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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김강우·엄기준 '대본 삼매경'

KBS2 새 수목극 '골든 크로스' 출연 배우들의 대본 연습 모습이 공개됐다. 강도윤 역의 김강우는 대본을 받으면 자신의 분량에 일일이 밑줄을 쳐놓는 것은 물론 대사를 외우기 쉽게 A4용지에 따로 제본까지 하는 열의를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제 권력 상위 0.001%의 실세 마이클 장으로 돌아온 엄기준은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마이클 장의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중 강도윤 어머니로 딸과 남편을 잃고 살인자로 지목받게 되는 오금실 역의 정애리도 카메라 박스 위에 대본을 올려놓고 정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내공 넘치는 베테랑 연기는 아무에게나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대본을 정독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된다. 배우들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에서 손을 떼지 않으며 철저한 분석을 거듭하고 있다.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정보석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감격시대' 후속으로 9일 첫 방송된다.

2014-04-09 21:20:4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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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친환경무상급식' 개최…"GAP 권장하는 서울교육청, 안전 위협"

서울시교육청의 친환경 무상급식 축소로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가야할 청소년들의 안전한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전한먹거리 서울연대는 9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고마워요 친환경 무상급식'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 4년간 '친환경 무상급식'의 공약 실천 결과를 각 자치단체별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속적인 정책으로 추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등은 기조발표를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이 지난 4년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74% 무상급식이라는 성과를 낳았고, 광역 및 지자체 단위의 지원과 노력의 결과로 풀뿌리 급식운동이 제도적 안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게 된 의미 있는 정책으로 거듭났다고 공표했다. 최재관 국민과함께하는농민운동네트워크 대표는 기조발제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친환경 무상급식 축소로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으며 우리 농업은 점점 더 위기로 빠져들고 있다"며 "특히 GAP(농산물관리인증) 제도가 마치 친환경인증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인 양 사실을 호도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 최 대표는 "서울시교육청은 친환경먹거리 보단 GAP라는 농산물을 권장하고 있다. GAP 제도는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환경호르몬 물질)는 물론 GMO(유전자 조작 식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GMO는 알레르기 유발, 독소 발생, 항생물질에 대한 내성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고 제초제는 동물의 생체기능, 번식기능을 저하시킨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GMO를 안정적으로 상륙시키기 위해 GAP 농산물을 권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 급식에서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 이용을 줄이고 친환경 식자재 권장 사용 비율을 낮추는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달에는 GAP 농산물을 권장하고 농약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농약은 과학이다'라는 내용으로 학부모 대상 2014년 급식모니터링단 교육을 실시해 논란이 일으킨 바 있다.

2014-04-09 21:13:3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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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정연주· 모델 손수현, 아오이 유우 누가 더 닮았나?

신인 연기자 정연주와 손수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연주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tvN 새 월화극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아오이 유우 닮았다는 말을 그만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오이 유우라는 배우를 보고 저를 연상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언젠가 아오이 유우 타이틀에서 독립하고 싶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1년 데뷔 당시 정연주는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정연주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윤현민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연주는 잡지사 인턴기자 정은채 역을 맡아 엄정화 박서준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룬다. 한편 손수현도 아오이 유우를 닮은 연예인으로 자주 언급된다. 손수현은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부스스한 긴 머리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스타일링으로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연예계에 공식적으로 발을 내딛은 손수현이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유지하자 일각에선 "아오이 유우를 따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손수현은 각종 광고 모델로 섭외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4-09 21:04:3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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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연하남 박서준 "연상녀와의 연애 기대하고 있어"

떠오르는 스타 박서준이 연상녀와의 연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강남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박서준은 "엄정화 선배를 만나고 연상녀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며 "앞으로 연상녀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녀의 연애'에서 윤동하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박서준은 "처음 주연이 돼 걱정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소화할 신도 많아졌고 감정 표현도 세밀하게 해야 하는 역할이라 걱정이 컸다"며 "하지만 (동료배우들과) 함께 대본 리딩하고 맞춰보니 재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초반엔 늘 어려워하는 편인데 요즘은 굉장히 즐겁다"며 "부담감을 느끼기 보단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또 "처음 엄정화 선배를 만났을 때 첫인상이 소녀 같았다. 저와 엄정화 선배의 실제 나이차이가 19살인데 그렇게 까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잘 찍고 있다" 며 "엄블리(엄정화+러블리)로 개명해도 될 정도로 사랑스럽다"고 상대역 엄정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는 '로코퀸' 엄정화와 박서준이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엄정화는 극중 서른아홉 살 열혈 취재정신의 기자 반지연 역을 맡았으며 박서준은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씩씩하게 살아가는 '알바의 신' 윤동하 역을 맡았다.

2014-04-09 20:32:3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