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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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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투자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지역 발전 위한 노력 결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9월 27일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투자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공기업 평가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온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와 고양 경제자유구역(JDS 지구) 등 주요 역점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왔다. 특히,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사업비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최종 지정을 목표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입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자족도시 고양의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그동안 추진해온 투자 활성화 전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투자 전략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양시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0-01 09:04: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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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사회복지 특임교수로 임용…파주시 복지 발전 기대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되었다. 2002년에 설립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현재 3만여 명의 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사이버 교육기관 중 하나로, 사회복지학 분야에서도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특임교수로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지식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파주시의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되어 시민 복지 증진 및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 의원은 "이번 특임교수 임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파주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용을 계기로 손 의원은 파주시의 복지 정책에 보다 깊이 있는 연구와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안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1 09:03: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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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연구회, 환경교육센터 건립 논의 위해 벤치마킹 실시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혜정 의원)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수원시에 위치한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 광교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그리고 광주시의 화담숲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이 참여했으며, 각 시설의 내·외부 환경, 운영 프로그램, 시설 건립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파주시의 환경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방식을 분석하고, 파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 설계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에 사회환경교육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우수 환경교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파주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1 09:03: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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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양병 이기헌 의원, “광복 기념행사에 6.25 전쟁 포함…뉴라이트 역사관 반영한 것”

국가유산청이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한 기념 전시행사에 6.25 전쟁 관련 실감형 콘텐츠 체험행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당초 행사 취지인 '항일 독립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는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역사관이 반영된 '계산된 기획'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 행사 계획(안)'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내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항일운동에 관한 근대유산의 미래가치 발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특별전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총 15억4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포함된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 기념비, 동상 실감형 콘텐츠 체험행사'는 6.25 전쟁과 관련된 기념비와 동상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이 제시한 예시로는 △도솔산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강원) △유엔군 초전기념비(경기도 오산) △영산지구 전적비(경남 창녕) △팔미도 등대(인천 중구) △밴 플리트 장군 동상(육군사관학교)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 흉상(대전) 등 총 6건의 현충 시설이 포함됐다. 이들은 모두 북한군과의 전투나 참전용사들을 기념하는 시설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취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기헌 의원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기념일에 6.25 전쟁과 관련된 실감형 콘텐츠 체험을 포함시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역사관을 반영한 기획으로 보인다"며, "독립운동이 단순한 항일운동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국가 건설을 위한 건국 운동이라는 주장을 전제로 한 역사관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은 이에 대해 "전시 장소가 국가보훈부 소속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기 때문에, 국가보훈부와 협업 가능한 사례로 보훈부가 관리하는 현충 시설을 제시했을 뿐"이라며, "아직 내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변경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이기헌 의원은 "국가유산청이 실감형 콘텐츠 체험이라는 외형을 입혀,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역사관을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 같은 행사를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로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국정감사에서 철저히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30 16:07: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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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익 창출형 노인일자리로 노인복지 선도…2024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

