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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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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개장 앞둔 케러비안 베이에 '마르카리베 카페' 오픈…카리브 바다 재현

에버랜드는 오는 30일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를 오픈해 6월초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 캐러비안베이가 이국적인 해변 카페로 변신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30일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마르카리베 카페)'를 오픈해 6월초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페는 캐러비안 베이의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재가동을 앞두고 야외 파도풀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며, 이용객들은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 해변 카페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다. 공간에는 폭 120m, 길이 104m 규모의 야외 파도풀은 물론 해적선, 성벽, 해골 등 이국적인 랜드마크와 조형물로 전시했다.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 리뉴얼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르카리베 카페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비치체어존에는 최고 7미터 높이의 야자수 17그루를 새로 심어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더욱 강화했다. 야자수 아래에는 해먹, 빈백, 쇼파,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힐링존이 마련돼 친구, 연인, 가족, 커뮤니티 등 고객들이 여유롭게 쉬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파도풀에 인접한 아일랜드존에는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치사이드 바를 마련해 파도를 바라보며 바텐더가 제조해주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모히또, 맥주,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료, 주류,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고,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의 칵테일쇼도 진행한다.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야외 파도풀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보름달을 컨셉으로 지름 10미터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을 띄웠다. 특히 야간에는 환하게 불이 켜진 보름달이 파도풀 수면에 비치며 주변 수십개의 작은 달, 해적선 등과 함께 낭만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파도풀 옆 해변가에는 3미터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 등 포토스팟과 함께 백사장 모래놀이 체험도 마련했다. 전문 연기자가 펼치는 서커스 공연 및 파이어쇼도 파도풀 앞에서 진행되고, 테이블축구인 푸스볼, 맥주잔에 공을 넣는 비어퐁 등 다양한 아웃도어 게임도 비치돼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말까지 매주 주말에는 파도풀에서 다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등 다양한 수중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에게는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이용 시 식사 메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에버랜드 이용권과 연계된 카페 식음료 패키지권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마르카리베 카페를 시작으로 캐리비안 베이는 기존 워터파크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사계절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속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4:44: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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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칼럼]문재인 정부, 이재용 사면으로 대한민국 미래 응원해주길

