추출하고 있다"면서 "NP 추출과정에서 정제된 등유는 다시 국내 정유업체(S-oil)로 재판매되고 있으나 손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실적을 결정짓는 요소는 크게 글로벌 LAB 공급량과 유가, 환율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글로벌 LAB 공급량'을 꼽는다. 최 연구원은 "전 세계 LAB 수요는 연간 400만톤 규모로 매년 2%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경쟁 업체들의 생산능력(CAPA) 증설 및 공장 폐쇄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지난 5 월 일본 석유화학 업체 JXTG 가 연 8만톤 규모의 LAB 생산공장 폐쇄를 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 본격적인 LAB 가격상승이 예상된다"면서 "사우디가 증설하고 있는 공장도 2020년 4분기에나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긍정적인 업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와 환율도 안정적이다. 7, 8월 국제 유가 두바이유는 배럴당 50~60달러 선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해당기간 원·달러 환율도 평균 1190.82원으로 전년 동기(1121.98원) 대비 6.1% 가량 높게 유지되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이수화학의 하반기 영업실적은 22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될 것으로 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4% 늘어난 8508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건설 부문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석유화학 부문 시황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면서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석유화학 부문의 수출의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고활율 기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바이오 부문의 영업적자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올 하반기에도 이수화학의 바이오 부문 자회사 이수앱지스는 70억원의 영업적자를 예상했다. 아울러 2020년 영업이익은 481억원으로 올해 실적 예상치보다 49.8%의 고속 성장을 예상했다. 리서치알음은 이수화학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보다 65.1% 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2019-09-02 15:46:02 손엄지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씨아이에스, 2차전지 캐파 증설 수혜주

"지난 주말 중국의 전격적인 보복관세 발표와 미국의 강경한 대응조치가 나오면서 최악의 대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양국간 무역전쟁 격화로 니켈을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2차전지 제조사의 투자환경 개선으로 생산(capa) 증설을 위한 장비 업체에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7일 2차전지 제조사의 투자계획 확대로 전극장비 제조업체 '씨아이에스'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씨아이에스는 2002년 설립된 전극장비 제조 전문업체로 현재 LG화학·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2차전지 제조 3사(社)를 비롯해 중국 CATL·BYD 등 글로벌 업체의 생산공장에 전극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씨아이에스 영업실적 증감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방산업의 생산시설 증설 여부"라면서 "현재 BMW,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양산계획을 앞당기기 시작하면서 2차전지 업체들의 생산시설 증설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내 2 차전지 제조 3사는 2025년까지 36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공장 증설에 나설 계획이다. CATL, BYD, 파나소닉 등 해외 2 차전지 업체도 설비투자 계획을 확대 수정하고 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2차전지 생산시설을 신규 증설할 경우 전극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예산의 10~15% 수준이다. 이를 감안했을 때 통상 전극장비 분야의 수주가능 금액은 1GWh 당 120억~140억원 가량으로 파악된다. 현재 발표된 계획대로 국내 2차전지 3사가 생산성을 늘리면 오는 2025년까지 전극장비 업체들의 수주액은 4조원을 초과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반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전극장비 규모는 아직 연 5000억~6000억원 수준이다. 이중 씨아이에스가 2000억원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해외 2차전지 업체들의 증설계획까지 감안할 경우 최대 10조원 이상의 수주기회가 예상되고 있고,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전극장비 규모가 여전히 작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업황이다"고 말했다. 특히 씨아이에스는 지난해부터 증설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공장은 기존 공장의 2배 면적으로 올 4월부터 정산가동을 시작했다. 최 연구원은 "증설효과로 씨아이에스의 생산능력은 기존 1000억원 규모에서 최대 3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됐다"면서 "아직 신규 인력채용과 숙련도 향상 기간이 필요해 실질적인 생산능력은 2000억원이지만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세대 2 차전지라 불리는 전고체 전지 개발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고체 전지는 리튬 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보다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를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진화된 배터리다. 최 연구원은 "씨아이에스는 지난해 2월 고체 전해질을 소량 합성하는데 성공했고 이제 대면적화 기술 테스트 단계까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고체 전지는 세계 각국에서 연구개발(R&D) 중인 기술로 조기 상용화시 동사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서치알음은 지엔씨에너지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4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보다 57.2% 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2019-08-27 09:55:5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