고양시는 경쟁력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며 노인복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고양시는 총 8,38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규모는 지난해 대비 26% 증가해 경기도 시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공익활동 6,000명, 사회서비스형 1,270명, 제조·판매 및 매장운영 등 민간형 사업에 1,1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3개 노인종합복지관, 3개구 노인지회 등 11개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민간부문에서도 경쟁력 있는 시장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지속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인구 증가와 빈곤율 문제, 일자리의 중요성 대두 고양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급격한 고령화와 높은 노인 빈곤율 때문이다. 2023년 7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002만 4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9.5%를 차지하며, 내년에는 노인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40.4%로 OECD 평균(14.2%)의 약 3배에 달하며, 연금 소득대체율도 저소득층 50.9%, 전체 31.2%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은 노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가 절실함을 보여준다. 이 시장은 "공공형 일자리는 주로 노동시간과 기간에 제약이 있어 지속적인 소득창출에 한계가 있다"며, "보다 수익창출이 가능한 민간형 시장 일자리를 확대하여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자립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민간형 노인일자리로 수익 창출…'행주농가', '할머니와 재봉틀' 등 성공적인 사례 주목 고양시는 단순한 공공형 일자리 제공을 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형 노인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행주농가', '할머니와 재봉틀', 'GS25 시니어 편의점'이 있다. '행주농가' 사업단은 HACCP 인증을 받은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하며, 고양시와 파주 농협 로컬푸드 매장 18개소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스틱형 참·들기름과 볶음 참깨 3종 등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할머니와 재봉틀'은 봉제 기술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조끼, 앞치마, 팔토시, 애착 인형 등 다양한 봉제품을 제작하고 의류 수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기존 양장점 경험을 살려 경력을 이어갈 수 있으며, 지자체 출산장려 정책과 연계하여 '다복 꾸러미'라는 출산축하 선물세트를 제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GS25 시니어 편의점'은 고양시니어클럽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경기도 시범사업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편의점 2개 지점(중산산들점, 주엽한사랑점)에서 28명의 시니어들이 매장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의류 수선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여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들고 있다. 고양시는 이 같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복지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고양시, 다양한 노인일자리 발굴로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선도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노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기술 향상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제공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양시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노인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30 16:06: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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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2024 정기 고연전’ 시축자로 나서…양교 응원 속 열기 고조

이동환 고양시장은 9월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정기 고연전' 축구경기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 진행된 고연전의 대미를 장식하며, 양교 학생들과 동문 4만여 명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경기 시작 전, 이 시장은 양교 응원단상에 올라 학생들과 동문들을 향해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시축에서는 힘찬 발걸음으로 경기 시작을 알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2024 정기 고연전'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농구와 축구 경기가 펼쳐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행사에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학생 및 동문을 비롯해 총 4만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응원 열기를 뽐냈다. 고양시는 지난 2022년 10월 고려대·연세대와 정기전 개최 및 대학 입시 설명회 참여 등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5년까지 고양시에서 양교 정기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사와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양교의 응원을 한가운데서 보내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경기장의 응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며, 두 학교 간의 화합과 유대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고연전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면서, 대화역 주변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프로농구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프로당구 전용 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e스포츠 LCK 정규리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고양시 직장운동부 소속 박혜정 선수가 여자 역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문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9-29 10:42: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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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가 예술이야’ 야간 축제 개막

고양시의 대표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9월 28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행주산성을 배경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품은 행주산성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고양시 최고의 야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는 27일 개막해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만들기 체험존, 예술작품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저녁마다 충의정과 행주산성 정상 광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 무용, 국악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주산성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적 명소로, 이번 축제를 통해 야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2024-09-29 10:42: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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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목회자들, 신천지예수교회로 교단 변경…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

마다가스카르 남부에서 사역 중인 라쿠투니아이나 주주 크리스티엉 목사는 지난 2022년 11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영상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교단을 신천지예수교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교단의 부패와 교인 감소에 실망했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며, 이 결정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라쿠투니아이나 목사는 교단 편입을 위해 며칠간 운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마다가스카르교회로 이동했다. 그 후 2023년 1월, 자신이 속한 교회와 33개 교회가 동시에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고, 현재는 40개 교회로 그 수가 증가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수료한 현지 목회자들은 5000여 명의 교인을 교육했으며, 이로 인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라쿠투니아이나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활기찬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토착 신앙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기독교 내에서는 분열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신천지 마다가스카르교회와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하여 지역 발전에 협력하기도 했다. 신천지 마다가스카르교회 소준혁 담임강사는 "마다가스카르의 민족과 종교 간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한 프로젝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27 13:22: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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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 ‘LH-파주가든’ 시민축제 성대히 개막…도시정원 프로젝트 첫선