김재웅 기자 문재인 정부 5년은 대한민국 특기인 위기 극복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낸 시기였다. 미중무역분쟁을 비롯한 글로벌 불안정과 일본의 수출 규제, 코로나19 팬데믹 등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굳건하게 성장을 지속하며 자타공인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 중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있었음을 그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다. 삼성전자가 국내 경제를 떠받쳐왔을뿐 아니라, 위기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 덕분에 정부와 국민 모두 혼란을 피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이 부회장의 리더십은 빛을 발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던 2020년 초, 대표적인 상생 활동이었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마스크 제조 업체에 긴급 적용하고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부족 현상이 극심하던 MB필터까지 공수하면서 '마스크 대란'을 해소했다. 직후 코로나19 PCR 진단키트 업체에도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적용해 생산성을 극대화, 대한민국이 진단키트 수출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게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도 이 부회장 역할이 컸다. 백신 접종 횟수를 극대화해주는 'LDS 주사기'를 생산하는 풍림파마텍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30명을 급파해 금형 제작 기간을 10분의 1로 단축하며 1개월만에 월 1000만개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LDS 주사기가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하던 때 협상 지렛대로 활용됐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처음 협상을 제안하며 논의에 물꼬를 튼 주인공이 이 부회장이었다고 전해진다.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소재 공급난이 극심해졌지만, 국내 반도체 업계가 여전히 정상적으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는 것도 이 부회장 공이다. 2019년 일본 수출 규제 당시 이 부회장은 직접 '소부장 독립'을 지시했고, 전폭적인 지원 속에 수준 미달로 평가받던 국내 업계 기술력도 이제 실제 공정에 투입될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 현장에서도 소부장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을 알고 있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국산 소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어려웠던 상황, 이 부회장이 책임지고 나서면서 비로소 소부장 국산화가 본격화했다는 게 현직 엔지니어들의 평가다. 그 밖에도 이 부회장의 '동행' 비전은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지속해왔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주요 대기업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채용 규모도 30% 이상 확대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삼성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를 비롯한 청년 취업 지원 제도와 취약 계층을 위한 '삼성드림클래스', '삼성 희망디딤돌' 등을 통해 희망을 전파해왔다. 그런 이 부회장이 이제는 위기에 빠졌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글로벌 산업 경쟁이 격화하면서 삼성전자가 더이상 '초격차'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선도적인 투자를 발판으로 역대 최고 수준 실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했지만, 미래 먹거리 확보 경쟁에서는 다소 뒤쳐진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당장 미국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면서 마이크론이 메모리 격차를 빠르게 좁히는 가운데, 핵심 미래 사업으로 지목했던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1위 TSMC는 물론 인텔에도 2위를 뺏길 수 있다는 공포가 밀려오고 있다. 휴대폰 사업 역시 애플과 중국 업체에 '샌드위치'가 돼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다. 전문가들은 총수 리더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삼성이 일본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을 제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과감한 도전이 있었지만,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안정적인 경영에만 집중한 탓에 성장 동력을 잃었다는 것. 일부 소비자들은 최근 갤럭시S22 'GOS' 논란 역시 이 부회장 부재를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실제로 삼성은 100조원 이상 유보금을 가지고서도 2016년 이후 특별한 M&A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한때 전장 반도체 기업 인수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 부회장 부재로 진전이 없었고 결국 코로나19 이후 해당 기업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뛰어버렸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도 여기에서 나온다. 글로벌 산업 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 발 빠르게 전략을 수립하고 행동에 돌입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은 물론 '망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잇따른다. 삼성의 위기는 곧 대한민국의 위기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만 보면 반도체 수출량만 전체의 30% 수준.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전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그 비중은 훨씬 커진다. 이 부회장이 보여준 것과 같이, 사회적인 영향력은 그 이상이다. 삼성이 어려워지면 대한민국의 '국난 극복 DNA'도 대폭 약해진다는 얘기다. 문재인 정부도 이 부회장의 역할을 충분히 알고 있는 눈치다. 문 대통령은 임기 초 이 부회장과 함께 방북을 하는데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직접 찾고 이 부회장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등 수차례 만남을 갖고 지원을 요청해왔다. 지난해 수감 중이던 이 부회장을 가석방한 이유도 미중 갈등 속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 리더십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도 쉬지 않았다.가석방 직후인 지난해 11월 미국을 방문해 현지 정재계 핵심 인사들을 만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논의하고 양국 우호를 증진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맡아 위기를 극복할 또다른 실마리를 제공했다. 문재인 정부의 시작과 끝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역할을 이어온 셈이다. 중동 출장을 통해 석유 의존을 줄이고 새로운 시장을 직접 개척하는 등 미래 준비도 재개했다. 그러나 사법리스크를 여전히 떨쳐내지 못한 상황, 경영에 매진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커보인다. 이 부회장은 현재 가석방으로, 직함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미등기 상태라 경영 참여에 한계가 적지 않다. 여전히 재판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활동 등에도 제약이 적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중요시해왔다. 이 부회장의 사면 요청에 대해서도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지지와 공감대 여부를 판단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들이 이 부회장 사면을 원한다면 따르겠다는 얘기다. 국민들은 이미 이 부회장 사면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지난해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70% 가량이 이 부회장 사면을 지지했다. 이 부회장이 사법 리스크 속에서도 분명하게 보여준 리더십 효과와 선한 영향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재인 정부는 마지막 특별 사면 결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8일 부처님오신날이다.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은 단지 이 부회장이 정부에 보여준 지원에 대해 보답하는 게 아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일이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뜻을 따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간절하게 요청해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3:57: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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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형 TV로 '탄소발자국-탄소저감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네오 QLED 8K 등 2022년형 TV 신제품 11개 모델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신형 TV도 탄소발자국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8K 등 2022년형 TV 신제품 11개 모델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 )'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탄소저감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는 TV 자체 무게와 사용 전력 소비량을 줄여 네오 QLED 뿐 아니라 QLEDㆍ크리스탈 UHD,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등 처음으로 신제품 전 라인업에 걸쳐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디스플레이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전년 대비 30배 이상 적용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코 패키지'와 솔라셀 리모컨 등으로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 중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위상에 걸맞게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3:56: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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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P65 등급 내구성가진 포터블 SSD 'T7 실드' 출시

