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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유상우·김시완 등 의사 3인방, 의학판 '썰전' 만든다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는 오는 21일 밤 9시에 의학 토크쇼 '쌈DOC, 굿DOC(쌈닥, 굿닥)'을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계의 '썰전'을 표방한 것으로, 그간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의료계의 진실을 의사의 입을 통해 들려준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상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MC로 출연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성형 열풍'으로 아름다움이 공식처럼 정형화되는 세태 이면의 의료계를 들여다본다. 성형외과 광고속 수술 전후 사진의 비밀, 메이크오버 성형 프로그램의 속사정, 성형외과 상담실장의 공포 마케팅 사례와 베일에 싸인 '그림자 의사'의 존재, 프로포폴 중독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김시완 원장은 "프로포폴에 중독된 사람은 여러 병원에 번갈아 가며 주사를 맞을 정도"라며 "실제 약 기운이 덜 깬 상태로 와서 수술을 요구했다가 프로포폴이 아닌 다른 마취제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는 가는 경우도 있다"고 밝히며 중독성을 경고했다는 후문이다. 홍혜걸 박사는 "성형 프로그램 자체가 자생력을 갖고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출연하는 의사로부터 협찬비를 받아 운영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고, 유상우 원장은 "성형외과의 반대를 무릅쓰고도 성형을 요구하는 지경"이라며 대한민국의 성형 열풍으로 생겨난 '신체추형장애'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4-02-20 13:54:1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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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나 소트니코바 9점 김연아엔 0점준 심판은 누구냐...네티즌 편파판정 분노

김연아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러시아 피겨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쇼트 점수가 '퍼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아델리나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9점, 예술점수(PCS) 35.55점을 받아 총 74.64점을 기록하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날 경기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총 74.92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린 김연아와 비교할 때 0.28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점수이다. 특히 심판 9명 중 1명은 김연아의 트리플 플립 점프에 0점을 주었지만 아델리나의 경우 가산점만 9점을 챙겨 김연아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판정에 대해 '점수 퍼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국내외 언론들은 김연아가 1위를 차지한 것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아델리나의 경우 과한 점수를 받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스케이팅 기술이 9점대를 받았다. 김연아보다 더 높다"며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USA투데이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점프가 김연아 점프처럼 어려웠는가에 대해서는 의심스럽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점수, 너무 짜네", "김연아 점수 다시 줘라" 등의 분통을 터뜨렸다.

2014-02-20 13:38:27 전효진 기자