지난 9월 26일, 파주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운정중앙공원)에서 「LH-파주가든」 시민축제의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도시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다. 기존의 LH가든쇼가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장된 'LH 도시정원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파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파주가든 시민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도장 찍기 여행, 파주가든 식물 찾기, 포토 부스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파주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특히, 이번 공공정원 프로젝트에서는 전문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조성한 정원이 설치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운정중앙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운정마루에서 바라보는 청룡두천과 운정신도시 전경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총 9만㎡에 달하는 청룡두천 수변공원 일대에 펼쳐진 「LH-파주가든」은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과 가까워, 노선 개통 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파주가든 시민축제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3:04: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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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진행…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는 9월 26일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과 함께하는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매년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화정역 광장에서 출발해 화정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행진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공원안심지킴이로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들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근절 동참을 호소했다. 행진 중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이 배포되었고,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7 13:02: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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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무단방치 차량 견인 50% 감소…체납 징수율도 개선

고양시가 무단방치 및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조치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통해 무단방치 차량의 자진 처리를 유도하면서 견인 대수가 크게 줄었고, 폐차보상금과 연계한 체납 징수 정책으로 체납액 징수율도 크게 개선됐다. 또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체납 차량은 건전한 지방 재정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과태료 미인지로 발생하는 체납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와 폐차보상금 연계…견인·체납 대폭 감소 고양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활용해 무단방치 차량의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매년 300여 대에 달하는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차 공간 부족과 안전사고 위험을 높인다. 이에 차령이 초과된 차량이라면 압류 및 저당권이 등록된 경우에도 자진말소 등록을 허용, 방치 차량의 자진 처리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무단방치로 신고된 차량 183대 중, 126대(72%)가 차령초과 말소대상에 해당되어 자진말소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폐차보상금을 통해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고양시 내 폐차장 10개소와 협력한 결과, 무단방치 차량 견인 대수는 지난해 대비 약 50% 감소해 35대에 그쳤다. 또한, 체납 차량 150여 대에서 약 3천9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체납 징수율도 개선됐다. 한 사례로, 고양시민 김○○씨는 차량 고장과 압류 문제로 차량을 방치하다가 무단방치로 신고됐으나, 전화 상담을 통해 차령초과 말소 안내를 받고 폐차보상금으로 체납액 54만8천560원을 납부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올해 고양시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폐차보상금을 활용한 체납액 징수 정책은 2024 중앙우수제안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고양시는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단속과 신규 정책을 병행해 무단방치 차량의 감소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확대…시민편의 증진 고양시가 지난해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차량 검사 지연, 의무보험 미가입 차주에게 모바일 문자(SMS)를 통해 의무사항 이행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과태료 부과 사실을 차주가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체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과태료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1억1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최고 금액인 60만 원에 도달한 건수가 지난해 7월 905건에서 올해 7월 833건으로 8% 감소했다. 또한, 이달부터는 과태료 체납자 독촉고지를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차량 운행 안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실 환경 개선으로 시민들 편의성 높여 고양시는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차량등록과 청사의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보행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기 위해 화단을 제거하고 새롭게 도색했다. 또한, 안내간판, 출입문 셔터, 화장실 등을 재단장했으며, 민원창구도 확장하여 키오스크와 안전유리를 설치해 보다 신속하고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무단방치 및 체납 차량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9-27 13:01: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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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시스템 도입…한컴라이프케어와 협력

킨텍스(대표 이재율)는 9월 26일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와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시스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킨텍스 2전시장 지하주차장에 한컴라이프케어의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원격으로 버튼을 눌러 소방 인력이 투입되지 않아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이동식 침수조와 질식 소화포를 사용해 화재 확산을 빠르게 방지할 수 있으며, 기존 주차 면적의 손실 없이 상단에 설치할 수 있어 전기차 화재 진압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킨텍스는 최근 일산소방서, 고양도시관리공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도 화재 대응체계 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지하 전기차 충전소의 지상 이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조치를 계획 중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최근 잇따르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시장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진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9-26 12:54: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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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규제혁신 성과 인정받아 ‘2024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수상

파주시는 9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성과를 발굴하여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가 예선심사를 통과한 후, 행정안전부와 시도 간 교차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중 파주시는 장려상과 함께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과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잇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이 버스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과 환승체계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파주시의 이번 우수사례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대상(1위)을 수상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해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들이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집과 규제혁신 과정 및 성과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2024-09-26 12:52:3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