삼성전자는 내구성을 높인 포터블 SSD T7 실드를 출시했다./삼성전자 삼성전자 포터블 SSD가 내구성 한계도 넘었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T7 실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출시한 T7 터치 후속 품이다. T7 실드는 자사 제품 최초로 IP65 등급 방수와 방진 기능을 갖췄다. 최대 3m에서 낙하해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성능도 높다. USB 3.2 Gen 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2TB 모델 기준으로 최대 1050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100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대용량 파일 전송 시에 발생하는 성능저하, 발열 현상을 개선하는 등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화질 영상 녹화, 편집 등 대용량 작업 시에도 성능 저하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도 강화했다. 256 비트(bit)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분실 시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 삼성 매지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의 성능 확인, 펌웨어 업데이트 등 편리한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온실 가스 배출도 최소화했다.'T7 실드'는 이전 세대 제품인 T5 대비 포장재를 3분의 1로 줄였다. 용량은 1TB와 2TB로, 베이지와 블랙, 블루 3가지 컬러를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159.99달러와 289.99달러, 3년간 제한 보증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이규영 상무는 "'T7 실드'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나 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는 PC,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게임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장치와의 호환성과 강화된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3:56: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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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판매…신진 작가가 만든 폐기물 공예품

/렉서스코리아 렉서스가 폐기물을 신진 작가들의 손을 거쳐 공예품으로 만들었다. 렉서스코리아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공식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Craftsmanship)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2017년부터 매해 진행해 오고 있는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은 올해 수상한 ▲김동인 ▲유도헌 ▲이민재 ▲황보미 등 4명의 신진 작가와 함께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연탄재, 스티로폼, 폐의류 및 비닐봉지 등의 소재를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 시켜 만들었다.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은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작 주문이 가능하며, 커넥트투 뿐만 아니라 챕터원(Chapter 1) 에디트점에서도 오는 5월 26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식 판매를 기념하여 커넥트투에서는 한 달간 22년도 렉서스 에디션을 제외한 역대 에디션 및 다양한 신진 작가의 작품을 10%에서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의 공식 판매를 통해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신진 공예작가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손으로 만드는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3:56: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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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개관…4개 법인 시너지 기대

SK㈜ 머티리얼즈 주요 임직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안선열 실장, SK㈜ 머티리얼즈 장문혁 담당, SK트리켐 이상경 실장,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하정환 대표, SK트리켐 오종진 대표,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총괄사장, SK㈜ 머티리얼즈 강선영 담당, SK머티리얼즈 고오곤 실장, SK트리켐 김동환 실장, SK㈜ 머티리얼즈 김완성 센터장, SK㈜ 머티리얼즈 김화균 담당 /SK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가 새로운 연구 거점 문을 열었다. SK머티리얼즈는 27일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첨단소재 세종캠퍼스는 기초(선행) R&D, 제품개발 R&D, 품질분석, 생산까지 소재의 품질과 기술의 총체적 핵심기능을 수행하게 될 종합연구센터다. SK㈜머티리얼즈와 SK머티리얼즈의 소재 연구 및 분석 그룹, SK트리켐,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까지 총 4개의 법인이 함께 공간을 사용하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은 총 5개 층으로 글로벌테크센터 및 품질분석센터를 포함해 첨단소재의 품질과 기술 분야의 선도적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외에 사무공간과 휘트니스센터, 카페라운지, 식당 등 임직원 휴게 공간과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이번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구축을 통해 SK 머티리얼즈가 글로벌 탑티어 소재기술회사로서 차세대 기술 확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곳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SK 머티리얼즈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이자 대한민국 첨단소재 R&D Hub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3:56: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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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 '가장 효과적인 광고'에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TV 광고 9위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북 프로 360 광고가 전세계 '톱10'으로 선정됐다. 칸타코리아는 '2022 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어워즈'에서 삼성전자 TV 광고가 '가장 효과적인 광고' 9위에 랭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브랜드 구축, 세일즈 잠재력,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 구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칸타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측정 솔루션인 링크(Link)를 통해 2021년 75개 시장에서 13,000개 이상의 TV, 디지털, 지면 및 옥외 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북 프로360의 광고가 TV 광고는 박물관을 소재로 활용한 참신한 광고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가 구글과 함께 진행한 갤럭시Z폴드3의 광고가 지면 및 옥외 광고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칸타 크리에이티브 및 미디어 솔루션 담당 수석부사장 제인 오슬러는 "이번 어워즈에서 확인한 수상작들의 다섯 가지 특징은 온·오프라인 광고 모두에서 새로운 유형의 창의적 표현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채널이 보다 세분화된 요즘, 브랜드는 그 어느 때보다 광고 효과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프로세스는 갈수록 자동화되고 인사이트를 더욱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게 된 지금,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개발에 있어 테스트 과정을 반드시 거칠 필요가 있다. 또한, 명확한 마케팅 목표와 훌륭하게 실행된 크리에이티브가 결합될 때 브랜드가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법칙" 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3:56: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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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부산 금성오락실 방문객 1일 700명 육박

부산 광안리 금성오락실 /LG전자 LG 올레드 TV가 부산 광안리 금성오락실에서도 압도적인 화질을 증명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 금성오락실 주말 방문객이 서울 성수동 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1일 최대 방문객도 700명에 육박한다는 설명이다. 광안리 금성오락실 중에서도 '프라이빗 게임룸' 인기가 높다는 후문이다. 이 게임룸은 4명 이하 소규모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42형 LG 올레드 에보,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최신 제품을 배치했다. 42형 올레드 에보로 최신 PC 게임을 즐기거나, 88형 초대형 화면과 8K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다양한 콘솔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도 몰리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매주 평균 250팀 이상이 신청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금성오락실은 뉴트로(New-tro, 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LG 올레드 TV 팝업 체험공간이다. 단조로운 제품 전시를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MZ세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25일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캠페인송 '다가올래'd'도 공개했다. 이 곡은 금성오락실과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 베이식, 래원 등과 함께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금성오락실은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뿐 아니라 과거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에 집중하는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10: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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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12조 돌파…'슈퍼사이클' 2018년 넘어

이천 M14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12조 1557억 원, 영업이익 2조 8596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비수기인 1분기 매출이 1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2018년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던 때보다도 높다. 영업이익도 2018년 다음으로 높았따.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가격 하락폭이 예상을 하회했고, 솔리다임 매출도 더해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D램 제품에서 발생한 품질 저하 현상에 대해서도 회계처리를 결정했다. 원인 분석을 마치고 보상 절차를 준비 중으로, 소요 비용으로는 3800억원 규모의 일회성 판매보증충당부채를 책정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일부 IT 제품의 소비가 둔화됐다"며 "하지만 당사는 고객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맞춰가는 한편,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호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기술개발과 차세대 제품 생산 등 사업일정이 예정대로 잘 진행돼 이후 분기 실적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나노급 4세대(1a) D램과 176단 4D 낸드 제품의 수율을 높이며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메모리 사이클의 변동성과 주기가 축소되면서 메모리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낙관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은 "1분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의미 있는 실적을 올렸다"며 "최근 서버향 제품 수요가 커지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시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사장은 "현재 장비 수급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공정 수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 수요를 맞춰가는 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 활동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외이사 후보를 검증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ESG 경영 관점에서 여성 사외이사 후보 추천과 선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이 규정에 명문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7 08:37: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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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닥터 스트레인지'와 컬래버 캠페인…예매권 증정에 시승 기회까지

캐딜락은 마블 스튜디오와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은 에스컬레이드 ESV /캐딜락 캐딜락이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한다. 캐딜락은 마블 스튜디오와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을 앞두고, 'SUV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에스컬레이드 ESV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딜락은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와 함께 스페셜 영상을 제작해 영화 상영 전후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캐딜락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센트럴시티 1층 중앙광장에서 특별 전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스컬레이드 ESV와 CT5-V 블랙윙을 전시할 예정으로, 에스컬레이드 시승 센터도 운영한다. 5월 2일부터는 홈페이지에서 견적 상담 신청을 진행하고 전시장을 방문하면 영화 예매권과 캐딜락 카드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딜락 코리아 마케팅담당 최은영 부장은 "압도적인 에스컬레이드 ESV의 존재감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을 예고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영화적 스케일이 에스컬레이드 ESV와 잘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다"라며, "캐딜락을 대표하는 히어로, 에스컬레이드 ESV와 마블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특별한 만남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6 15:00:3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